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류신위(劉新宇)
[밍후이왕] 저는 수련을 잘하지 못했으므로 엎어지고 넘어지며 오늘날까지 수련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해 처음 연공을 하면서 파룬(法輪)이 회전하는 것을 느꼈고, 천목으로 법신(法身)을 보았으면서도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의심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노 수련생으로부터 사부님께서 우한(武漢)에 오셨을 때 있었던 한 가지 이야기를 듣고서야 사부님에 대한 의심을 없앨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느 학습반에서 일어났던 일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어느 날 점심시간 때였는데, 사부님께서 설법을 끝내시고 강단에서 걸어가실 때 그 수련생이 호기심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사부님의 뒤를 따라 갔습니다. 사부님께서 빠른 걸음으로 길을 건넜을 때 승용차 한 대가 사부님을 따라가서 옆에 정차하더니 차에서 몇 사람이 내려 사부님께 차에 오르시라고 했지만, 사부님께서 그들에게 몇 말씀을 하시며 거절해서 그 승용차는 그대로 갔습니다. 사부님께서 다시 걷기 시작해서 한 블럭 정도 가신 후, 작은 가게를 찾아가 만두 몇 개를 사서 점심식사로 때우시는 걸 목격했습니다. 이튿날 그 수련생이 어제 그 승용차에 탔던 사람들을 만나 알아보니, 그들은 현지 기공협회사람이었습니다. 원래 각 지역에서 개최된 설법반은 현지 기공협회가 주최해 사부님을 초청해 열리는 것이었고, 관례대로 기공협회에서 사부님께 식사를 대접하려고 했던 것인데, 사부님께서 거절하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들 기공협회사람들은 그런 말을 전하면서 모두 감탄해 마지않았습니다. “우한에 온 다른 기공사들은 모두 우리가 초청하는 대로 식사나 연회에 참석했는데 오직 파룬궁(法輪功) 선생님만이 그런 격식을 따지지 않으셨습니다.”
오늘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저 자신과 여러분 모두를 격려하고 싶어서입니다.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실 때의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말고, 정법노정을 차질 없이 따라가며, 사부님의 은혜를 잊지 말자는 것입니다.
사부님의 사적을 직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수련생들은 사부님의 자비와 위대함을 써서 발표하기 바랍니다. 이를 중생들에게 널리 알려 사악한 거짓말이 사실이 아님을 알게 하여, 그들 중생들이 사부님과 대법을 마음으로부터 우러러보게 해서, 대법을 수련할 수 있는 기연(機緣)을 맺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미래의 대법제자에게 알려, 대법이 영세불변(永世不變)으로 영원하며, 후세에 올바르고 안정적으로 전해지게 해야 할 것입니다.
원문발표: 2003년 2월 20일
문장분류: 온고명금(溫故明今)>견증(1992.5.13.-1999.7.20.)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3/2/20/44844.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3/3/2/326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