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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마음을 해체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6월 15일, 현지 파출소애서 대법제자 수십 명을 붙잡는다는 풍문을 들었다. 그들은 명단이 있으며 대법제자를 세 부류로 나눴다고 했다. 늘 나가는 사람(늘 밖에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수련생), 나가지 않는 사람(집에서 진상자료를 만드는 수련생), 또 다른 부류는 똑똑하지 않다. 대법제자를 미행하고 감시하는 사람이 있으며 이 일은 확실하다고 했다. 이 일을 이미 수련생에게 통지했다. 지금 수련생은 사람 마음이 술렁이고 왕래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오늘 수련생인 큰이모는 말했다. “이 일은 심상치 않다. 이것은 사악에 통제당한 것이 아닌가?! 구세력의 길을 걸었다. 내가 북쪽에 가 이 일을 말하니 북쪽의 수련생은 우리 여기는 이런 일이 없고 당신들 그곳에 이런 일이 있다고 말했다.” 이모는 “심상치 않다. 이 일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우리 사람 마음을 향해 온 것이다. 우리는 모두 자신을 찾아야 한다. 당신들이 인터넷에 접속할 줄 알기에 이 일을 써 폭로하자.”고 말했다.

그렇다. 절대로 우연한 일이 아니다. 처음 이 일을 들었을 때 나는 별다른 생각이 들지 않았고 되도록 빨리 수련생에게 주의하도록 통지하자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튿날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고 창밖을 보고 아래층을 보며 이상한 점이 없는지 살펴보았다.

채소 사러 가는 것마저 가야 하는지 가지 말아야 하는지 생각하고 창문가에서 배회했다. 보고 또 보고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했다. 시간을 보니 9시가 넘었다. 더는 시간을 끌 수 없어 마음을 먹었다. 반드시 나가야 한다. 내가 무엇이 두렵겠는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

이때 나는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다.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 수련하는 사람은 법을 간직하고 있다네 정념을 발하면 썩은 귀신 터져버릴지니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음이로다”[1] “정법의 한 길에서 하늘을 뒤흔들거니 바르지 못한 부(負)적인 것들 전부 도태되리라”[2]

나는 법을 외우면서 외출하려고 준비했다. 대문을 열고 가면서 생각했다. 나는 이 세상에서 제일 바른 생명이며 누구도 나를 박해하고 교란할 자격이 없다.

나는 채소를 산 후 집으로 돌아왔다. 정말 부끄러웠다. 말끝마다 자신을 대법제자라 말하지만 방금 외출 전 상태가 대법제자 같았는가? 나에게는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다. 두려울 것이 뭐가 있겠는가? 조금 전 이 ‘두려움’은 무한히 확대되었고 생각할수록 두려웠다.

나는 자신이 최근에 법공부를 해도 마음에 들어오지 않고 사람 마음이 너무 무거우며 느슨했고 안일을 추구한 것이 생각났다. 정이 중하고 틈을 타 휴대폰을 보았다. 이것은 욕망이며 색심 등등이다. 간혹 의식하지 못했고 대법으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지 못했다. 나는 정념은 법에서 오고 이 두려움은 사람의 마음에서 온다고 생각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제구실을 못 하는 이 제자는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 2 – 두려울 것 뭐냐’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 3 – 정법(正法)’

 

원문발표: 2018년 6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6/26/3702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