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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교란, 두 가지 마음, 두 가지 결과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5년 5월말, 남편 수련생과 함께 최고 법원과 최고 검찰원에 장쩌민을 고소하는 고소장을 보냈고 우리는 매우 빨리 배달됐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비록 과정은 비교적 순조로웠지만 박해받을까 봐 걱정하는 마음은 여전히 폭로됐다.

마음이 안정적이지 않고 순정하지 않기에 연말에 ‘장쩌민 고소’에 관해 ‘답례 방문’을 한다는 경찰의 교란을 받았다. 당시 마침 손자가 오후에 학교로 가려고 문을 열었는데 경찰 4명이 기회를 타서 쳐들어와 막을 수도 없었다. 그들은 어깨에 녹화기를 지고 손에 파일을 들고 있었으며 기세가 등등했다. 나와 남편은 갑자기 들이닥친 일에 놀라 멍해졌다. 그들이 장쩌민 고소 때문에 조사하러 온 것이라는 것을 알고 당시 자신을 박해 위치에 놓고 악으로 악을 다스리고 화난 태도를 취했다. 먼저 협조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표명했고 다음에 법률에 근거해 그들이 법을 알면서 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그들을 질책했다. 말하면서 손가락질했고 상당히 침착하지 않았고 분개하고 미워했으며 맞서 싸우려는 자세를 취했다. 자오진화(趙金華華)를 박해해 죽였고 장기를 생체 적출했다고 그들의 범죄를 폭로해 그들을 아주 난처하게 만들었다. 한 두목은 “협조하지 않을 겁니까? 그럼 다른 장소에서 말해봅시다.”라며 다른 한 경찰에게 소환장을 써서 보여주라고 했고 우리를 파출소로 데려가려 했다.

그제야 자신의 태도가 옳지 않고 마성이 대폭발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기점이 틀렸다. 경찰을 구도 받는 위치에 놔야 한다. 이렇게 원수처럼 증오한다면 그들을 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좋지 않은 요소를 격화시켜 박해를 가중시킬 수 있고 동시에 그들을 아래로 떠밀어버리게 된다. 그리하여 평온한 말투로 대법의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또 남편에게 왜 파룬궁을 배우는 것이냐고 물었다. 남편은 어떻게 병을 고치고 건강해지려는 목적을 갖고 수련을 시작하게 된 것이고 회사의 약골이 건강해지고 얼굴이 불그스레해지고 병이 없이 온몸이 가볍게 됐다고 했다. 사장과 동료에게 건강한 사람이 됐다는 인정을 받았고 연공하기 전보다 20살 젊어졌다고 칭찬을 받았다는 것을 사실대로 알려줬다.

나도 연공한 후 남편의 신기한 변화를 보고 무신론 관념을 개변했고 반대하던 데로부터 지지하고 파룬궁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했다. 과정 중 그들은 끊임없이 사진을 찍고 녹음했다. 우리는 할 수 없어 그냥 내버려뒀다. 하나의 극단에서 다른 하나의 극단으로 갔고 마지막에 본의 아니게 지장을 찍었으며 가기 전에 그들은 “또 다시 올 게요. 당신들의 태도가 좋지 않아서요.”라고 협박까지도 했다.

이후에 늘 남편과 교류했다. 두려움은 생사관이고 그들은 우리 둘의 두려움을 향해 온 것이고 정법은 최후에 이르렀으며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기에 교훈을 받아들이고 빨리 착실하게 수련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동시에 우리는 선(善)을 닦는 것이고 사람을 구하는 몫만 있고 수련인에게는 적이 없고 커다란 자비로 중생을 대해야 하며, 경찰도 구도 받는 대상이고 그들은 아주 좋은 생명일지도 모르는데 구세력의 배치 하에 대법제자를 성취시키겠다고 미혹 속에서 죄를 짓고 있기에 더욱 가련하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교란 중 우리는 각자 사람의 마음을 찾아냈다. 교란 과정 중 내게 강렬한 쟁투심, 원망하는 마음, 과시심, 두려움, 인간의 정이 있고 겉으로는 강해 보이나 속은 텅 비고 대법에 대한 확고함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았다. 남편에게도 두려움, 인간의 정이 많고 자녀가 연루당해 그들의 장래가 영향 받을까 봐 걱정하는 마음이 많았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반드시 각종 사람 마음을 없애고 자신의 오점을 깨끗이 없애겠다고 결심했다.

5월 중순 어느 날, 점심식사 시간에 두 경찰이 문을 두드렸다. 문을 열어보니 그 중 한 명은 이전에 왔던 경찰이었다. 고비를 넘을 때가 왔다는 것을 알았다. 속으로 ‘대면하고 관념을 개변해야 한다. 그들을 구도하는 중생으로 생각하고 선으로 악을 제압하고 손님으로 대하고 이치로 사람을 탄복시켜야 하고, 싸우고 다투고 두려워하고 미워해서는 안 된다. 이번에 잘못을 바로잡고 오점을 깨끗이 씻어내는 기회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웃으며 “손님이 왔네요, 함께 식사해요”라고 맞이했다. 그들은 바로 미안해 “식사하시는데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그들을 객실로 안내했고 과일과 물을 대접하며 그들이 온 목적을 물어봤다. 그들은 정부에서 파견한 것인데 우리의 태도, 아직 수련하고 있는지 확인하러 왔다고 했다. 나는 “남편이 수련하면 병이 낫고 수련하지 않으면 병이 발작해 수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라고 했다. 남편도 “수련하지 않으면 안 돼요. 저번에 당신을 구하지 못해 정말 후회하고 있어요. 부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 큰 재난이 올 때 목숨을 지킬 수 있어요”라고 했다. 그리고 남편은 대법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고 연공한 후 신체가 받은 혜택을 알려줬고, 대법 책을 보자 담배와 술이 끊어졌다고 알려줬으며, 그리고 또 대법이 세계에서 널리 전해졌다는 것을 알려줬고, 또 ‘삼퇴(중국공산당, 단, 대의 조직에서 탈퇴)’의 큰 흐름을 알려줬다. 경찰은 남편에게 어디에서 탈퇴했는지 물었다. 남편은 “2번이나 탈당성명을 서면으로 회사에 보냈으나 동의하지 않고 변함없이 임금에서 당비를 깎아요. 설마 당 헌장에 탈퇴는 자유라는 것이 폐지됐어요?”라고 물었다. 두 경찰은 서로 마주보며 말문이 막혔다.

그들은 또 기타 개인적인 정보를 물어봤다. 나는 “그 정보들은 고소장에 다 있어요. 고소장을 갖고 있으니 물어볼 필요가 없잖아요.”라고 말하며 거절했다. 그들은 또 “이것은 저희들의 일이에요. 보고해야 하기에 대충 대응하는 겁니다.”라고 했다. 나는 기회를 틀어쥐고 “그러면 더욱 쉬워요. 상사에게 이렇게 보고해요. ‘그들은 수련하면 병이 낫고 수련하지 않으면 병이 발작해요.’ 기타 아무것도 말할 필요가 없어요.”라고 했다. 그들은 알아듣고 머리를 끄덕였다. 또 그들에게 “당신들은 비록 정부에서 보낸 것이지만 장쩌민의 노선을 걷고 있는 겁니다. 장쩌민을 따라가는 사람은 좋은 결과가 없어요. 자신의 길을 꼭 잘 선택해야 해요.”라고 했다. 두 사람은 연속 머리를 끄덕였다.

전반 대화 과정 중 사진을 찍지 않았고 기록도 하지 않았으며 서명할필요도 없었고 분위기는 아주 평화로워 사부님의 도움에 감사드렸다! 그들은 문을 나서고 계단으로 내려갈 때까지도 뒤돌아보며 “집에서 잘 수련해요, 부디 건강하세요.”라고 신신당부했다. 남편은 또 반복해서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 큰 재난이 올 때 살 수 있어요!”라고 알려줬다.

이번 ‘노크 행동’이 지나간 후 나와 남편의 마음의 병이 단번에 녹아버렸고 상쾌하게 됐으며 두려움도 없어졌고 선(善)의 힘을 깊이 체득했다. 오로지 자비심을 수련해내야만 누굴 봐도 고생스럽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따라서 중생을 구도하려는 소원이 생기게 된다.

두 차례의 교란, 두 가지 마음가짐은 두 가지 경지를 표현함으로써 서로 다른 결과를 얻어냈다.

 

원문발표: 2017년 12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11/3577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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