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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일생한 행운아

글/ 정신

[밍후이왕] 기나긴 인생의 길에 늘 푸른 하늘과 햇빛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때는 거센 파도와 험한 여울도 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무명시절의 망연함 속에서 생명의 궤적은 정반대로 바뀔 수도 있다. 액운이 닥칠 때 고난에서 벗어나 생존할 기회가 있을까? 아래에 적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다시 살아난 행운아들의 신기한 경험은 우리에게 일부 계시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말기 암 환자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이야기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시에 사는 양리(楊麗)는 원래 안후이(安徽)성 안칭(安慶)시 황메이시(안후이 지방에서 유행한 전통극)극단 예술부 의상 디자이너였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하고 잔병이 많았다. A형 간염, B형 간염, 위장 기능 장애,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 갑상선 항진증, 흉막염, 기관지염, 인후염, 알레르기성 비염, 견관절 주위염, 경추증 등으로 건강이 매우 나빴다.

그녀는 1990년 하반기에 안후이 텔레비전 방송국 제1드라마 제작진에서 의상을 설계하다가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응급실로 긴급 호송되어 ‘중·말기 위선암’을 확진 받았다. 암세포 덩어리가 6.5cm×8cm×2.5cm나 되어 즉시 수술해야 했다. 의사는 위(胃) 대부분을 절제하고 그녀의 가족에게 길어야 2년밖에 못 산다고 알려 주었다.

어려움 속에서 1993년 하반기가 되었다. 오른쪽 팔꿈치의 극심한 통증으로 병원에 가서 통증을 없애는 주사를 맞았더니 덩어리가 자라났다. 엑스레이를 찍은 결과 골수 공간이 벌집처럼 되어 있었다. 의사는 골암을 의심했다.

1995년 5, 6월에 또 불편하여 병원에 갔다. 의사는 비인두암을 의심했고 만약 비인두암이 확실하다면 그녀의 생명은 3~5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가족에게 알려주었다. 그녀는 허약한 몸으로 다년간 끝없는 고통을 받았으며, 아무리 발버둥쳐도 어쩔 수 없는 무기력증에 빠졌다.

천만다행인 것은 1995년 11월 초에 파룬궁을 수련하는 친구가 그녀에게 ‘전법륜(轉法輪)’ 한 권과 ‘파룬불법(法輪佛法)은 허페이(合肥)에’라는 소형 신문을 보내 주었다. 그녀는 다 보고 나서 이 공법이 아주 좋다고 생각했다. ‘반드시 연마할 거야!’ 하지만 그녀는 너무 허약해서 집에서 몇 분 거리밖에 안 되는 연공장에도 갈 수 없었다. 무료봉사 지도원은 그녀에게 집에서 책을 잘 보고 책의 연공동작 설명도에 따라 공법을 독학하여 내년 봄에 연공장에 오라고 했다.

이리하여 그녀는 집에서 책을 보고 연공동작을 독학했다. 그 과정에서 점점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1996년 4월, 그녀는 드디어 연공장에 가서 연공할 수 있었다.

그녀는 법 공부하고 연공하면서 파룬궁은 평범한 기공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는 기공의 형식으로 사람들에게, 수련하여 진정으로 제고할 수 있는 불가상승대법(佛家上乘大法)을 전하신 것이다. 파룬궁은 성명쌍수(性命雙修)의 고덕대법이다!

진정한 수련이라면 더는 일반인의 이치가 아니다. 수련자는 초범적(超凡的)인 이치로 자신에게 요구하고 자신을 개변해야 진정하게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 양리는 대법의 진선인(眞善忍)을 근본적인 지도로 삼고 좋은 사람, 더욱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일에 부딪히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명리(名利)에 담담했다. 진실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일을 처리하며 진실하게 사람을 대했다. 주변의 모든 사람을 잘 대하고 모든 일을 잘 처리했다. 문제에 봉착하면 우선 자신이 무엇을 잘하지 못했는지를 찾고 자신을 바로잡았다. 조금씩 해내고 조금씩 수련하는 과정에서 그녀의 몸은 자신도 모르게 거대한 변화가 발생했다. 모든 질병이 치료 없이 완쾌됐던 것이다! 지금 20여 년이 지나갔다. 말기 암 환자가 더는 병원에 가지 않고 약도 먹지 않았지만, 오히려 활력이 넘치고 심신이 건강해졌다.

그녀는 직장에서 업무를 진지하게 대하고 책임졌으며 노고를 마다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았다. 그녀는 직장에서 평가받을 때와 주택을 분배받을 때 다른 사람과 다투지 않았고, 직장과 동료들의 인정과 존중을 받았으며 해마다 우수 직원으로 심사 평가받았다.

가정과 이웃 간에도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하여 좋은 딸, 좋은 아내, 좋은 어머니, 좋은 할머니, 좋은 이웃이 되려고 노력하였기에 가정이 화목하고 양쪽의 올케와 시누이, 동서 간의 사이가 아주 좋았다. 형제들은 무슨 일이 있으면 그녀와 상의하기 좋아했다. 큰오빠는 여섯 형제자매 중에서 그녀가 가장 응집력이 있고 믿음직하다고 칭찬했다.

혈액병 환자의 새로운 삶

44세인 황링옌(黃淩燕, 아명 황싱쟈오 黃興驕)은 원래 푸젠(福建)성 샤푸(霞浦)현 출신으로 광둥(廣東)성 퍼산(佛山)에 살았다.

1974년 황링옌은 푸젠성 샤푸현 바이양(柏洋)향 헝쟝(橫江)촌 산저리 자연촌에서 태어났다. 십여 호의 인가가 있는 작은 산골짜기였다. 오래전 그녀의 아버지 대에 있었던 여러 차례 운동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여기로 이사 오게 됐다. 마을은 막혀 있어서 등굣길이 매우 불편했다. 산길을 한 시간 넘게 걸어야 가장 가까운 학교로 갈 수 있었다. 황링옌은 바로 이 산속 마을에서 먹고 입을 것이 부족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모진 생활고 때문인지는 몰라도 90년대 초 20세도 안 된 황링옌에게 심각한 병세가 나타났다. 자주 위가 아프고 안색이 창백했으며 심할 때는 침대 위를 굴었다. 생리가 멈추지 않을 때도 있었는데 대야로 받아야 했다. 어떤 때는 길을 걷다가 갑자기 괴로워하며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나 보면 언제 땅에 누웠는지도 몰랐다. 그 후 몰래 현(縣) 정부 소재지의 병원에 갔다. 의사는 백혈병 비슷한 혈액병이라고 하면서 가족에게 알리고 입원하여 검진을 받아보라고 했다. 하지만 효성스러운 황옌링은 빈곤에 시달리는 부모를 보고는 죽어도 부모에게 알리지 않기로 했다.

그 후 그녀는 혼자 몸으로 광둥 퍼산(佛山)에 일하러 갔다. 그녀는 몸이 극도로 아플 때마다 어떤 죽음이 볼썽사납지 않고도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지 생각하곤 했다. 20세는, 그 또래의 아가씨들에게는 인생이 아름다운 희망으로 설레는 꽃다운 나이이다. 하지만 황옌링은 정반대이다. 그녀의 인생은 질병의 끝없는 고통으로 암울하고 쓰고 고통스럽고 절망적이었다.

드디어 운명의 신이 그녀에게 은혜의 손길을 내밀었다. 1996년 7월 23일은 그녀가 평생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아침에 추이훙(垂紅) 공원에 신선한 공기를 마시러 갔다가 무심결에 많은 사람이 가부좌하는 것을 보았다. 노년, 중년, 청년에 아이도 있었다. 조용하고 온화한 모습은 그녀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물어보니 불가(佛家) 파룬궁(法輪功)이며 무료로 전수한다고 했다. 다른 사람의 소개로 퍼산 도서관에서 ‘파룬궁(法輪功)’과 ‘전법륜(轉法輪)’ 대법 서적을 샀다. 이때부터 파룬불법(法輪佛法)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그녀는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처세하고 일했다. 수련한 지 한 달쯤 되자 그녀에게 환골탈태의 변화가 일어났고 병이 없이 온몸이 가벼운 것을 경험했다. 그 희열, 그 행복은 평생 경험해본 적이 없었다. 사부님과 대법에 감사의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다.

석 달 후 그녀는 고향 집에 갔다. 부모님은 기독교 신자이기에 다른 신앙을 배척했지만, 딸의 혈색이 좋아진 것을 보고는 반대하지 않았다. 그녀는 두 남동생 황전위(黃振宇)와 황전저우(黃振宙)에게 연공을 가르쳐 모두 크게 혜택을 입었다. 특히 작은 남동생 황전저우는 장애가 있어 듣는 것과 말하는 것이 정상적이지 못해 학교도 못 갔다. 대법을 배운 후 수천 명이 모인 회의장에서 심득체험을 교류할 수 있었는데 이런 초범적(超凡的)인 모습은 상상도 못했던 것이다.

1997년 말,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챠오쥔화(橋軍華)와 퍼산에서 혼인신고했다. 1998년 사랑스러운 딸을 낳아 가족이 행복하고 화목한 나날을 보냈다. 그들은 이웃과도 아주 잘 지냈다. 집주인은 그들에게 두 아이의 학업 지도를 맡겼다. 황옌링 부부에게 진선인(眞善忍)을 배워 좋은 학생, 좋은 어린이가 되라는 것이었다.

파룬궁을 수련하여 그들은 더욱 선량하고 너그럽고 성실했다. 선의로 남을 돕고 세속과 다툼이 없는 경지는 그들의 심신에 커다란 이익을 가져다주었다.

말기 간경화가 사라지다

간윈타오(甘運濤) 선생은 원래 마성(麻城) 제1실험 초등학교 교사이다. 1996년 7월, 29세의 간윈타오는 간경화 말기로 확진 받았다. 복부가 7, 8개월 된 임산부처럼 불었고 걷기도 힘들었다. 의사는 그의 젊음을 봐서 도의적으로 국비치료를 시도해 보겠다고 했다. 뜻인즉 그의 병세가 너무 위중하여 치료할 수 없는데 만약 나이가 많았다면 집에서 죽음을 기다리라고 했을 것이다.

간윈타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자신의 병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됐다. 집에 돌아가서 아내와 상의했다. 자신의 병은 치료할 수 없다.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은 일부분뿐이고 나머지는 사비로 해결해야 한다. 원래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데다가 초등학교 교사의 월급은 매우 적다. 아내는 가정주부이고 큰아들은 7살, 작은아들은 갓 돌을 넘겼다. 설사 돈이 있어도 간경화는 치료할 수 없다. 게다가 지금 돈을 빌렸다가 장래에 모자 셋이 남아서 어떻게 빚을 갚겠는가? 그는 치료를 포기했다.

일가족이 한창 슬픔에 잠겨 있을 때 한 친구가 그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했다. 파룬궁을 수련하면 간윈타오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파룬궁은 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데 뛰어난 효능이 있는바 난치병,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병이 파룬궁을 연마하여 모두 나았다. 게다가 파룬궁은 무료로 전수하기에 돈이 들지 않는다.

간윈타오는 살고자 하는 본능에 따라 파룬궁을 연마했다. 그는 저녁 7시부터 이튿날 새벽 3시까지 파룬따파의 주요 저서 ‘전법륜(轉法輪)’을 한 번 다 보았다. 이튿날 오전 그의 신체에 강렬한 반응이 나타났다. 핏덩어리와 농양을 배출했다[진정으로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은 대법 사부님께서 그들의 신체를 정화해 주시기에 몸에 다양한 반응이 나타난다. 이는 ‘전법륜(轉法輪)’에 명확하게 쓰여 있다].

그날 저녁 가족이 그를 부축하여 파룬궁 연공장에 가서 다른 사람이 연공하는 것을 보게 했다. 저녁에 집으로 돌아갈 때 배가 많이 가라앉고 몸도 훨씬 편해졌다. 이튿날은 가족의 도움 없이 혼자 자전거에 기대어 연공장에 갔다. 무료봉사 지도원은 열정적으로 그에게 공을 가르쳐 주었다. 집에 돌아온 후 배가 또 많이 가라앉은 것을 볼 수 있었다. 3일째는 자전거를 타고 혼자 연공장에 갔다. 이때부터 복수가 사라지고 건강이 회복됐다. 그의 친척과 친구, 동료들은 파룬따파의 초범적(超凡的)인 면과 신비로움을 직접 목격했다.

남편의 몸에 펼쳐진 기적을 본 그의 아내 류지칭(劉繼清)도 1998년, 정식으로 대법 수련에 들어왔다. 그녀는 이전에 심각한 위병, 기침, 요통, 요추간판돌출증 등 질병을 앓고 있었다. 장기간의 질환으로 자주 약을 먹고 입원하였으며 여름에도 찬물을 멀리했다. 파룬궁을 배운 후 여러 가지 질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온몸이 홀가분해졌다. 이때부터 온 가족은 화기애애했다.

맺는말

중국인의 마음속에는 ‘물 한 방울의 은혜는 솟는 샘으로 갚아야 한다.’는 최소한의 사람됨의 이치가 있다. 궁지에 빠졌던 사람들은 생명이 종점에 다다랐을 때 운 좋게 파룬따파를 만나 불치의 병이 사라지고 몸과 생활이 최적의 상태로 돌아왔다.

하지만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 사령(邪靈)은 중화민족과 중국인을 소멸할 사악한 의지로, 파룬따파 및 파룬따파 수련자에게 가장 후안무치한 박해를 전국적으로 감행했다. 한순간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과 파룬따파에 죄를 뒤집어씌우고 모함하는 요언이 빗발쳤다. 하지만 직접 혜택을 본 선량한 민중들은 사악한 박해와 맞섰다. 자신의 체험으로 정부에 알렸다.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정부의 탄압은 잘못된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사악한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검은 손이었다.

양리는 불법적으로 가산을 세 번 압수당하고 세뇌반에 네 번 납치되었으며 징계를 두 번 받았다. 구치소에 25일간 감금되고 1년간 단속받았다. 공안국에 세 번 감금되고 몇 개의 파출소에 여러 번 소환됐다. 방문 소란도 수없이 당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가족도 정신적, 신체적으로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

황링옌과 남편 챠오쥔화, 두 남동생 황전위, 황전저우는 빈번히 납치와 감금 그리고 세뇌를 당했다. 챠오쥔화는 박해로 정신이상이 왔으며 큰 남동생 황전위는 박해로 집과 가족을 잃었다. 할머니와 어머니는 중국공산당의 무서운 압박 속에서 한을 품고 사망했다.

간윈타오는 두 번 감금되고 거액의 벌금을 물었으며, 직장 상사의 압력으로 어쩔 수 없이 수련을 포기하고 2003년 병으로 사망했다. 2002년 간윈타오가 근무하는 학교의 교장 허츄왕(何秋旺)이 그를 학교 사무실에 2개월 감금하고, 수업을 못 하게 하고, 월급을 지급하지 않고, 연공하지 못하게 할 때 그는 허츄왕에게 “저는 불치병에 걸렸다가 파룬궁을 연마하여 나았습니다. 연공하지 않으면 죽습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허츄왕은 “죽어도 혁명을 위해 죽은 것이다. 공산당이 당신에게 살라고 하면 당신은 살고 죽으라고 하면 당신은 죽어야 한다.”라고 했다. 인간성이 사라지고 목숨을 초개같이 여기는 가해자의 추악한 몰골을 이것으로 알 수 있다.

19년간 사악한 중국공산당은 한편으로는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하면서 한편으로는 파룬궁은 가정을 돌보지 않고 얼마나 되는 사람을 살해했다고 모독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하나의 살아 있는 사실에서, 파룬궁은 궁지에 빠졌던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삶을 주었고 그들이 수련을 통해 진정하게 건강을 얻고 가정과 이웃이 화목하게 됐다는 것을 보아냈다. 사람을 해치는 것은 오히려 중국공산당이다. 그것은 수천수만의 파룬궁 수련자들에게서 정상적으로 생활할 권리를 빼앗아 갔다. 심지어 원래 파룬궁 수련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사람들이 박해의 공포로 수련을 포기하고 지병이 도져서 목숨을 잃은 경우도 많았다. 중국공산당이야말로 사람을 해치는 화근이다.

 

원문발표: 2018년 8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10/3721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