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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법에서 벗어나 떠돌던 그 마음을 제거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렇게 여러 해 수련하면서 끊임없이 안으로 찾아 집착심을 찾았고 닦아 없앴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마음이 있었는데 그것은 늘 법에서 벗어나 떠돌았고 어깨를 으쓱거리며 흔들거렸으며 심지어 계속 사유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뜻밖에도 그동안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해 이미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습관이 된 질투심보다도 분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만방자한 마음이고 스스로 대단하다고 여기는 마음이며 남들보다 높다고 생각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이 마음의 지배하에 종종 아래와 같은 표현들이 있었습니다.

– 자신을 고결하다고 여기고 속인은 모두 대단히 평범하고 저속하거나 또는 어리석기 그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아무도 인정하지 않았고 남의 결점만 보았으며 타인의 장점은 안 보였습니다.

– 다른 사람이 자신을 건드려서는 안 됐고 누군가 자신을 건드리기만 하면 그것은 곧 가장 나쁜 것으로 벌을 주어야 하고 상대를 훈계해야 하며 상대를 거의 사지에 몰아넣다시피 했습니다.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나온 생각은 ‘나는 이처럼 정확하고 훌륭한데 어쭙잖은 네가 감히 나의 결점을 찾다니, 너를 좀 혼내야겠어, 너에게 결과를 책임지게 할 거야’였습니다.

– 가정 속에서 부부 사이에서도 강렬하게 표현됐습니다. 그것은 곧 ‘당신은 내 말을 들어야 해. 나는 대단하지만 당신은 무능해’라고 하면서 어디서나 상대방은 꼴불견이었고 일을 함에 있어서도 자신의 가치관과 관념에 부합하지 않았으며 능력이 없고 아무것도 잘하지 못했습니다. 자신이 상대방보다 훨씬 월등했습니다.

– 사회에서 일할 때에는 책임자를 보아도 눈에 거슬렸는데 리더십이 없었고 틀림없이 아첨으로 올라간 것이라며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일을 잘하는 동료가 있으면 그것은 운이 좋을 뿐이며 별로 대단할 것이 없다고 여겼습니다.

– 자신이 책임자일 경우 자신의 리더십이 괜찮다고 여기며 우월감도 더해졌습니다. 설령 리더십을 잘 발휘하지 못해 직원이 말을 듣지 않는 것일지라도 그것은 직원들의 자질이 너무나도 형편없기 때문이며 너무 이기적이고 게으름을 피우고 일을 적게 하려고만 하면서 돈은 또 많이 원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자신은 잘못이 없고 모두 다른 사람이 나쁜 것입니다.

–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다 자신을 대단하다고 여기는 마음의 지배 하에서 하게 됐습니다. 진상을 알릴 때는 ‘내가 얼마나 말솜씨가 있는가 보라’며 ‘고금의 일에 정통하다’는 듯이 한바탕 크게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것은 상대방이 너무 깊이 미혹됐고 중독됐으며 구제불능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수련할 때는 ‘내가 얼마나 잘 수련하는지 보라. 마음 하나하나 모두 찾아낼 수 있는데 얼마나 안으로 잘 찾는가’라며 다른 수련생들을 보니 정말로 수련할 줄 모르며 집착심을 찾을 줄 모르는데 오성(悟性)이 그야말로 형편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자신이 수련하면서 게을러 질 때면 ‘누구라도 졸면서 정진하지 않을 때가 있지 않은가’며 스스로 핑계를 찾았습니다.

– 손해를 볼 수 없었습니다. ‘자신이 이처럼 대단한데 어찌 그토록 형편없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익을 보게 할 수 있단 말인가? 안 된다. 그가 이익을 보았는데 그에게 공짜로 점하게 할 수는 없다’며 마음에 원한을 새겼습니다. 자신이 이익을 보게 되면 득의양양해하며 ‘내가 얼마나 대단한가 보라, 역시 내가 능력이 있고 역시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낫단 말이야. 내 근기가 좋고, 덕도 많으며 복도 많다’고 여겼습니다.

– 갈등에 부딪혀 다른 사람과 제 마음이 부딪혀 괴로울 때면 ‘아차, 나에게 이익지심이 있는 것이구나, 나에게 명예를 구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구나, 나에게 정이 있는 것이구나, 나에게 쟁투심이 있는 것이구나’라고 생각하면서도 바로 다른 사람보다 한층 뛰어나다고 여기는 자신의 그 마음과 우월감이 있는 마음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할 때 좌절을 당하면 매우 불만으로 ‘사람들이 이렇게 형편없다니. 그들을 위해서인데도 은혜에 감사해할 줄 모르고 오히려 은혜를 원수로 갚고 듣기 싫은 말을 하며 태도도 악랄할 뿐만 아니라 더욱 심한 사람은 고발까지도 하는구나. 그들은 마땅히 감지덕지 나를 대해야 맞는 것인데, 그들은 마땅히 우리에게 무릎 꿇고 땅에 머리가 닿도록 절을 해야 마땅하며 우리가 그들을 구했는데 이 얼마나 대단한 행위인가. 그들은 은혜에 감사할 줄 모르고 우리의 위대함을 보지 못하는데 너무나도 어리석고 너무 깊이 미혹됐다. 역시 나는 대법의 훌륭함을 인식할 수 있는데 얼마나 똑똑하고 지혜로운가. 그들이 우리를 따라오려면 까마득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수련인으로서 이처럼 자주 밖으로 보다보니 정말로 자신이 무엇을 하러 온 것인지 잊게 됐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치켜세워주는 것을 즐기러 온 것일까요? 다른 사람들을 눈을 아래로 내리깔고 고분고분 자신에게 복종하게 만들려고 온 것일까요?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우러러보면 기뻐 어쩔 줄 몰라 더욱 오만방자해졌습니다. 남들이 저를 중시하지 않고 심지어 ‘괴롭히기’라도 하면 바로 언짢아했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들이 정말로 당신을 건드리지 않고 모두 교활하게 당신에게 갈등을 만들어주지 않는다면 수련해 올라갈 수 있을까요? 그런 집착심들이 폭로되어 나올 수 있을까요?

본래는 집착심이 건드려지게 되어 기뻐해야 하는데 오히려 한사코 속인의 관념으로 대하고 자신의 집착심을 건드린 사람을 증오하게 됐습니다. 이는 수련인입니까, 아니면 속인입니까? 오직 개인 수련 입장에서 보면 자신은 모두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을 증오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이 없다면 자신의 집착심은 줄곧 감추어져 수련할 수 없게 됩니다.

그동안 자신과 중생, 그리고 수련생 사이의 관계를 제대로 똑바로 하지 못했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자아 중심적이고 위에 서려고 하면서 현실을 이해하지 못해 사람들과 괴리되어 있었으며 다른 사람들을 통제하려 했고 그런 우월감과 지배감을 만족시키려 하는 태도와 모습이 있었습니다. 이 오만방자한 마음은 무례하고 포악한 사람들에 대해 극단적으로 분개했는데 무엇 때문일까요? 왜냐하면 자신의 ‘권위’와 ‘지위’에 직접적으로 도전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종종 자신의 집착심을 찾을 때는 모두 자신의 이익지심, 명예를 구하는 마음을 찾았지만 그 오만방자한 마음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표면적으로 보면 갈등은 이익이나 또는 말이 통하지 않는 것에서 기원하며 명예와 이익을 얻지 못해서 입니다. 그러나 왜 유독 화가 날까요? 그만한 이익과 명예를 위해서 그렇게 큰 화를 낼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상대방이 철없고 무례하게 굴어서 화를 내는 걸까요? 상대방이 사람됨을 모르는 것이 자신하고도 별로 상관이 없기에 그렇게 큰 화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가정에서 손아랫사람이 말을 듣지 않고 특히 무례하게 말대꾸하면 더욱 견디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집에서 체면을 위해 노발대발할 정도입니까? 이익을 위해서라면 더욱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은 오만방자한 마음이 타격을 받은 것이며 이 마음은 조금도 건드려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싸우기를 좋아하는데 왜 그렇게 싸우기를 좋아할까요? 오로지 이익만을 위해서일까요? 명성을 위해서일까요? 모두 그렇지는 않습니다. 중국공산당 우두머리는 싸우기 시작하면 끝이 없으며 필사적인 정도에 까지 이르렀는데 그들은 명예와 이익을 위해 목숨을 버릴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실은 권력과 지위를 위한 것이며 본질은 ‘내가 얼마나 위대하고, 영광스러우며, 정확한가. 나는 높은 지위에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머리를 숙이고 굴복해야 한다’는 오만방자한 마음의 작용입니다.

구세력(舊勢力), 공산당 사령(邪靈)이 바로 오만방자하기 그지없지 않습니까? 이 마음을 제거하지 않으면 또 자심생마(自心生魔)할 것입니다. 다행히 지금 인식하게 됐습니다. 인식하게 됐으니 반드시 그것을 철저히 없애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과 자신 모두에게 좋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얕은 깨달음을 삼가 수련생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원문발표: 2018년 8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31/3731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