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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놓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사람 구하는 기연을 소중히 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우리들에게 알려주셨습니다. “대법제자로서 말하면, 세 가지 일을 잘하는, 이것이 곧 가장 큰 일이다. 우선 자신을 잘 수련해야만 비로소 당신들의 역사적 사명을 완성할 수 있기에, 중생을 구도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전반 과정 중에서 자신의 수련을 홀시할 수 없다. 그러므로 수련 중에서 반드시 참다워야 하는데, 그것은 한 수련인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보장이다. 만약 수련이 없다면, 여러분 생각해 보라. 그것은 곧 속인이 좋은 일을 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대법제자는 역사상에서 바로 오늘 당신이 한 대법제자로 될 수 있는 이 기연을 다지고 있었고, 기초를 다지고 있었다. 역사상 당신들이 많고 많은 것을 감당했기에, 비로소 오늘의 대법제자가 될 수 있었다. 게다가 또 생명의 가장 근본적인 내원이 평범하지 않은 문제가 있는데, 모두 간단한 것이 아니다.”[1]

사부님의 이 한 단락 말씀이 저를 불현듯 깨닫게 했습니다. 1997년 법을 얻었을 때부터 오늘날까지 돌이켜보면 자신은 근본적으로 수련을 첫 번째 위치에 놓지 않았고 자신을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았으며 단지 수련을 생활의 일부분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비록 대법을 실증하는 일도 하고 있지만 속인의 일 속에 빠져 있었고 법 공부도 따라 가지 못했습니다.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더라도 각종 사람의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것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던 속인이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신은 속인의 일을 하면서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여태 개인득실을 따지지 않음으로 인해 사장의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세 사람의 일을 도맡아 하다 보니 온종일 바빠 어쩔 줄 몰랐으며 수련의 기본적인 것도 보장하지 못했는데 또 어떻게 가서 중생을 구하고 서약을 실천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사부님께서 저로 하여금 서둘러 정진하도록 하여 이 한 번의 기회를 놓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역사의 기연을 소중히 하라고 저를 점화하여 깨우쳐 주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정류장, 공원, 국보위, 법원 등 곳곳에서 인연이 있는 사람들을 찾았고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요청 드려 일체의 교란을 깨끗이 제거했습니다. 오직 당신에게 정념이 있어야만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당신 곁으로 찾아와 당신이 알려주는 진상을 듣게 됩니다. 설령 인연이 있는 사람을 만나서 이미 ‘삼퇴(三退)’를 했더라도 다시 한 번 더 이야기를 하여 그 사람이 진정으로 대법의 진상을 알도록 해야 합니다.

한 번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저는 한 명의 수련생과 함께 우선 먼저 몇 개의 고급 아파트단지에 가서 일부 진상 자료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다 나누어 주었는데 갈수록 비가 크게 내렸습니다. 채소를 파는 시장을 지나가다가 한 젊은이가 생선을 팔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수련생은 생선을 조금 사려고 생선가게에 가서 젊은이에게 ‘삼퇴(三退)’를 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수련생은 젊은이가 매일 시장에서 생선을 팔고 있으니 분명히 ‘삼퇴(三退)’를 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젊은이에게 ‘삼퇴(三退)’를 했는지 묻자 젊은이는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수련생은 놀라워하며 젊은이에게 매일 시장에 있으면서 들어본 적이 없냐고 물었습니다. 젊은이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저는 안 믿어요.” 수련생은 서둘러 그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웃으면서 머리를 가로 저었습니다.

비는 갈수록 커져만 갔고 시장은 물이 발등에 잠길 정도였습니다. 저는 문득 모든 것이 끝난다면 그가 아직 구도 받지 못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자 곧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형제여, 불신만 하지 말고 생각해봐요. 이런 날씨에 누가 큰 비를 무릅쓰면서까지 노파심에 거듭 충고하며 당신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 주겠어요? 우리는 진심으로 당신을 위해서예요.” 젊은이는 깜짝 놀라 멍해졌습니다. “누나, 저 믿어요. 저 탈퇴할게요!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생명이 구도 받을 수 있어 기뻤습니다. 우리 둘은 계속 앞으로 걸어갔습니다. 한 할머니가 가지를 팔고 있었습니다. 우리 둘은 조금 산 다음 할머니에게 파룬궁에 관한 일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할머니는 궁금해 하며 말씀하셨습니다. “들어본 적은 없는데 곳곳에 붙여놓은 것은 봤어요. 어찌된 일인가요?” 우리는 서둘러 할머니께 진상을 알려드렸고 또 ‘삼퇴(三退)’도 해드렸습니다. 할머니는 계속해서 고맙다고 인사하며 말씀하셨습니다. “이제야 어찌된 영문인지 알게 되었군요. 당신들에게 감사드려요.”

작별 인사를 마치고 저희 둘은 또 복숭아를 판매하는 노점상 앞에 도착했습니다. 한 사람이 한 사람씩 맡아 진상을 알렸습니다. 수련생이 진상을 알린 그 사람은 이미 ‘삼퇴(三退)’를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입을 열자마자 제가 진상을 알리려고 했던 아저씨가 심하게 욕을 퍼부었습니다. “나이도 어린 사람들이 공부나 열심히 해야지! 얼른 비켜, 난 안 믿어.” 곁에 있던 아저씨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안 믿지만 저는 믿어요.” 그러자 욕을 하던 아저씨는 더욱 짜증이 나서 말했습니다. “당신이나 믿어! 난 안 믿어.” 저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고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아저씨 한번 보세요. 지금은 자연재해와 사람으로 인한 재앙이 이처럼 많은데 우리 서민들은 무사평안하기만 바라잖아요. 어떤 일이든 안 믿는다고 하지 마시고요, 저희들은 모두 당신을 위해서예요. 하늘의 뜻에 따라 행해야 해요…….” 아저씨는 포효하면서 말했습니다. “됐어, 됐어. 난 안 들을 거니까 얼른 비켜!” 저는 그분이 진상을 알지 못하는 것에 마음이 슬퍼져 눈물을 머금고 말했습니다. “아저씨, 화내지 마세요. 당신에게 알려주는 사람이 또 있기를 바래요. 당신은 반드시 믿으셔야 해요!”

저는 아쉬움을 가득 안고 자리를 떴습니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온몸이 흠뻑 젖어있었습니다. 저는 책임이 막중함을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위덕이 부족하여 중생을 잘 구도하지 못한 것도 보게 되었습니다.

일에 부딪혔을 때 사람의 방법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시시각각 정념을 유지해야 하고 일에 부딪히면 안을 향해 찾아야 합니다. 법에서 자신을 잘 수련해내야만 진상을 똑똑히 더 잘 알릴 수 있으며 진정하게 중생을 구도할 수 있습니다.

한동안의 진상 알리기를 통해 사람을 구하는 긴박함을 절실하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그처럼 많은 세인들이 구도 받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욱 많은 수련생들이 걸어 나와 직접 대면하여 진상을 똑똑히 알려 사존의 자비로우시고 고생스러우신 제도를 저버리지 않으며 역사의 사명을 완성하기를 희망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8년 6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6/4/3683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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