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몇 년 전에 동료들이 다들 QQ를 하는데 QQ에 다른 공간과 연결된 통로가 있는 것 같았다. QQ를 하는 수련생도 느꼈다. 꿈에서 두 갈래의 측정 불가한 깊은 통로를 봤는데 그 안에서 사악의 눈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다.
막 위챗이 나왔을 때 한 친척이 우리 집에 와 법 공부를 했는데 그의 폰에서 자꾸 메시지 소리가 울렸다. 이 소리 때문에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배우지 못했다. 그는 자꾸 폰을 보느라 왔다갔다했고 내 마음은 심란해졌다. 천목으로 보니 우리 집 공간장에 혼탁한 물질이 한 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더 참기 어려워 “자꾸 뭘 보는 거예요”라고 물으니 그는 “위챗이요.”라고 했다. “보지 않으면 안 돼요?”라고 하자 그는 그 물건이 아주 중요하다는 식으로 한바탕 설명을 했다. 나는 더이상 묻지 않았다. 이 친척이 간 후 반나절 지나서야 우리 집 공간장이 다시 맑아졌다.
그래서 동료들이 다들 위챗을 할 때 나는 설치하지 않았다. 그 물건은 인터넷 썩은 귀신이 만든 것이다. 수련인의 정력을 소모하고 마음을 심란케 하는 물건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직장에서 통지를 모두 위챗으로 한다고 했어도 나는 설치하지 않고 옆자리에 앉은 직원에게 중요한 일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한번은 사무실의 한 동료가 갑자기 내가 위챗을 쓰지 않는다며 화를 냈다. 당시 상황은 이랬다. 그 동료는 줄곧 친절했는데, 갑자기 몇몇 동료 앞에서 미친듯이 내 이름을 부르며 “○○○, 왜 위챗을 쓰지 않는 거죠. 그렇게 특별한 사람이에요? 사람들은 ‘대은(大隱)은 조정에 숨어지내고 소은(小隱)은 초야에 숨어지낸다’는데 말씀 좀 해보시죠. 대은이에요 소은이에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 말을 하는 여 동료 위에 머리에 안테나를 쓴 아주 흉악한 생명이 나타나더니, 나를 가리키며 욕설을 퍼부었다. 나는 말없이 이 사악한 생명을 제거하고 조용히 말했다. “저는 대은도 소은도 아니에요. 그저 위챗이 정력을 소모하는 느낌이 들어서 쓰고 싶지 않아요.”라고 했다. 이 일이 있은 후, 인터넷 썩은 귀신은 정말 있는 힘을 다해 수련인의 조용한 수련환경을 파괴하고 수련인을 아래로 끌고 내려가려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로는 인터넷에 접속해서 알아봐야 할 것이 있을 때도 있는데, 어느 날 인터넷을 검색한 뒤 관심가는 내용을 좀 봤다. 그랬더니 집으로 돌아와 ‘전법륜’을 보는데 눈이 끈적이고 눈꺼풀이 딱딱해져 눈을 뜨기 힘들었다. 나도 모르게 눈을 몇 번 감았다 떴더니 하얀 벌레가 눈에서 툭툭 밖으로 떨어지는 것이 보였다. 사람의 것을 봐서 좋지 않은 생명이 내 눈으로 들어왔는데, 대법 서적을 볼 때 대법이 내 몸을 청리(清理)해주고 눈으로 들어간 벌레들을 청리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작년 겨울, 속인의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이 아주 위험한 과정임을 절실히 느꼈다. 당시 핸드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려는 순간, 인터넷 썩은 귀신들이 다른 공간에서 재빨리 인터넷 통신로를 세우고 여러 공간의 문을 열었는데, 삼계의 욕계(欲界) 색계(色界)에 있는 썩은 물건들과 기타 부패물질, 추악한 생명들이 오금이 쑤시고 근질근질해하며 내 핸드폰으로 쳐들어오고 싶어 하는 것을 봤다. 그래서 다급히 인터넷 접속을 끊고, 매우 놀라서 의자에 앉아있었다. 속인의 인터넷에 접속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존께서 신경문을 발표하신 후 나는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는 핸드폰으로 바꾸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틀간 행동에 옮기지 않았다. 그러자 밤에 꿈에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는 핸드폰으로 바꾸느라 밤새 바빴다. 그래서 낮에 바로 핸드폰을 바꿨다.
지금 속인의 말에 ‘행동력’이라는 단어가 있다. 핸드폰 문제에 있어서는 정말로 신속하게 속도를 내야 한다. 예를 들어 위챗인데, 즉시 삭제하거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핸드폰으로 바꿔야 한다. 사존의 설법과 밍후이왕의 통지에 대해 어떻게 깨닫든 수련자로서의 깨달음을 체현해야 한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의 오성 문제를 말하자면, 이것은 수련과정 중에서 나타나는 각종 층차 또는 사부가 말한 어떤 것과 어떤 법, 그것에 대한 당신의 이해 정도를 가리킨다.”[1]
사존께서 신경문에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아는가? 산에 있는 많은 어린 대법제자들은 교란을 받지 않기 위해, 전화 하나만 가지고 있으며, 인터넷을 하지 않는다.”[2]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린 대법제자가 이렇게 하는데 노 대법제자가 느슨히 할 수 있단 말인가? 대법제자의 표준이 나이에 따라 다를 리가 있는가? 사존께서는 제자를 소중히 아끼시고 지켜주시는데 인터넷 마귀가 악마의 소굴로 끌고가고 있는 것이다. 수련인의 마음은 맑고 조용한 것인데 핸드폰에는 별의별 것이 다 있고, 보기만 하면 오염당하고 사람의 욕망과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사람 마음이 솟아오르게 해서 청심과욕(清心寡欲)에 이를 수 없으니 수행에 불리하다.
어떤 수련생은 상태가 아주 좋지 않은데, 다 핸드폰과 관계있다는 것을 안다. 한 수련생은 7.20 이후 감옥에서 잔혹하게 학대받고 나온 뒤 컴퓨터와 핸드폰에 푹 빠져 색심이 너무 심해져 나중에는 완전히 속인으로 변했다.
어떤 이는 돈을 절약하고 감정상 연계가 필요하다며 위챗을 하는데, 여기에 이익과 감정 문제가 있다. 수련인에게 명리정(名利情)은 집착할 것이 아니며 없애야 할 물건이다. 직장생활의 편리를 위해 한다는 사람도 있다. 위챗이 널리 보급돼 쓰일 수 있는 것은 외계인의 과학기술이 지구에 범람된 표현 중 하나다. 외계인의 과학기술과 사악한 영은 서로 이용해 사람을 통제하고 개변시키며, 심지어 인간을 멸망시키려 한다. 수련인이 위챗을 삭제하면 그것들이 자신을 엿보고 통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사회의 진흙탕에서 다리를 빼고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동시에 자동적으로 자신의 수련 상태를 바로잡는 것이며, 자신이 대응한 우주 천체와 자신이 담당한 우주 범위 내에서 자동적인 갱신을 하는 것이며 하나의 천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속인사회에 ‘우물쭈물하다가 오히려 화를 입는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정말로 수련인의 태도가 있어야 한다. 위챗을 삭제하면 좋은 점이 아주 많은데 왜 삭제하려하지 않는가?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신경문: ‘2018년 워싱턴DC 설법’
원문발표: 2018년 8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17/3725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