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화중 대법제자 언중
[밍후이왕] 나는 현대 중국에서 처음으로 설계사 자격을 얻어 일정한 성적과 사회적 지위를 얻을 수 있었다. 2005년 5월 18일 나는 마침내 파룬따파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일련의 기적이 나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주었다. 그 기적의 배후에는 무한한 자비와 모든 생명을 버리지 않으시는 파룬궁 사부님에 대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한한 감격이 있다.
인생의 전환점, 법과 인연을 맺다
1983년 나는 설계를 시작했다. 나는 일에 열중하고 선량해 수년간의 노력으로 행복한 가정과 회사를 갖게 됐다. 그러나 운명은 늘 순풍에 돛단 듯 흘러가지는 않았다. 많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에게도 적지 않은 좌절과 고통이 있었다. 1997년부터 시작된 재난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그 해 나는 수년 간 노력해 번 돈으로 스위트룸 몇 개를 사서 사무실로 개조하고 부근에 새 집을 샀다. 인테리어, 자금 대출 때문에 생활은 좀 궁지에 빠져 있었다. 노동자가 하루 빨리 일을 마치도록 감독하느라 시공이 채 끝나지 않은 아직은 공사현장인 새집에 나는 혼자 들어가 살았다. 아울러 사무실도 한쪽으로 사무를 보면서 페인트칠을 했다.
인테리어가 끝난 후 우리는 정식으로 새집으로 이사를 갔다. 입주한 지 며칠 되지 않아 나는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면 또 넘어졌는데 이후에 몸을 지탱하면서 침대머리에 기댔다. 한참 후에야 완화됐고 연일 며칠 같은 증상이어서 나는 병원에 가서 검사했지만 아무 것도 검사해내지 못했다. 의사는 경추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저 그렇게 넘어갔는데(지금은 포름알데히드 중독이라는 것을 알았음.) 그 후부터 몸이 줄곧 그다지 좋지 않았다. 어떤 때는 심장 기외수축 증상이 있었고 동시에 허리와 다리에 문제가 나타났다.
그때 나는 인생을 좀 간파한 것 같았고 차를 음미하면서 진리를 말하기 시작했다. ‘도덕경’과 같은 책을 보기 좋아했고 일부 알 듯 말 듯한 불경을 읽기 시작했다. 곳곳에 다니며 신에게 빌면서 건강과 양생을 추구하기도 했다.
동남아 모 나라에 여행하러 갔을 때 절에서 액세서리 하나를 산 후 승려에게 머리를 한 번 두드리게 하여 소위 ‘개광’을 했다. 그러나 그때부터 두통이 끊이지 않았고 여러 방면으로 치료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마지막에 수도하는 사람을 찾아 집에 모셔다 악령을 쫓아내서야 호전됐다.
내가 새 사무실에 입주한지 얼마 되지 않아 수년 간 줄곧 각종 기공을 연마하던 친한 친구가 나를 보러 와 인생을 탐구하면서 그는 지금 이전에 연마했던 모든 공법을 포기하고 진심으로 파룬따파를 수련한다고 알려주면서 나에게 보서(寶書) ‘전법륜’을 주었다.
나는 책을 받자마자 즉시 한 번 보았다. 매우 일리 있는 것 같았지만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 이론인 것 같아 반신반의했고 사부님에 대한 불경스러운 말도 일부 했다. 얼마 되지 않아 작은 딸이 태어나서 나는 아내의 출산을 위해 아내와 함께 외국으로 갔다. 이리하여 파룬궁을 수련하는 일을 내려놓았다.
흐리멍덩하게 갖은 고난을 전부 겪다
국외에서 임시 거주하는 동안 정원을 인테리어 할 때 힘을 너무 세게 주어 허리를 삐었는데 개의치 않았다. 이후에 귀국한 후 일이 바빠 또 경추와 흉추 통증이 나타났다. 그때부터 건강에 점차 각종 문제가 나타났다. 당시 나는 죽어라고 일하면서 명리를 추구했고 한편으로 약을 먹고 안마치료를 했으며 또 한편으론 속인 중의 교제를 하면서 주역을 연구하고 다른 사람을 따라 풍수를 배웠으며 심지어 밀종에 귀의했다. 이 모든 것이 보기에는 모순이었는데 사실 모두 속인의 명, 리, 정을 둘러싸고 빠져나오지 못한 것이었다.
이런 생활이 몇 년 지속되다가 이후에 몸 상태가 밑바닥에 떨어져, 회의 중 심장이 두근거려 손으로 가슴을 움켜쥐고 들것에 실려 병원에 이송된 적도 있었다. 이 기간에 모두 3차례 회의와 친구 모임 때, 심장병 때문에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아울러 끊임없는 두통과 경추, 흉추 통증이 나타났고 두 무릎에 뾰쪽하고 긴 골극이 생겼다. 허리 디스크 때문에 허리를 곧게 펼 수 없었고 CT를 찍자 뇌위축증 진단까지 받았다.
두통 때문에 자지 못할 때가 많아 전기 찜질기로 이곳을 찜질하고 나면 저곳을 찜질해야 했고 소파에 기대어 좀 자다가 아파서 깨어나곤 했다. 어떤 때는 온몸에 경련을 일으켜 떨렸고 추워서 뜨끈뜨끈한 전기라디에이터에 기대어 한참 있어야 회복됐다. 한 여름에 다른 사람은 반소매 옷을 입었지만 나는 두터운 스웨터를 입었다. 아내는 겉으론 나를 위안했지만 뒤에서는 남몰래 눈물을 흘렸다.
몸이 아플 때마다 나는 대법이 생각나 ‘전법륜’을 보았다. 책을 보면 몸이 많이 편안해졌다. 책을 읽는 동안 신체 경맥은 빨리 회전됐다. 사부님께서 이미 나를 도와 신체를 청리해주셨는데 그릇된 것에 집착한 나는 그것을 병으로 여기면서 병원에 가서 각종 검사를 했다. 하지만 아무런 결과가 없었다.
나중에 다른 한 친구가 나에게 파룬따파 수련 4가지 공법(다섯 번째 공법을 미처 가르쳐주지 못했음)을 가르쳐주었다. 불편할 때 나는 한 번씩 연마했다.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았지만 불가를 연마할지 도가 정종(正宗)을 연마할지 속으로 매우 집착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약을 먹었다. 지금 병이 있어 연공한다고 즉시 나을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한편으로 병을 치료하고 한편으로 연공을 했다. 이렇게 세월은 차츰 흘러지나갔다.
한번은 안마 치료를 받을 때 의사가 나에게 말했다. “당신은 안마를 몇 해 받았으니 무슨 병이든 다 나았어야합니다. 허리 문제인 것 같지 않고 제가 보기엔 골결핵 같습니다.” 나는 얼른 골결핵 병원에 가 검사했는데 정말 골결핵이었다! 그래서 나는 연속 몇 달간 침을 맞고 치료하면서 무지몽매하게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는지 모른다. 결국 의사는 나에게 각종 약물을 다 썼는데 효과가 없으니 집에 돌아가 죽을 때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때부터 갈팡질팡하던 나는 병 때문에 아무 의사에게나 치료를 받았다. 중의, 양의 각종 치료를 받았지만 더 심해져 죽었다 살아났다 했다. 이 기간 나는 현대의학의 무기력함과 중국의학의 도덕적 타락을 충분히 느꼈다! 8년 동안 나는 미혹에서 깨닫지 못하고 하마터면 한평생을 헛되게 보낼 뻔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낭비했는지 모른다.
단번에 도를 깨닫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다
2005년 5월 1일 한밤중에 나는 매우 불편해 아침에 얼른 일어나 연공했다. 몇 번밖에 하지 않았는데 온몸이 떨리고 허탈했다. 가족은 얼른 나를 병원에 보냈다. 사진을 찍어보니 골결핵 때문에 세균이 연속 경추 네 마디를 물어 구멍이 났으며 골반도 곪아서 많은 구멍이 생겼다.
이튿날 성(省) 모 병원에 이송됐다. 그곳에서도 관례대로 각종 검사를 했는데 각종 지표가 다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골결핵은 속수무책이라 한약, 양약을 번갈아 사용했지만 각종 치료를 한 나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 그때 나는 이미 음식을 먹을 수 없었고 누워있을 수도 없었다. 누워있기만 하면 하늘땅이 돌아갔고 끊임없이 토했기에 잠을 잘 수 없어 잠시 눈을 붙일 수밖에 없었다. 죽지 못해 살았다.
질병의 고통은 나를 무너뜨렸을 뿐만 아니라 가족도 무너뜨렸다. 아내는 집에서 앉아 있다가 바닥에 미끄러져 머리를 감싸고 울면서 시어머니에게 말했다. “우린 요 몇 해 고생해서 이제야 겨우 좋은 나날을 보내게 됐는데 저는 두 아이를 데리고 과부로 지내게 될 것 같아요. 전 왜 이렇게 운이 나쁠까요!”
어느 날 아침, 간병인이 휠체어에 앉은 나를 밀고 검사를 하러 갔다. 검사를 기다리는 사이에 나는 창밖을 바라보았다. 창밖의 많은 중생이 흥성거리며 파리머리만한 작은 이익을 위해 다투고 바삐 보내면서 온 얼굴에 고민과 집착이 있는 것을 보고 얼마나 가련한가 생각했다. 그 시각 나는 이 세계에 미련 둘만한 것이 조금도 없다는 생각을 하고 치료를 포기하고 죽음을 기다리려고 결심했다.
저녁에 마음은 안정됐고 이 세계를 떠날 나를 위해 샤워를 하려고 벽을 짚고 화장실에 가 뜨거운 물로 간단하게 몸을 씻었다. 마음은 비교적 홀가분했는데 그 순간 감화를 받은 것처럼 손닿는 대로 대법 연공 동작을 몇 번 했는데 몸이 즉시 많이 홀가분해져 또 참지 못하고 몇 번 더 연마했다. 같은 병실의 환자가 밖에서 동정이 들리지 않자 큰소리로 나를 불렀다. 나는 얼른 옷을 입고 침대로 돌아오는 수밖에 없었다.
병실 환자들이 깊이 잠든 후 나는 천천히 복도에 가 연공을 하다가 멈추다가 했는데 단번에 심신이 홀가분해졌고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나왔다. 나는 침대에 누워 물건을 정리하고 각종 약물을 한 보따리 싸서 침대에 앉아 날이 밝길 기다렸다.
날이 밝자마자 나는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단호하게 퇴원하겠다고 말했다. 집에서 죽더라도 퇴원하겠다고 말하자 아내는 방법이 없어 차를 몰고 와서 퇴원 수속하고 나를 집으로 데려갔다. 내가 전체 약 꾸러미를 쓰레기통에 넣고 좌석에 앉자 갑자기 배가 고파 아내에게 아침밥을 먹으러 가자고 했다. 10여 일 먹지 못한 나는 죽 한 그릇을 먹고 즐겁게 집으로 돌아갔다. 그날은 나의 새 삶이 시작된 날이었는데 바로 2005년 5월 18일이었다.
그날부터 나는 휴식 이외에 연공을 했다. 처음에는 제1장 공법을 하고 한참 쉬었는데 이후에는 반시간을 연마할 수 있었다. 매일 아침 설사를 했고 저녁에는 끊임없이 땀이 났는데 하루 저녁에 옷을 열 몇 번 바꿔 입었다. 땀에서 매우 더러운 냄새가 났으며 온 방에 더러운 냄새가 났다. 사흘 후 나는 어지럽지 않았고 누워서 잠을 잘 수 있었으며 7일 후 회사에 출근했다. 13일 후 나는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별장에 가서 노동자 시공을 지휘했다.
그때 나는 공사현장에 100kg 되는 돌기둥이 문 앞에 있는 것을 보고 그것을 옆으로 옮기려 했는데 노동자를 찾지 못해 몸을 쪼그리고 두 손으로 그것을 안아 힘을 내 한쪽에 옮겼다. 나는 일어서서 박수를 쳤다. 이때에야 나는 나에게 허리 디스크가 있다는 것이 생각났다. 10여 일 전에 나는 들것에 앉아 있지 않았는가? 얼마 전에 죽을 뻔 하지 않았는가? 오, 대법은 정말 비할 바 없이 신기했다!
그날부터 나는 확고하게 파룬따파를 수련했고 뒷걸음질 치지 않았다. 나에게 책을 주었던 수련생도 제때에 나타나 나에게 5장 공법을 가르쳐주었다. 수련을 통해 건강해진 나는 또 돌아와 심신은 형용할 수 없이 기뻤다.
아내는 17살에 천목이 열렸었는데 두려움 때문에 이후에 보이지 않았다. 내가 연공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내는 또 보았다. 아내가 천목이 열린 과정은 ‘전법륜’에서 말한 것과 똑같았다. 내가 연공할 때 머리가 어지럽고 부푸는 것 같을 때 아내는 내 머리에 한 층 한 층의 나한이 한 줄 겹쳐 있는 것을 보았다. 내가 파룬따파 책을 볼 때 아내는 매 글자가 모두 한 존의 불상인 것을 보았다. 아내가 잠을 잘 때 내가 옆에서 대법 책을 보면 눈부셔 잠을 잘 수 없다고 말했다. 내가 모 친구에게 법을 알릴 때 아내는 매우 많은 ‘사람’이 옆에서 듣고 있다고 말했다.
한 번은 친구 한 명을 만났는데 얘기 중에 그도 대법을 수련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나에게 연공 동작을 해보라고 했다. 그는 나에게 너무 빨리 연마한다면서 음악과 맞지 않다고 말했다. 그때야 나는 당시 내 자세가 완전히 옳은 것이 아니고 연공 음악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는 것을 알았다. 그럼에도 13일 만에 내 말기 골결핵이 연공으로 나았다.
이튿날 내가 연공 음악을 틀고 연공 준비를 했는데 나는 멍해진 아내를 보고 물었다. “당신 뭘 봤어?” 아내는 말했다. “음악 속에서 선녀들이 날아와 꽃을 뿌리고 하늘이 내려 보낸 군사들이 당신을 한 바퀴 둘러싸고 당신 연공을 보호하고 있어요.” 당시 나도 멍해졌다.
7살 되는 작은 딸도 내가 연공한지 얼마 되지 않아 천목이 열려 보살을 보았고 부처도 보았다. 내가 연공할 때 딸은 공중의 동그라미(파룬)를 쫓아다니며 놀았다.
내가 진정으로 수련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미 12년이 된다. 지금의 나는 업계 농구 대회도 참가하며 예술 공연에도 참가하고 각종 연설도 한다. 이전의 병에 시달렸던 나는 다시는 존재하지 않는다. 내 신기한 회복으로 주위 사람들은 대법의 위대함과 훌륭함을 보았으며 그들도 잇따라 대법의 문에 들어섰다.
나의 천목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지만 내 경험을 아내와 딸이 보았으며 나는 파룬따파의 신기함과 위대함을 깨달아 더욱 확고해졌다.
제19기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이해 위대한 사존의 고심한 안배와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가없이 넓은 불은(佛恩)을 진실하게 느꼈다. 불광이 중생을 널리 비추길 바라고 이 만고의 기연에 어긋나지 않길 바란다.
(밍후이왕 2018년 ‘세계파룬따파의 날 경축’ 공모)
원문발표: 2018년 5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5/9/3650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