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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으로 막다른 골목에 몰렸으나, 대법수련으로 새로운 길 열리다

글/ 산둥 대법제자 춘옌

[밍후이왕] 올해 29세인 산둥 아가씨 왕칭(가명)은 12살 때 류머티즘을 확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류머티즘은 죽지 않는 암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병에 걸려 자신도 고통스럽고 부모님께도 심적 압력과 경제적 부담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처음에 왕칭은 간신히 걸어서 각 학과 교실에 들어가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에서 3개월도 안 되어 병세가 악화되어 사지 관절이 부어 아프고 변형되어 교실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통증이 온몸에 퍼져, 혼자 몸도 뒤집지 못하고 얼굴 관절도 붓고 아파, 밥 먹을 때 입도 벌리지 못했습니다. 하루 종일 미열도 내리지 않아 퇴학 수속을 밟고 병을 고치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왕칭은 하루도 어머니를 떠나지 못했습니다. 밤낮으로 침대에 누워 있을 수밖에 없어 어머니가 모든 것을 다 돌봐주어야 했습니다. 반시간도 안 되어 어머니가 몸을 한 번씩 뒤집어 주었는데 왕칭의 어머니도 심신이 무너질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왕칭이 고등학교에 다닐 때 이웃 마을에 한 파룬궁을 수련하는 할머니가 왕칭이 아프다는 것을 듣고 왕칭 어머니를 찾아와 파룬궁은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어머니는 무엇이든 다 해보고 싶었으나 파룬궁만은 감히 하지 못했습니다. TV에서 한 모함 선전 때문에 왕칭 어머니는 ‘파룬궁’ 세 글자만 들어도 무서웠습니다. 그 할머니는 어머니를 몇 번이나 찾아오고 ‘전법륜’까지 갖다 주었습니다. 하지만 왕칭은 보지 않았습니다.

왕칭이 병에 걸려 공부하는 10년간 어머니는 중의, 양의, 무당을 다 찾아갔고 각종 민간요법을 다 찾아다니며, 어머니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다 시도해봤습니다. 그러나 결국 왕칭은 대량의 진통제를 써 고통을 좀 덜어낼 수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런 모든 방법은 왕칭의 병을 조금도 낫게 하지 못했고 계속 심해질 뿐이었습니다. 이제 막다른 골목에 이르러 더는 갈 길이 없게 되었습니다.

2010년 여름, 어머니는 이미 왕칭의 침대 앞바닥에서 반년을 주무셨습니다. 어느 날 저녁, 왕칭은 아파서 거의 자지 못했고 어머니도 자연히 잠을 잘 이루지 못했습니다. 날이 밝은 후 어머니는 왕칭에게 “엄마가 밤새 생각해봤는데, 그 파룬궁을 우리는 감히 연마하지 못했는데, 우리보다 능력 있는 다른 사람들은 공산당이 그렇게 하지 말라는데도 계속하고 있잖아. 좋으니 그러겠지? 아니면 우리도 시험 삼아 한번 해볼까?”라고 말했습니다. 왕칭은 생각해보더니 “시험해 봐도 되지.”라고 대답했습니다. 어머니는 마을 남쪽에 사는 이 씨 여성이 파룬궁을 수련하니 가서 가르쳐달라고 데려오겠다고 했습니다.

이 씨는 사부님의 ‘대원만법’ 연공동작 CD를 가져왔습니다. 왕칭은 CD를 따라 연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씨는 또 왕칭에게 삼퇴를 시켰고 “파룬궁을 연마하면 사부님이 너를 책임지시니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왕칭은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약을 먹지 않고 나으면 너무 좋지요.” 병 얻은 10여 년간 왕칭은 약을 너무 많이 먹었습니다. 진통제만 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한 알 먹으면 왕칭은 세 알을 먹어야 했고 그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진통제는 장기간 대량으로 복용하면 안 됩니다. 오래되면 진통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때 다른 진통제로 바로 바꿨지만 그래도 왕칭은 한 번에 한 알 반을 먹어야했습니다. 어머니는 왕칭에게 “우리 오늘 연공을 시작했으니 진통제는 이제 먹지 않아도 되겠지?”라고 말했습니다. 왕칭은 “그래요. 먹지 않겠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날부터 왕칭은 진통제를 먹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어머니는 걱정되어 하루에 몇 번씩 왕칭에게 참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정말 진통제 안 먹어도 되니?” 왕칭은 된다고 대답했습니다. 지금까지 6년을 수련했고 왕칭은 어떤 약도 먹은 적이 없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왕칭에게 시험해 보라고 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어, 한편으로는 왕칭에게 파룬궁을 연마하게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지인에게 부탁해 베이징에 가서 전문가를 찾아 왕칭에게 병을 봐주려 했습니다.

10일 연공하고 난 후 지인이 이미 의사를 찾아 놓아 비용을 냈다며 베이징에 병을 보러 가자고 했는데 왕칭은 가기 싫었습니다. 10여 일간 왕칭은 ‘전법륜’을 1~2페이지 보았고 진통제를 먹지 않아도 괜찮았습니다. 게다가 오랜 지병으로 베이징에서 두 번 입원해봤고 칭다오에도 갔었고 난징에도 갔었으며, 어디에서 이 병을 고칠 수 있다면 어머니는 거기로 데리고 갔지만 모두 똑같이 말했습니다. “이 병은 그냥 죽지 않는 암입니다.” 이렇게 여러 해 치료받아도 나아지지는 않고 오히려 갈수록 심해졌습니다. 지금 파룬궁을 10여일 했는데 진통제를 먹지 않아도 되니, 왕칭은 더는 베이징에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가도 소용이 없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왕칭은 어머니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어머니는 차를 불러와 강제로 왕칭을 차에 안고 갔습니다. 왕칭은 무릎 관절을 굽히지 못해 앉아 있을 수 없어, 뒷좌석에 비스듬히 누워서 어머니에게 기댔습니다. 가는 내내 왕칭은 울었습니다. 그렇게 누워있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1분도 누워있고 싶지 않은데 7~8시간이 지나야 베이징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발목은 어머니가 민간요법으로 독을 빼는 고약을 발라 껍질이 벗겨졌습니다. 왕칭은 줄곧 미열이 났고 관절이 부었으며, 껍질 벗겨진 곳이 오랫동안 낫지 않아 차가 덜컹거리며 가니 핏물이 양말을 다 적셨으며, 양말이 발에 붙어 통증을 참기 힘들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이미 밤이었습니다. 왕칭은 혼자 차에 누워있고 함께 간 가족은 차 밖에서 밤새 기다렸습니다. 이튿날 아침 일찍 어머니는 휠체어를 하나 찾아와 왕칭을 전문의 앞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의사는 왕칭을 보더니 입원하라고 했습니다. 왕칭은 입원해도 예전과 같이 무슨 효과가 있을 것 같지 않으니 입원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왕칭은 입원을 하지 않겠다고 버텼고 해가 지려하니 어머니가 찾은 지인이 “따님이 입원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억지로 입원시켜도 치료에 협조하지 않을 것 같으니 돌아가시는 게 낫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울면서 왕칭에게 말했습니다. “아는 사람 찾기도 쉽지 않고 베이징에 한 번 오기도 쉽지 않은데 너는 이렇게 말을 듣지 않는구나. 돌아가면 나는 이제 상관하지 않겠다. 난 이제 방법이 없다.” 왕칭은 “어머니가 상관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입원하지 않겠습니다. 돌아가서 파룬궁을 배우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책을 보라고 해도 안 보면서 어떻게 배우겠다는 거냐?”라고 말했습니다. 왕칭은 “이제 집에 가면 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베이징에 오기 전에 왕칭은 파룬궁을 수련하고 약을 먹지 않아도 좋았지만, 대법 수련만이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명확히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집으로 돌아갈 때에야 왕칭은 막다른 골목에 이르러 다른 방법이 없게 되자, 집에 가면 파룬궁을 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왕칭의 이 일념에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뻣뻣하던 무릎 관절이 굽혀졌습니다. 집에 갈 때 조수석에 앉을 수 있게 되어, 어머니에게 기대지 않아도 되었고, 가는 내내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더욱 신기한 것은 발목 붓기도 빠지고 상처에서도 더는 피가 나지 않았으며 집에 도착하니 딱지가 앉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간지 얼마 되지 않아 나았습니다.

집에 돌아간 후 왕칭은 할 수 있는 만큼 연공을 했습니다. 관절에 제한이 있어 많은 동작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나 왕칭은 연공을 견지했습니다. 몸이 하루가 다르게 좋아져 한 달이 지나니 밤에 어머니를 한두 번만 부르면 됐고, 다시 한 달이 지나니 어머니를 부를 필요가 없어져, 어머니는 안방으로 돌아가 주무시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가 왕칭에게 “‘전법륜’에서 부체에 관한 이야기를 보고 꿈을 꾸었는데, 우리 집에 있던 난잡한 것들이 바람이 한 번 휙 부니 다 날려가 버렸다.”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왕칭은 ‘정말 다 날려갔으면 내가 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왕칭은 아무리 노력해도 하루에 ‘전법륜’을 반 강 밖에 읽지 못했습니다. 더 많이 읽으려면 눈이 떠지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왕칭이 노력해 견지하며 한 강을 다 읽었습니다. 순식간에 한 가닥 찬 기운이 몸에서 빠져나갔고, 왕칭은 즉시 청성해지고 조금도 졸리지 않았습니다. 왕칭은 깜짝 놀랐습니다. 이 법에서 말한 것은 다 사실이었습니다. 그날부터 왕칭은 매일 한 강의씩 읽을 수 있었습니다.

왕칭은 법공부하고 연공한 후 건강은 좋아지고 있지만, 법공부에는 아직 장애가 있었습니다. 대법과 한 층 막 같은 것이 막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표면의 글은 아는데 마음속으로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막을 돌파할 수 있을까? 많은 수련생이 법을 외운다고 들어 왕칭도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 봄, 그녀는 ‘전법륜’을 한번 외웠습니다. 외우고 나서 왕칭은 일어나서 연공해야 할 것 같아 일어나 연공했습니다. 오래 서 있지 못해 동공을 하며 몇 번을 앉아서 휴식했으나 그래도 서서 했습니다. 나중에 시험 삼아 방에서 돌아다녀봤는데 걸을 수 있었습니다. 왕칭의 피부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어려서부터 병이 있어 피부가 거칠어 죽은 표피 같았고 씻어도 없어지지 않았고 긁으면 흰색 줄이 났었는데, 손등과 얼굴이 한 층 벗겨진 것 마냥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가 드러났습니다. 나중에 몸에도 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해 지금은 발등과 팔이 아직 완전히 벗겨지지 않았고, 다른 부위는 젊은 아가씨가 마땅히 있어야할 부드러운 피부로 바뀌었습니다.

대법을 6년 수련하며 왕칭은 진통제로 삶을 유지하던 사람에서, 6년을 아무 약도 먹지 않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침대에서 몸도 뒤집지 못하던 사람이, 스스로 일어나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온몸이 거친 피부였던 환자가, 피부가 부드러운 아가씨가 되었습니다. 더욱 기쁜 것은 어머니를 도와 장사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공장을 열었는데 왕칭이 인터넷에서 어머니를 도와 판매하며, 택배로 물건을 배달해주어, 어머니의 짐이 되던 데에서 훌륭한 사업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지금 왕칭과 어머니는 매일 법공부 연공하고 있으며, 어머니의 사업은 갈수록 잘 되고 있습니다. 대법의 신기함도 끊임없이 왕칭 몸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직은 걸음이 좀 느리지만, 그녀는 자신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는데 자신감이 있으며, 인생의 미래에도 자신감이 넘쳐납니다. 이것은 정말 고질병으로 막다른 골목에 몰렸으나, 대법수련으로 새로운 길이 열린 것입니다.

 

원문발표: 2018년 8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8/8/1/3717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