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설 연휴기간에 홍콩·타이완으로 관광여행을 갔다가, 그 곳 수련생들이 대법수련에 정진하는 것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홍콩 노년 수련생은 가족과 즐겁게 설을 쇠어야 함에도, 세관 앞에서 대륙에서 온 사람들에게 ‘9평공산당’을 한 권씩 나눠주며 진상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사람을 구하려는 그 수련생의 절실한 눈빛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타이완에 갔을 때는, 비가 퍼붓는 속에서 대법수련생이 조용히 빠오룬과 가부좌를 하고 앉아서 사람들에게 대법의 견인(堅韌), 자비, 아름다움 그리고 영원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수련생들의 그런 자세를 보고 눈물어린 감탄을 금치 못하면서, 한편으로는 제가 그동안 시간을 헛되이 보냈다는 후회를 했습니다.
금년 해외 수련생들의 법회 교류문장을 보고, 또 최근 밍후이 교류문장을 보고, 또 그들의법 공부, 마음수련과 사람을 구하는 데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걸 보고 깊이 감동했습니다. 그들은 여러 방면에서 느슨한 저와 일부 대륙수련생들과는 차이가 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의 수련상태를 스스로 되돌아보니, 세 가지 일은 하고 있지만 특히 몇 년 전에 비해 사람 구하는 일에서 확실히 느슨해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13년 전, 우리 현지 수련생들은 소책자, 9평공산당, CD, 멀티미디어 메시지 등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각종 진상자료를 비치해놓고 서로 협조하며 사람을 구하는 진상활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때 사악은 우리 시 수련생을 교란하거나 건드리지 못했습니다. 수련생이 협조해 사악을 제거하면 사악의 요소가 아주 빨리 해체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몇 년 전에는 현지에서 박해 받은 수련생은 물론 병업교란을 받은 수련생도 아주 적었습니다.
그러다가 환경이 점차 느슨해지면서 수련생들의 수련상태도 느슨해졌습니다. 다른 지역 수련생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더라도 제 주변에 있는 수련생들 중에는 게을러진 수련생들이 많았습니다. 사람 구하는 일을 아주 적게 하거나, 아예 하지 않았으며, 단체 법공부도 참가하지 않고 집에서 혼자 수련했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그나마 세 가지 일을 하는 것 같았지만, 마음을 잘 닦지 않아 사악에게 틈을 타게 했고, 어떤 수련생은 엄중한 병업현상이 나타났고, 어떤 수련생은 사악의 박해를 받았으며, 또 어떤 수련생은 육신을 잃었습니다. 이런 상황들은 참으로 가슴을 아프게 하는 일들입니다.
몇 년 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저도 예전에는 늘 가방에 진상자료를 넣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즉시 사용했습니다. 매일 출근해야하는 몸이라 진상을 위한 별도의 시간을 낼 수 없었으므로 물건을 구입하러 마트나 상점에 갈 때, 외식을 할 때, 친지 방문할 때,직장 일을 처리할 때에 상황을 보아 진상자료를 꺼내 건네면 거절하는 사람 없이 모두 받았습니다. 저는 실적에 구애 받지 않고 조금이라도 시간이 나는 대로 그렇게 조그맣게 지속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제 가방에는 사람을 구하는 자료가 없어졌고, 사람을 구해야한다는 것을 신경조차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현지의 한 수련생은 법공부와 사람 구하는 일을 많이 했고, 매일 나가서 사람을 구하는 진상활동을 했지만, 나쁜 사람의 모함으로 중국공산당에 납치되었습니다. 그를 아는 수련생은, 그가 일은 많이 하지만 마음을 닦지 않고, 가족과 수련생에 대한 정이 아주 많았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잘하라고 하신 법 공부, 발정념, 진상 알리기 등 세 가지를 잘해야 하므로 한 가지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소중한 동료수련생들, 정진하지 않는 수련생들 모두 함께 손잡고 대법을 실증하는 길을 향해 공동정진 합시다!
원문발표: 2018년 7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8/7/8/3707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