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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련생이 법을 배우고 법을 외우며 진상을 알리다

글/ 산시(陝西) 대법제자 칭롄(淸蓮)

[밍후이왕] 나는 법 얻은 지 2년이 조금 넘은 신수련생이다. 금생에 대법 수련에 들어서 정법시기 대법제자로 된 것을 정말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사존에 대한 감격을 표현할 수 없어 기연을 소중이 여기고 진수제자가 되어 사부님의 구도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짧지만 2년이 조금 넘은 수련의 길을 써 사부님께 보고하고 수련생과 교류해 서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정진하려 한다.

12년 전 어느 날, 임신 3개월이 넘은 나는 도로 모퉁이 흙더미 옆을 지나갔다. 갑자기 흙더미 위로 오토바이 한 대가 내려왔는데 속도가 너무 빨라 멈출 수 없었다. 오토바이 기사는 날카롭게 비명을 지르며 나를 향해 내려왔지만 큰 접시 같은 둥근 고리에 막혀 그 오토바이는 갑자기 다른 길로 가버렸다. 내가 머리를 들고 보니 하늘 오른쪽에 큰 부처님 한 분이 나타나셨다. 자비롭고 위엄이 있으셨는데 매우 똑똑히 볼 수 있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가 큰 부처님을 보았다고 알려주었지만 사람들은 모두 내가 제대로 보지 못했거나 착각이라고 했다.

어머니는 파룬따파를 수련하셨다. 어머니는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하신 것이라며 그 큰 원판은 파룬이라고 하셨다. 나는 줄곧 외지에 있었기에 파룬궁 수련이 무엇인지 당시 잘 몰랐다.

며칠 지나지 않아 내가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데 정수리 위에서 누군가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 나는 무의식적으로 뒤로 한 발 물러섰는데 큰 유리 조각이 위에서 떨어져 내 앞에 떨어졌고 나는 또 무사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정신병자’라고 말할까 봐 이 일을 나는 말하지 못했다. 학교 다닐 때 받은 교육은 모두 무신론 설교였기에 나에게 발생한 이런 일을 더는 생각하지 않았다.

어느덧 10년이 지났다. 하루는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지금 사람들이 다 사부님께서 목숨을 구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는 글을 쓰는데 너도 쓰렴.” 나는 생각했다. ‘다들 가짜라고 하지만 난 매우 똑똑히 보았다. 확실히 그 부처님께서 내 목숨을 두 번이나 살려주신 것이니 써야겠다.’ 이후에 밍후이왕에 발표됐는데 어머니는 내 글에 대법제자라는 주석을 달았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수련도 하지 않는데 무슨 대법제자냐고 말씀드렸지만 어머니는 밍후이에는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니 내가 수련해야 한다고 하셨다. 나는 말했다. “그것은 어머니 같은 할머니들이 할 일이 없어서 하거나 병이나 치료하려는 겁니다. 전 병도 없는데 귀찮아요.”

그 후부터 내 배에 갑자기 혹이 자랐다. 매우 빨리 자라 마지막에 옷이 팽팽해질 정도였다. 검사해보니 악성 종양이었고 자란 부위는 수술하기 쉽지 않아 그들은 나에게 큰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이상하게 예전 같으면 겁이 나 죽을 지경이었는데 그날 이 소식을 듣고 마음이 매우 편안했고 길 잃은 사람이 마침내 집을 찾은 느낌이었다. 나는 어머니의 한 동수를 찾아갔다. 그녀는 의사였다. 그녀는 말했다. “진짜 부처님이 세상에 내려오셔서 사람을 제도하시는데 너는 왜 수련하지 않니? 너는 부처님께서 구해주신 거 아니니?” 나는 아무튼 이렇게 된 바엔 갈 길도 없으니 수련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 후부터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법을 외우다

수련은 내가 생각한 것처럼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었다. 어머니가 나에게 ‘전법륜’ 한 권을 주시면서 배우라고 했는데 어릴 때 학교 다닐 때부터 다른 일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던 나는 ‘기공’이라는 두 글자도 거의 들어보지 못했고 책에 없는 것은 전혀 몰랐다. ‘전법륜’은 정말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수련생은 최소한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한 것은 알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나는 어렴풋하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뜻을 느꼈을 뿐 다른 것은 전혀 보아내지 못했다.

우리 집은 법공부 장소였다. 수련생이 법을 배우러 오면 나는 따라 읽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글자를 읽었을 뿐이다. 몇몇 노년 수련생이 저녁에 그 먼 데서 비를 무릅쓰고 법공부를 하러 와서는 매번 이 ‘전법륜’을 배우는 것을 보고 나는 이 책이 정말 대단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이해하지 못했는데 뭘 수련한단 말인가? 나는 학교 다닐 때 선생님께서 늘 하시던 한 마디 말씀이 생각났다. “책을 백번 읽으면 뜻을 저절로 알게 된다.” 나는 갑자기 법을 외우려는 생각을 했다.

나는 매일 한 페이지를 외워 1년에 다 외울 대략적인 계획을 세우고 매일 한 강의를 읽고 한 페이지를 외웠다. 나는 나에게 매일 한 페이지를 외우되 이튿날에는 전날 외웠던 것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고 요구했다. 외웠던 부분은 매일 법공부할 때 읽지 않고 외웠다. 어떤 때는 늦은 밤까지 외워도 외우지 못할 때가 있었는데 나는 잠도 자지 않았다. 당일 외우지 못하면 잠을 자고 나면 이튿날 두 페이지를 외워야 했기에 양이 많아지면 외워 나갈 수 없었기에 아무리 늦더라고 외우고 나서야 잠을 잤다.

법을 외웠더니 심성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제고됐다. 처음에는 늘 배에 있는 그 종양을 생각하고 늘 없어졌는지 만져보았다. 결과 만질수록 종양이 더 커져 겁이 나 만질 수 없었다. 법을 외운 후 나는 언제부터인가 그 종양에 신경 쓰지 않았다. 매일 법을 외웠고 온통 법만 외웠다. 밥 먹을 때, 길 걸으면서, 잠자면서 시시각각 눈을 감든 뜨든 모두 법을 외웠다. 정말 마음고생이 심했다!

법 외우는 문제뿐만 아니라 연공하는데 가부좌도 고비였다. 가부좌를 하면 다리가 너무 아팠다. 나는 어릴 때부터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 그렇게 큰 고통을 겪지 않았다. 나는 잠자기 전에 가부좌를 했는데 늘 다리를 틀면 가슴이 에는 듯 아팠다. 나는 이를 악물고 견지했다. ‘나는 진수제자가 될 것이다. 반드시 견지할 것이다.’ 이렇게 1초 1초 견지해 1시간까지 견지했다. 아파서 등에 식은땀이 났고 눈물이 끊임없이 흘렀다. 정말 육신이 고달팠다! 그 사이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하셔서 나에게 신체 변화를 보여주셨다. 나만큼 큰 한 가닥 금빛 주위에 넓은 수정 같은 것이 있었고 신체를 둘러싸고 천천히 한 바퀴 돌았다. 또 일부 기적도 있었는데 일일이 예를 들지 않겠다.

이전에 나는 법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소제목 ‘스승은 수련생에게 어떤 것들을 주었는가’[1]를 외울 때 사부님께서 든 그런 사례가 내가 이전에 겪었던 과정과 똑같은 것을 보고 눈물범벅이 됐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수련하기 전에 줄곧 나를 상관하신 것이다. ‘현관설위(玄關設位)’[1]를 외우기 시작했을 때도 전혀 이해하지 못했는데 여기까지 외웠을 때 전 과정을 그 속에 다 써 넣으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많은 말은 한 마디 말에 표면상 의미와 숨어 있는 의미의 두 가지 관련된 뜻이 있었는데 정말 너무 심오했다! 법리가 끊임없이 나타났을 때 늘 격동해 눈물이 글썽했고 단번에 마음이 확 트였다.

자료를 만들다

내가 수련한지 몇 달 되지 않았을 때 한 자료점(資料點: 자료 만드는 곳)의 두 수련생이 납치당했다. 기타 자료점 수련생들도 감히 만들지 못했다. 그때 나는 그들이 왜 두려워하는지 알 수 없었다. 뭘 두려워할까? 나는 수련생에게 물었다. “우리는 신의 길을 걷는 사람인데 왜 사람을 두려워합니까?” 수련생은 말했다. “너는 금방 수련했기에 아직 모를 것이다. 그런 경찰의 배후에는 모두 사악한 구세력이 통제하고 있단다. 그 악도 매우 높은 층차의 신이야.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보지 못했어?” 나는 말했다. “그 사악한 신이 아무리 높다 해도 우리 사부님보다 높겠습니까? 우리는 주불(主佛)의 제자인데 그런 것을 왜 두려워합니까? 할 사람이 없으면 제가 하겠습니다.”

나는 이전에 컴퓨터 그래픽을 만들었기에 컴퓨터에 익숙했다. 나는 밍후이왕에서 주간을 다운 받아 스스로 탐구하면서 만들기 시작했다. 매주 주간을 제때에 수련생에게 공급했다. 그때 각지 설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때 나에게 또 매일 두 가지 임무가 더 생겼다. 각지 설법을 배운 후 진상자료를 만들어야 했다. 각지 설법을 배우면서 나는 점차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자료를 만드는 것도 마음 닦는 과정이다. 특히 조급한 마음이 생기기 쉽다. 매일 법공부하고 법을 외우며 연공해야 했기에 시간이 매우 촉박했다. 자료를 만들 때 마음이 조급하기만 하면 혼란에 빠졌다. 예를 들면 처음에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나는 종이를 기계의 종이 넣는 케이스에 넣고 대충 보고 인쇄를 누른 후 다른 일을 하러 갔다. 돌아와 보면 종이를 거꾸로 넣어 자료 낭비에 시간 낭비까지 했다. 인쇄물이 한 무더기 폐지로 된 것을 보고 화도 나고 조급하기도 했다. 조급해하면 할수록 프린터에 더 문제가 생겼고 늘 저녁 반나절 애써도 제대로 되지 않아 애를 먹었다. 그래서 수련생을 보면 원망했고 법도 차분하게 배울 수 없었으며 연공도 조용히 할 수 없었다.

어느 날 점심 한 노년 수련생이 우리 집에 와 나에게 본인의 메모리를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그 속에 내가 그녀에게 넣어준 많은 것이 있다면서 문에 들어서자마자 크게 화를 냈다. 아주 조급하게 말했으며 격동되어 있었다. 그녀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나는 매우 불만스러웠다. 그녀가 간 후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어디에 우연한 일이 있는가? 이 분이 내 거울 아닌가? 프린터가 고장 났을 때 나도 이렇게 하지 않았는가? 그 분이 나에게 보라고 오신 것이 아닌가? 나도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에게 반감을 사고도 모르고 있었구나. 이 어디 수련인의 상태인가? 나는 반드시 철저하게 이 조급한 마음을 뿌리째 뽑아버릴 것이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려고 결심한 후 나는 할 일을 했고 마음은 단번에 평온해졌다. 기술 수련생이 내 기계를 수리해주지 않았지만 오후에 나는 기계를 이렇게 세워둬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수리점에 가져가 수리하기로 했다. 나는 평온한 마음으로 수리하러 갔다. 수리점 기사가 기계를 열어보고 테스트 해보더니 고장 나지 않았는데 뭘 수리하느냐고 말했다. 나는 매우 이상하게 여겨졌다. 분명히 여러 번 테스트해도 잘 되지 않아 가지고 왔는데 왜 고장 나지 않았다고 말할까? 나는 집에 가지고 와 테스트해 봤는데 과연 잘 됐다. 손닿는 대로 이미 전에 고장 난 다른 한 기계를 열어 보니 그것도 잘 됐다! 나는 깨달았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功)은 사부에게 달렸다.”[1]

그 후부터 나는 일에 부딪혀도 그렇게 조급해하지 않았다. 어디에 문제 있으면 먼저 내 어느 마음이 옳지 않은지 생각했다. 표면적인 일에서 마음속의 좋지 않은 마음을 파보았다. 심태가 평온해지자 번거로움도 적어졌다.

진상 알리기

수련한지 1년 넘자 ‘전법륜’도 익숙하게 외웠고 각지 설법도 보아 자신이 금생에 사람 된 의의를 철저하게 알고 너무 법을 늦게 얻은 것을 한스럽게 생각했다. 10년 전에 사부님께서 우리 모녀 두 생명을 구해주신 것을 지금에야 깨우쳤다. 후회만 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 쫓아가 사명을 완성해야 한다. 나도 나가 사람을 구하여 진수 제자가 되겠다.

나와서 진상 알리는 수련생이 적었지만 내가 수련한 시간이 짧은 걸 보고 걸어 나온 수련생은 아무도 나를 데리고 나가지 않으려 해서 나는 혼자하기로 결정했다.

나에게 이런 마음이 있는 걸 보시고 사부님께서 도와주셨다. 처음 나갔을 때 한 노인이 아이를 데리고 가는 것을 보고 나는 얼른 쫓아가 인사를 했다. 그 사람은 멈춰서 나에게 왜 그러냐고 물었다. 나는 갑자기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한참을 지나서야 말했다. “삼퇴하면 평안을 보존한다는 것을 아십니까?” 그는 모른다고 말했다. 나는 말했다. “선생님은 붉은 스카프를 매신 적 있으세요? 소선대를 탈퇴하고 평안을 보존하세요.” 그는 소선대에 가입했었다며 아주 통쾌하게 “좋아, 탈퇴할게”라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가명을 지어주고 진상 소책자 한 권을 주면서 집에 가서 보라고 말했다. 그는 끊임없이 나에게 고맙다고 했다.

이후 나는 내가 뭘 말했는지 스스로도 몰랐지만 그 사람은 나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하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첫 걸음을 내디딘 후 나는 진상 알리기를 견지했다.

나는 먼저 밍후이왕에서 진상 알리기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스스로 또 한 부를 총괄하고 이렇게 길을 나섰다. 사람을 대면해 진상을 알리는데 심성 제고가 가장 빠르다. 초기에 한번은 내가 아는 사람 가게에 가서 아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렸다. 가게에 한 여성이 거기에 앉아 휴대폰을 보고 있었다. 나는 다가가 그녀에게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했다. 몇 마디 말하지 않았는데 그 여성은 짜증내면서 소리 질렀다. “꺼져!” 나는 그때 정말 난처했다. 아는 사람 앞에서 이런 대접을 받아 마음이 매우 괴로웠다. 나는 부글거리는 마음을 누르며 반복해서 사부님의 법을 외웠고 이것은 나를 도와 심성을 제고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법리는 알고 있었지만 여전히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몇 번 겪고 지금은 이런 유사한 일에 부딪혀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 한 번은 강둑에서 몇몇 농부를 만나 진상을 알리고 탈퇴를 권한 후 매 사람에게 진상 소책자 한 권을 주었다. 그들이 거기에 앉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산악자전거를 탄 키 큰 남성이 큰소리로 호통을 쳤다. “뭘 하는 사람인가? 뭘 배포하고 있어? 나에게 보여줘!” 나는 어찌 할 바를 몰랐지만 갑자기 사부님께서 특무도 다 제도하신다는 말씀이 생각나 그 역시 구도될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다가가 그에게 진상 소책자 한 권을 주면서 그에게 대법이 좋다고 말했다. 말 한 마디 하자마자 그 사람은 뒤돌아 도망갔다. 나는 얼른 소책자 한 권을 그의 자전거 바구니에 던져주면서 외쳤다. “가서 잘 보세요!” 그는 도망가면서 “네! 네!” 말하면서 도망쳤다.

한 노인이 말했다. “얼른 가시오. 이 길에는 사복경찰이 많아요!”

또 한 번은 도로가에 한 사람이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산골에서 온 사람 같아서 속으로 산골 사람은 성실하고 그에게 휴대폰이 없으니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그에게 ‘삼퇴’하면 평안을 보존하는 것을 아느냐고 물었다. 그는 모른다고 말했다. 나는 소책자 한 권을 그에게 주면서 진상을 막 알리려고 할 때 갑자기 뒤에서 승용차 한 대가 다가오더니 한 남성이 차에서 머리를 내밀고 물었다. “뭘 하는 사람이지? 뭘 하고 있지?” 그 노인은 소책자를 들고 큰소리로 외쳤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그녀는 파룬궁을 선전하고 있어요.” 그 남성은 차를 세우고 다가왔다.

나는 속으로 당신이 누구든 당신이 사람이기만 하면 나는 당신을 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향해 걸어갔다. 그 사람은 나에게 물었다. “당신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인가?” 나는 그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고 “파룬궁은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습니다. 알고 계십니까?”라고 말했다. 내가 한 마디를 했는데 그는 몸을 돌려 맞은 편 가게로 들어갔다.

어떤 때는 진상 자료를 경찰 손에 줄 때도 있는데 어떤 경찰은 사납게 말했다. “어허! 감히 나에게 이걸 주다니? 당신은 내가 뭘 하는 사람인지 알아? 나는 바로 당신들을 붙잡는 사람이야!” 나는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말했다. “그럼 진상을 더 잘 아시겠네요. 파룬궁은 텔레비전에서 선전한 것과 같지 않습니다.” 한 마디 말하기만 하면 경찰은 바로 말한다. “됐습니다. 빨리 가시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런 유의 일들이 나타날 때 당신은 두렵지 않을 것이며, 또한 당신에게 진정한 위험이 나타나지 않게 할 것이다.”[1] 우리는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시는데 무엇이 두려운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할 때 나에게는 무슨 구세력이란 개념이 없다. 나는 내가 주불의 제자이고 사부님이 가장 높다는 것만 안다. 사부님께서 뭘 하라고 하면 그걸 하면 된다. 일사일념을 법에서 바로잡으면 구세력과 별 관련이 없다.

어느 날 오전 법을 외울 때 머리가 어지러웠는데 갑자기 거리에서 어떤 사람이 북을 치고 징을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어떤 사람은 또 사당의 노래를 불렀다. 내가 보니 한 무리 사람들이 퍼레이드를 하고 있었다. 나는 깜짝 놀랐다. “우리가 해이해졌기 때문에 악이 이렇게 날뛰는 것이다. 전쟁터와 같이 사부님께서 한 무리 정병과 뛰어난 장수를 거느리면 그들이 감히 이렇게 하겠는가?” 나는 발정념으로 그들을 통제하는 악을 해체하고 얼른 자신을 바로잡고 정신을 가다듬고 법을 배웠다.

여름 어느 점심, 나는 소파에 누워 생각했다. “태양이 이렇게 강하게 쬐어 햇볕에 머리가 어지러울 건데 나가지 말자.” 갑자기 아래층에서 물건을 사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양피 사세요!” 나는 마음이 뜨끔했다. “한 속인이 작은 돈을 벌기 위해 더운 것을 아랑곳하지 않는데 대법제자로서 사부님께서 거대한 대가로 연장해온 시간은 이렇게 여기에 누워 즐거움을 누리라고 연장해주신 것이 아니다. 나에게 중임이 있다. 안 된다. 나는 사부님께 미안하다. 나는 진수제자가 되겠다!” 몸을 일으켜 가방을 메고 무더위를 무릅쓰고 나갔다.

섣달 그믐날 전날은 매우 추웠다. 거리에는 설맞이 용품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바삐 보내고 있었고 나는 거리에서 진상을 알렸다. 한 여성이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 나는 다가가 그녀에게 진상 소책자를 주면서 그녀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녀는 건성으로 대답하고 손닿는 대로 책을 오토바이 발판에 던져놓았다. 내가 바구니에 넣으라고 말하자 그녀는 오토바이를 타더니 발로 힘껏 소책자를 차 던졌다. 나는 얼른 뛰어가 주웠다. 그녀는 가버렸다.

사부님의 그 한 마디가 생각났다. “수중의 전단지에 자비와 수고가 배어 있으니”[2] 눈물이 핑 돌았다. 얼마나 어려운가? 전날 밤 늦게까지 바쁘게 만든 소책자인데…… 억지로 눈물을 삼키고 찬바람을 맞으며 계속 앞으로 갔다.

매일 시간과 경주하고 있다. 오전에 법을 외우고 오후에는 바쁘지 않으면 나가서 진상 알리고 돌아와서는 자료를 만들고 저녁이면 연공하고 시간을 짜내 각지 설법을 배웠다. 작년에 나는 ‘전법륜’을 쓰면서 잘못 외운 곳을 수정했다. 이제 1강의만 쓰면 다 쓴다. 매일 시간을 빠듯하게 안배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생활환경 역시 사람이 생활하는 데에 적합해야 한다.”[1] 나는 매일 속인 일이 없이 이렇게 생활한다. 나는 지금의 이런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

나는 진상 알린지 1년이 돼 가는데 근 1천 명을 탈퇴시켰다. 과정 중에 비웃는 사람, 욕하는 사람, 고발하겠다는 사람, 고맙다는 사람이 다 있었다. 갖은 시련과 고난을 다 겪으면서 줄곧 사부님의 보호로 걸어왔다. 나는 늘 자전거를 타면서 속으로 외운다.

“법도(法徒)들 자비롭게 세간에서 행하거니선념(善念)으로 사람을 구하고 사령(邪靈)을 제거하네정념으로 걸어온 길 신(神)이 세간에 있거니큰 성취 이루고 돌아가면 뭇 신들이 맞아주리”[3]

어떤 때는 속으로 나에게 묻는다. “고생스러운가? 고생스럽지 않다! 나는 주불의 제자이기 때문에 비할 바 없이 영광스럽다. 나에게는 신성한 사명이 있다. 내가 인간 세상에 온 것은 조사정법하기 위한 것이다. 사부님과 함께 있어 매우 행복하다!” 사부님의 한 마디를 깊이 새겼다. “만고의 간난신고 오직 이 한 차례 위해서라!”[4]

나는 진수제자가 되어 절대 사존의 자비로운 제도에 어긋나지 않겠다!

적절하지 않은 점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3-그대에게 희망의 길을’
[3]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4-감개(感慨)’
[4]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3-오직 이 한차례를 위해’

 

원문발표: 2018년 7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7/22/3709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