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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변화에서 사고하게 된 점

글/ 중국 대법제자 쉐롄(雪蓮)

[밍후이왕] 아들이 6살 때, 나는 이혼하고 그때부터 아들과 서로 의지하며 살았다. 수련하기 전후 변화를 아들은 다 보았다.

수련하기 전 나는 공산 사당의 투쟁 철학의 주입과 영향을 받아 ‘선량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엽신 여기고 강자가 왕’이라는 이념을 믿었다. 직장에서 서로 다투고 빼앗았으며 가정에서 항상 이기려 하여 젊은 나이에 온몸에 병이 생겼다.

1998년 5월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얻어 건강 및 인생관이 개변되었다. 수련한 지 1달도 되지 않아 다년간 치료해도 낫지 않던 불면증, 심장병, 요추․경추 증식, 표면성 위염 등 여러 가지 질병이 다 나았다. 예전에 종일 입에 약을 달고 살고 우거지상이던 나는 대법을 수련한 후 몸이 점점 좋아지고 심정도 점점 좋아져 아들은 나로 인해 진심으로 기뻐했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했지만, 아들은 나의 수련을 반대하지 않았고 그냥 나에게 안전에 주의하라고 당부하면서 좋으면 집에서 연마하라고 말했다. 내가 아들 앞에서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해도 아들은 교란하거나 간섭하지 않아 나는 아들이 대법 진상을 알고 나의 수련을 지지하는 줄 알았다.

2016년 1월 15일 나는 수련생과 함께 성 소재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 양측 쇄골이 골절되고 오른쪽 가슴 늑골 한 대가 골절되었다. 아들이 외지에서 일했기에 내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을 몰랐다.

2월 20일 아들이 집에 와 설을 쇠고 회사로 돌아가려 할 때 비행기를 타기 몇 시간 전에야 이 소식을 알았다. 내가 병원에 하루만 있고 치료를 포기하고 집에 돌아와 연공한 사실을 알고 아들은 매우 근심하고 조급해하며 말했다. “이렇게 큰일을 왜 나에게 알리지 않았습니까? 얼른 나와 함께 병원에 갑시다. 시간이 길어져 치료가 늦어지면 불구가 될 수 있습니다. 후회해도 늦습니다.” 나는 말했다. “난 원래 심장병이 그렇게 엄중했잖니? 병원에 입원하여 주사 맞고 약을 먹고 많은 돈을 썼지만 치료할수록 심해졌다. 대법을 수련한 후 며칠 되지 않아 약 한 알 먹지 않고 나았잖니? 근심하지 마라. 아무 일 없을 거다. 대법은 초범적이야.” 아들이 말했다. “만성병은 파룬궁을 연마하여 나았지만, 골절이 어떻게 연공하여 나을 수 있습니까? 연공하여 바보 된 거 아닙니까? 미혹된 거 아닙니까?” 기어이 나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려 했지만 아들이 뭐라 해도 나는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견지했다.

화가 난 아들은 나와 다투면서 사부님에 대한 불경스러운 말을 한마디 했다. 당시 나는 매우 놀랐고 줄곧 나의 수련을 지지하던 아들이 어찌 이지를 잃은 이런 말을 할 수 있는지 믿기 어려웠다. 나는 마음이 아프고 후회되기도 했다.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나의 병업을 제거해주시고 신체를 정화해주셨으며 이번 교통사고에도 나의 목숨을 재차 살려주시고 십여 년 동안 나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였는지 모르는데, 아들이 은혜에 감사하기는커녕 사부님에 대한 불경스러운 말을 하다니, 마음이 아팠다. 후회되는 것은 내가 줄곧 아들을 중생으로 여겨 구도하지 않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아들에게 진상을 알리지 않은 것이다. 매번 아들이 돌아오거나 내가 아들이 있는 곳에 가면 맛있는 음식을 하기 바빴고 종일 정에 빠져 있었다. 구세력은 이 모자 정을 이용하여 아들을 박해하여 아들이 사부님을 존경하지 못하게 하고 대법에 죄를 짓게 한 것이다.

격동된 아들을 보고 나는 반드시 냉정해야 하고 아들의 마성을 억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정념을 내보내 배후에서 아들을 조종하고 이용한 사악한 요소와 사악한 생명을 해체했다. 나는 아들에게 말했다. “시름 놓고 일하러 가거라. 엄마는 절대 무슨 일이 없을 거다. 나는 쇄골이 골절됐을 뿐이야. 어떤 대법제자는 분쇄성 골절이었어도 연공한 후 아무 일도 없었단다. 지금 난 팔도 움직일 수 있잖니.”

아들 정서가 좀 안정된 것을 보고 나는 이어서 말했다. “난 네가 나를 위해 한 말이라는 걸 알고 있다. 네가 날 억지로 병원에 데려가려 하고 사부님에 대해 불경스러운 말을 한 것은 너의 진심에서 한 말이 아닐 거로 생각한다. 엄마가 평소에 너에게 진상을 분명하게 알리지 않은 탓이야. 엄마는 나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이 아니고 연공하여 미혹된 것이 아니다. 더욱이 이지적이지 않은 것도 아니야. 우리 사부님은 여태껏 병이 있어도 병원에 가지 말란 말씀을 하시지 않았다. 대법은 병을 제거하고 건강해지는 것만이 아니라 불법(佛法) 수련이기에 초범적인 법력이 있다. 대법제자가 수련 중에 나타난 기적은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대법을 믿기 바란다. 기적이 나의 몸에도 나타날 것이다.”

비행기가 뜰 시간이 점점 다가왔다. 나는 아들에게 말했다. “너 얼른 택시 타고 공항에 가거라. 더 늦으면 제시간에 도착할 수 없을 거다.” 아들은 아무리 어떻게 해도 나를 개변할 수 없는 것을 보고 어쩔 수 없이 공항으로 갔다.

아들이 집을 나서자마자 나는 사부님께 죄송하고 대법에 미안해 참지 못하고 목 놓아 울었다. 문제는 아들에게 있지만, 책임은 나에게 있다. 나는 늘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나의 아들도 진정하게 진상을 모르고 있다니, 이것은 아들이 사부님과 대법을 불신하고 존경하지 않는 문제만이 아니라 내가 사부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사부님을 존경하지 않은 것이다. 내가 중생에게 죄를 짓고 대법에 죄를 짓는 것이다. 내가 아들을 해친 것이다.

냉정해지자 나는 열심히 나를 반성하기 시작했다. 요 몇 해 나는 정에 빠졌을 뿐이고 아들이 나를 간섭하지 않아 그가 진상을 안다고 여긴 것이지 아들을 구도할 중생으로 여기지 않았고 그에게 진지하게 진상을 알리지 않았다. 내가 아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묵념하라고 한 것도 마음이 불순했다. 아들이 대법의 보호를 받고 복을 받고 유익한 점을 얻길 바랐을 뿐이다. 아들이 대법에 대한 인식은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데만 그쳐 나에게 병이 없으면 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 때문에 내 몸이 좋을 때 그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묻지 않았지만 나에게 의외의 사고가 발생하자 태도가 변한 것이다. ‘대법을 연마했는데 어찌 교통사고가 날 수 있는가?’고 여겨 대법 사부님이 연공인을 병원에 가지 못하게 한 거로 여기고 마음에 대법에 대한 의문이 생기고 사부님을 원망한 것이다.

나는 아들의 매듭은 이론만 말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아들의 관념을 개변하려면 정진하여 신속하게 건강을 회복할 수밖에 없다. 사실로 아들이 진정으로 내심에서 근본적으로 대법에 감탄하게 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매일 5가지 공법을 다 연마하고 ‘전법륜’ 1강의를 배운 후 사부님의 기타 설법을 배웠다. 4개 정시 발정념 이외에 발정념 횟수와 시간을 늘렸다. 동시에 아들에게 나타난 문제에 근거하여 반복해 나에게 존재하는 사부님과 법을 존경하지 않는 문제를 찾았다. 안으로 찾아보니 법공부 할 때 생각이 딴 데 갔고 소파, 침대에 기대고 법공부 할 때 잠시 물을 마시기도 하고 잠시 졸기도 하고 잠시 전화를 받기도 하는 등 사부님과 법을 존경하지 않는 행위가 있었다. 끊임없이 나를 바로잡았더니 몸은 아주 빨리 회복됐다. 나는 가끔 아들에게 전화하여 시름 놓게 했다.

2달 반 후 나는 베이징에 가, 수술한 언니를 돌보기로 했다. 언니는 21일 입원했는데 나는 매일 오후 병원에 가서 언니를 돌봐주고 아침저녁으로 아들에게 밥도 해주었으며 시간을 내어 시장에 가 채소를 사고 아들을 도와 방 청소하고 빨래해주었다. 이전에 내가 이렇게 한 것은 애써 아들에게 못 해줬던 것을 미봉하려 한 것이었지만 이번에 이렇게 한 것은 사실로 대법을 실증하고 대법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아들이 잠든 후 나는 매일 장시간 그에게 발정념하고 그를 조종하는 배후의 모든 사악한 요소와 생명을 해체했다. 아들은 차츰 의혹과 근심을 덜었다. 언니가 퇴원한 후 나도 집으로 갈 준비를 했다. 가기 전에 나는 아들에게 말했다. “이번에 너는 직접 보았지? 내가 병원 방법대로 치료했다면 수술하고 두 어깨에 철판을 대야 하고 1년 후에야 철판을 뺄 것이고 또 수술 1번 더 해야 할 것이다. 수술 후 벤 자리는 감염되기 쉽고 팔에 힘을 쓸 수도 없고 수술 치료비용은 적어도 몇만 위안이 들 것이다. 또 가족이 나를 돌봐야 할 것인데 가족을 고생시키고 재물을 축내는 것이 아니니? 그러나 난 연공하는 데 시간만 들이면 된다. 돈 한 푼 쓰지 않고 이렇게 빨리 건강을 회복했는데 어떤 것이 좋니?”

아들이 말했다. “어머니는 늘 나에게 파룬따파하오를 외우면 평안을 보존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는데 어머니는 대법을 수련했는데 왜 교통사고가 났습니까? 대법 사부님이 왜 어머니를 보호하지 않았습니까?” 나는 말했다. “사부님과 대법이 나를 보호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사람은 일생일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는 윤회가 있다. 너는 나의 이 한 생만 보았을 뿐이다. 어느 생에 내가 누굴 해치고 누구의 목숨을 빚졌을 수 있다. 하늘의 이치대로 하면 나는 목숨으로 갚아야 하는데 대법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선해하고 이 모든 것을 감당하신 거다. 나는 조금 고생만 했을 뿐이다. 그렇지 않고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나는 목숨을 잃을 수 있다.”

이어서 나는 또 아들에게 대법을 수련하면 왜 약을 먹지 않아도 낫는 원인, 이치와 대법을 수련하면 약을 먹지 말라고 규정한 적이 없다는 등을 알려주어 아들이 대법과 사부님에 대한 일부 모호한 인식과 오해를 풀어주었다.

집에 돌아온 후 며칠 뒤 나는 아들이 보낸 택배를 받았다. 열어보니 안에 청동 향로가 있었고 정교하게 포장한 향이 몇 갑이 있었다. 나는 아들이 내심으로부터 변화가 발생하여 이런 방식으로 본인 양심의 가책을 표현하고 사부님에 대한 감격을 표현하고 본인의 잘못을 미봉하려 한 것을 알았다. 아들은 매우 고집이 세 그가 인정하지 않는 일은 절대 쉽게 개변하지 않고 이렇게 하지도 않는다.

작년 12월 아들이 나를 데리고 호주에 관광하러 갔다. 매일 끊임없이 여기 다니고 저기 다녔기에 아들은 늘 나에게 힘들지 않으냐고 물었다. 나는 힘들면 연공하면 온몸이 가볍다고 말했다. 하루는 아들이 나를 데리고 도보로 포석, 8자 호수를 보러 갔다. 다닌 길은 대부분 울퉁불퉁한 산길, 흙길, 모랫길이었다. 돌아오는 길에 나는 걸으면서 큰소리로 사부님의 ‘홍음’을 외우고 대법제자의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아들은 힘들어 헐떡거렸다.

이튿날 나는 아들에게 말했다. “이제 승복하겠지? 넌 30살 되는 젊은인데도 나이 60이 넘는 할머니보다 못하잖니? 내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좋은 신체가 있을 수 있었겠니? 너는 아무리 효도하는 마음이 있어 나를 데리고 관광하고 싶어도 나에게 건강한 신체가 없으면 너 역시 헛되게 마음을 쓰는 것이 아니겠니?”

열두 제자 관광지에 이르렀을 때 나는 아들에게 말했다. “우리 사부님은 인류가 가장 타락하고 괴멸되려 할 때 자비롭게 인간 세상에 내려오셔서 이 우주를 구하러 오셨다. 파룬궁 제자도 그해 기독교 신도와 마찬가지로 박해받고 있다. 오늘 우리 대법제자 역시 우리의 도덕적 양지를 굳게 지키고 자신의 신앙을 굳게 지키고 있다. 너는 홍콩, 마카오에 가봤고 열 몇 개 나라에도 가봤잖니, 중국 이외에 어느 나라에서 파룬궁을 탄압하니?”

아들은 말했다. “그건 민주국가잖습니까? 공산당은 1당 독재고 집권자는 국민이 뽑은 것이 아니잖아요? 공산당은 자신이 없기 때문에 파룬궁을 두려워하고 정권이 불안정할까 봐 두려워하는 거지요.” 이전에 내가 아들 앞에서 대법이 좋단 말만 하면 그는 늘 끝이 없이 말하지 말라면서 내가 알면 된다고 말했는데 이번에 그는 나와 지우가 되어 편안하게 말했고 전혀 귀찮아하지 않았다.

올해 집에 설 쇠러 왔다가 아들은 가기 전에 나에게 천 위안(한화 약 16만 원)을 주었다. 나는 말했다. “이 오백 위안은 내가 쓰고 나머지 오백 위안은 내가 너를 대표하여 사부님께 과일을 올려 너의 사부님에 대한 참회와 감격을 표시하려는데 네가 동의하지 않으면 나도 강요하지 않을 거다. 네가 원한다면 그렇게 할 거다.” 아들은 웃으면서 말했다. “됩니다. 돈을 어머니에게 드렸으니 어머니가 사고 싶은 것을 사세요.” 이어서 나는 아들에게 말했다. “네가 우리 사부님께 한 불경스러운 말은 속으로 잘못했다고만 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반드시 밍후이왕에 엄정성명을 발표해야 너의 성의를 표현할 수 있는 거다.” 아들은 흔쾌히 동의하며 말했다. “됩니다. 어머니 말을 듣겠습니다.”

최근 2년간 아들은 자금과 물질상에서 나에게 큰 지원을 하여 나는 자료점에 끊임없이 더 투입했다. 아들이 진정하게 진상을 안 후 복을 받아 승진도 하고 봉급도 오르고 일이 순조롭게 잘 풀렸다.

아들의 변화에서 나는 가족에게 진상을 분명히 알리고 잘 알려야 할 중요성을 느꼈다. 감정으로 진상 알리기를 대체해서는 안 되고 한 번 진상을 알렸다고 해서 만사 대길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같지 않은 시기에 발생한 게 같지 않은 생각과 변화에 근거하여 제때 진상을 알려 가족의 대법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풀어주어야 한다. 아울러 가족에게 진상을 알릴 때 스스로 옳다고 여기거나 내용이 없는 설교를 해서는 안 된다. 인내심과 자비로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특히 아들딸에게 연장자 행세를 하면서 강하게 억눌러서는 안 된다. 친구를 대하듯이 성의를 가지고 교제하여 그들에게 우리가 그를 구하고 있다는 것을 진정으로 느끼게 해야 한다. 아울러 자신을 잘 수련하고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한다. 작은 일, 일언일행에서 잘하여 그들이 대법을 수련한 후 변화된 모습을 진정으로 느끼게 하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야 한다.

나는 가족과 얘기를 나누면서 언니, 생질녀도 아들과 같은 생각과 의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하나하나 그녀들에게 원인을 알려주어 그녀들이 대법에 대한 모호한 인식을 밝히고 대법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었다.

아들이 대법에 대한 태도가 몇 번 바뀐 것을 보고 나는 내가 가족에게 진상을 알리는 방면에서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내가 짊어진 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하고 가족을 구해야 할 중요한 책임을 느꼈다.

 

원문발표: 2018년 8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17/3712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