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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修口) 문제로 수련생과 교류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현지 사악의 박해는 줄곧 매우 심각했는데 이는 많은 수련생들이 수구(修口)하지 않은 것과 매우 큰 관련이 있다. 오랫동안 많은 수련생은 호기심을 내려놓지 못하고 만사 탐문하기 좋아했다. 그녀에게 알려주면 매우 기뻐하고 알려주지 않으면 그녀는 안으로 찾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련생을 나무라기까지 해서 수련생 간에 간격을 조성했다.

일단 무슨 일을 듣기만 하면 수구하지 않고 온데 전하는데 자신이 아는 것, 근거 없는 풍문, 자신이 상상한 것, 추측하고 짐작한 것들을 자신과 사이가 좋은 수련생에게 전부 알려 준다. 어떤 수련생은 듣고 나서 진위(眞僞)도 가리지 않고 재차 전파해 많은 일들은 공개적인 비밀이 됐다.

심지어 어떤 수련생은 사이가 좋은 속인에게도 말한다. 한번은 사악한 사람에게로 전해져 당사자에게 매우 큰 번거로움을 끼쳤다. 그녀가 고의로 그런 것이 아니었기에 수련생은 그녀를 원망할 수도 없었지만 확실히 법을 실증하는 데 매우 큰 교란을 조성했다.

어떤 자료점 수련생은 자신이 어떤 자료를 만들었고 어떤 자료 몇 몫을 어느 수련생에게 줄 건지 모두 배치가 있다. 누가 만약 몇 몫을 더 가져가면 즉시 추궁한다. 왜 그렇게 많이 가져가는지, 누구에게 주려는지, 많은 수련생은 미움을 살까 봐 솔직히 말해준다. 그리하여 이곳 수련생들의 상태가 어떠한지 이 수련생은 다 알고 있다. 이 수련생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무심결에 기타 수련생에게 알려줬다.

한번은 한 수련생이 자료점의 한 수련생에게 한 가지 일을 말해주면서 말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며칠 지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다. 많은 수련생은 관련 수련생에게 찾아가 확인했다. 이 수련생이 말하기 싫어하자 일부 수련생들은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사실 지금의 박해형세 하에 자료점 수련생과 기타 수련생은 마땅히 단선연락을 취해야 한다. 기타 수련생이 자료를 가져다가 누구에게 주었는지 아예 묻지도 말아야 한다. 자료를 전하는 수련생도 자료를 누구에게 주었는지, 누가 자료를 만드는지 이러한 것들을 말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어떠한 일을 해도 수련생을 배려하고 정체(整體)에 책임져야 한다. 어떤 일은 아는 사람이 한 사람 더 많으면 수련생의 압력은 그만큼 커진다. 게다가 당신이 그렇게 많은 일을 알고 있으면 당신에게도 좋은 점이 없다.

어떤 수련생은 무슨 일이나 다 탐문한다. 그러다 사악의 박해를 받으면 심성을 지키지 못하고 자신이 아는 것, 근거 없는 풍문을 모두 말해버려 다른 수련생도 박해를 받게 한다. 현지 원래 자료점의 일부 수련생과 자료를 전달하던 수련생, 그리고 기술수련생이 모두 잔혹한 박해를 받았다.

이 문제로 특별히 일부 수련생과 교류한 수련생이 있었다. 수구를 해야 하며 오로지 법에서 교류하고 말하지 말아야 할 건 말하지 말라고. 하지만 어떤 수련생은 말한다. ‘나는 거짓말을 할 줄 모르기에 다른 사람이 물으면 사실대로 말할 수밖에 없다.’ 사실 전혀 거짓말할 필요가 없다. 직접 상대방에게 이 일은 말할 수 없다고 하면 끝이다. 무엇 때문에 대답을 거절하지 못하는가? 수련생 간의 정에 상처를 줄까 봐, 미움을 받을까 봐 그러는 것이 아닌가? 이 두려운 마음과 정에 대한 집착은 모두 우리가 닦아버려야 하는 것인데 무엇 때문에 내려놓지 못하는가?

그리고 당신이 그렇게 대답해 화목한 분위기를 얻었다 해도 당신이 이렇게 함으로써 어떤 결과를 조성할지 생각해 보았는가? 어떤 항목은 수련생이 원래 하려고 했었는데 당신들이 이렇게 말함으로써 그 수련생이 포기했다. 그리하여 중생이 구도받는 것을 직접적으로 교란했는데 이 일에 당신 책임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수구하지 않으면 수련생에게 번거로움을 가져다주고 수련생 간의 간격을 조성해 정체(整體)에 영향을 준다. 이 죄업이 얼마나 큰 것인가. 나는 이렇게 하는 많은 수련생은 모두 병업관이 매우 커서 자주 수련생을 찾아 발정념 도움을 받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 수련은 사부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사부님께서 수구에 대한 법을 설법하셨으면 우리는 마땅히 해내야 한다. 무책임하게 핑계를 대고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된다.

 

원문발표: 2018년 8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26/3729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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