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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다’에 관한 이해

글/ 중국 대법제자 루디(魯地)

[밍후이왕] 수련 중에서 저는 수련자가 나쁜 생각을 하면 구세력이 틈을 타 가상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신의 집착을 갈수록 크게 만들어 한걸음씩 떨어뜨리고 수련자의 바른 믿음을 파괴시킵니다.

그럼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떠한 길을 배치해주셨을까요?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구세력, 당신은 오직 그것을 승인하지 않을 수 있을 뿐이다. 그것들이 이 한 세트 시스템을 배치했는데, 당신은 움직이지 못한다. 사부는 움직일 수 있지만, 역시 움직이면 안 된다. 왜냐하면 오늘날 이 일보에 이르러, 일단 부수기만 하면 전부 다 부서져 버리고, 모든 일체가 다 부서져 버리기 때문이다. 장계취계라, 바로 장계취계하는 것이다. 근본적인 것은 그것들이 움직일 수 없기에, 대법제자로 말하자면, 당신은 곧 당신의 정념을 견정히 하고, 당신의 일을 잘해야 하는데, 당신이 이 세 방면을 정말로 아주 잘한다면 누구도 감히 당신을 건드리지 못한다.”[2], “구세력이 개변한 이 일체는, 나도 장계취계(將計就計)로 하고 있지만, 대법제자로 말하자면, 당신들은 바르게 걸어야 한다.”[3]

이와 관련, “그렇다면 이는 마치 구세력의 배치가 그리 진실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렇게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까?”[4]라는 제자의 물음에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알려주셨습니다. “절반은 맞다. 왜냐하면, 내가 그것들을 승인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또 그것들이 배치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장계취계(將計就計)로 그것들이 하는 것을 역이용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것이다.”[4]

‘병업(病業)’ 고비에 관해서 저는 이것은 우리가 생생세세 지은 ‘업’과 빚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세력은 특정한 시기에 나타나도록 배치했고 소업을 구실로 대법제자를 죽음으로 몰아가려고 했습니다. 일부 수련생은 병업 고비 혹은 사악의 박해 중에서 정말 세상을 떠났는데 여기에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다른 일종 특수상황(예를 들면 구세력과 계약을 맺은 것) 외에 대부분 구세력이 그 속에서 일으킨 치사(致死)의 작용을 똑똑히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저는 경찰에게 납치돼 심문의자에 열 몇 시간을 묶여있었습니다. 그 후 구치소로 보내졌고 중도에 시달림 속에서 반(半)혼미상태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신체를 검사할 때 이미 가슴이 뛰지 않아 구치소에서는 받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구치소 사람들은 한 동안 대치하다, 의식만 있을 뿐 숨쉬기 어려워하고 온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저를 한밤중에 구치소 문 앞에 버리고 갔습니다. 결국 저는 120의 구조를 받아 집에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병원에서는 그 어떤 치료도 해주지 않았음).

이 과정에서 저는 이것을 사부님께서 연화해내신 병업 가상으로 여기지 않았고, 무슨 구세력을 부정하겠다는 생각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건 제가 수련을 시작해서부터 사부님의 ‘장계취계’ 속에 있기에 마지막 배치는 결국 사부님의 배치라는 것을 평소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은 이 길을 바르게 잘 걷는 것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는 사부님께서 이미 법에서 모두 알려주셨기에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바로 실천, 즉 법을 실증하는 것이었습니다.

반혼미상태에 있을 때 저는 의식이 똑똑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있었지만 다만 온몸을 움직이지 못했을 뿐입니다. 구치소로 가는 길에 의사는 제 신체를 검사할 때 인쇄한 심전도 몇 부를 모두 찢어버렸습니다. 마지막에 경찰에게 심전도가 줄곧 직선이고 혈압이 높다고 알려주었고, 경찰은 즉시 의사에게 신체검사 데이터를 수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구급차에서 간호사는 의사에게 혈압을 측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구치소 문 앞에 내버려졌을 때 한동안 저의 왠선(元神)은 몸을 떠났습니다. 저는 육신이 땅에 엎드려 있는 것을 보고 얼핏 ‘내가 죽을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즉시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생사를 내려놓는다면 당신은 바로 신(神)이며 생사를 내려놓지 못하면 당신은 바로 사람이다. 바로 이 구별이다.”[5] 사부님께서 절대 제자를 죽게 하지 않으실 것임을 믿었습니다. 평소 법 공부를 깊게 하지 못했기에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모두 대체적인 뜻이고 외우지는 못했습니다. 돌아와 사부님의 원 말씀을 찾아보니 이러했습니다. “제자들의 고통을 나는 다 알고 있으며 사실 나는 당신들 자신보다도 더 당신들을 소중히 여긴다!”[6] 사부님의 법은 생사를 내려놓고 넘어올 수 있도록 저를 격려해주셨습니다.

지금 다시 구세력을 생각해 보니 당시 죽을 것 같았던 저의 상태는 분명히 구세력이 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이었습니다. 사부님의 배치는 선해(善解)이기에 저는 구세력의 배치에 관해 전혀 생각하지 않았고, 생각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절대 제자를 죽음의 상태에 이르게 배치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굳게 믿었습니다. 한마디로 일체는 사부님께서 결정하시기에 관건은 제자가 법에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만약 그때 제가 생사를 내려놓지 않았다면 분명히 죽었을 것입니다.

그때 경찰 몇 명이 저를 연신 수차례 걷어찼습니다. 의식은 있었지만 육신은 이미 감각을 잃어 아무런 아픔도 느끼지 못했고, 맞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속으로 ‘몇 번 더 차. 그럼 업력을 더 많이 갚을 수 있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경찰은 더 이상 걷어차지 않았습니다. 이때 사부님의 말씀이 또 생각났습니다. “당신이 박해 중에 몇 마디 외칠 것인지, 당신을 몇 차례 때릴 것인지 그것은 모두 그것들이 안배해 놓은 것이다.”[7]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구세력은 제가 갚아야 할 빚과 업을 모두 밖으로 나오게 했는데 이건 확실한 저의 업과 빚으로 절대 가상이 아니었습니다. 구세력의 목적은 한꺼번에 모두 나오게 함으로서 제가 갚지 못해 목숨으로 보상하도록 한 것이었습니다. 구세력이 보기에 제가 넘어가면 그들은 인정하고, 넘어가지 못해 죽었다 해도 그만인데 그들의 목적이 바로 저를 죽이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때 저는 구세력의 배치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사부님의 가르침만 생각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이건 구세력 자체마저 승인하지 않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수련 중에서 마난(魔難)에 부딪힐 때 자신을 닦아야 하고 자신을 보아야 하는데, 이는 구세력이 배치한 마난과 그것들이 배치한 마난 속에서 어떻게 잘할 것인가 하는 것을 승인하는 것이 아니며, 이런 것이 아니다. 우리는 구세력 자체의 출현과 그것들의 배치한 일체마저 모두 부정하는 것으로, 그것들의 존재마저 승인하지 않는다.”[8]

수련 중에서 우리는 구세력이 대체 어떤 것인지만 똑똑히 인식하면 됩니다. 일심전력으로 사부님의 배치에 따라 가고, 법에서 자신의 일체를 바로잡으며, 일언일행이 법에 부합되면 됩니다. 이것이 바로 대법제자의 수련의 길이고,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는 데 관한 저의 개인적인 이해이기도 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도항(導航)-워싱턴 DC 국제법회 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 설법’
[4]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5]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미국법회설법-뉴욕법회설법’
[6]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2-마지막 집착을 제거하자’
[7]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8]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4-2004년 시카고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8년 7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7/21/3712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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