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대만 원고: 고속 충돌했지만 차만 망가졌을 뿐 사람은 멀쩡했다

글/ 대만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빚진 것은 갚아야 한다. 그러므로 수련의 길에서 일부 위험한 일들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유의 일들이 나타날 때 당신은 두렵지 않을 것이며, 또한 당신에게 진정한 위험이 나타나지 않게 할 것이다.”[1] 최근 나는 교통사고를 당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 단락의 법을 직접 경험했는데 말씀하신 그대로였다.

7월 12일 아침, 혼자 차를 몰고 가오슝에서 출발해 핑둥 고향 집에 가서 부모님을 뵈었다. 대략 오후 1시 넘어 핑둥 항(港)의 좁은 개천 제방을 지나 돌아오는데 내 앞에 나와 같은 방향으로 달리는 불도저를 실은 중형 트럭 한 대가 멀리 보였다. 내 차는 시속 60~70여 km로 달렸지만, 곧 트럭을 따라잡았다. 교차로 앞에서 추월하려고 차선을 왼쪽으로 변경하고 가속하여 추월할 때 갑자기 트럭이 좌회전했다. 차 전체가 내 앞을 가로막는 것처럼 됐다. 나는 미처 브레이크를 밟지 못하고 본능적으로 차를 오른쪽으로 꺾었지만 피할 수 없었다. 차의 앞부분이 트럭 뒤를 직접 충격해 차 앞부분이 온통 망가졌고 엔진에서 흰 연기가 나더니 타는 냄새가 났다. 조수석 에어백은 터져 잘게 부서지고 흩어져 어질러졌다.

이치대로 말하면 이렇게 빠른 속도로 트럭과 부딪치면 충격이 크기 마련이다. 그러나 나는 도리어 큰 충격을 느끼지 못했고 두 손은 여전히 핸들을 꽉 잡고 앉아 차를 조종했다. 마음도 차분했는데 놀라거나 두려운 느낌이 없었다. 또 운전석 에어백은 터지지도 않았기에 나를 보호할 수도 없었지만, 신체는 어떤 상해도 입지 않았다. 나는 즉시 엔진을 끄고 침착하게 차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당시 나는 정말 신기했는데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주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고는 맘속으로 묵묵히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트럭 기사는 내가 무사히 밖으로 나오는 것을 보자 그만 어안이 벙벙해졌고 재빨리 경찰에 알려 처리해 달라고 했다. 몇 분 이내에 구급차가 빠르게 현장에 왔다. 나는 구급대원에게 “난 괜찮습니다. 진찰할 필요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나 스스로 병원에 가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증명서에 서명을 요청하며 책임소재를 확실하게 했다. 나중에 경찰 측이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한 이후 우리는 각자 떠났다.

이치대로라면 이렇게 빠른 속도로 트럭과 부딪치면 죽지 않으면 다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내게는 작은 일조차도 없었다. 사부님께서 수시로 제자들을 보호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8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11/3723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