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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自我)를 내려놓다

글/ 허베이 랑팡 대법제자

[밍후이왕] 겸손은 자신을 낮추고 누구나 똑같이 대하는 것입니다. 남녀노소, 직업, 신분을 불문하고 모두 겸손하고 예의바르게 대해야 합니다. 어르신들이 말씀하시는 ‘밖에서는 삼대가 낮아진다.’는 것도 실은 사람에게 겸손하라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겸손과 대립되고 상극인 것이 바로 오만이다

자신을 낮추는 것이 바로 마음속의 오만함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어찌 기꺼이 머리를 숙여 자신을 낮출 수 있겠습니까?

수련자는 반드시 겸손해야 합니다. 오직 겸손해야만 다른 사람의 의견과 지적을 받아들이고 안으로 찾으며 수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겸손하지 못하면 반드시 오만할 것입니다. 사람에게 오만함이 있으면 안하무인이고 밖으로 찾고 밖으로 보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온통 다른 사람의 결점과 잘못이기 때문에 바르지 못한 길로 나아가게 됩니다.

겸손은 수련의 길을 갈수록 넓게 만들어주고, 오만함은 수련의 길을 막아 버립니다.

겸손은 사람의 정신을 맑고 이지적이게 해줍니다. 주의식(主意識)을 강화하고 좋고 나쁨을 똑똑히 분간하며 굳센 의지로 오만함을 극복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수련자의 순수함과 선량함, 넓은 도량이 드러날 것입니다. 겸손은 세인에 대한 진정한 존중이기에 겸손한 사람은 마찬가지로 세인의 사랑과 존중을 받게 됩니다.

오만한 자는 마음속에 너무 많은 마성(魔性)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의식이 약하고 늘 마음속의 마성(원한, 질투, 쟁투와 탐욕)과 외래 정보에 통제되어 예의가 없고 무례하며 도덕에 위배되어 남을 해치는 행동을 하여 가정을 파괴하고 대법에 먹칠합니다. 오만한 자는 잘난 체하고 방자하며 남을 무시하기에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의 포용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흔히 뭇 사람에게 버림을 받고 외톨이가 됩니다.

세상에서 큰 지혜가 있는 사람은 겸손합니다.

세상에서 도덕·소양이 있는 사람은 겸손합니다.

세상에서 안으로 찾고, 자신을 극복할 수 있는 수련자는 겸손합니다.

겸손은 수련자의 상태이고 고상한 경지입니다.

이상은 개인의 깨달음으로 합당치 않는 부분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18년 7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7/25/3715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