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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사부님께서 나에게 다시 빛을 보여주셨다

글/ 헤이룽장 청년대법제자 광밍(光明)

[밍후이왕] 나는 올해 30살이다. 격세유전(세대를 넘어 유전이 이루어지는 현상)으로 태내에서 생긴 각막 궤양이 있어 선천성 눈병을 갖고 있었다. 나는 이렇게 거의 두 눈을 실명해 살았다. 그런 나에게 파룬따파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다시 빛을 보여주셨다.

나는 어릴 때부터 항상 눈병을 앓아 초등학교에 막 입학했을 때는 가장 앞줄에 앉아도 선생님이 칠판에 쓴 글씨를 알아보지 못했고 항상 눈병 때문에 결석했다. 심할 때는 눈두덩이 심하게 부어 눈을 뜰 수 없었으며 눈 안에 작은 알맹이가 왔다갔다 해 몹시 아팠다. 스스로 생활할 수 없는 나는 구들방에 누워서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는 수밖에 없었다.

눈은 마음의 창문이라고 사람들은 흔히 말하는데 그때 나는 정말로 체험했다. 눈이 아프면 마음도 아팠기에 정말로 뼛속까지 스며드는 아픔이었다! 내가 눈병을 앓고 있는 당시, 부모님과 친척들은 중의학, 양의학, 민간요법, 조상 대대로 전해 내려온 비방 등 생각해낼 수 방법은 전부 생각해내고 가볼 수 있는 곳은 전부 다 가보았다. 집안 저축을 전부 다 썼지만 여전히 호전되지 않았고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내 눈병은 점점 더 심해졌다.

1998년, 하얼빈 안과 전문가는 ‘격세유전인 태내에서 생긴 각막 궤양’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시력이 매우 낮아 얼마 되지 않으면 실명될 것이라고 했다. 이런 진단 결과를 들은 우리 집 가족은 청천벽력과도 같았다. 당시 부모님의 매달 월급은 겨우 1백 위안(한화 1만 7천원)이어서 비싼 치료비를 댈 돈이 없었다. 받아들일 수 없는 이런 참혹한 현실에 직면한 부모님은 정말로 절망하셨고 내 눈이 실명하는 그날에 우리 세 식구가 함께 이 비참한 인생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1998년 6월, 나는 눈병이 도져 두 달 넘게 학교에 가지 못했다. 어느 날 점심에 어머니는 퇴근할 때 ‘전법륜’이란 책을 가져오셨다. 당시 나는 두 눈을 감고 구들방에 누워 있었다. 부모님이 수련한다는 말을 들고 나는 어디에서 그런 힘이 생겼는지 갑자기 일어나 앉아서 “어머니, 저도 수련할래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너는 너무 어리고 잘 몰라서 수련할 수 없단다.”라고 하셨다. 그래도 나는 “알아요, 그렇지만 난 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내가 집요하게 수련하겠다고 하자 어머니는 “비록 네 눈이 현재로서는 치료할 가능성이 없지만 아파서 견딜 수 없을 때는 안약을 넣어 좀 진통시킬 수 있어. 네가 수련하려면 ‘전법륜’에서 말한 것을 진심으로 믿고 눈이 아픈 것을 업력으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는 단호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시 눈을 뜰 수 없어 나는 어머니가 읽어주시는 ‘전법륜’을 들었다. 당시 나는 정말로 구절마다 마음에 와 닿아 정신이 들었고 파룬따파(法輪大法)가 너무 좋다는 것을 정말로 느꼈다.

3일 후 기적이 발생했다. 내 눈 두덩이가 아주 많이 가라앉으면서 눈을 뜰 수 있게 됐다. 우리 가족은 깜짝 놀라 매우 기뻐했고 나도 스스로 ‘전법륜’을 읽을 수 있게 됐다.

나는 이어서 3일 동안 ‘전법륜’을 읽었다. 실명된 내 두 눈은 완전히 회복돼 또 다시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됐다.

학교 의사가 검사한 결과 두 눈의 시력은 뜻밖에 1.0으로 회복됐다. 학교의사는 눈을 크게 뜨고 놀라면서 말했다. “너희 사부님께서는 정말로 신통한 분이시구나! ‘전법륜’을 읽은 지 6일 만에 거의 실명된 두 눈이 정상으로 회복되다니!”

이 기적은 ‘전법륜’을 읽는 과정 중에서 이렇게 소리 없이 발생했다! 당시 우리 세 식구의 격동된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우리 세 식구의 생명을 구해주신 위대하고 자비하신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진선인(眞善忍)을 실천하다

1. 볼펜 두 자루

내가 수련한지 얼마 안 되는 어느 날 점심, 학교에서 돌아온 후 나는 어머니에게 말씀드렸다. “어머니, 제 수정펜(만년필 자국을 지우는 펜)에 잉크가 없어요. 하나 사고 싶어요.” 하나에 얼마냐고 묻자 50전이라고 말하니 어머니는 굳은 얼굴로 나에게 50전을 주셨다. 어머니가 기뻐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나는 사부님 말씀이 생각났다. “당신들이 앞으로 일함에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1] 당시 나는 수정펜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어머니의 기분을 생각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는 어머니가 준 50전을 몰래 창문턱에 놓고 학교로 갔다.

방금 집 문을 나서서 얼마 가지 않아 문득 땅에 1위안이 있는 것을 보았다! 내 마음속은 단번에 출렁이기 시작했다. ‘1위안이면 수정펜을 두 자루 살 수 있지. 그러면 어머니에게 돈 달라고 할 필요도 없고 어머니가 기분 나쁠 필요도 없게 된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난 대법제자가 아닌가. 사부님은 “일을 함에 우선 남을 고려해야 한다.”[2]고 말씀하셨다. 내가 만약 이 1위안을 주우면 잃어버린 그 아이는 어찌하겠는가? 그의 어머니는 그 아이를 때리지 않을까? 내가 만약 이 돈을 줍지 않으면 돈을 잃어버린 아이가 다시 와 찾을 수 있는데 그럼 얼마나 좋아할까! 사부님 말씀대로 무슨 일에 부딪히면 다른 사람을 생각해야 하기에 나는 이 돈을 줍지 않기로 했다!

오후에 학교에서 돌아온 후 집에 들어서자 어머니는 나에게 물었다. “수정펜을 산다고 하지 않았니? 50전을 왜 창문턱에 놓고 갔어?” “어머니가 기뻐하지 않을까 봐요!”라고 말하면서 또 학교 가는 길에서 돈을 보고 줍지 않는 과정을 어머니에게 말씀드렸다. 그러자 어머니는 기뻐하면서 “사부님이 가르친 법리에 따라 자신을 요구할 줄 아니 좋은 아이구나”라고 말씀하셨다.

아버지가 퇴근해 방금 집에 들어서자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오늘 있던 일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은 정말 사부님께서 가르치신 대로 스스로를 요구해요. 정말로 사부님의 좋은 제자에요! 아들에게 수정펜을 사주세요”라고 말씀하셨다.

아버지가 나에게 수정펜 두 자루를 사주셨을 때 나는 매우 기뻤다. 원래 한 자루만 가지려 했는데 두 자루나 갖게 됐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의 격려에 감사드렸다. 앞으로 나는 무슨 일에서나 반드시 사부님께서 가르친 진선인으로 판단해서 하고, 매사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는 좋은 아이로 되겠다.

2. 아버지, 어머니의 웃음 띤 얼굴

수련을 시작해서부터 내 마음속에 진선인이 뿌리 박혔다. 집에서 식사할 때에도 나는 남은 밥과 반찬을 먼저 먹었으며 새로 한 밥과 반찬은 부모님께서 드시도록 남겨놓았다. 부모님은 출근해 돈을 벌어서 살림을 꾸려나갔고 그때 나는 작아서 일할 줄 몰랐다. 여름에 밖에 비가 오면 나는 부모님에게 우산을 갖다 드렸고, 겨울에 부모님이 나갈 실 때는 장갑이랑 모자랑 갖다드렸다.

이렇게 할 때마다 부모님은 즐겁게 웃으셨는데 내 마음도 즐거웠다.

나를 알고 있는 친척과 친구들은 모두 나를 칭찬하면서 “이 아이는 정말로 좋아요! 파룬따파는 이렇게 어디서든 부모님을 생각하는 좋은 아이로 가르칠 수 있어요. 대법 사부님은 정말로 대단해요! 지금 독신자녀들은 밥을 먹을 때 모두 부모님이 달래서 먹이고 상의해서 먹여요. 그들이 문을 나설 때는 부모님이 그들에게 우산이랑 옷이랑 모자를 찾아주지요”라고 말했다.

3. 하얀 와이셔츠의 진흙 발자국

어느 여름날 아침, 나는 어머니가 깨끗이 씻어주신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학교에 갔다. 이 와이셔츠는 내가 가장 아끼는 옷이었다.

하지만 학교에서 돌아올 때 친구들이 운동장에서 장난치며 놀다가 뜻밖에 한 친구가 아무 이유 없이 내 등을 두 발로 걷어차 와이셔츠에 두 개의 진흙 발자국이 찍혔다. 이 난데없는 발길에 당시 나는 아픔을 견딜 수 없으면서도 내가 가장 아끼는 와이셔츠가 더럽혀졌다고 생각했다!

돌아서서 이 남자아이를 볼 때 그의 표정은 어쩔 줄 몰라 멍해 있었다. 이때 내 머릿속에는 바로 사부님 말씀이 떠올랐다.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다.”[3] 나는 대법제자라면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그를 욕하지도 않고 그와 싸우지도 않았고 차분한 마음으로 눈길을 딴 데로 돌렸다. 이때 수업 시작하는 종이 울렸다.

4. 귀중한 새 옷

어느 날, 학급 회의에서 선생님은 자유발언을 할 수 있다고 하셨다. 나는 일어서서 “선생님 사실 저도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라고 한 마디 말을 하자마자 선생님은 내 말을 끊으면서 “XX학생, 앉아요. 학생이 만약 아직도 부족한 면이 있다면 우리 반에서 좋은 학생을 찾을 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찬바람이 쌩쌩 부는 어느 겨울로 기억된다. 어머니는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불법적으로 감옥에 몇 년 감금되셨다. 아버지의 매달 월급이 2백 위안(약 3만원) 밖에 안 되는 바람에 집안 형편이 몹시 곤란해 나는 모두 낡은 옷을 입었다.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오는데 5~6명의 학교 친구들이 “○○야, 먼저 가지 말고 여기에서 우리를 기다려”라고 말했다. 얼마 안 있어 그들은 새 옷을 가지고 왔는데 방금 가서 사온 것 같았다. 이것은 평소 그들이 어머니에게서 받은 용돈을 한데 모아 나에게 새 옷을 사준 것이다! 그 순간 나는 가슴속에 깊은 감동이 솟구쳤다.

현재 아이들은 이기적이고 냉담하다고 모두 말한다. 내 자신의 생활환경 중에서 실증하다시피 사실 그렇지 않다. 그들의 선량한 본성을 일단 깨우쳐주면 성실, 선량, 참음, 양보가 그들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어 그들은 자신의 즐거움과 이익을 포기하고 사심이 없이 열정적으로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다.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으로 나는 파룬따파가 불가의 진정한 높은 대법이라는 것을 직접 보고 증명했다. 나는 진선인에 따라 수련해 나와 접촉한 모든 사람들의 생명의 깊은 곳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가 진정으로 인식되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시드니 법회설법’

(밍후이왕 2018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경축’ 원고)

 

원문발표: 2018년 5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5/15/3651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