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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부소장이 전법륜을 요청하다

글/ 베이징 대법제자

나는 대법을 20년 동안 수련하면서 대법이 중생을 구도하고, 사람들을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하며, 선천적인 본능과 선량한 본성을 회복해 올라가게 함을 똑똑히 알게 되었다. 이렇게 내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부님께서 구도해 주신 은혜는 사람의 말로 표현할 길이 없다. 오로지 진실하게 수련하고 착실하게 세 가지 일을 잘 하여 많은 사람을 구할 수밖에 없다.

나는 지난 1년 동안 사부님의 설법을 따르며 많은 사람을 구하는 이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왔다. 자료를 배포하며 사람을 구하는 가운데 심성이 제고되고 수많은 세인이 깨어나는 것을 느꼈다. 특히 경찰의 노크행동 이후 우리 대법제자는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진상을 알리는 가운데 사상이 크게 변화되어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해 정면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다. 아래 개인의 인식을 사부님께 보고함에 있어 이치에 맞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동수들의 가르침을 청한다.

1. 납치되어 스스로 귀가하다

1) 치안반에서의 한 단락 연극

2017년 6월 어느 날 오후 3시가 넘어 나는 수련을 같이 하는 아내와 함께 커마오(科貿)빌딩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신고를 당했는데, 신고를 받은 빌딩 2층의 치안반은 파출소에서 설립한 사무실이었다.

우리는 일이 끝나고 귀가 길에 아직 차를 타지 않고 길 위에 있었는데, 그들에게 가로막혔다. 우리는 오늘 어째서 귀찮은 일이 생기는지 짜증이 났다. 순간 사부님께서 설법하신 ‘장계취계(將計就計, 상대방의 계략을 역이용하여 상대방을 공격하다)’라는 말씀이 뇌리를 스쳤다. 나는 즉시 정신을 차리고 그들을 구할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 평소에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싶어도 그들을 찾을 수 없었으니, 이번은 바로 그들에게 진상을 알릴 기회인 것이다. 아내는 그들을 보더니 발정념으로 그들 배후의 사악 요소를 제거하자고 했다.

우리는 정념이 나오자 두려움이 없어졌다. 그들은 우리를 사무실로 데려갔고, 우리는 마음속으로 정법 구결을 외우면서 그들을 따라 사무실로 들어갔다. 나는 사존께서 그때 우리를 가지해 주신 것을 알았고, 우리야말로 현재 이곳을 주도하는 사람이므로 이 사람들에게 우리가 진상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무실 안에 들어가서 보니 테이블 위에 우리가 방금 배포한 진상자료 중 일부분이 몇 장 놓여 있었다. 우리가 파룬궁 수련생이라는 말을 듣고는 또 몇 사람이 구경을 하려고 들어 왔다. 나는 그들에게 여러분은 모두 진상자료를 잘 봐야 한다며, 대법 진상을 알면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을 추구하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며, 탐내거나 속이지 않고, 성실하고 선량하며, 심신이 건강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파룬궁은 국가와 국민에게 백 가지 이로움은 있어도 한 가지 해로움이 없다고 말하고, 이어서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나의 신체 상태가 좋지 않아 고혈압, 심장병 등등 여러 가지 병이 있었지만, 고쳐지지 않았고, 병원에서 여러 해 동안 뿌리를 뽑지 못했는데, 파룬궁을 수련한 지 반 달도 안 되어 병이 사라지고 몸이 가벼워져 발걸음이 경쾌해졌고 자전거를 타면 누가 뒤에서 밀어주는 것 같다고 말해주었다. 나는 또 이렇게 좋은 고덕대법을 좋지 않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면서 선악유보까지 이야기했다.

그때 한 젊은이가 말했다. “당신은 사부님을 본 적이 있나요?” 내가 말했다. “창궁 무한이 머나 생각 움직이니 눈앞에 다가오네.”[1] 그는 “아!”하는 소리를 내고는 “창궁 무한이 머나 생각 움직이니 눈앞에 다가오네.”라며 내가 한 말을 반복했다. 사존께서 말씀하신 법이기 때문에 그의 마음이 움직여서 나온 행동이었다. 이어서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현재 불교에는 과장, 처장, 국장급이 있는데 수련하면 어느 급이 되나요?” 내가 말했다. “당신이 말한 건 현재의 불교인데, 공산당 지도하에 정말로 수련하는 곳이 어디에 있습니까? 대법 수련 과정은 바로 사람의 집착심을 버리는 과정이고, 세상의 일체 명예와 이익에 대한 집착을 진정하게 제거하는 것입니다. 진상을 알리는 건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이지 정치를 위한 것이 아니고 공덕만 구할 뿐입니다. 말하자면 제가 얼마나 높이 수련되었든, 당신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해 드릴 뿐입니다. 현 단계에서 저는 명, 리, 정, 욕을 아주 담담하게 보고 있고, 심지어 아주 많은 집착심이 없어졌습니다. 사람들이 권력과 금전을 다투는데, 제 눈에는 아주 피곤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더 이기적으로 만들고 도량을 더 좁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교제를 하는 가운데 사람을 만나고 물건을 대하면서 늘 자기중심적이고, 남을 너그럽게 용서하는 사람이 없는데, 사는 게 힘들지 않겠습니까?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은 현실적인 물질이익을 다투지 않고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르는데, 이 얼마나 좋습니까?”

50여 세로 보이는 뚱뚱한 남자가 말했다.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으면서 나이 많은 사람은 대부분 당신들처럼 살지 않아요! 내가 보기에 공산당은 당신한테 퇴직금을 주면 안돼요.” 나는 그에게 부드럽게 말했다. “당신이 틀렸어요. 공산당이 당신을 먹여 살리는 게 아니고, 당신이 그를 먹여 살리는 겁니다. 그들이 생산을 하지 않는데, 돈이 어디에서 나오겠습니까? 노동자, 농민, 과학자가 부지런히 노동해서 번 걸 그들이 모두 가져 간 겁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하루 동안 노동해서 창조한 가치가 천 위안(한화 17만 원)이라고 할 때 당신한테는 백 위안(만7천 원)만 주고 남은 건 온갖 명목으로 거둬 갑니다. 당신의 퇴직금은 당신이 일생 동안 일해서 적립한 겁니다.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는 사람이 오래 살았다면 그건 그들이 금생에 좋은 일을 해서 쌓은 덕으로 얻었거나, 전생에 쌓은 덕 때문입니다.” 그는 내 말을 듣더니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소란이 끝날 때 쯤 나는 뚱뚱한 남자가 옆 사람에게 작은 소리로 말하는 것을 들었다. “이 사람은 보통 사람이 아니야.” 나는 곧 경찰복을 입은 사람과 함께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잠시 후 아내가 내려와 가방을 들고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여전히 그들과 함께 연극을 마무리해야 했다.

2) 파출소에서 시비를 가리다

이날 나는 CD (‘비밀번호’) 4장, ‘9평’ 3권을 가지고 있었다. 왜냐하면 내가 파출소에 갔을 때 그들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를 말해 주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그것들은 이미 그들의 수중에 들어갔다. 파출소에서 기록을 거친 후 나는 그들과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들은 우리 집을 보겠다면서 이야기를 좀 더 해 달라고 말했다. 나는 짐작이 갔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우리 집 마당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라고 했을 때 내가 말했다. “여러분이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말해 줄까요? 법을 알면서 고의로 어기는 일입니다.” 그들은 “아!”하고는 알았다며 차를 몰아 다시 파출소로 돌아갔다.

나는 파출소로 와서 다시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려 했지만, 저녁시간이 되어 그들은 밥을 먹고 오겠다고 했다. 잠시 후에 그들은 내가 테이블 위에 놓아둔 진상 글자가 적힌 잔돈으로 작은 빵 한 봉지와 생수 두 병을 사서 나의 저녁을 해결해 주었다. 그들은 십여 분 후에 나를 취조실로 불렀다.

내가 문 앞에 서서 보니 안에는 컴퓨터가 있고 이름 모를 설비가 있었는데, 나는 나의 피를 뽑으려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때 사존의 설법이 머리를 스쳤다. “우리 어떤 수련생이 병원에 갔는데, 남의 주사 바늘을 몇 개나 구부려 놓고 마지막에는 그 약을 모두 뿜어버렸어도 찌르지 못했다.”[2] 대법제자는 일반인이 아닌데, 내가 순순히 따른다면 그들이 속인을 대하는 방식을 받아들이는 것과 같지 않은가? 박해를 받아들이는 것과 같지 않겠는가? 나는 마음속으로 그들의 생각을 해체하겠다는 일념을 내보냈다. 나의 손을 잡고 바늘로 찌르려 할 때 내가 말했다. “당신은 찌를 수 없어요. 나는 사부님께서 관할하세요.” 결국 그는 아무리 해도 찌를 수 없었고, 한 젊은이를 불렀지만, 찌르지 못했다. 그는 이 일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일을 하려 했지만, 컴퓨터도 말을 듣지 않았다. 그는 잠시 생각하더니 나에게 말했다. “당신은 연세가 많으니 10시 후에 한 바퀴 돌면서 집에 데려다 줄게요.” 사실 그들은 여기 컴퓨터가 말을 듣지 않자 기지에 가서 어떻게든 해 보려는 생각이었다. 10시가 되자 그들은 나를 데리고 자신들의 기지(간수소가 설립한 사무실)로 갔고, 다시 그곳의 컴퓨터를 한 시간 동안 만졌다. 마지막에 그들은 나에게 왜 서명을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내가 말했다.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사람은 법을 어기지 않는데, 무슨 서명을 해요?” 결국 그들은 나의 서명을 받을 수가 없었고, 다시 파출소로 발길을 돌렸다. 그때는 이미 밤 12시였다.

그들은 나를 집에 돌려보내지 않으려고 길 위에서 우리 동네 파출소에 전화를 걸어 나를 인계하려 했다. 그들은 올 때 차에 세 사람이 있었는데, 도중에 두 명이 귀가하고 기사만 혼자 남았다. 그는 파출소 응접실에 도착해 나를 나무 소파에 앉힌 다음 십여 분만 기다리라고 말했다. 그들이 잠시 후에 차를 가지고 나를 데리러 온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곳에 앉아 기다렸다. 20여 분이 지나도 사람이 나타나지 않다가 갑자기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모모씨, 이제 가세요!” 내가 실내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었고, 그 소리는 옆방에서 나온 것이었다. 나를 가라고 한다! 한밤중에 낯설고 물 설은 곳에서 어떻게 가야하나? 순간 나는 대법제자고 사부님이 계시는데 무엇을 겁내느냐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응접실 입구에서 밖을 보니 하늘은 캄캄한데, 한 젊은이가 정류장에 서 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곧바로 그에게 어떻게 나갈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는 나를 보더니 오른 손을 들어 대문 방향을 가리켰다. 나는 대문을 나와 오른 쪽으로 갔다. 앞길에는 굴삭기로 파낸 깊은 도랑이 있었는데, 도로를 정비하는 듯했다. 길 양쪽에는 담장과 철조망, 나무가 있어 지나갈 수가 없었다. 나는 또다시 길을 아는 사람을 찾으러 파출소 대문으로 돌아왔다.

그때 앞쪽에서 한 젊은이가 서류가방을 들고 마주 걸어왔다. 그는 나에게 파출소가 어디에 있는지, 얼마나 멀리 있는지를 물었다. 나는 몸을 돌리며 말했다. “바로 앞에 있어요. 맞아요. 나는 모모 대학으로 가는 길을 묻고 싶은데, 어떻게 가요?” 젊은이는 즉시 휴대폰을 꺼내어 위성지도를 펼쳐 놓고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이 길을 따라 앞으로 가서 다시 오른 쪽으로 가면 얼마 안 가서 큰 길이 나와요. 다시 백 미터를 가면 바로 버스 정류장이예요.” 내가 지도를 보니 방금 내가 걸어 온 길이어서 되돌아 그와 함께 걸어갈 수밖에 없었다. 파출소 대문을 지나 돌아보니 젊은이가 보이지 않았다. 나는 그가 파출소로 들어갔을 거로 생각하고는 더 많이 생각하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다가가서 보니 길은 여전히 좀 전에 봤던 상태였다. 여기를 어떻게 벗어날까? 오른 쪽을 보니 마당이 보였고 진창이 된 길을 마주하고 철망으로 된 대문 같은 것이 있었다. 이쪽으로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근처에 가서 보니 문은 잠겨 있었고 경비실에는 사람이 없었다. 문을 열 수가 없어 넘어가야 했는데, 밤이 깊고 인기척이 없어 그럴 수밖에 없었다. 문은 철망을 발로 두 번 디디니 넘을 수 있었고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앞으로 한 바퀴를 돌아가니 또다시 대문이 나왔다. 길이 없으니 다시 넘어올 수밖에 없었다.

나는 방금 그 젊은이가 나를 속이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진흙 도랑 양쪽 담장 아래를 지나갈 수 있을지는 확신이 없었다. 왜냐하면 불빛 없이 암흑 속에서 시력에 의지해 천천히 왼쪽 담을 따라 한 발 한 발 앞으로 걸어갔기 때문이었다. 나무가 나오고, 철조망이 나오고, 계속 앞으로 가니 노변의 녹지대가 나오고 눈앞에 갑자기 빛이 보이더니 큰길이 눈앞에 나타났다. 큰길에 가로등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야간 버스 한 대가 정류소에 서 있는 것이 보였는데, 잡아타기는 어려워 보였다. 나와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때 택시 한 대가 다가왔고, 내가 손을 들자 내 앞에 멈춰 섰다. 내가 모모 대학으로 가자고 하니 기사는 타라고 했다. 나는 그렇게 집으로 돌아왔다. 집사람은 나를 보더니 마음속의 큰 문제 하나가 해결되어 안심하고 잠이 들었다.

2. 부소장이 ‘전법륜’을 요청하다

하루는 내가 사는 지역의 인민경찰이 파출소 부소장을 데리고 우리 집에 와서 노크를 했다. 내가 문을 열어 보니 그가 처음 보는 사람을 데리고 왔기에 미심쩍은 마음이 들어 왜 왔느냐고 물었다. 인민경찰은 나를 대한 지가 10여 년이 넘어 대법 수련에 대한 나의 마음이 확고함을 알고 대법 진상도 알고 있었다. 그에게 탈당하여 평안을 보전하라고 했지만, 그는 늘 태도를 밝히지 않았다. 이 부소장은 내가 수련을 포기하도록 설득할 것인가? 인민경찰은 그가 새로 온 부소장이라고 소개하고, 안면을 익혀서 나중에 좋은 일이 있으면 연락하자고 말했다. 나는 환영한다며 집으로 들어와 소파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자고 했다. 부소장은 나에게 두 손으로 합장을 하며 감사를 표했다.

자리에 앉은 후 그가 먼저 자신을 소개하며 말했다. “저는 이전에 다른 곳에서 좀도둑을 잡던 사람인데, 파룬궁의 상황을 모릅니다. 새로운 환경에 오다 보니 많은 것이 서툴러서 당신을 찾아와 파룬궁의 상황을 알고 싶었습니다. 당신은 수련을 잘 하신다고 들었고, 보아하니 얼굴에 혈색이 가득하신데, 어떻게 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수련할까요?”

나는 그런 상황에 대해서는 기꺼이 말씀드릴 수 있다면서 우리 인민경찰이 우리 집에 아주 여러 차례 왔고, 나의 파룬궁 수련 상황을 더 잘 안다고 말했다. 나는 파룬궁이 정말 무엇인지에 대해 당신에게 두어 마디를 말할 수 있다고 했다. 나는 파룬궁이라고도 부르는 파룬따파는 리훙쯔 선생께서 1992년 5월부터 전파하신 불가 최고의 수련 대법으로서, 진∙선∙인(眞∙善∙忍)을 근본적인 가르침으로 삼으며, 원만한 5장 공법 동작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또 사람들로 하여금 선을 향하게 하고, 수련자에게 진∙선∙인(眞∙善∙忍)을 표준으로 삼아 도덕수준을 제고할 것을 요구하며,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을 성실하고 선량하게, 너그럽고 평화롭게 변화시켜 신체를 건강하게 해 국가와 민족에 백 가지 이로움은 있어도 한 가지 해로움이 없다고 말해주었다. 이어서 나는 그에게 파룬따파가 전 세계에 널리 전해진 상황과 중국 공산당의 파룬궁 박해가 비이성적이며 불법임을 말해주었다.

나는 그에게 진∙선∙인(眞∙善∙忍)의 이념을 왜 견지하는지도 말해주었다. 첫째, 과거 내 몸에 있던 많은 병이 치료하지도 않고 나았으며, 둘째, 나는 어떻게 해야 좋은 사람이 되는지를 알며, 셋째, 나는 ‘득과 실의 관계,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하고, 얻으면 잃어야 한다.’ 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회에서 명예와 이익을 구하지 않으며, 고생을 겪는 것이 우리 수련인에게는 곧 좋은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나는 또 당신이 나를 좋다고 하든, 나쁘다고 하던 마음에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것은 대법이 이렇게 하기를 요구하기 때문이며, 바로 대법이 너무나 바르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수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러분 중 어떤 사람은 저를 고집스럽다고 말하는데, 대법이 우주의 진리라는 것을 알고 나면 그렇게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민경찰이 내 말을 모두 듣고는 말했다. “맞아요. 제가 독일에 여행 갔을 때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걸 봤어요.” 부소장이 말했다. “책이 있으면 한 권 보여주세요.” 집사람이 말했다. “여러분이 예전에 우리 집에서 가져간 걸 아직도 돌려주지 않았어요.” 인민경찰이 말했다. “모두 위에 바치고 우리는 못 봤어요. 소장님한테 한 권 주시죠.” 나는 소장이 처음에 합장을 하며 불가의 예를 갖추는 것을 보고 그가 과거에 불교를 믿었고, 불가공에 대해 어느 정도 알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는 지금까지의 파룬궁 탄압에 관심을 두지 않아 파룬궁의 진실한 상황을 몰라서 가담을 하지 않았고, 그래서 진심으로 ‘전법륜’을 보려 하는 것이었다. 나는 수련인인 아내에게 책을 한 권 가져 오라고 말하고 그에게 말했다. “이 책을 우리 수련인은 보서(寶書)라 하고 천서(天書)라고도 합니다. 진정한 수련인은 책에서 요구한대로 행하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끊임없이 연공합니다. 그래서 사상 경지가 끊임없이 높아지고 도덕 품성이 끊임없이 향상됩니다. 이걸 우리 수련인들은 똑같이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서라고 하는데, 진귀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는 내 말을 듣더니 급히 주방으로 가서 손을 씻고 나왔고, 아내는 급히 수건을 가져와 그의 손을 닦게 했다. 그는 손을 닦고 나서 두 손으로 보서 ‘전법륜’을 받았다. 그는 뒤돌아 앉아 책장을 넘겨 사부님의 법상을 보면서 “이분이 당신이 말한 사부님인가요?” 라고 묻고서는 책을 덮고 말했다. “제가 돌아가면 잘 읽을 테니 여러분은 이제 밖에서 자료를 배포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가 말했다. “돌아가셔서 잘 읽어보면 책 속에 ‘불가는 중생을 널리 제도함을 말한다.’는 구절이 있는데, 집에서 어떻게 중생을 구도하겠습니까?” 그는 얼마 후에 다시 와서 교류를 하겠다고 말하고는 작별 인사를 하고 돌아갔다.

3. 사람들이 좋아하는 새로운 책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나는 작년 11월, 명혜망에 올라온 이 책의 글을 읽었다. 나는 곧 세인을 구하는 또 한 권의 거작이라고 생각했다. 책에는 중화 전통문화의 진실한 기원이 설명되어 있었는데, 이는 세인들을 일깨워 중국 공산당사령으로부터 벗어나게 하고, 신이 전한 정통문화로 되돌아가게 하는, 사람을 구함에 있어 반드시 봐야 하는 자료였다. 그래서 나는 명혜망으로부터 나의 컴퓨터에 복사해 놓았다. 내가 복잡한 일은 못하지만, 복사와 제본을 할 수 있고, 사람을 구하는 일이 몹시 긴박함을 알고, 아주 빨리 출간될 수 있음을 알았으므로 먼저 A4 용지를 이용해 다섯 권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보여주었다. 나중에 책이 정식으로 나왔고, 나는 따지웬 사이트에서 소책자 파일을 다운받아 30권을 만들었다. 나중에는 명혜망에 정식 판본이 올라왔고, 나는 20권을 만들어 곧바로 밖에 나가 배포했는데, 효과가 아주 좋았다.

한번은 버스를 탔는데, 내 옆에 60여 세로 보이는 남자가 앉았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내가 그에게 새로 나온 이 책을 봤느냐고 물었다. 그는 보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나는 벌써 세 번을 봤는데, 내용이 대단히 좋다면서 직접 그의 손에 쥐어주었다. 그는 한번 보더니 웃으며 고맙다고 말했다. 나는 집에 가서 잘 읽어보라고 말했다.

또 한번은 아침 시장에서 한 남자가 채소를 사려고 윗옷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다가 동전 두 개를 흘리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는 허리를 굽혀 동전 하나를 찾았고, 내가 나머지 하나를 찾아 그의 손에 쥐어주며 말했다. “우리가 인연이 있으니 새로 나온 책을 한 권 드릴게요.” 그는 책을 받아 한번 보고는 말했다. “야! 이거 좋은데요, 우리가 정말 인연이 있네요.”

아침 시장에 오고가는 사람들이 많았으므로 내가 다른 곳으로 가니 많은 사람이 모여 함께 채소를 사고 있었다. 내 옆의 한 노인은 사고 싶어도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인연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큰 책을 건네주며 말했다. “당신은 눈이 아직 좋죠? 이 책을 드릴 테니 잘 읽어보세요.” 그는 책을 펼쳐 보더니 말했다. “똑똑히 안 보여요. 집에 가서 안경을 쓰고 봐야겠어요.”

옆에 있던 한 사람의 책을 보는 눈빛을 보니 그도 갖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였다. 내가 그에게 한 권을 주자 그는 웃으며 재빨리 떠나갔다. 그날 사람이 많아 책을 달라는 사람이 더 있었지만, 책을 모두 나눠주는 바람에 줄 수가 없었다.

가끔 저녁에 산책을 나가면 큰 식당 입구의 정차한 차량이 많은 곳에서 소책자를 나눠주고, 승용차 앞 유리 위에 놓아두는데, 현재는 사장이 직접 차를 몰기도 하고, 젊은 기사가 몰기도 한다. 이곳에서 밥을 먹는 사람은 모두 사고력이 있는 사람이거나, 큰 사업을 하는 사람이다. 이들에게 이렇게 진귀한 책을 보게 하면 그들 배후의 중국 공산당의 사악요소를 해체할 수 있다. 나는 그들에게 반드시 이 책을 보게 하겠다는 일념을 내보낸다.

주:
[1] 리훙쯔 사부님의 시 : <홍음> 중 ‘넓음’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6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수련경험>진상을 알려 세인 구도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8/6/10/3686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