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6년 5월 저는 기쁜 마음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 법을 얻었습니다. 법을 얻기 전, 저는 조직부, 농업국, 향진 등의 직장에서 근무했었습니다. 1997년 저는 상무국장으로 발령받았습니다. 저는 자신을 ‘진선인(真善忍)’의 요구에 따라 엄격히 요구하여 뭇 사람들의 한결같은 호평과 상급자의 높은 신임을 받았습니다.
1998년 초,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종합청사 건물을 짓고 있었습니다. 주요 상급자 임원들은 저에게 건설팀 팀장을 맡도록 하였습니다. 주로 건설 각 항목의 계약체결 및 자금의 배분 등을 책임졌습니다. 직장 책임자는 전체 직원회의에서 공개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건물 건설팀 팀장은 모모 씨가 담당하기로 하였습니다. 그가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기 때문에 도덕품성이 고상하고 한 마음으로 여러분을 위해 생각하며 이는 자타가 모두 공인하는 바입니다. 저는 모모 씨에 대한 신임이 제 자신에 대한 신임을 능가하며 직장에서 업무를 모모 씨에게 맡기면 저는 마음을 놓을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스틸 창을 판매하는 장(張) 군이 말하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한 푼어치의 선물도 받지 않는다!”
어느 날, 우리의 건축시공 플라스틱 스틸 창을 담당하는 장(張) 군은 우리 직장의 잔(詹)군에게 우리 집 위치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잔(詹) 군이 대답했습니다. “선물 하시려고요? 가지 마세요, 가도 소용없어요. 그는 선물을 받지 않아요.” 장(張) 군이 말했습니다. “저는 그냥 그분의 집에 가보려고요. 놀러가는 거예요. 이렇게 큰 공사를 저에게 주셨는데 제가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죠.” 잔(詹) 군이 말했습니다. “그분은 파룬궁을 수련하시는 분이세요. 누가 보낸 선물이든 그는 받지 않아요.” 장(張) 군이 말했습니다. “설마요. 저는 여러 해 동안 각지를 돌아다녀보아도 선물을 받지 않는 사람은 여태껏 본 적이 없어요.” 잔(詹) 군이 말했습니다. “당신, 안 믿어요? 그러면 제가 당신을 그분의 집 문 앞까지 데려다드리지요.” 그리하여 잔(詹)은 장(張)을 우리 집 문 앞까지 데려다주었습니다.
장(張) 군이 집안에 들어온 후, 주머니에서 두둑한 누런 크라프트지 봉투를 꺼냈습니다. 그 속에 족히 1만 위안(한화 약 170만원) 이상의 인민폐가 들어 있는 듯 보였습니다. 장(張) 군은 매우 공손한 태도로 말했습니다. “저는 우리 공장장님을 대표하여 당신을 뵈러 온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 프로젝트를 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면서 이 돈을 책상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지나가는 말로 급한 일이 있다며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려고 하던 찰나 저는 단번에 그의 팔을 잡고 돈이 들어 있는 봉투를 그의 주머니에 도로 밀어 넣었습니다. 저는 그의 옷 주머니를 꼭 잡고서 손을 놓지 않았으며 그에게 잠깐 앉아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일에 부딪히면 타인을 위해 생각하라고 요구하셨습니다. 저는 어떤 사람의 선물이든 받지 않습니다. 당신들이 돈을 좀 버는 것도 쉽지 않은데 어서 돈을 도로 가져가세요.”
그러자 장(張) 군이 말했습니다. “당신이 이 돈을 받지 않으면 저는 공장장님께 이 업무를 보고드릴 방법이 없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이 돈을 공사품질을 향상시키는 곳에 쓰도록 하세요.” 그는 탄복하며 감탄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분들은 정말로 선물을 받지 않는군요! 저는 이처럼 좋은 사람을 아직 만나본 적이 없어요!”
나중에 그는 또 수련인인 제 아내를 찾아왔었습니다. 당연히 아내도 거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에게 식사 한 끼 대접하면 안 되는지 물어보기에 저는 승낙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그가 계산을 하려고 가보니 종업원은 이미 계산을 마쳤다고 그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우리 세 사람이 식사하는 동안 중간에 볼일 보러 간다는 핑계로 제가 먼저 돈을 지불하였습니다.
사무실 주임이 말하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공공기관의 한 푼어치의 편의도 점하지 않는다.”
저는 직장의 재무업무를 주관하고 있기에 먹고 마시는 잡비는 모두 제가 결재하여 청구를 올립니다. 저의 친한 친구들과 함께 일하는 직장의 상급자 및 동료들이 보기에는 그들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일은 아주 쉬운 일입니다. 그리하여 일이 있든 없든 제가 다니는 직장에 들립니다. 제가 그분들을 데리고 내려가 음식점에서 식사 대접을 할 때면 모두 저를 권력이 있을 때 이득을 챙겨 권력을 상실했을 때를 대비하지 않는다고 여깁니다. 뿐만 아니라 식사를 마친 후 비용을 청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도 여깁니다.
어느 날 점심시간이 다 되어갈 무렵, 전에 저와 함께 일을 한 적이 있는 향진기업의 마을 서기가 몇몇 사람을 데리고 저의 사무실에 찾아와 말했습니다. “점심시간인데 안 갈래요. 우리가 왔는데 아직도 식사 한 끼 대접 안하고 뭐하세요.” 저는 그러겠다고 말씀 드리고 나서 사무실 주임에게 준비를 부탁드렸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저는 제 주머니에서 현금을 꺼내어 계산했습니다. 계산을 마친 후에도 영수증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그 마을 서기는 사무실 주임에게 제가 왜 영수증을 요구하지 않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사무실 주임은 말했습니다. “그것을 요구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지요. 우리 국장님은 가족이 찾아와 식사 대접을 하게 되더라도 모두 자신의 개인 돈을 쓰세요. 공공기관의 돈은 지금껏 한 푼도 점하지 않았습니다.”
직장의 종합청사 건물 준공 후 건축업체에서는 몇몇 주요 상급자들의 주택 바닥에 보도블록을 깔아줬습니다. 제가 알게 된 후 방의 면적과 블록의 품질, 그 외에 더해진 시멘트와 인건비에 근거하여 계산을 해보니 총 2천8백 위안(한화 약 48만원)정도가 되었습니다. 저는 건축업자의 한 친구이기도 한 저의 한 직장동료에게 총 3천 위안(한화 약 51만원)의 돈을 건축업체에 전해주도록 했습니다. 며칠이 지나지 않아 건축 업체에서 저의 사무실을 찾아와 매우 유감스러워하며 존중하는 태도로 말했습니다. “저는 다만 당신에 대한 저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이만큼도 받아들이지 않으시네요. 당신은 파룬궁을 수련하기 때문에 선물을 보내드려도 받지 않으시고, 식사와 유흥접대를 해도 마다하셔서 약간의 이익을 당신에게 드리려고 했을 뿐인데 돈을 다시 저에게 돌려주시네요. 게다가 200위안(약 3만원)을 더 많이 주셨어요. 당신은 정말로 어쩔 수가 없군요! 상급자들마다 모두 당신과 같다면 이 나라는 곧 좋아질 거예요.”
제가 있는 직장의 매년 접대비는 아무리 적어도 십 몇 만 위안이며 심지어 더욱 많습니다. 이렇다보니 식당 주인이 우리와 친해지기 위해 계산을 할 때에 기존 밥값에 이삼백 위안을 더하여 나중에 돌아가 청구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그 중에서 이득을 얻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밥값이 500위안(약 8만원)일 경우, 영수증에는 800위안(약 13만원) 또는 더 많이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비용을 청구할 때 저는 밥 값 영수증 위에 ‘실제 사용 금액 500위안’이라고 적은 후 실제 비용에 따라 청구를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설 명절을 쇠거나 저에게 잘 챙겨달라고 부탁하는 직원들이 돈과 선물을 보내와도 저는 정중히 사절하며 되돌려 보냅니다. 저는 대법제자로서 사부님께서 요구하신대로 행해야 함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는 사람들은 말한다. ‘보통 사람은 해내지 못 한다’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크고 작은 공직은 검사 업무의 명목을 구실로 삼아 먹고 마시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성급, 시급, 현급 인사들은 잘 먹고 잘 마셔야 할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잘 노는 것입니다. ‘잘 노는 것’은 바로 그런 특별 서비스를 뜻합니다.
한 번은 시의 기율 검사 위원회의 한 처장이 찾아왔습니다. 그분은 제가 시 교육을 받을 때 알게 된 한 동료입니다. 상급자 임원 분께서 그에게 맡긴 요구 사항이 비교적 높아 그들은 저도 함께 불러서 접대하려고 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자동차에 태워 모두를 한 곳으로 데려갔습니다. 차에서 내린 후, 어느 한 홀로 들어갔는데 그때서야 저는 이곳이 하나하나의 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몸을 돌려 홀을 빠져나가 차에 올라타 앉아있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접대를 담당하는 상급자가 홀에서 걸어 나와 저를 찾으며 굳이 제가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가서 그런 일을 하지 않을 거예요. 저는 절대로 가지 않을 겁니다.” 그는 차에서 저를 밖으로 잡아당겨 끌어내리려고 했습니다. 저는 차 손잡이를 잡고서 발을 바닥에 디디고 버텼더니 그는 저를 끌어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는 노발대발하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 아닌가요?” 제가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데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차 안에 앉아 있던 기사가 말했습니다. “저의 상급자께서 안가시니 제가 대신 가도 되겠습니까?” 그러자 그 상급자가 말했습니다. “당신과 무슨 상관인가요? 이것은 상급자에게만 있는 대우입니다.”
도덕관념이 왜곡되어 비뚤어진 오늘날 이 일을 수치로 치부하지 않고 오히려 ‘상급자’의 특별한 영예라고 여기며 저와 같은 사람들은 바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일은 현지에서 소문이 나 아는 사람들마다 모두 말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대단해요. 여색과 도박을 하지 않는 것은 보통 사람이 해낼 수 없는 일이지요.”
이와 같은 일들에서 저는 모두 도덕의 하한선을 지켜내어 대법의 요구에 따라 진정한 수련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정치보위과 과장이 말하다. “당신이야말로 진정 매우 좋은 사람입니다”
2000년 6월, 저는 신념을 굳게 견지했다는 이유로 불법적으로 현의 제1구치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어느 날 공안국 정치보위과 과장이 저를 구치소에서 그의 사무실로 데려가 매우 엄숙하게 말했습니다. “동생, 형이 하는 말을 들어봐. ‘수련하지 않겠다’ 이 한 마디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어. 현 위원회 서기, ‘610’, 공안국 등 관련 부문 상급자들이 회의를 열고 내린 결정에 의하면 네가 근무한 곳에서 법을 어기고 기율을 위반한 행위의 여부를 조사할거야. 일단 문제가 발견되면 너를 매우 엄하게 처벌할거야. 너는 얼른 수련하지 않겠다고 말해. 조금이라도 조사해서 나오게 되면 너는 끝장이야. 공직을 비롯해서 자식과 아내 모두 연루 될 거야.”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정말로 괜찮아요. 법을 위반하고 기율을 위반한 행위는 단 한 건도 한 적이 없어요.” 그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어쩔 수 없이 저를 구치소로 돌려보냈습니다.
며칠이 지난 후, 현 기율 검사 위원회 간부는 구치소에 와서 제가 서명한 적이 있는 3천 위안(한화 약 51만원)의 차용증을 확인하며 저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제가 다니던 직장에서 부채를 깨끗이 갚을 때 현 위원회에서 공안기관과 검찰청 그리고 인민법원 세 개 부문에서 우리가 이 프로젝트를 하도록 협력해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차용증의 3천 위안은 법원에 준 것으로 법원에서 우리 회사가 부채를 깨끗이 갚을 수 있도록 협력해준 것에 대한 약간의 감사의 뜻을 표했던 사례였습니다. 그리하여 기율 검사 위원회 직원은 법원으로 찾아가 기존 법원 원장을 만나 해당 사실을 확인해보았습니다.
며칠 후, 전 법원 원장은 구치소로 전화를 걸어와 저에게 말했습니다. “동생, 당시 그 3천 위안을 나는 장부에 기록해뒀어. 기율 검사 위원회 간부가 이미 확인을 마쳤고 이제 아무 일 없을 거야. 만약 다른 일이라면 내가 당신을 도와 구치소에서 꺼내줄 수 있을 텐데 당신이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하니 나는 당신을 도울 수가 없어. 스스로 몸조심 잘하시게!”
약 6개월 후, 공안국 정치보위과 과장이 또 저를 구치소에서 그의 사무실로 데려갔습니다. 이번에 그는 저를 앉으라고 하며 물 한 컵도 따라주었습니다. 그는 매우 탄복해하며 저에게 말했습니다. “동생, 조사를 안 해보면 몰라. 한 번 조사 해보고 나서야 당신이 이처럼 많은 직장을 다니면서 조금도 법과 기율을 위반하는 행위를 한 적이 없고 먹고 마시면서 여색과 도박을 전혀 가까이 하지 않아 아무 상관이 없음을 알게 되었어. 휴, 파룬궁을 배운 사람만이 이 점을 해낼 수 있지. 당신이야말로 진정 대단히 좋은 사람이야!”
국장이 말하다. “‘전법륜(轉法輪)’ 이 책을 구입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사람들마다 1권씩 줍시다.”
회사에서 업무를 잘 보는 것 외에도 저는 틈만 나면 ‘전법륜(轉法輪)’ 이 책을 보았고, 매일 대법 속에 잠겨 있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여유로우면서도 조용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줬으며 이는 제가 상무 업무의 직책이자 상급자를 대신하여 분담해야 하는 책임으로써 사람들을 도와 근심을 해소하고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것은 제 본직의 업무입니다.
어느 날 아침, 제가 회사에 갓 도착하자 밖에서 큰 소리로 욕하며 싸우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제가 내려가 보니 전임 서기가 한창 욕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는 그의 사위를 우리 회사로 전직시키려고 했는데 최고 책임자가 허락하지 않자 소동이 벌어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그가 계속 소동을 벌이도록 놔두면 그와 회사에 모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래층으로 내려가 그를 말리며 말했습니다.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일이 있으면 사무실에 가서 잘 이야기해봅시다.” 그는 저를 따라 2층으로 올라오다가 국장 사무실에 갑자기 뛰어 들어가 국장을 향해 사납게 다투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그를 끌고 제 사무실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인내심 있게 그를 말렸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는 오히려 저한테 모든 화를 풀기 시작했으며 저를 욕했을 뿐만 아니라 사무실 책상 위에 놓인 책과 신문을 모두 제 머리 위에 던져버렸습니다. 심지어 물통과 문을 모두 발로 걷어차 부수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웃는 얼굴로 그를 말렸습니다. 한 부국장이 다가와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파룬궁을 수련하기 때문에 당신과 견식을 같이 하지 않는 거예요. 참는 것을 해냈지요. 이 사람은 참아 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몰려와 그를 떠밀어 내보냈습니다.
오후에 그가 다시 찾아와 저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잘못했다고 말하며 이 일은 저와 상관이 없었는데 저에게 화를 내지 말았어야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잘 이해가 안돼요. 제가 당신을 욕했는데 당신은 화를 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미소를 지었어요. 당신은 저를 업신여기는 건가요? 게다가 제가 당신을 욕하고 화를 냈는데 당신은 왜 저를 욕하거나 때리지 않았나요? 당신은 저를 이길 수 없나요 아니면 제가 두렵기 때문인가요?” 저는 말했습니다. “만약 힘을 겨룬다면 저는 당신보다 못하지 않을 거예요.” 그는 믿지 않으며 굳이 저와 높고 낮음을 겨루어보려 했습니다. 그리하여 저와 팔씨름과 씨름을 했는데 결국 그는 모두 저의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그는 매우 탄복해하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으며, 저와 견식을 같이 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정말로 대단합니다!” 그로부터 그는 저를 매우 존중했으며 저와 사이좋은 동료가 되어 하는 일마다 저의 업무를 옹호해줬습니다.
국장은 감격해하면서도 미안해하며 말했습니다. “동생, 고마워. 나를 위해 이렇게 큰 억울함을 감당해주다니, 당신이 나를 위해 근심을 해소하고 어려움을 해결해 준거야.” 얼마 동안 시간이 지나서 국장은 저에게 말했습니다. “‘전법륜(轉法輪)’ 이 책을 살 수 있을까? 직장 사람들마다 1권씩 나누어 줍시다.” 나중에 그는 법을 얻어 수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의 일부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저를 찾아와 ‘전법륜(轉法輪)’ 이 책을 구했습니다. 전후하여 약 6~7권의 ‘전법륜(轉法輪)’을 나누어주었습니다.
또 한 번은 연말 직원 총회에서 회의 시작을 선언하자마자 두 명의 중간급 상급자가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처럼 다퉜는데 아주 심하게 싸웠습니다. 주관하는 국장과 최고 책임자는 모두 침묵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저는 국장에게 낮은 말로 한두 마디 말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국장이 발표했습니다. “여러분 조용히 하시고 모모 국장의 발언을 들어봅시다.” 저는 일어나서 다투고 있는 두 명의 중간급 상급자에게 말했습니다. “두 분은 다투지 마세요. 문제가 있으면 회의를 마치고 다시 이야기 하시죠……. 두 분은 표현에 있어 첫 번째는 상급자 임원 구성원들을 존중하지 않았습니다. 임원들을 안중에 두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두 번째는 전체 직원들을 안중에 두지 않으셨습니다. 대중을 무시한 것입니다. 기왕 이렇게 된 이상 당신들과 같은 이런 중간급 상급자가 왜 필요하겠습니까? 두 분이 다시 말다툼을 한다면 저는 두 분의 행정 직무 해임을 제안할 겁니다.”
말이 떨어지자마자 회의장은 쥐 죽은 듯 조용해졌습니다. 말다툼하던 두 사람은 조용히 자리를 찾아 앉고 나서야 직원들은 다시 회의를 계속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회의 후 그 두 사람에게 왜 계속해서 다투지 않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두 사람은 말했습니다. “모모 씨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그 분은 바른 길을 걷고 바르게 행하시는 분이시지요. 아무런 흠이 없으십니다. 그 분이 정말로 우리를 해임하고자 제안을 하신다면 우리 두 사람은 일러바칠 곳도 사라지게 되는 겁니다.”
구치소 주재 감독원이 말하다. “전 현에서 유일한 좋은 간부가 수감되었다. 난 안 하겠다!”
1999년 10월 현 위원회 서기, 당군 서기, 조직 부장, 기율 검사 위원회 서기 등이 저를 찾아와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그분들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에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굳게 견지하는 것은 헌법이 부여해준 저의 권리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저의 정치보위과 등급 및 행정 지도자 직무를 해임하였으며 저를 현의 제1구치소에 수감했습니다. 저는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수감된 둘째 날, 아침 8시 출근 시간 때에 검찰원 구치소 주재 감독원은 제가 수감된 감방 창문 앞으로 다가와 창문을 열고 제게 말했습니다. “누가 당신을 수감했나요? 무엇 때문에 당신이 수감되어 들어온 건가요?” 저는 말했습니다.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기 때문입니다. 현 위원회 서기가 명령을 하달하여 저를 수감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형 말을 들으시오. 다만 수련하지 않겠다고 말하면 돼요. 그들을 속이란 말이에요. 집에 돌아가 몰래 수련하면 되잖아요. 그렇게 융통성 없이 굴지 말아요.” 저는 말했습니다. “그건 안 됩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인데 어찌 거짓말을 할 수 있겠어요?”
그는 저를 설득하지 못하자 바로 현 위원회 서기를 욕하기 시작했습니다. 욕할수록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모모 씨는 욕심 부리지도 않고 이익을 점하지도 않고 여색과 도박도 하지 않고 어느 직장에서나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이 하지 못하는 일을 다 할 수 있는 현에서 유일하게 좋은 간부인데 이런 좋은 간부를 수감했어?!” 그는 현 위원회 서기를 사람이 아니라고 큰 소리로 욕했습니다. “난 안 해. 그를 찾아가서 결판을 내야겠어!” 그는 말을 마치자마자 가버렸습니다.
오후에 출근하자마자 그는 또 제가 수감되어 있는 감방 창문 앞에 다가와 말했습니다. “나는 현 위원회에 가서 그들을 찾았어요.” 그가 말하기를 현 위원회 서기가 집에 없고 성에 회의에 참석하러 갔다고 했습니다. 현 위원회 사무실 주임이 그에게 “욕을 퍼부으면서 서기를 찾아 뭐하시려고요?”라고 물어 그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그가 모모 씨를 수감한 사실을 알기나 하나요?” 현 사무실 주임 등 사람들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가 이처럼 소란스럽게 굴자 교도관들도 모두 나와 보았습니다. 그는 손으로 교도관들을 가리키며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누구도 모모 씨를 괴롭혀서는 안 돼.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이야. 누구든 모모 씨를 괴롭히기만 하면 나는 그 자와 끝장을 볼 거야!” 저는 현의 제1구치소에 불법적으로 9개월 수감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감옥 안의 모든 규칙과 제도를 준수하지 않고 매일 파룬궁을 공부했습니다. 교도관은 소장에게 제가 감옥 구역의 제도를 준수하지 않는다고 반영하자 소장이 말했습니다. “모모 씨는 현 위원회에서 관할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는 관할할 수가 없어요.”
이 20여 년 동안의 수련의 길에서 잘할 때도 있었고 잘못할 때도 있어 줄곧 울퉁불퉁 험난한 길을 오늘날까지 걸어왔는데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여러 차례 새로운 삶을 주신 것입니다! 제자는 사부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언어로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제자는 머리 숙여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금후 수련의 길에서 용맹정진(勇猛精進)하여 세 가지 일을 잘해야만 사존의 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밍후이왕 2018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경축’원고모집)
원문발표: 2018년 5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5/8/3651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