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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련생은 착실히 수련을 강화해야 한다

글/ 중국 랴오닝 수련인

[밍후이왕] 저는 2014년에서야 비로소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이전에 1995년 가을 저는 2개월 동안 파룬궁(法輪功) 5가지 공법을 연마한 적이 있었으나 수련의 길로 들어오지는 못했습니다. 이후의 19년 동안 저의 삶은 엉망진창이 되어버렸고 집도 없었습니다. 자매 수련생이 노파심에서 거듭 충고하여 설득한 끝에 저는 비로소 그녀들과 함께 수련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법 공부 팀에 들어왔을 때 맨 처음으로 배운 것은 발정념(發正念)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일종의 강대한 자비로움과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특히 잔혹한 박해를 지나온 노수련생들은 법을 아주 잘 읽었고 정념이 강했습니다. 무릇 모든 일을 대법으로 가늠하고 대조하여 자신을 단속할 뿐만 아니라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과 매사에 기타 대법관련 일을 열심히 해내어 저로 하여금 매우 탄복하게 했고 부러움을 자아내게 하여 수련의 결심을 굳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는 스스로 셋집을 얻어 법 공부 팀을 만들었습니다. 법 공부를 하러 오는 수련생은 기존의 세 명 또는 다섯 명에서 십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우리는 서로 법 공부와 심득교류를 하였고 사람을 구하는 방법과 문제에 부딪혔을 때 법의 요구에 따라 문제를 대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토론하고 연구했습니다. 그들의 격려 하에 저는 모든 시간을 다잡아 법 공부와 연공을 많이 했으며 그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했습니다.

점차 저도 모르게 저의 명리심(名利心)과 질투심 등이 표현되어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어느 수련생이 진상을 잘 알려서 세인을 많이 구했다고 말할 때면 저는 표면적으로 응대해 주는 척 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오히려 ‘나도 진상 알리기를 잘한다.’ 고 생각했습니다. 입으로 말하지 않았지만 나쁜 일면을 숨겨두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수시로 마음을 비집고 나와서 저를 교란했고 저의 정념을 막았으며 아래로 잡아 끌어내리려고 했습니다.‘

특히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하던 그 기간 동안 저는 글을 잘 모르고 문화수준이 비교적 낮은 노년수련생들을 도와 고소장을 쓰고 세계 파룬따파의 날 심득교류 원고를 대신 써주기도 했습니다. 수련생들이 저를 칭찬하기만 하면 저의 과시심과 질투심은 곧 표현되어 나타났으며 “저는 학교에서 어떠어떠했고 직장에서 근무할 때 어떠어떠했습니다.” 고 호응하며 말했습니다. 마치 사존께서 ‘전법륜(轉法輪)’중에서 쓰신 바와도 같았습니다. “중국에서는 질투심의 표현이 극히 강렬하며, 강렬함이 이미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자신마저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1] “다른 사람이 만약 잘되면,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한다.”[1]

그때는 스스로 수련할 줄 몰랐고 무엇이 착실한 수련인지도 몰랐으며 안으로 찾을 줄도 몰랐습니다. 대량의 법 공부를 통해 사존의 말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당신에게 한 가지 진리를 알려주겠다.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1] 저는 표면적으로는 하나의 모습이었고 마음속으로는 또 다른 하나의 모습이었는데 이는 진정한 자아가 아니며 변이된 행위로서 수련인의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닦아 없애야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존께 가지(加持)를 요청 드린 후 발정념을 많이 하고 나서야 비로소 그 과시심과 질투심이 점차 사라졌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이 있으며 사람마다 수련의 길에서 표현이 각기 부동합니다. 저는 평소에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고 멋 내기를 좋아합니다. 특히 밖으로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 저는 언제나 옷을 적절하게 잘 차려입고 자신감 있게 문밖을 나섰습니다. 그리하여 매번 수련생들과의 협력에 있어서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아주 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진상을 알릴 때 많은 사람들이 저를 위아래로 훑어보며 물었습니다. “당신의 생김새와 옷차림은 꽤 기품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파룬궁(法輪功) 이런 것을 하시는 겁니까?” 몇 년 전에 대법제자들이 심각한 박해를 당했기 때문에 수련생들이 밖으로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 아무렇게나 편한 옷차림으로 모자를 쓰고 마스크로 가렸으므로 대중들에게 다른 인상을 남겨주게 된 것입니다. 매번 이럴 때마다 저는 상대방에게 알려줍니다. “저희 사부님께서는 아주 멋있는 분이십니다. 대법제자 역시 모두 여러분이 보신바와 같지 않습니다. 파룬궁은 불가의 상승수련대법인데 제가 왜 수련하면 안 됩니까? 당신도 수련하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다시 확대시켜 진상을 알리며 상대에게 ‘삼퇴(三退)’를 권유하니 효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듣기 거북한 말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신은 멀쩡하게 생겨서 왜 격에 어울리지 않게 공산당을 반대하나요?” 저는 화내지 않고 “저는 공산당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하늘의 뜻입니다. 우리의 만남 역시 인연이며 아주 중대한 일을 당신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저는 단지 당신을 구하고 싶을 뿐이며 당신을 위해서입니다.” 라고 그에게 알려줍니다. 이렇게 말하면 일반적으로 효과도 매우 좋았습니다.

시간이 길어지자 저의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남성 세인에게 진상을 알려 ‘삼퇴’를 시키고자 하는 또 하나의 소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사람 대다수는 모두 사악한 공산당 간부이며 당원이기 때문입니다. 매번 그들이 저를 한 번 훑어볼 때마다 저는 그들과의 거리를 좁혀 진상을 알려 ‘삼퇴’를 시키는 것이 쉬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저의 잠재의식 속에는 또 색욕심과 과시심의 싹이 돋아나고 있었습니다. 수련생들이 본 후에 완곡하게 저에게 귀띔해주며 말했습니다. “언니, 요즘 남자는 좋은 사람이 거의 없어요. 어떤 남자는 언니를 보는 시선이 음흉해요.”

저는 그렇다고 여기지 않았고 마음속으로 반감까지 들었으며 그녀가 저를 질투하고 있는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어느 날 오후, 저는 한껏 치장을 하고 평소처럼 진상을 알리러 밖에 나갔습니다. 그러나 문을 막 나서자마자 심하게 곤두박질 쳤습니다. 일어난 후에 원인을 생각해보지 않고 바로 거리로 나갔습니다. 한 남성이 차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고 곧 다가가서 그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 사람은 웃으면서 응답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호신부를 주며 말했습니다. “당신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그 사람은 즉시 얼굴색이 변했고 게다가 큰 소리로 욕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련생이 본 후 급하게 앞으로 다가와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었고 저는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때 저는 스스로 아직 깨우치지 못했으며 그저 마음이 언짢았으며 ‘이 사람은 구제불능이야……’라고 생각할 뿐이었습니다.

계속 앞으로 걸어가다가 다른 길로 들어섰을 때 한 남성이 한 손으로 자전거를 끌고 다른 한 손으로 사과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웃으면서 그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사과를 드시고 있으시네요. 제가 당신께 하늘이 내려주신 홍대한 복 평안부(平安符)를 하나 드릴게요.” 그 남성은 한 번 본 후 대법임을 알게 되자 곧 노기충천(怒氣沖天)하여 큰 소리로 욕하기 시작했는데 매우 듣기 거북한 욕을 했습니다. 또 다시 수련생이 저와 일면식 없는 사람처럼 대하며 다가와 위기를 모면하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날 저는 아무런 수확도 없이 길을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녁에 수련생들과 함께 법 공부를 마치고 수련생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원인을 한 번 잘 찾아보셔야 해요.”

저는 가부좌를 틀고 앉았습니다. 머릿속에 이 시간 동안의 자신의 일언일행의 기억을 떠올려보았습니다. 다시 법 공부를 하면서 “수련의 일은 아이들 장난이 아니고, 속인 중의 기능도 아니며, 매우 엄숙한 일이다. 당신이 수련하려 하는가 하지 않는가, 당신이 수련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당신 자신의 心性(씬씽)을 어떻게 제고하는가에 달렸다.”[1] 이 부분을 읽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집착심이든 당신에게 있기만 하면, 각종 환경 중에서 그것을 닳아 없어지게 해야 한다. 당신에게 곤두박질치게 하고 그 중에서 도(道)를 깨닫게 하는데, 바로 이렇게 수련해 온 것이다.”[1]

자신이 아름다움을 좋아하고 멋 내기를 좋아하며 사람들에게 돋보이도록 했습니다. 특히 이성이 자신을 바라볼 때는 득의양양해하며 일부러 즐거워했습니다. ‘이것은 얼마나 강렬한 색욕심인가?’ ‘삼퇴’의 명단 속에는 중국 공산당 당원과 간부가 많았는데 자신이 사람 보는 안목이 있다고 생각되어 사람을 골라가며 구했는데 이는 바로 ‘명리심과 쟁투심 그리고 체면을 위하는 마음 아닌가? 이것이 수련인가?’ 수련생이 자신에게 귀띔해줄 때 반감까지 들었고 게다가 상대방이 자신을 질투한다고 생각한 ‘이것이 진정한 수련인가? 사존께서 요구하시는 것인가? 곤두박질치고 사람들로부터 욕을 먹게 된 것이 우연일 수 있는가? 이는 제 스스로 깨우치지 않으니 사존께서 저로 하여금 깨닫고 각성하도록 해주신 것이 아닌가?’

저는 잘못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이후부터 저는 자주 자신에게 일깨워 주웠습니다. ‘나는 신수련생이다. 나는 법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일사일념과 일언일행 속에서 자신을 바로 잡아야 한다. 수련생 또는 속인들로부터 듣거나 본 것이 대법 요구에 부합하지 않는 것은 내가 모두 즉시 역으로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닌지 찾아보아야 한다. 무엇 때문에 보았고 듣게 되었는지 아주 약간의 사람 마음마저도 모두 발정념으로 제거하고 소멸해야 한다.’

사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무나 많고 너무나 강한 집착을 내려놓고 자신의 길을 잘 걸어가는 이 과정이 바로 당신들의 길이다.”[2]

사존 구도에 무릎 꿇어 절을 올립니다!
수련생들의 도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유럽법회에 보내는 축사’

 

원문발표: 2018년 5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5/19/3667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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