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통신업에 장기간 종사해 왔기 때문에 매년 모바일, 텔레콤 같은 운영업체를 접촉해 왔다.
현재 기술로 보자면 지금은 빅 데이터 시대다. 사실 당신이 늘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 중국산 컴퓨터 소프트웨어에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백도어(back door)가 들어있다. 예를 들어 타오바오(taobao)에서 당신이 한 상품을 봤다면 타오바오는 이것을 기억할 수 있고 비슷한 상품을 당신에게 추천해줄 수 있다. 왜 일까? 타오바오는 뒤에서 개인정보와 개인자료를 수집해 통계하고 분석하기 때문이다. 또 예를 들어 우리 컴퓨터의 360 세이프가드(360 Safeguard)도 보안 솔루션이라고 하지만 원래 해킹 소프트웨어였다. 즉, 이전에는 해킹을 했었기 때문에 지금은 해커들을 잘 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당시 트로잔(Trojan)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탁월한 능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고 널리 퍼졌다. 지금은 사이트 보안 전문 솔루션 회사가 됐다. 360 세이프가드도 비교적 일찍부터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한 회사다. 한 회사는 360 세이프 가드를 사용해 핵심정보가 사전 누출됐다. 이로 인해 경쟁사가 제품 디자인을 훔쳐 회사가 상품을 출시하기 한 달 전에 똑같은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의 생활은 완전히 감시당하고 있다. 완전히 투명한 세계에 있는 것이고 시시각각 감시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전에 통신 관련 일에 종사한 적이 있어 모바일, 텔레콤 같은 회사와 접촉이 많았다. 스마트폰이 없었을 때도 통신 기지국의 삼각 위치추적을 통해 당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었다. 이후 통신회사는 공안계통의 톈왕(天網) 프로젝트를 개발했는데, 카메라 성능이 아주 뛰어나 200미터밖에 있는 자동차번포판도 정확하게 식별이 가능했다.
밍후이 편집부의 ‘모든 대법제자들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라는 통지를 보고 생각했다. 설마 이 소프트웨어들 뿐이겠는가? 타오바오, 알리페이, 360, QQ브라우저 등 평소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뒤에도 중국공산당의 손이 있지 않겠는가?
휴대전화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아무런 기능이 없는 피처폰(Feature Phone)을 사용할지라도 중국공산당이 당신을 감시하려고 한다면 톈왕과 기지국의 삼각위치추적으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고, 전화 안에 장착된 SIM카드로 당신을 도청할 수 있다.
중국 수련생에 있어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스마트폰 앱에 대한 애착을 없애고 진정으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시는 안전을 주의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신의 안전과 수련생의 안전을 생각하는 전제 하에 사람을 구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것이다. 삭제할 수 있는 앱이라면 삭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술적 관점에서 보면 위챗, QQ 등을 통한 감시는 텐왕(天網) 안면인식 기술, 기지국 삼각 위치 추적보다 훨씬 비용이 적게 들어간다. 만약 어떤 앱이 삭제가 안 된다면 핸드폰을 애플 셀폰(Apple cell phone)으로 바꾸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구형도 된다. 가격도 저렴해 몇 백 위안이면 살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은 사용중지를 강력히 건의한다. 안드로이드폰 시스템은 스스로 설정할 수 있는 항목이 많아 전화기 시스템에 백도어 프로그램을 설치해 놓았다는 것을 배제하기 힘들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 GPS 위치를 꺼놓고 필요할 때만 켜야 한다. 앱의 카메라, 마이크, 사진을 보는 권한을 설정해야 하고 역시 사용할 때만 켜고 사용한 후에는 꺼놓아야 한다. 만약 아이폰이라면 프라이버시(privacy)의 권한의 모든 항목을 꺼놓아야 하고 필요할 때만 켜고 사용한 후에는 꺼놓아야 한다. 자신의 수준에서 최선을 다해 안전에 주의하면서 사람을 구해야 한다. 구세력에게 당신을 박해하는 핑계를 줘서는 안 된다.
만약 기술에 대해 잘 모른다면 이것만 기억해두기 바란다. 핸드폰은 하나의 도청기, 추적 장비이며 수시로 당신을 감청하고 있다. 그러므로 수련하고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할 때 휴대전화를 두고 다니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7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7/11/3707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