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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아야 진정한 수련이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예전에 10여 년 동안 불교에 몸담은 적이 있다. 불경도 적지 않게 많이 외웠고 기일에 향을 피우고 부처님께 절을 하는 일을 계속 해왔다. 불경을 인쇄하여 배포하고 붙이는 일도 많이 했는데 이것이 바로 수련이라고 생각했다. 1994년 대법과 연을 맺은 후에도 이런 ‘수련’방식은 줄곧 나를 좌지우지 했다. 대법 책도 보고 연공도 하면서 이 책에서 한 말은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책에서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일에 부딪히면 참고 양보하고 모순 앞에서 속인과 시비를 다투지 말라고 하셨다. 하지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일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는 것에 대해서는 한 번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안으로 찾는 것이 무엇인지 한 번도 잘 생각해보지 않았다. 이 세 글자(向内找)는 내 마음에 진정으로 들어온 적이 없다.

나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총애를 받고 자랐으며 귀에 들리는 건 모두 칭찬일색이었다. 심지어 이웃들도내가 마음씨도 곱고 착하며 일도 잘하고 다른 사람을 잘 도와준다며 자주 칭찬했다. 취업한 후 선배들도나를 업무에 성실하고 근면하며 말을 잘 듣고 열정적이며 성격이 솔직하여 생각하는 바를 숨김없이 말하는 좋은 사람이라고 자주 칭찬했다. 이렇게 칭찬하는 말에 익숙해진 나는 줄곧 사람들이 인정하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심지어 자신에게 무슨 결함이 있는지 몰랐다. 수련한 후 가정과 동료 사이의 모순이 꼬리를 물고 나타났지만 안으로 찾을 줄 몰랐다. 시어머니는 공공연히 흠을 잡아 나를 괴롭혔고 직장에서는 내가 후배니까 참아야지 하면서 지나갔다.

한번은 동료가 내 책상에서 책 한 권을가져갔다. 이 책은 사무실에서한 사람당 한권씩 나눠 준 참고도서로 나의 도장이 찍혀 있었다. 심지어 그녀는 나에게 왜 자신의 책을 가져다가 나의 도장을 찍었냐고 물었다. 이것은 내가 훔쳤다는 말인데 나는 억울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나를 도둑으로 만들다니 정말 견딜 수 없었다. 나는 동료에게 소리를 지르며울고불고 다투었다.그 누구도 이 모순을 해결할 수 없었다. 사무실 주임이 이 책은 나의 것이라고 확인해주었지만 여전히 위안이 안 되었다. 치미는 화를 풀어야만 했다. 이튿날 동료와 그녀의 남편이 사무실에 찾아와서 나에게 사과했다. 그녀의 남편은 책이 집에 있길래 자신이 가져다봤는데 깜빡하고 아내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의 책을 가져와 나에게 보여주며 이해시키려 했지만 여전히 화가 풀리지 않았다.

이렇게 수련한지 몇 년이 되었는데도 모순에 부딪히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수련인은 ‘안으로 찾아야’ 하는 법리에 따라 할 줄 몰랐다. 동료에 대한 화는 미움으로 변해 몇 년 동안 그녀와 말을 하지 않았다.어느 날직장동료가 내가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는 것을사무실에서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언제부터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했어요? 나는 왜 모르고 있었지?”라고 했다.자신을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으면 자신을 제고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대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가정모순도 점점 많아지고 누굴 보아도 눈에 거슬렸다. 나의 잘못은 안보이고 다른 사람이 나에게 잘못했다고 생각되고 다른 사람이 나쁜 것 같았다.

후에 밍후이왕이 생기자나는 수련생이 쓴 문장을 보고 나서야 법에서 요구하는 수련인은 모순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아야’ 한다는 함의를 알게 됐다. 동시에 내가 이제까지 안으로 찾을 줄몰랐던 것은 불교중의 것이 내가 대법 속에서 수련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진정한 수련은 당신의 이 마음을 수련해야 하는데, 心性(씬씽)을 닦는다고 한다. 예를 들어 말하면,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순 중에서 개인의 칠정육욕(七情六欲), 각종 욕망을 좀 담담하게 내려놓아야 한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 다투고 싸우면서 당신은 공을 자라게 하려 하지만, 어찌 말처럼 쉽겠는가! 당신 이것은 속인과 마찬가지가 아닌가? 당신의 공이 어찌 자랄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心性(씬씽) 수련을 중히 여겨야만 비로소 당신의 공이 자랄 수 있으며, 층차가 비로소 제고될 수 있다.”[1]

최근 몇 년간, 법을 배우고 법을 외우면서 서서히 안으로 찾는 방법을 배웠다. 이전에는 내가그렇게 좋은 사람이라고생각되었는데 지금은 무슨 문제나 다 있다고 생각되었다.나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똑똑히 보았다. 과시심, 환희심, 질투심, 쟁투심, 원망하는 마음, 잘난 체하는 마음,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 등등. 특히 가족과 수련생에게 화를 내는 것은 다년간에 쉽게 변하지 않았는데 늦도록 변화시키지 못한 상태였다. 최근 몇 년간 법 공부를 통해 안으로 찾는 것을 배웠지만 모순이 오면 통제하지 못하고 화를 냈다. 그렇지만 사후에 차분히 생각하여 자신의 문제를 찾을 수 있었다. 내가 또 화를 냈구나, 안 되는 건데, 내가 나빠. 어디에서 잘못했는지를 찾고 이후에는 반드시 잘하겠다고 묵묵히 생각했다.

그런데 진짜로 모순이 왔을 때 내가 사전에 마음먹은 것처럼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다. 그건 정말로 심장을 베고 뼈를 깎는 듯이心性(씬씽)을 자극했다. 나는 곤경에 빠졌다. 무엇 때문에 늘 화를 참지 못하고 왜 이 모양인가? 무엇 때문에 늘 사후에 가서 후회를 하는가? 사부님의 ‘2003년 정월대보름설법’을 배우고 알게 됐다. 늘 화를 내려 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다른 공간의 생명체이고 내가 그것을 자신으로 간주하고 그것을 인정했기에 그것이 나의 공간장에서 활약하고 자그마한 문제에도 뛰쳐나와 말썽을 피웠던 것이다.

드디어 근본적인 문제가 어디에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지금은 문제에 부딪혔을 때, 화를 내려는 그 생명이 또 뛰쳐나오려고 하면 나는우선 그것을 붙잡아 의념 속에서 사부님의 구결(口訣)을 외워 그것을 해체한다. 뿐만 아니라 과시하고 싶거나 질투하고 싶을 때, 다른 사람과 쟁투하고 싶을 때, 자신을 실증하려 할 때 기본적으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그것들을 붙잡아 해체할 수 있다. 서서히 이런 마음이 점차 적어지고 갈수록 약해졌다.

나는 최근 몇 년간 착실한 수련을 통해 이 대법을 만난 것이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았다면내가 어떻게 나 자신을 알 수 있겠는가?어떻게 해야 자신의 집착을 닦아 제거해버릴 수 있는지 어찌 알았겠는가? 이렇게 좋은 법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큰 행운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4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4/20/3643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