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안으로 찾는다고 하지만 사람마음으로 한 바퀴 돌리고 또 돌리고 덮어 감추고 위장했다. 자신에게는 아무 변화도 없고 모든 것이 또 제자리로 돌아왔다. 숨긴 것 위장한 것이 모두 폭로돼 나온 것을 스스로 보게 됐다. 아무리 돌리고 돌려도 마지막에 직면해야 할 것은 다름아닌 자아(自我)였다. 아무리 숨기고 위장해도 최종적으로 내가 보호하려는 것은 바로 자아의 사람마음이다. 집착에 이끌리고 이기적인 사상에 교란받아서 매우 고통스럽고, 심지어 수련에서 자신감을 잃고 사람의 실망과 절망스러운 정서가 나온다.
‘자기 칼로 그 칼자루를 깎을 수 없다’인 건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이 문제를 가지고 나는 법 공부를 통해 법에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 사(私)는 구우주에서 온 것이다. 구우주의 근본 속성이 바로 사적인 것이다. 구우주가 구우주의 사적인 모든 것을 사람에게 안배하고 강요했다. 사람의 모든 것은 우주의 진실한 체현이 아니라 가짜이고 미혹된 공간이다. 사람 자신의 육신, 자아도 포함된다. 진정한 정보는 주왠선(主元神)이 내보낸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언행과 거동은 사람의 대뇌에서 가공, 정리를 통한 후 사람의 사지를 지배해 완성한 것이다. 주왠선이 진정한 나이며, 사람의 육신은 가짜 나이고 구도해야 할 일부분일 뿐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진정한 정보는 元神(왠선)이 내보내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내보내는 것은 언어가 아니며, 그가 내보내는 것은 일종의 우주 정보로서 모종의 의미를 대표한다. 우리 대뇌는 이런 지령을 받아들인 후, 그것을 우리 현재의 언어, 이런 표현 형식으로 가공한다. 우리는 손짓, 눈길, 전체 동작으로 그것을 표현해 내는데, 대뇌는 바로 이런 작용을 일으킨다. 진정한 지령, 진정한 사유는 사람의 元神(왠선)이 내보내는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대뇌의 직접적인 독립작용이라고 여기는데”[1]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나는 또 당신들에게 알려주겠다. 사실 당신들 이전의 본성(本性)은 위아위사(爲我爲私)의 기초 위에 세워진 것이다. 당신들이 앞으로 일함에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2]
수련에서 사악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가 대법 수련에서 대법 법리를 깨닫고 무조건 대법에 동화되고 사악의 이기적인 본질을 똑똑히 알고 무사무아의 새로운 경지로 수련성취하고, 타인을 구하는 것을 자기 임무로 여기는 크나큰 자비와 선한 생각으로 수련성취하는 것이다.
법에서 대법제자는 우주 대법에서 무사무아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새 생명으로 되어야 한다고 깨달았다. 대법제자의 탄생과 존재 자체가 구우주의 사를 위한 모든 것에 도전하는 것이고 철저하게 부정하는 것이며, 구우주의 바르지 않은 모든 것을 끝내는 것이기에 악이 두려워하는 것이다.
정법(正法) 수련에서 금강불파(金剛不破)하려면 정법에 사(私)를 섞지 않고 자아를 섞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 안으로 찾아 ‘위사위아(爲私爲我)’의 뿌리를 뽑아내고 이 천백년 이래 형성된 사람의 낡은 이치를 돌파하고 순수하게 조사정법 하고 중생구도해야 한다.
수련 중에 사람의 숨김과 위장의 실질은 스스로 자기를 속이는 것이고 형태를 바꾸어 자아를 보호하는 것임을 발견했다. 사람마음을 덮어 감출 줄 아는 사람은 본인의 진실한 모든 것을 숨기고 무엇을 하든 내심에서 나오는 참말, 참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허세를 부려 형식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보여준다. 결과는 다른 사람을 속이고 타인을 오도하고 거짓말이 습성이 될 것이다.
정법 수련에서 숨김과 위장을 닦아버리지 못한 수련생의 표현은 법에서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고 그럭저럭 일을 하는 것이다. 늘 속인과 비기고 자기 과거와 비긴다. 속인이 참을 수 있는 것을 본인도 참을 수 있고 속인이 참지 못하는 것을 본인도 참지 않는다. 까놓고 말하면 본인의 모든 참음은 자기 스스로 정한 표준이고 모두 조건 있고 대가가 있는 위사위아의 것이다. 결과는 본인의 감당 능력이 극히 제한되어 있기에 타인의 비꼬는 자극적인 말을 전혀 감당하지 못할 것이고, 자아 이익의 손실을 철저하게 내려놓는 것은 더 해내지 못할 것이다. 다른 사람이 말을 하지 못하게 하고 건드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밖으로만 보고 다른 사람을 도와 찾아주려만 하고 법에서 안으로 찾을 줄 모르게 되거나, 다른 사람을 바꿀 줄만 알고 본인의 나쁜 습관을 고칠 줄은 모르게 된다.
숨김과 위장하는 사람마음이 있으면 극히 위험하다. 정법 수련에서 표현은 대법을 실증하지 않고 온갖 방법으로 자아가 얼마나 대단한지, 얼마나 높게 잘 수련했는지, 자기 공로가 얼마나 크고 많이 했는지 등을 실증하게 된다. 이러면 진실한 결과란 바닥에까지 떨어지는 것이다. 교훈은 심각하다.
법에서 사람마음 사(私)를 버리지 않으면 사람을 구할 수 없고 조사정법하기도 어렵다는 것을 인식했다. 정법 수련에서 우리가 원만하여 가지고 갈 것은 주왠선의 불체(佛體) 등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육신 본체와 육신에 있는 세계의 중생도 포함된다. 정법에서 사람의 위사위아한 좋지 않은 모든 것을 버려야만 사람의 선천적인 무사무아 선타후아의 본성이 나올 수 있다. 사람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잘 되길 위한다면 사람은 정말 좋게 변할 수 있고 생명은 더는 나쁘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이상은 개인의 최근 수련심득 체험이다. 법에 있지 않은 점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두 손 모아 허스(合十)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원문발표: 2018년 7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7/12/3708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