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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으로 진상을 알려 시련을 제거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1996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이며 수련의 길에서 23년의 과정을 지나왔습니다. 저는 사존의 자비로우시고 고생스러우신 제도에 감사드리며 수련생 여러분들의 저에 대한 사심 없는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죽을 고비에서 다시 살아나다

1980년 한 차례 공장 사고로 제 인생은 깊은 충격을 받게 됐습니다. 몸은 큰 상처를 입었고 기관지가 손상되어 매번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졌다가 다시 추워질 때마다 또는 일을 조금이라도 힘들게 하거나 감기로 열이 나게 되면 피를 토했습니다. 피부도 크게 손상되어 환절기가 되면 피부가 아프고 가려워 참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거의 폐인에 가까웠으며 집안일을 전혀 할 수 없게 됐고 출근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그때는 아직 젊었고 몸을 치료하기 위해 저는 상하이와 베이징 등 대도시에 가서 치료를 받아보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중국 민간 처방을 찾아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시골에 가서 무당을 찾아보아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일곱 가지 기공을 배우느라 돈을 적지 않게 썼지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큰 병원에서 저에게 내린 결론은 육신의 아픔은 도저히 치료할 방법이 없으며 내상은 대수술이 필요하고 갈비뼈 2대를 제거해야 하는데 10여만 위안(약 1,636만원)이 드는데다가 성공률은 절반밖에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가망 없는 치료와 더불어 약골로 불리는 아내와 아이까지 더해져 집안에는 일 년 내내 한약 냄새가 가득해 친지와 친구들조차도 저희 집에 오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제가 이미 이렇게 되어 온 가족은 늘 마음을 졸이며 살았기에 집에는 이미 즐거움이 조금도 없었고 늘 어두운 그림자 속에 파묻혀 살았으며 삶에서 단 한 가닥의 희망조차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1996년에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만났고 마침내 인생의 서광(曙光)을 보았습니다. 공법을 배운지 한 달이 되자 제 신체는 기적적으로 건강하게 회복됐습니다! 집안의 약은 전부 필요 없게 됐습니다. 저는 매일 이른 아침마다 녹음기를 들고 공원에 가서 연공을 했습니다. 저녁이면 수련생들이 저희 집에 와서 법공부를 했습니다. 공원에 가서 연공하기 전에 우리는 바닥을 깨끗하게 청소해 공원 직원들도 몹시 감동했습니다. 우리는 공원에서 우리에게 입장권을 감면해주려고 했던 호의를 사절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한 이후 개인적으로 집으로 몰래 가져왔던 전자제품과 공구들을 공장으로 다시 가져갔습니다. 한 번은 신용협동조합에 가서 돈을 인출하고 점원이 더 많이 지불해준 1만8천 위안(약 294만원)을 자발적으로 상대방에게 되돌려주었습니다. 건강이 좋아져서 저는 자발적으로 출근했고 돈을 한 푼도 더 받지 않았습니다. 국경일과 휴일에 우리는 시골에 가서 홍법했으며 아침저녁으로 거리에서 전시판을 펴놓고 대법을 홍보하며 대형 연공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저는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이 기간에 저는 수많은 대법의 기적을 직접 목격했고 마음속에는 자부심과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정념을 굳게 지키다

1999년 7월 20일 중국 장쩌민 정치 깡패 집단은 파룬궁에 대해 잔혹한 박해를 발동했으며 그 형세는 마치 먹구름이 온 도시를 짓누르는 듯 했습니다. 어느 날, 직장에서 전화가 걸려와 말하기를 시 주관 부서 책임자가 내일 저를 찾아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상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마침 정정당당하게 그들에게 대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줘서 그들이 대법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튿날 오후 제가 공장 사무실에 들어가자 공장장은 저에게 중년 남성(국장)과 한 젊은 남성(비서)을 소개해주고 그들에게도 절 소개하며 말했습니다. “이 분은 우리 회사의 H씨입니다. 매우 좋은 사람입니다. 작업을 하다가 다치게 됐는데 파룬궁을 수련하고 건강이 좋아졌습니다. 연공한 후 한 푼어치의 약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 몇 년 간 회사를 위해 의료비를 크게 절약해줬습니다. 게다가 자발적으로 출근했고 돈을 한 푼이라도 더 많이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공장의 의료비는 해마다 몇 백만 위안(몇 억 원)씩 초과 지출 되는데 모두가 이 분과 같다면 좋겠지요.”

공장장은 또 저를 불러 책임자에게 파룬궁의 상황을 한 번 이야기해보라고 했습니다. 국장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아직도 수련합니까?” 저는 말했습니다. “국장님, 제가 왜 수련하지 않겠습니까. 파룬궁은 좋잖아요! 제가 다친 후 개인적으로도 고생했고 회사에 의료비를 증가시켰으며 출근조차 할 수 없게 되어 회사에 번거로움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온 가족에게 폐를 끼쳤습니다. 연공 후 저는 신체가 좋아졌습니다. 회사에 의료비를 절약해주었고 번거로움을 가져다주지 않았으며 자발적으로 출근해 회사를 위해 무상으로 공헌했습니다. 게다가 우리 가족은 더 이상 저 때문에 불안해하지 않아도 됐습니다. 저 개인과 회사와 가족에 대해 모두 좋게 됐는데 왜 수련하지 않겠습니까. 입장을 바꾸어 국장님이 저라면 국장님도 수련할 겁니다.” 그는 잠시 멈추었다가 말했습니다. “파룬궁은 XX 조직이잖아요.” 저는 말했습니다. “7월 20일 이전에 국장님이 누군가 사람 됨됨이는 진선인(眞善忍)을 해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면, 국장님이 만약 양심이 있다면 반드시 ‘진선인이 좋군요!’라고 말할 것입니다. 국장님은 제가 이야기한 연공 한 후의 심신의 변화를 들었으므로 대법이 신기하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나의 사물은 누군가가 좋다고 말해서 좋은 것이 아니고 나쁘다고 말해서 나쁜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사물을 판단할 때에는 누군가의 의지와 권력이 아닌 자신의 양심과 선념(善念)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10년 동안의 문화대혁명은 매우 좋은 교훈 아닙니까? 게다가 파룬궁이 어떻게 XX하다고 하는데 진선인이 사람들로 하여금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이 불법이라면 우리가 나쁜 사람이 되면 곧 합법적인 것입니까?”

국장은 저를 바라보고 또 다시 곁에 비서를 바라보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 주변의 대법제자들의 심신의 변화를 이야기했습니다. 고부간의 화목하지 않은 사람들이 공법을 배운 후 화목하게 지내게 됐고 여러 해 동안의 질병에 시달렸던 사람도 공법을 배운 후 신체가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게 됐으며 사회의 건달도 공법을 배운 후 잘못을 고치고 바른길로 돌아왔습니다. 어떤 사람은 재력과 권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리를 도모하지 않고 청렴결백하게 공무를 집행했으며 공법을 배우기 전에는 쉬운 일을 택하고 힘든 일은 회피하던 사람도 공법을 배운 후 노고를 마다하지 않고 원망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 등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또 말했습니다. “앉아계신 책임자 여러분, 여러분은 직원들마다 성실하고 청렴결백하며 근면하고 건강하기를 원하지 않으십니까? 이런 좋은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면 회사는 번창하게 되고 여러분의 사업이 더 수월해지지 않겠습니까? 이 얼마나 좋습니까!” 국장이 말했습니다. “아, 당신이 이야기한 이 모든 것을 듣고 나니 저도 파룬궁의 아름다움과 좋음을 느꼈습니다. 저도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 세 사람은 모두 크게 웃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일어나서 저와 악수하며 말했습니다. “저는 잘 알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일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 텔레비전 방송국 일행 7, 8명이 카메라를 메고 우리 회사로 찾아와 저를 찍으며 파룬궁을 비판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려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여 혜택을 받았는데 왜 비판해야 합니까?” 그들은 원고지 한 장을 꺼내며 저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사전에 다 써왔습니다. 당신이 읽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알고 보니 당신들은 이렇게 파룬궁을 폭로하고 비판해왔군요. 이것은 거짓으로 꾸민 것 아닙니까?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매일 내보내는 프로그램은 모두 당신들이 이렇게 허위로 날조해 꾸며낸 것입니까?” 그들은 제가 협조하지 않는 것을 보자 말했습니다. “당신이 정말 이야기하지 않으면 우리는 당신을 녹화만 할 것입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그것도 안 됩니다!” 저는 머리를 아래로 향한 후 포개어진 두 팔 위에 올려놓고 책상 위에 엎드렸습니다. 그들은 부서 책임자에게 전화를 걸었고 책임자는 전화를 걸어 압박을 가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두세 시간 실랑이 했어도 방법이 없자 그들은 할 수 없이 카메라를 둘러메고 나가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노동교양소에 들어간 첫날

1999년 7월 20일 이후 저는 법을 수호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세 차례 다녀왔습니다. 그 후 납치돼 현지로 되돌려 보내졌고 불법적으로 노동교양소에 3년 수감됐습니다. 2000년 정월에 저는 강제로 노동교양소에 보내졌는데 차가 노동교양소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저는 갑자기 피를 토했습니다. 경찰관도 당황해 서둘러 저를 노동교양소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지친 저는 침대에 누워 두 눈을 살짝 감고 반쯤 잠든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갑자기 누군가 큰 소리로 고함을 쳤습니다. “XX, 당신 뭐해?” 눈을 뜨고 보니 7, 8명의 경찰관이 제 침대 옆에 서있었습니다. 경찰관으로 보이는 한 사람이 매우 화가 나 말했습니다. “XX, 당신은 겁도 없어.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연공을 해?”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아직 연공을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당신이 연공을 안 하는데 눈은 왜 감고 있어?” 저는 말했습니다. “제가 연공하는데 뭐가 안 좋기라도 한가요? 당신도 연공하잖아요?” 경찰관은 매우 놀라워하며 그를 바라보았습니다. “내가 연공을 해?”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날마다 집으로 돌아가 침대에 기대어 두 눈을 감는데 곧 연공하는 것이잖습니까. 왜 당신은 연공을 안 한 것입니까?” 한 마디 말로 경찰관들을 모두 떠들썩하게 웃게 만들었습니다. 그 경찰관은 얼굴이 빨개져 고개를 돌리고 가버렸습니다. 키 큰 한 경찰관이 또 다가와 따끔하게 경고했습니다. “XX, 당신 두고 봐. 노동교양소 입소팀에 가면 내가 어떻게 당신을 혼내줄지 두고 봐.”

며칠 후 노동교양소 입소팀은 저를 병원에서 ‘압송’해갔습니다. 밤에 저를 사무실로 데려갔습니다. 며칠 전 저를 혼내주겠다던 그 경찰관이 그곳에 앉아 있었고 몹시 매섭고 사나운 목소리와 얼굴빛으로 말했습니다. “당신은 아직 나를 알아보겠어?” 저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기억합니다. 게다가 당신은 사람을 혼내줘야 합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그날 당신에게 말한 그 사람이 누군지 알아? 그는 총무부 책임자이고 정치 위원이야!” 저는 말했습니다. “사실 저는 단지 농담 몇 마디 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분은 파룬궁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파룬궁의 다섯 가지 공법 동작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고덕대법(高德大法)이며 예전에 여러 해 수련했던 사람도 얻고 싶어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는 비교적 온화하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신기한가?”

“더욱 신기한 것은 대법 자체의 법리입니다. 진선인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개변시켰습니다. 대법의 신기한 이야기만 해도 수없이 많습니다. 노동교양소 입소팀에서 이처럼 많은 대법제자들을 관리하고 있는데 당신은 그들의 신기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지 않습니까?” 교도관은 “그래” 한 마디 하고는 말했습니다. “오늘은 이만큼 하지. 내일 당신이 와서 이야기를 한 번 해봐.”

그 후의 일주일 동안 저는 대법제자에게서 일어난 대법의 이야기를 말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직을 서던 날 밤 그는 말했습니다. “나는 난감한 일을 맡게 됐어. 당신의 견해를 말해줄 수 있겠는가?” 저는 곧 대법으로 가늠하며 말했습니다. “저는 한 대법제자로서 이렇게 할 겁니다.” 그는 들은 후 감탄하며 말했습니다. “난 노동교양소에 있게 된지 여러 해가 됐는데 당신은 내가 가장 탄복하는 사람 중 한 명이야.” 저는 말했습니다. “저도 과거에는 매우 이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대법이 저를 개변시킨 것이고 진선인이 위대한 것입니다!”

달빛 아래의 한 장면

몇 개월 후 어느 저녁 무렵 노동교양 인원들은 바람을 쏘이도록 마당으로 내보내졌습니다. 우리 대법제자들은 함께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누며 토론하고 연구했습니다. 경문을 암송하고 있는데 갑자기 큰 고함소리가 들렸습니다. “당신들 파룬궁은 또 뭐 하는 거야. 당신들은 잘못을 고집하며 깨닫지 못하지 말고 파룬궁은 미신인데 과학을 숭상해야지.”

이때 마당은 단번에 쥐 죽은 듯 조용해졌습니다. 제가 한 번 보니 B경찰관이었는데 이 사람은 평소에 매우 흉악했습니다. 몇 백 명의 노동교양 인원들 앞에서 저는 일어나서 그에게 말했습니다. “아무개 경찰관님, 당신은 말할 때마다 파룬궁이 미신이라고 하는데 당신은 미신과 과학의 정의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당신은 진선인이 어떤 나쁜 점들이 있는지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모두 알다시피 원자 폭탄은 모두 고급 정밀 과학기술입니다. 냉전시기 미국과 소련 양국의 군비경쟁으로 그 잔고 핵탄두는 지구를 몇 번이나 파멸시킬 수 있었는데 바로 과학이 인류에게 너무나도 많은 공포를 가져다준 것입니다. 한 자루의 칼을 선하게 사용하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사용할 수 있지만 그것을 악용하면 살인할 수 있으며 흉기가 될 수 있습니다. 과학은 양날의 검으로서 선한 도구가 될 수도 있고 악한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인류가 오직 진선인을 숭상해야만 일체 부정확한 것을 바로 잡을 수 있고 사회가 화목해질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선량함이 있어야만 진정으로 인류를 위한 복지를 모색하는 과학기술을 창조해낼 수 있기 때문에 인류가 숭상해야 할 것은 마땅히 진선인이며 이것이야말로 세상의 바른 길입니다.”

제가 말을 마치자 마당에서는 바로 탄식하는 소리와 휘파람 소리 및 떠들썩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B경찰관은 두말없이 고개를 돌리고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체구가 우람한 대대장

어느 날 저는 노동교양소 입소팀에서 Y대대로 옮겨졌습니다. 키가 커다란 C경찰관 한 명이 입구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있었습니다. “너 쪼그리고 앉아!” 저는 매우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저는 죄도 없는데 왜 쪼그리고 앉아야합니까?” 이때 그는 제게 크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너 쪼그리고 앉을래 안 앉을래?!”

철책 대문 너머로 마당 벽에 ‘XX노동교양소 신입 교육’이라고 쓴 글씨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저에게 쪼그리고 앉으라고 말하는데 청나라 때 노비들이 주인에게 쪼그리고 앉았습니다. 당신은 저의 주인입니까? 저는 당신의 노비입니까? 이런 봉건적인 것으로도 신입을 교육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말을 마치고 쪼그려 앉지 않았습니다. 두려워하지도 않았습니다. 마음속으로 저는 대법제자이며 저야말로 가장 위대한 생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두 눈을 부릅뜨고 저를 노려보다가 손을 휘저으며 말했습니다. “너 들어가! 또 너를 찾을 거야!” 이 때 한 노동교양 인원이 나와서 저를 도와 물건을 옮겨주던 도중에 말했습니다. “C경찰관은 대대장이에요. 누구라도 그를 무서워하지요. 오늘 당신은 감히 쪼그려 앉지 않았는데도 그는 당신을 때리지 않았어요. 정말로 드문 일이네요!”

며칠 지나서 저는 경찰관 식당으로 불려갔습니다. C경찰관이 말했습니다. “너 여기 앉아봐. 우리 잘 이야기해보자.” 그의 말투는 눈에 띄게 평온해졌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여기에 온지 한 달 남짓 됐습니다. 여기에 수감된 사람들은 모두 절도를 한 강도와 치고 박고 싸운 사람들, 그리고 남을 속여 함정에 빠뜨려 사기를 친 사람들과 마약을 하거나 마약을 판 사람들입니다. 만약 그들이 대법의 진선인 이념에 따른 사람이 된다면 그들은 사회에 해를 끼치고 가정을 파괴하며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것이므로 그들은 곧 나쁜 일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진선인을 수련하는 사람들로서 시시각각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도덕이 고상하며 법이나 기율을 준수하는 모두 사회적으로 공인을 받는 좋은 사람들입니다. 좋은 사람들은 사실 마땅히 전반 사회 사람들로부터 존중을 받아야만 사회가 선(善)을 향하게 되고 나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좋은 사람들을 노동교양소에 수감했는데 이것이 마땅한 일일까요?”

저는 말했습니다. “대대장님, 지금 사람들은 돈을 위해 서로 다투고 빼앗고 서로 속이고 속이면서 방법과 수단을 가리지 않고 이미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게 됐는데 이것이 끔찍하지 않습니까? 더욱 끔찍한 것은 한 국가에서 공공연하게 진선인을 탄압하며 인류의 도덕을 부패시키고 사회를 타락시키는데 그렇게 하면 나쁜 사람이 갈수록 많아지지 않겠습니까? 오직 진선인만이 사람의 마음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저는 또 그에게 제 주변 수많은 대법제자들이 법공부를 하면서 마음을 닦고 심신이 건강해져 마음과 영혼이 승화된 사례들을 말해줬고 대법의 신기함과 아름답고 좋음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는 제 맞은편에 앉아 조용히 듣고 있었으며 점심식사 시간이 돼서야 일어나며 말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지. 아, 여기서는 아무런 부담을 갖지 말고 무슨 어려움이 있으면 직접 나를 찾아.” 얼마 되지 않아 아이에게서 부모인 우리가 그를 도와 대학 입시 원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편지가 왔습니다. 저는 아이 엄마를 찾아서 한번 논의하고 싶었습니다(아이 엄마도 인접해 있는 대대에 불법적으로 수감되어 있음). C경찰관이 알게 된 후 즉시 인솔하는 부대에 가서 사실을 반영했습니다. 몇 차례 곡절을 겪은 후 인솔 부대에서 마침내 그의 요구에 동의했으며 그는 매우 기뻐하며 저에게 이 사실을 알려 주었습니다. 저도 매우 기뻤습니다. 저는 그가 진상을 알게 됐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진상을 아는 원장

Y대대에 있는 동안 저는 일체의 시간을 이용해 대대 경찰관들과 노동교양 인원들에게 진상을 알렸으며 대대 경찰관들에게 진상편지를 썼습니다. 이듬해에 저는 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저는 약을 먹지 않았고 주사를 맞지 않았으며 시간만 나면 곧 법을 암송했고 연공을 했으며 입원해 있는 한 사람에게 다섯 가지 연공 동작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어느 날 원장은 저를 불러 훈시했습니다. “네가 전향하지 않으면 오늘 너는 12시까지 서 있어야해!” 저는 말했습니다. “원장님, 당신은 의사입니까?” 그는 말했습니다. “내가 왜 의사가 아니야?”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이 의사면 죽어가는 사람과 부상당한 사람들을 구하는 것이야말로 당신이 마땅히 해야 할 직분인데 제 신앙과 당신의 직업은 관계가 있나요?” 그는 말했습니다. “이것은 상급 책임자가 우리들에 대한 요구야.”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우리들의 무엇을 전향시켰습니까. 당신은 파룬궁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 바가 없습니다. ‘전법륜(轉法輪)’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수련의 내재적 함의가 무엇인지? 우리들의 수련 전후의 모습이 어떤지 당신은 전부 모르십니다. 만약 시간이 있다면 당신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는 당신에게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병원이 완전히 새로운 주소지로 이사를 가게 되면 다시 널 찾을 거야.”

그날 저는 원장 사무실에 갔고 그는 저에게 말했습니다. “파룬궁에 대해 이야기해봐.” 저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대법의 진선인을 배우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당신들은 좋은 사람을 어떤 사람으로 전향시켰습니까. 예전에는 나쁜 사람을 좋게 바꾼다는 말만 들었는데 한 번도 좋은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전향시킨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일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고 일을 함에 있어 우선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좋은 사람보다도 더 좋은 사람이 되고 명예와 이익을 구하지 않으며 한 마음으로 선을 향하도록 요구하셨습니다. 이것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이 더 있겠습니까?”

저는 대법이 무수히 많은 질병이 있는 사람들의 신체를 건강하게 해준 기적을 이야기했고 제가 대법을 배운 후 심신의 변화를 이야기했으며 이야기하는 과정 중 저마저도 대법의 홍대한 자비로움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조용히 들으며 한 마디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새 밤이 깊어졌습니다. 그는 조금 격동되어 말했습니다. “당신이 오늘 이야기한 이런 것들을 나는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당신은 그래도 안전에 주의해야 해요.”

나중에 저는 한 차례 심각한 박해 속에서 생명이 위독해졌습니다. 노동교양소에서는 제가 그 안에서 죽게 될까 봐 두려워 병보석 수속을 처리할 시간조차 없이 서둘러 저를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병 때문에 집에서 요양하던 원장이 제 상황을 알게 된 후 급히 집에서 달려와 황급히 저의 손을 잡았습니다. 저는 눈시울이 적셔진 그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K대대의 경찰관과 인솔부대 서기와의 대화

2001년 저는 K대대로 이송됐습니다. K대대 경찰관들은 사악한 공산당의 기만을 깊이 받았습니다. 그들은 자주 저를 문 밖에서 가로막고 대법을 욕하곤 했습니다. 매번 모두 5, 6명 또는 7, 8명의 경찰관들이 저를 둘러쌌지만 저는 두렵지 않았습니다. 저는 자신이 대법제자 수련자이며 사부님께서 계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대법의 좋음을 이야기했고 대법이 세계적으로 널리 전해진 이야기를 했으며 중국공산당 텔레비전 방송에서 국민들에게 했던 거짓말과 속임수를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마당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진상을 알 수 있도록 큰 소리로 이야기했습니다. 대법의 아름다움과 좋음은 늘 경찰관들에게 할 말이 없게 했고 이때가 돼서야 그들은 저를 들어가도록 놓아주었습니다. 마당의 일부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당신은 이야기를 너무나도 잘하셨어요!” 저는 이것은 대법의 진상이며 대법의 아름다움과 좋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늦가을 무렵 밭일을 끝마치고 나면 노동교양대는 노동교양소 인원들을 밭으로 쫓아냈고 작은 곡괭이로 땅을 한 자 깊이만큼 판 다음 풀뿌리를 하나씩 뽑아내게 했습니다.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온 얼굴은 황사 범벅이 되어 황사가 입으로 들어가곤 했습니다. 논두렁에 앉아있던 경찰관은 저를 불러내 말했습니다. “이곳은 얼마나 고생스러운가. 너희들이 있을만한 곳이 아니야. 수련을 안 하겠다고 한 마디만 하고 집으로 돌아가!” 저는 말했습니다. “대법이 이처럼 좋은데 왜 수련을 안 합니까. 아리스토텔레스가 예전에 말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우리는 한 평생 살면서도 명확하게 알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가련합니까. 이 논밭의 잡초처럼 생명이 산다는 것이 얼마나 의미가 없습니까. 공자 왈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한 사람이 대법을 얻은 것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것입니다.”

어느 날 밤, 인솔부대 사악한 공산당 서기가 K대대에 와서 저를 훈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대장이 말했다. “당신은 가지 말아요. 이치를 논함에 있어 당신은 파룬궁을 하는 사람들을 당해낼 수 없어요.”(이것은 나중에 대대장이 나에게 들려준 이야기임) 서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제가 머물고 있는 감방에 뛰어 들어와 말했습니다. “아무개, 너 올해 몇 살이야?” 저는 말했습니다. “40이 넘었는데 곧 50대가 됩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공자는 서른에 뜻이 확고하게 섰으며(三十而立), 마흔에는 미혹되지 않았다(四十不惑)고 이야기했는데 너는 40대인 사람이 왜 이처럼 어리석게도 파룬궁에 빠져서 스스로 벗어나오지 못하지?”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공자의 말 중에 전반부만 말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다음 구절입니다. ‘쉰에는 하늘의 명을 깨달아 알게 됐다(五十而知天命)!’ 무엇이 천명입니까? 제가 지금 대법을 얻을 수 있는 것 역시 저의 천명입니다. 하늘의 명을 깨달아 알게 된다는 것은 양심을 알고 신의 존재를 알며 선악에는 보응이 따름을 아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늘의 명을 깨달아 알지 못한다면 어떻게 어지러운 세상에서 행함에 있어 미혹되지 아니할 수 있겠습니까? 하늘의 명을 깨달아 알게 된다는 것은 우주의 진리를 깨달아 그에 순응하여 행하며 어긋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파룬따파는 우주의 대법이며 진선인은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기준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파룬궁을 비판하고 진선인을 비방하는데 이것은 하늘의 뜻을 거슬러 하늘의 법을 어지럽히는 것으로 하늘에 대한 대죄입니다! 사람으로서 절대로 흐리멍덩하게 어리석지 말아야 합니다!”

서기는 말을 다 듣고 난 후 물러났습니다. 그와 함께 왔던 대대장이 하하 크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당신에게 오지 말라고 했는데 한사코 오더니!”

귤 이야기

2002년 가을이었습니다. N대대에서는 수많은 대법제자들을 수감하고 있었습니다. 대대 마당 옆에는 귤나무 숲 하나가 있었습니다. 매번 이곳을 지날 때마다 몇 명의 사오(邪悟)한 수련생들이 늘 귤 몇 개를 딴 후 한 번도 손을 대지 않던 제 모습을 보고 경찰관들에게 다가가 제가 여전히 진선인을 견지하며 전향하지 않는다고 일러바쳤습니다. 경찰관들은 이유를 몰랐으므로 회의를 열었고 저에게 왜 전향하지 않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사오한 수련생들이 제가 그들처럼 귤을 훔치지 않는 모습을 보았던 일을 이야기하며 이것이 바로 그들이 저를 일러바치게 된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진선인을 배우면 나쁜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되게 하고 악한 자를 선하게 할 수 있으며 도덕이 고상해집니다. 그러나 오늘 날 소위 전향이라는 것은 강제적인 것과 속임수로 이런 좋은 사람들을 나쁜 사람으로 변하게 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타락하게 하고 사람의 양심을 훼멸시킵니다. 이것이 바로 전향이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물건을 훔친 사람은 원고이고 훔치지 않은 사람은 피고인데 이것이 바로 정사(正邪)가 전도된 것이 아닙니까? 이것은 얼마나 추한 일입니까!” 경찰관은 저의 말을 듣고 나서 누구를 따라야 할지 어찌할 바를 몰랐고 이 몇 명의 사오한 수련생들을 칭찬해야 할지 비평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는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또 저를 한번 바라보다가 한 마디도 하지 않고 공책을 겨드랑이에 끼고 나갔습니다.

진상 편지를 써서 박해를 고발하다

노동교양소에서는 파룬궁 수련자들을 전향시키지 못하게 되자 더욱 비속한 수단으로 모든 파룬궁 수련생들을 한데 모아놓고 폐쇄적인 폭력 전향기지를 만들었습니다. 강력한 특수 경찰과 인솔 부대의 사람을 구타하는 무뢰한들을 모아 유혈 박해를 실시했고 공포 태세를 만들었으며 고압 전기 충격과 땡볕에서 장시간 햇볕을 쬐며 군인의 자세를 취하게 했고 각종 다양한 고강도 체벌동작이 있었으며 기상, 식사, 빨래, 목욕, 화장실에 다녀오기 등은 모두 초 단위로 시간을 계산했습니다. 저녁에는 집중적으로 텔레비전을 시청하게 했고 작은 의자에 쪼그려 앉기를 시켰으며 자세는 반드시 매우 곧아야 했는데 조금이라도 변형되거나 움직이기만 하면 곧 주먹과 발로 폭력을 가했습니다. 그들은 감옥을 지키는 경찰관에게 복종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기만 하면 곧 곤봉으로 습격하는 등의 일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박해를 당해 크게 피를 토했는데 피는 도랑을 따라 마당 밖 먼 곳까지 흘러나갔습니다. 그들은 저를 병원으로 끌고 가서 주사 한 대를 놓고 다시 곧바로 되돌아와 군사훈련을 시켰습니다. 결국 더욱 심하게 피를 토하자 어쩔 수 없이 다시 병원으로 끌고 가서 급히 응급 치료를 했습니다. 병원에서 머물던 한 달 동안 비록 여전히 피를 토하고 있었지만 저는 이 기간 동안의 시간을 활용해 진상 편지를 써서 이 경찰관들의 양심을 일깨우고 대법제자들에 대한 잔혹하고도 광적인 박해를 멈추게 하려 했습니다. 저는 진상 편지를 30개에 가까운 소제목으로 나열했습니다. 저는 우선 서두와 결말을 썼고 그 다음 하나의 제목을 잘 지어서 곧 그 안에 넣었는데 얼마만큼의 내용을 쓰더라도 모두 온전한 한 통의 편지가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다 쓰고 나면 곧 입원해 있는 사람들에게 보여줬고 그들에게도 진상을 알려줬습니다. 그들은 이것이 마땅히 신문에 발표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열한 제목들을 아직 다 쓰지 못했는데 이 편지는 경찰관들에게 감옥을 수색당하면서 빼앗겼습니다.

앞으로의 길

존경하는 사부님, 수련생 여러분, 이 한 차례 위대한 정법 중에서 우리는 사부님과 함께 있을 수 있고 정법과 함께 있을 수 있어 얼마나 행운입니까. 사존의 홍대하고도 크나큰 은혜 속에 잠겨 우리는 고난을 같이 하고 서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는 수련 중에서 자신이 사부님의 요구와 너무 동떨어진 것을 보았고 수련생들과의 차이가 너무나도 큰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분발하여 따라잡고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우리들에 대한 사존의 부탁을 저버리지 않고 중생이 우리들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며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위대한 칭호를 저버리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원문발표: 2018년 8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9/3718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