[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선룽 취재보도) 연속 4년간 백만 달러 원탁회의(Million Dollar Round Table) 무대에 선 양야쥐안(楊雅娟)이 여러 사람과 나누고 싶은 것은, 단지 뛰어난 프로다운 고객 서비스뿐만 아니라 더욱이 직접 죽음의 고비에서 살아난 과정이다. 이 진실한 생명의 이야기는 11년 전부터 이야기해야 한다.
2017년 MDRT 백만 달러 원탁 연례 회의에 참가한 양야쥐안
2007년 야쥐안은 남편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인생은 예측할 수 없는 것으로 보기에 창창한 앞날이나, 다음 1초에 어떤 풍운의 돌변이 있을지 누구도 모른다. 결혼식을 올리고 반년 후 야쥐안은 임신을 서두르려고 병원 검사를 받았는데, 뜻밖에 난소암 진단을 받았다. 수술 1년 후 다시 재발했고 산부인과 전문의는 암세포가 이미 창자에까지 확산됐으며 난소와 자궁을 모두 잘라내야 한다고 엄중하게 말했다.
그때의 정경을 회상하던 야쥐안은 아직도 그때의 두려움에 몸을 떨었다. “제가 내진을 받은 후 다리에 힘이 풀렸고 하늘이 무너진 느낌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암이 1기에서 3기로 발전했고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저는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무남독녀인 제가 죽는다면 누가 부모님을 돌봐야할지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늘에 물었으나 하늘은 묵묵부답이었고 마음을 찌르는 아픔으로 야쥐안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십여시간의 긴 수술 후 허약해진 생명은 마치 폭풍우를 만난 구멍 난 배와 같아 천길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았으며 어찌할 힘이 없었다. 야쥐안은 간병인을 불렀는데 파룬궁 수련생이었다. 세심하게 십여 일 돌본 후 간병인은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사람들에게 주는 기적과 아름다움에 대해 알려줬다.
야쥐안은 머리를 저으며 거절했다. “저의 집에도 ‘전법륜(轉法輪)’이 있습니다. 처음 수술하고 고종 올케가 저에게 보내주었습니다. 저는 한 권의 책에 어떤 신기한 효과가 있을 거라고 믿지 않습니다.” 간병인은 야쥐안이 아직 의심과 선입견이 있는 것을 알고 다른 방식으로 그에게 알려줬다. “수련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적어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질병의 고통과 시달림이 검은 구름같이 하늘을 뒤덮었고 죽음의 공포는 그림자같이 따라다녔으나 ‘좋은 사람(好人)’ 두 글자가 야쥐안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금 같이 빛나는 선량한 마음을 움직였다. “저는 2010년 5월 18일 이날을 영원히 기억합니다. 제가 퇴원하고 집에 돌아온 후 병이 어떻게 될까를 걱정한 게 아니고 수련을 해야 할지 선택하는 시점이었습니다. 바로 그때 책을 저에게 보내주고 여태껏 연락이 없던 고종 올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는 울면서 저에게 수련을 할지 물었습니다.” 이에 야쥐안은 올케에게 “입원하는 동안에 설법 MP3를 들었습니다.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이 매우 이치가 있는 것 같아 수련하기로 결심했습니다!”라고 뜻을 밝혔다.
“불성이 나오면 시방세계(十方世界)를 진동한다.”[1] 그날 밤 야쥐안은 기억이 또렷한 의미 있는 꿈을 꾸었다. “꿈에 저는 숯같이 검은 오른 다리가 수련하기로 결심한 후 호박(琥珀)같이 빛나고 투명해진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책임지셨음을 깨달았습니다.” 1차 항암치료를 받은 후 야쥐안은 가발을 쓰고 인공개구 호스를 달고 9일 학습반에 참가하면서 행복한 파룬궁(法輪功) 수련자가 됐다. 야쥐안은 스스로 수련인의 심성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주변에서 발생하는 일체를 가늠했다.
생명이 정화되고 면모가 새로워지다
단 2개월의 시간에 한 마음으로 선을 향한 생명이 지옥에서 생명을 건지고 정화됐으며 면모가 새로워졌다. 야쥐안이 다시 병원에 검사를 갔을 때 알고 지낸 간호사가 놀라움에 겨워 말했다. “얼굴이 어찌하여 이렇게 달라졌나요? 눈매도 선해지고 전과 많이 달라요!” 같이 생활하는 남편도 아내의 성격이 온화하고 부드럽게, 명랑하고 낙관적으로 변한 것에 놀라워했다.
야쥐안은 병원에 다시 가지 않기로 결심한 과정을 말했다. “항암치료가 끝난 후 저는 더는 병원에 가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뜻밖에 제가 마음을 철저히 내려놓고 의사에게 원인을 설명했더니 그는 저의 결정에 동의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그러면 연공을 잘해보세요. 저는 남자 형제만 4명이고 모두 서로 다른 과를 전공한 의사입니다. 모두 고등 의학교육을 받았으나 아버지의 심한 당뇨병에 대해 어떻게 처방하고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혈당을 정상적으로 통제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과학을 배운 저희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의사의 대답은 그의 생각 밖이었고 야쥐안에게 큰 깨우침을 주었다. 수련 후 매번의 선택, 걸음마다의 생각에 있어서 모두 사람 마음을 고험하고 있었으며 전진과 후퇴의 길에서 자신의 위치를 정하고 있었다.
항암치료가 끝난 후 야쥐안에 대한 고험은 계속됐다. “두 번인가, 저의 위가 매우 불편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픔으로 손으로 위를 꺼내버리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저는 침대에서 뒹굴었습니다. 아픔 속에서 사부님의 법이 떠올랐습니다. “부처(佛)는 당신들을 제도하기 위해 일찍이 속인 중에서 동냥했고, 나는 오늘 또 큰문을 열고 대법(大法)을 전수하여 당신들을 제도하고 있다. 나는 무수한 괴로움을 겪었어도 고통스럽다고 느낀 적이 없는데, 당신들은 또 무슨 내려놓지 못할 것이 있는가?”[2] “당신이‘병’으로 얼마나 고통스럽다고 느낄지라도,당신은 오는 것을 견지하기 바란다. 법은 얻기 어렵다. 당신이 괴로울 때일수록 물극필반(物極必反)임을 설명하는데, 당신의 온몸을 정화(淨化)해야 하며, 반드시 전부 정화해야 한다. 병근(病根)은 이미 떼어버렸고, 남은 요만한 검은 기,그것이 스스로 나오게 하여, 당신에게 고만한 난(難)을 겪게 하며, 고통을 좀 받게 하는데, 당신이 조금도 감당하지 않는 이것은 안 된다.”[1]
“법으로 가늠하고 저는 자신의 요만한 고통이 다 무엇이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그는 아픔 속에서 끊임없이 사부님의 법을 떠올리면서 절대 불합격 제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 다짐했다. 이 하나의 염두로 극심한 고통이 매우 빨리 사라졌다. “수련 후 지금까지 젊은 시절에 아팠던 위장 질병이 더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완전히 나았습니다.”
수련 후 야쥐안은 심신에서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왔다.
MDRT백만 달러 원탁회의에서 업적을 인정받아
2014년 야쥐안은 2년간 쉬고 나서 다시 직장으로 돌아왔다. 선택한 일은 극히 도전성이 있는 난산(南山)생명보험 설계사였다. 놀라운 것은 야쥐안이 보험 업계에 발을 들인지 4년 동안,올해까지 포함해 4번이나 백만 달러 원탁회의에서 MDRT영예를 얻어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생명보험 최고의 상을 따낸 일이다.
MDRT는 국제 독립협회이며 79개 나라 481개 생명보험 지사를 갖고 있으며 회원수가 3만 5천 명이다. 이들은 모두 세계에서 일류의 생명보험과 재무테크닉의 전문가들이며 그중MDRT인증을 받은 사람은 전 세계 동종업계 총 숫자에서 백분의 일의 비례에 속한다. 이에 많은 사람은 재력과 배경이 없는 그가 어떻게 인증을 받을 수 있었는지 의아해했다.
“사실 보험설계사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사람들과 만나서 제가 직접 겪은 경과를 알려주고 그들에게 파룬따파가 좋음을 알리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이 직업에 들어선 것은 돈을 벌기 위한 게 아니었기에 완전히 고객의 입장에서 수수료를 매우 적게 받고 매우 좋은 상품을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제가 한 마음으로 타인을 생각하는 심태였기에 고객은 계속하여 다른 고객을 저에게 소개했을 것입니다.”
사실 보험이란 직업은 도전성이 매우 크고 큰 뜻을 품고 들어왔으나 실패로 끝나는 사례가 비일비재이며 야쥐안도 슬럼프에 빠진 적이 있었다. “저는 연속하여 고객의 거절을 당하면 자신의 심태에 문제가 있음을 의식합니다. 이때 저는 처음에 보험업에 들어설 때 명과 이를 위한 것이 아니고 오로지 사회와의 연결고리 중에서 사람들에게 진선인(眞善忍)의 아름다움을 알리려 했던 그 초심을 떠올립니다.”
“매우 신기한 점은 매번 제가 안으로 찾으면 누군가 저에게 보험에 대한 일을 자문하는 전화가 걸려옵니다. 동료들도 저에게 묻습니다. 왜 고객이 스스로 저를 찾는지, 왜 언제나 한두 번 만나 상담하고 나면 계약이 성사되는지, 그 이유는 제가 상대방에게서 재물을 얻으려는 심태가 아니고 상대방의 요구에 따라 설계하고 그가 파룬궁 수련생의 진실함과 선량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고객을 재물 출처로 여기지 않고 계약의 성사를 업적으로 여기지 않은 야쥐안이 이뤄낸 것은 ‘타인을 생각하고 누구에게나 잘해주자’라는 매우 간단한 이치였다. “고객에게 어떤 어려움이 나타나면 저는 반드시 그 현장으로 달려가 돕고 해결해줍니다. 그들의 일을 저의 일로 여겼습니다. 지금 고객은 단지 보험의 일로만 저를 찾는 게 아니고 많은 기타 문제가 있어도 저를 찾습니다.예를 들면 일부 어르신들은 핸드폰을 잘 다룰 수 없으면 아랫사람을 찾지 않고 저에게 묻습니다. 저는 그들의 가족이 된 것 같고 어떤 일이 나타나든지 그가 처음으로 떠올리는 사람은 저입니다.”
수련하기에 비로소 가장 잘할 수 있었다
연례 백만 달러 원탁회의는 MDRT톱스타들의 모임이다.야쥐안은 이 업에 종사한지 얼마 안 돼 보험 판매액이 대만 회원에 대한 미국 백만 달러 원탁회의요구에 도달해 북미 회의에 참가할 수 있었다. 동료들의 부러움을 받은 야쥐안의 심중은 어떻게 하면 다른 회원들이 대법의 진상을 들을 수 있게 할지에 대한 생각이었다.
“법에서 저는 어디든지 모두 저의 수련환경이고 만나게 되는 사람마다 구도해야 할 연분 있는 사람임을 깨달았습니다! 때문에 제가 이 회의에 참가한 원인은 여러 사람들이 제가 파룬따파 수련을 하였기에 비로소 가장 잘할 수 있고 가장 우수한 성적을 따낼 수 있었음을 알리려는 목적이었습니다. 2016년 저는 두 세트의 대법 수련생 의상과 여러 언어로 된 간략한 소개, 오십여 개의 수정 연꽃, 몇 백 장의 진상 책갈피를 챙겨 밴쿠버에서 열린 연례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야쥐안은 흥분된 심정을 감추지 못하며 말했다. “아시나요? 제가 어디에서 자료를 배포할지 생각하고 있을 때 밴쿠버 수련생이 부스를 설치하는 것을 발견했지 뭡니까. 그 흥분되고 격동된 심정은 그야말로 말로 표현이 안 됩니다. 사부님께서 일체를 배치하셨고 깔아놓으셔서 저희들이 가서 하기를 기다리십니다. 저는 점심 휴식시간을 이용해 부스 옆에서 연공을 했습니다. 그때 세계 각 지역에서 모여온 회원들은 그 앞을 끊임없이 오갔고 진상을 보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몇 명의 중국인은 제가 발정념할 때 저의 가슴에 있는 MDRT회원증에 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야쥐안은 이렇게 밝혔다. “그 며칠 회사에서는 로스앤젤레스 관광 열차를 배치했습니다. 저는 무한한 영광과 행운으로 마이크를 잡고 열차를 탄 전체 생명보험 탑 설계사들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이렇게 알렸습니다. 저는 원래 병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 있는데 이는 완전히 파룬따파를 만나 수련했기 때문입니다.” 말이 끝나자 열차에서 뜨거운 박수소리가 터졌다.
마치는 말:처한 환경이나 봉착한 일은 심적 경지의 변화에 따라 바뀐다. 가냘팠던 생명이 질풍폭우 속에서 허덕일 때 야쥐안은 수련하려는 소중한 마음으로 절망 속에서 다시 상서로운 빛이 뿜어져 나오는 새로운 세계로 진입했다. 자사자아(自私自我)에서 무사무아(無私無我)로 변한 야쥐안은 태양같이 선하고 따뜻한 실제 언행으로 주변 사람에게 “파룬따파하오,쩐싼런하오!”를 알리고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진수(眞修)’
원문발표: 2018년 9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9/11/373626.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8/9/12/1718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