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당신은 수련에서 ‘상투를 대들보에 매달고, 송곳으로 허벅지를 찌르는’ 정신이 있나요?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태평어람(太平禦覽)’과 ‘전국책진책일(戰國策秦策一)’ 중에는 ‘상투를 대들보에 매달았다’와 ‘송곳으로 허벅지를 찔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상투를 대들보에 매달다’를 기록한 것은 동한 때 손경(孫敬)이라는 젊은이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부지런히 쉬지 않고 공부해 문을 닫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부하고 휴식도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한밤중에 잠이 쏟아지기 쉬운데 공부에 영향을 주지 않으려고 끈을 찾아와 머리에 묶고 다른 한쪽은 대들보에 매달았습니다. 책을 읽다 졸려서 머리를 숙이면 머리에 묶인 끈이 머리 가죽까지 당겨 아파서 정신이 번쩍 들어 다시 책을 읽곤 했습니다. 나중에 그는 결국 유명한 정치가가 되었습니다.

‘송곳으로 허벅지를 찌르다’를 기록한 것은 전국시기 소진(蘇秦)의 이야기입니다. 소진은 젊은 시절 배운 게 많지 않아 여러 지역을 다녀도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웅장한 이상과 포부가 있으나 중용을 받지 못해 분발해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늦은 밤중까지 책을 읽다 졸음이 밀려오면 미리 준비해 두었던 송곳으로 허벅지를 찔렀습니다. 갑작스런 통증에 잠이 확 깨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책을 읽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속인 중에서 한 가지 업적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는 것도 이렇게 공을 들였습니다. 우리 대법제자도 오늘 정법과 수련 중에서 이런 정신이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당연히 대법수련은 고생이 전부가 아니라 심성을 제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법공부, 연공, 발정념할 때 옛 사람의 ‘상투를 대들보에 매달고, 송곳으로 허벅지를 찌르는’ 정신을 참고해볼 수 있습니다.

일부 수련생은 법공부할 때 잡니다. 어떤 수련생은 속인 일을 하면 조금도 졸리지 않고, 대법책만 들면 10분도 안 되어 흐리멍덩해지는데 장기간 돌파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단체 법공부 때 책이 땅에 떨어지기도 합니다. 또 많은 수련생이 발정념할 때 손이 넘어가고 손 자세가 변합니다. 발정념은 다른 공간에서 보면 정사대전이고, 정법시기 대법제자만이 가질 수 있는 영광인데, 정사대전 때 어떻게 잠을 잘 수 있습니까? 이것은 순전히 의지력의 문제입니다. 한 대법제자가 발정념할 때 손이 넘어지는 문제도 해결할 수 없고, 법공부할 때 조는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면, 구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말하지 않더라도 천상의 바른 신마저도 당신을 비웃을 것입니다. 조사정법, 이토록 위대한 책임을 당신에게 부여했습니다. 속인도 상투를 대들보에 매달고, 송곳으로 허벅지를 찌를 수 있는데 우리는 요만한 의지력도 없단 말입니까?

정법이 최후 단계로 왔습니다. 99년 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는 대법 중에서 20여년을 수련했습니다. 표면으로는 모두 압니다. 법공부, 안으로 찾는 등. 하지만 실제 수련하는 것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각지에 많은 수련생이 병업 시달림을 받고 어떤 사람은 심지어 육신을 빼앗겼습니다. 법공부, 발정념은 임무를 완성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련은 형식에 그치지 말아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일찍이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표면적인 개변,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이고, 당신이 제도될 수 있는가 없는가는 자신의 마음의 개변과 승화에 달렸다. 마음에서 변화하지 않으면 제고할 수 없고,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1]

지금 가장 두드러진 문제는 우리가 수련 초기처럼 그렇게 꾸준하게 매일 견지할 수 있느냐 입니다. 자신의 의지를 느슨히 하고 사악한 마가 마음껏 교란하도록 방치하면 안 됩니다.

어떤 수련생이 교류문장에서 말한 것처럼 말입니다. “수련 중에서 견지해야 할 일은 많습니다. 매일 자신에게 몇 가지 문제를 질문해야 합니다. 다섯 세트 공법을 한 번에 다 연마했는가? 4개 정각 발정념을 다 견지했는가? 마음에 들어가게 법공부를 2시간 견지했는가? 마음을 다해 정념으로 수련생 구출을 견지했는가? 매일 진상 알리는 것을 견지했는가? 안으로 자신의 집착을 찾는 것을 견지했는가? 수련인의 상태를 유지하고 대법제자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나타내는 것을 견지했는가?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고 사심 잡념을 억제하는 것을 견지했는가? 선한 메시지를 타인에게 전하는 것을 견지했는가? 정체를 원융하고 최대한 자신의 작용을 발휘하는 것을 견지했는가? 먹는 것을 탐하고, 잠자는 것을 탐하며, 놀기를 탐하는 등 안일심을 억제하는 것을 견지했는가? 근무 중에서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고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을 견지했는가?” 우리는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 반성해 볼 수 있습니다. 다 해냈나요?

전통문화 중의 어떤 것은 오늘 정법을 위해 깔아 놓은 것이고, 어떤 것은 우리에게 도덕의 기본에 대해 일깨워주는 것입니다. 좋은 사람부터 시작해 우리는 시험 삼아 좋은 사람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우리 수련 상태에 변화가 일어날지를 봅시다. 우리는 우주의 수호자입니다. 어찌 속인보다 못할 수 있겠습니까?

정진하지 못하는 수련생, 지금부터 자신을 개변시켜 보세요. 수련 초기의 상태를 찾아내고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하세요. 원만할 때까지.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대법(大法)은 이용당할 수 없다’

 

원문발표: 2018년 7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7/19/3712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