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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협조인을 맡은 체득

[밍후이왕] 간난신고 속에서 수련한지 9년이 됐다. 정진한 적 있고 뼈에 사무치게 집착을 제거한 적도 있으며 곤두박질하고 기어서 일어난 기쁨도 있었는데 모두 사부님의 보호와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오늘까지 걸어왔다.

사부님께서 “일 처리 중의 어투, 선한 마음, 도리(道理)를 더하면 사람의 마음을 개변시킬 수 있으나 명령은 영원히 할 수 없다!”[1]라고 말씀하셨다. 다음으로 대리 협조인을 했던 체득을 써내겠다. 수련생의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2017년 3월, 우리 지역의 협조인 B수련생은 일이 있어 외지에 몇 개월 있어야 했기에 내가 협조인 역할을 했고 진상자료를 우리 지역 2개 법공부 팀에 전달했다. 한 수련생도 뒤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날씨가 무덥든 비바람이 불든 진상자료를 들고 나갔는데 그 때마다 기분이 좋았다.

어느 날 한 협조인이 내게 불법 수감된 한 수련생을 구원해야 하는데 안전을 위해 되도록 핸드폰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통지했다. 두 다리로 모든 대법제자 집으로 찾아가 소식을 전하는 수밖에 없었다. 계단을 오르내리며 달렸기에 잠깐 사이에 옷이 푹 젖었지만 힘든 줄 몰랐다. 수련생들은 아주 잘 협력했다. 공안, 검찰, 법원에 가서 진상을 알리는 것도 있고 610, 국보에게 진상을 전화를 하는 것도 있었으며 근거리 발정념을 하고 진상 스티커를 붙이고 족자를 거는 것도 있었다. 노년 수련생은 대부분 집에서 발정념을 했다.

어떤 수련생은 내가 간 횟수가 많자 압력이 생겨 별일 없으면 문을 두드리지 말고 진상자료를 문 뒤 신문함에 넣으라고 했다. 또 한 수련생은 내가 자주 가면 아이 학습에 영향을 준다고 했다. 또 한 수련생이 있는데 우리 둘이 하나의 밍후이 주간을 보는데 그녀는 늘 “동수님이 가져다주면 안 돼요?”라고 했다. 심성이 서로 다른 수련생을 대면하면서 속으로 ‘협조인 역을 하기란 정말로 어렵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서는 또 “당신 어떻게 된 일이야? 사람이 매일 왜 이렇게 많아? 뭘 하느라 바빠? 잠도 조용히 잘 수 없게 만드네. 당신이 집에 없을 때 아픈 몸을 끌고 문도 열어줘야 해. 오지 말라고 해!”라고 소리를 지르며 욕하는 남편을 상대해야 했다.

저녁에 꿈에서 큰 물독을 봤다. 깨어난 후 용량을 확대시키라고 사부님께서 일깨워주시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인내심을 갖고 수련생과 남편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마음을 움직이지 않도록 노력하며 심성을 조금씩 제고했다.

어느 날 출근하는데 곧 회사에 도착하려 했다. 그런데 커브를 돌 때 뒤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는 오토바이에 부딪혀 넘어졌다. 내 자전거는 구부러졌고 왼쪽 몸을 세게 바닥에 박았다. 오토바이는 급제동했고 운전자는 뛰어와 “어떻게 됐어요? 크게 다쳤어요?”라고 물었다. 기어일어나 앉아 두 손으로 왼쪽 다리를 안아봤는데 아파서 감히 움직일 수 없었다. 이때 “우리는,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2]라는 설법이 생각났다. 나는 바로 “괜찮아요, 괜찮아요”라고 했다. 그는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했다. 나는 그럴 필요가 없다면 천천히 일어서서 조금씩 앞으로 다리를 움직였다. 그는 놀라운 표정으로 날 바라봤다. 나는 그에게 “두려워하지 말아요, 전 대법제자이므로 돈을 갈취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했다. 똑똑히 알아듣지 못했는지 그는 태도를 표명하지 않고 “아이고, 지금 당신처럼 좋은 사람이 많지 않아요”라고 했다. 그는 다급히 대입 시험을 본 학생을 마중하러 가는 길이었다. 당시 반드시 시간을 다그쳐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또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에요. 지금 일이 없고 나중에도 일이 없을 거예요”라고 했다. 잇따라 삼퇴하고 평안을 보장하라고 권했다. 이번에 그는 큰 감동을 받았고 대법제자의 선량함을 체득했으며 흔쾌히 삼퇴도 동의했는데도 굳이 전화번호를 남겨달라고 했다. 빨리 아이를 데리러 가라고 해서야 비로소 그는 떠났다!

구원된 이 생명을 위해 기뻤고 정상적으로 회사에 출근했다. 사실 왼쪽 어깨와 왼쪽 가슴이 아팠고 왼쪽 허벅지도 크게 멍들었으며 핏자국까지 있었다. 발에도 퍼렇게 멍들었고 아파서 만지지 못했다. 이튿날 아침 연공할 때 그것을 승인하지 않겠다고 생각한 후 연공하면 다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니 연공한 후에 정말로 많이 좋아졌다. 입정하고 있을 때 한 남자의 목소리가 내게 “확고한가?”라고 물었다. 나는 “확고합니다”라고 대답했다. “무엇이 확고한가?” “확고하게 사부님을 믿고 확고하게 대법을 수련합니다.” 갑자기 머리가 맑아졌다. 바로 ‘무슨 생명이든 날 시험할 필요가 없다. 평생 확고하게 사부님을 믿고 확고하게 대법을 수련할 것이다!’라고 발정념을 했다. 아침식사를 하고 수련생을 찾아가 근거리 발정념하고 불법 재판을 받는 수련생을 구원하러 갔다.

안으로 찾아 오랫동안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 누락을 찾았다. 즉 엄격하게 속인의 법을 지키지 않았다. 교통규칙을 지키지 않은 것은 확실히 자신의 잘못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오랫동안 법으로 자신의 언행을 대조하지 않아 생긴 일이다. 대법제자가 바르지 못한데 속인을 어찌 바로 잡을 수 있겠는가? 이후로 반드시 수련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고 ‘큰 뜻을 품어도 사소한 일에 주의하는’ 것을 해내겠다. 이때 비로소 자신의 발을 한번 봐야겠다고 양말을 벗었는데 깜짝 놀랐다. 시퍼렇게 멍들었던 발이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됐다. 너무 신기하다. 속으로 모든 것을 감당해주신 사부님께 무한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4월 달, 관할구역 경찰이 곳곳에서 대법제자에게 소란을 피웠다. 4명의 노년 수련생이 잇따라 노크 소란과 협박을 받았다. 어떤 수련생은 교도소에 들어갈까 봐, 어떤 수련생은 아들딸이 일자리를 잃을까 봐 걱정해 사악한 배치에 어느 정도 협조했다. 그렇지만 한 노년 수련생은 경찰에게 노크 교란을 받았는데도 여전히 열정적으로 대접했고 고향 사람들처럼 한담하고 잘 있냐고 관심을 보였다. 사부님의 법상, 서적이 바로 눈앞에 놓여있었는데도 경찰은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았고 다시는 오지 않았다.

팀에서 교류할 때 내가 “수련생들은 7,80되시는 어르신인데 뭘 두려워해요? 사부님께서는 지옥에서 우리를 끌어내셨고 사부님이 없으시면 우리가 여기에 앉아있을 수 있겠어요? 벌써 염라대왕님을 만나러 갔을지도 몰라요. 20년이나 수련했는데 아직 두려움이 있어요?”라고 했다. 어떤 수련생은 부끄러워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이때야 내가 좀 흥분했고 과분하게 말했다는 것을 의식하고 바로 어조를 바꿨다. 수련들은 모두 엄정성명을 썼고 꼭 사부님을 확고하게 믿고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사람을 많이 구하고 손실을 보완하겠다고 했다.

6월 달에 협조인이 돌아왔다. 교류할 때 나는 자신의 부족함을 폭로했고 C 수련생은 눈물을 흘리며 수련생지간의 불화를 폭로했다. 수련생들은 법에서 많이 교류했고 모두 제고됐다.

사부님께 절을 드립니다. 수련생께 감사드립니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청성’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5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5/14/3664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