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진정으로 대법을 믿어 큰 생사관을 넘은 두 노인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4년에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생생세세 수많은 업을 지었기에 내장에서 다리, 허리, 팔까지 성한 곳이 없었다. 대법을 수련한 후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해주셨기에 지금 아무런 병도 없이 온몸이 홀가분하다. 법을 얻은 지 24년 동안, 아무리 몸이 아프고 괴로워도 한 번도 나쁜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 그건 사부님께서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당신이 그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고, 당신이 그 병을 내려놓지 못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당신을 어찌할 방도가 없다.”[1]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아래 내가 2016년 2월에 겪은 한 차례 큰 생사관을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우리집에 야채를 저장하는 움이 있는데 깊이가 2미터, 너비가 1미터 반이 되고 위에 철근 시멘트 판 4조각을 덮었다. 시멘트 판 위에 헌 박스와 꽃병 몇 개를 놓았고 무거운 물건은 없었다. 그 날, 정리하려고 위에 서서 꽃병 하나를 집어 들었을 때 발밑 시멘트 판이 부러지면서 시멘트판과 함께 아래로 떨어졌다. 어느새 나는 부러진 시멘트 판 위에 서 있었고 이어서 위에 있던 오른쪽 시멘트판도 같이 떨어졌다. 구세력의 박해에 나는 그만 넋을 잃고 말았다. 처음 시멘트 판이 나를 맞추지 못하자 또 두 번째 것을 떨어뜨려 내 오른쪽 다리를 쳤기 때문이다. 목숨을 빼앗으러 왔지만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셔서 다행히 머리에 떨어지지 않았지 아니면 상상하기 어려운 결과를 초래했을 것이다.

당시 집에는 사람이 없었고 휴대폰도 몸에 지니지 않았다. 날도 곧 어두워지기 시작해 나는 위로 올라갈 수 있게 구해달라고 사부님께 빌었다. 그 후 두 손으로 윗모서리를 잡고 별로 힘들이지 않고 올라왔다. 사부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았으면 60여 세 되는 할머니가 무거운 체중에 오른쪽 다리까지 다쳤으니 어찌 올라올 수 있겠는가?

올라와 허벅지를 보니 두 번째 시멘트 판에 맞아 많이 부었다. 나는 천천히 방으로 들어갔고 다리 피부가 마치 터질 것 같았지만 두렵지 않고 마음이 아주 평온했다. 이때 나는 왼쪽 다리로 서고 오른쪽 다리는 구들 가장자리에 기대었다. 제1장, 제3장 공법을 연마한 후 더 이상 견지하기 힘들어 구들에 앉아 안으로 찾기 시작했다.

이는 생사의 고비로서 대체 내가 무엇을 잘못해 구세력이 틈을 탄 것일까? 차츰 나는 수많은 집착을 찾아냈다. 운명이 불공평하다고 여기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 남이 눈에 거슬리는 등 나쁜 마음들을 찾아냈다. 인생이 순탄하지 않았기에 습관적으로 원망하고 억울해했다. 나쁜 마음을 많이 찾아냈으니 반드시 제거해야 했다. 만약 사부님의 보호가 없이 두 번째 시멘트 덩어리가 몸이나 머리에 떨어졌더라면 맞아 죽었을 것이다. 제자의 목숨을 구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이때 이미 8시가 넘었고 내려가 문을 닫고 난로를 끄려 했지만 전혀 움직일 수 없었다. 그래서 딸에게 전화를 걸어 와서 난로를 꺼주고 문을 닫아달라고 했다. 그 사이 다리는 점점 더 부어서 딸은 보고 놀라서 울며 말했다. “이는 뼈가 부러져 튀어 나온 게 아닌가요?” 나는 말했다. “이건 뼈가 부러진 게 아니라 너무 심하게 맞아 부은 거니 아무 일 없어. 20여 년 동안 사부님께서는 줄곧 나를 지켜주셨고 예전에 그렇게 많던 병도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지 않고 다 낫지 않았느냐? 이번에도 사부님께서 지켜주시기에 아무 일 없을 거야. 다리가 부러졌으면 어찌 땅 밑에서 위로 기어오르고 마당에서 집안까지 들어올 수 있겠니? 괜찮아.” 예전에 아들딸에게 진상을 알리면 모두 들었지만 이번에는 아무리 말해도 딸은 듣지 않았다. 그리고는 아들에게 전화해 잠깐 사이에 며느리, 사위까지 다 왔다. 나를 보더니 깜짝 놀라면서 안달이 나 병원에 데려가겠다고 했다. 내가 단호하게 가지 않겠다고 하자 그들은 강제로 차에 태웠고 아무리 해석해도 듣지 않았다.

집 문을 나서 병원으로 가는 길에 나는 줄곧 발정념을 했다. ‘일체는 내가 결정하고 나는 사부님만 믿으며 병원을 믿지 않는다. 사부님께서 결정하시고 내가 결정한다. 사부님, 제자는 사부님만 믿습니다’라며 줄곧 속으로 중얼거렸다.

병원에 도착해 CT사진을 찍을 때 내가 찍지 않겠다고 하자 그들은 강제로 나를 병원 이동식 침대에 눕혔다. 내가 찍지 않겠다고 하자 의사는 나처럼 고집 센 사람을 보지 못했다며 어쩔 수 없이 소형 기계를 가져와 사진을 찍었다. 의사는 내가 신기한 듯 아들딸을 안으로 불러들여 한참 얘기했고 나는 밖의 침대에서 끊임없이 중얼거렸다. “사부님, 저는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저는 사부님을 믿고 병원을 믿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어두운 얼굴로 나왔고 의사와 가족들은 모두 나를 설득했다. “오늘 저녁 여기에서 하룻밤 소염주사를 맞고 내일 아침 시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몸 안에 어혈 덩어리가 하나 있어 반드시 제거해야 하지만 어혈이 대동맥에 바짝 붙어있어 잘못하면 반신불수가 될 수 있고 이 병원에서는 수술할 수 없습니다.” 이건 구세력의 박해이고 신사신법에 대한 시험이기에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속으로 한 번 또 한 번 ‘절대 수술하지 않을 것이고 누가 말해도 소용없다! 오직 사부님이 결정하시고 내 일은 내가 결정한다. 소염 주사는 절대 맞지 않을 것이다!’라고 외쳤다.

의사는 침대 머리에 서 있었고 내가 그들과 협조하지 않자 딸은 말했다. “어머니, 주사를 맞으면 빨리 낫고 사부님께서도 걱정을 덜 하시니 좋은 일이 아닌가요?” 나는 아들딸의 생각을 알고 있다. 남편이 이미 세상을 뜨고 그들도 모두 자기 일이 있기에 만약 정말 의사 말처럼 시간을 지체해 반신불수가 된다면 그들도 얽매이기에 적극적으로 의사 치료방안에 협조하는 것이었다. 게다가 내가 움직이지 못했기에 의사는 강제로 주사를 놓았다. 22년 동안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지 않았기에 그때 정말 마음이 불편했다. 이건 구세력의 박해지만 내가 넘어야 할 고비이기도 했다. 사부님께서 구세력의 박해를 승인하지 말라고 하셨으니 대법제자도 승인해서는 안 되며 몸에 나쁜 것을 넣어서는 안 된다. 약병을 바라보며 속으로 ‘떨어져! 떨어져!’라고 끊임없이 외쳤다. 이때 약병이 정말 ‘퍽!’하고 떨어지며 깨졌다.

멀쩡한 약병이 누가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떨어져서 의사와 가족들은 아주 의아해했다. 내가 딸에게 “아직도 대법의 신기함을 믿지 않느냐?”라고 묻자 딸은 침묵을 지켰다.

나는 내일 어떻게 할 건지 생각했다. ‘지금 움직이지도 못하니 그들이 또 강제로 차에 태우면 어떻게 하지?’ 이때 한 가지 방법이 생각났다. 먼저 구실을 대어 그들보고 나를 집에 데려다달라고 해야 한다. 집에 가면 그때부터는 모든 것이 쉬워진다. 만약 그들이 강제로 나를 차에 태우려 한다면 문틀을 잡으면 되지만 병원에는 잡을 곳이 없다. 나는 딸에게 “지금 이미 3시가 넘었고 이곳이 아주 나빠서 잘 수가 없어. 너희들도 집에 돌아가면 좀 휴식할 수 있으니 우리집에 차도 있기에 먼저 돌아가는 게 어때?”라고 물었다. 듣고 나서 그들도 동의했다. 그때 저녁 8시가 좀 넘어서부터 새벽 3시가 넘을 때까지 내 머리는 줄곧 멈추지 않았고 사부님께 빌지 않으면 발정념을 했다. 이렇게 평온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온 후 딸은 자기가 장사를 하기에 시간이 편해 낮에 나를 돌봐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아들은 낮에 출근하기에 결근하거나 지각할 수 없어 저녁에 날 돌보기로 했다. 이렇게 그들은 내 병이 얼마나 심하고 위험해 도시에 가서 수술해야 한다는 의사 말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마치 이 일이 발생하지 않은 것처럼 누구도 병원 옮기는 일을 꺼내지 않았다. 이 일을 통해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2]를 깨달았다. 자신을 진정한 대법제자, 진수제자(眞修弟子)로 여기면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책임져주시고 기적이 발생할 것이다.

저녁 7시가 넘어 아들은 변기 의자를 사갖고 왔다. 나는 아들딸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들에게 말했다. “얼른 와서 사부님께 향을 피우고 절을 하거라. 어제 사부님께서 구해주시지 않았더라면 나는 벌써 구세력의 박해에 맞아 죽었을 것이고 너희들은 지금쯤 하늘땅을 치며 엄마를 찾을 것이야. 하지만 너희 어머니는 지금 다리만 상했을 뿐 다른 곳은 전혀 다치지 않았고 정신도 멀쩡하니 사부님께 잘 감사드리거라.” 그러자 아들딸은 모두 사부님께 향을 피우고 절을 하면서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에 감사드렸다. 평소 진상을 알릴 때 그들 역시 받아들였지만 대법제자가 정념정행해야만 진심으로 탄복하고 대법을 인정하며 사부님을 공경하게 된다.

딸이 집에 있어 내가 아무 일도 할 필요가 없었기에 법공부, 발정념을 할 시간이 많아졌다. 딸은 나를 딱 지키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했다. 여덟 째 날 나는 환자처럼 병을 키우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딸이 집안일을 마치고 가게에 일을 보러 간 후 천천히 내려와 의자 등을 짚으면서 조금씩 움직였다. 계속 사부님께 가지해달라고 빌었고 딸이 떠나기만 하면 내려와 걷는 연습을 했다. 날마다 견지하니 차츰 혼자서 걸을 수 있게 됐다.

14일째 되던 날, 이젠 아들딸에게 사실대로 알려주고 법을 실증해야 할 것 같아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들도 바쁘니 이후에는 오지 말거라. 채소만 사다주면 나 혼자서 할 수 있으니 일이 없을 때나 오고 아니면 각자 자기 볼일을 보거라.” 그리고는 요 며칠 연습한 일을 그들에게 알려주면서 나는 병을 키워서는 안 되고 이 일을 크게 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온다”[1]고 말씀하셨고 나도 이미 나았으니 그들에게 걷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내가 집안에서 마당까지 걸어나가자 그들은 모두 깜짝 놀랐고 다시 한 번 대법의 탁월함과 신기함을 실증했다.

이때 나는 그들에게 의사가 엑스레이 검사에서 얼마나 심각하고 결과가 어떠하다고 말했지만 만약 병원을 옮겨 수술한다면 그들은 출근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수술비, 입원비, 의료비를 부담해야 하고 고생까지 했을 테니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수혜자라고 말했다.

교통사고 후 큰 생사관을 넘은 수련생A

내 주위에 수련생A가 있는데 2017년 6월 1일에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것 역시 목숨을 빼앗으러 온 것으로 수련생이 깨어났을 때 이미 구급차에 실려 있었다.

아주 먼 곳의 떠들썩한 말소리와 함께 누군가 교통사고가 났다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가 눈을 떠보니 자신이 이미 구급차에 누워있었고 구급차가 귀를 찌르는 듯한 경적소리를 내고 있었다. 옆의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교통사고가 난 걸 아냐고 묻자 그녀는 머리를 흔들었다. 그 사람은 “움직이지 말고 말하지도 마세요. 당신은 피를 많이 흘렸습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그녀는 머리가 하얘서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내가 왜 교통사고를 당했지?’ 방금 무엇을 하고 지금 어디에 있는지도 생각나지 않았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자기는 연공인이고 사부님의 법신이 보호해주시기에 절대 아무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정념을 가지해달라고 사부님께 비는 동시에 이건 사악의 박해이므로 절대 승인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구급차가 병원에 도착하자 그녀 아들과 조카, 사위가 이미 와 있었다.

이어서 의사는 응급구조를 하기 시작했다. CT사진을 찍고, 산소를 들이마시게 했으며, 링거를 꼽고, 몸에 관을 많이 꽂았다. 검사결과 왼쪽 요골 아래 부분이 골절, 요척골관절 탈구, 양측늑골다발성 골절(오른쪽 3-6번과 왼쪽 4-8과 10번 늑골) 동시에 양 옆구리와 비장이 타박상을 입고 왼쪽 앞과 양쪽 다리 피부 여러 곳이 벗겨지고 입술이 외상을 입었으며 치아가 흔들리고 잇몸에서 피가 나며 위아래 턱뼈가 부러졌다.

당시 그녀는 아주 침착했고 그 어떤 나쁜 생각도 하지 않았다. 오직 ‘내 신체는 아무런 문제없고 이러한 증상은 나와 상관없는 가상이고 거짓이야. 나는 수련자로서 속인과 다르며 나의 일체는 사부님께서 책임져주시고 누구도 결정하지 못한다. 아무 일 없을 것이고 여기는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니기에 나는 입원하지 않겠다. 나에게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고 중생도 구도해야 한다. 나에게 누락이 있고 집착이 있어도 사악한 구세력이 박해할 자격이 없으며 나 스스로 법에서 바로잡겠다’고 생각했다.

정신을 차린 순간부터 그녀는 끊임없이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빌었고 법을 외우고 발정념하며 정념구결을 외웠다. ‘나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제자이기에 사부님이 배치하신 길만 걷고 구세력의 배치는 절대 승인하지 않으며 전반적으로 부정하겠다! 비록 표면 신체가 많이 다치고 입도 세 곳이 터져 열 몇 바늘 꿰맸으며 온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숨도 간간히 들이쉴 수 있지만 말이다.’

오후와 저녁 때 A는 또 세 번 토했다. 처음 토할 때에는 덩어리진 검은색 어혈을 토해내고, 두 번째는 빨간색 나는 것을 토했으며, 세 번째는 모두 피를 토했다. 토할 때 온몸이 움직여 아파서 땀범벅이 됐다. 이러한 어혈을 토해낸 후 신체는 갈수록 홀가분해졌다. 그녀는 사부님께서 신체를 깨끗이 해주시고 줄곧 보호해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저는 아무 일도 없고 3~5일 내에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당시 그녀가 아들에게 수술하지 않고 퇴원하겠다고 말하자 아들은 걱정하면서 말했다. “위험한 시기가 아직 지나지 않았는데 지금 퇴원하겠다니요? 살고 싶지 않으세요? 배 안에 아직도 어혈이 있으며, 늑골 한 대가 폐에 꽂히고 한 대가 비장에 꽂혔으니 회복이 안 되면 수술해야 할지도 몰라요. 왼쪽 팔이 부러져 수술해야 하고, 상하 턱뼈도 부러져 수술해야 하며, 이빨 중 어떤 것은 부러지고 어떤 것은 탈골해 3분의 2를 다시 교정해야 합니다.” A가 중의원에 입원했기에 이를 교정하려면 외부에서 전문가를 청해 수술해야 했다. 아들은 모든 친척과 의사를 동원해 A를 설득시키려 했다. 한 동안 별의별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다 있었는데 그들의 뜻인 즉 지금 입원하면 약값을 상대방이 결산해주기에 병을 치료한 후에 퇴원하라고 했다(상대방이 보험에 가입했음). 게다가 A의 당시 상황으로 보아 만약 수술하지 않으면 나중에 장애인이 되고 항상 누군가 옆에서 돌봐줘야 했다. 또한 이 치아로 딱딱한 음식을 씹지 못해 죽만 먹을 수 있고, 상하 턱뼈 수술을 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입을 열지 못하거나 다물지 못하는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었다.

당시 A는 마음이 아주 평온했다. ‘그들이 말한 이런 것들은 모두 속인의 상태일 뿐 나는 낮은 층차 법리의 제약을 받지 않는 수련자야. 3일 관찰 기간에 퇴원하지 못하게 하면 다섯째 날에 퇴원할 거야. 많아도 일주일을 초과하지 않겠어.’ 그러면서 속으로 사부님께 빌었다. ‘사부님, 제자를 가지해주세요. 저는 꼭 빨리 퇴원하고 말겠습니다!’

첫 날 저녁, 아파서 밤새 자지 못하다가 어느새 새벽 3시 40분이 됐다. 그때 전 세계 대법제자 연공시간이 됐으니 여기에 누워있으면 안 되고 연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온 몸을 움직이지 못하니 어떻게 하겠는가? 그녀는 누워서라도 연공하겠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다른 공간의 당신의 그 몸은 수술을 하지 않았으며, 연공은 그 몸이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1]고 말씀하셨다. 그녀는 사부님의 연공음악을 켠 후 오른쪽 다리에 힘주고 오른손을 움직이면서 최대한 제대로 하려고 노력했다. 5장 공법을 모두 따라 한 후 정신이 또렷해지고 몸이 홀가분해졌으며 숨 쉴 때에도 그렇게 고통스럽지도 않았다. 이튿날 저녁 잠깐 졸고 있을 때 어디선가 말이 들려왔다. “당신이 문화대혁명 이후에 목숨 빚을 많이 졌습니다.” 그 순간 그녀는 깜짝 놀라 깨어났고 그제야 목숨을 빼앗으러 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문화대혁명 당시는 그녀가 두 살 밖에 안 됐는데 어찌 사람 목숨을 빚졌단 말인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오후가 되서야 자신이 수련하기 전에 살생하고 낙태한 사실이 생각났다. 하지만 수련한 후 사부님께서는 역사상 각종 억울함과 원망을 포함해 모두 선해(善解)해 주셨고 게다가 낙태한 것도 그녀 잘못이 아니었다. 공산당이 정한 사악한 정책 때문이고 구세력의 조종 하에 이루어진 것이기에 마땅히 공산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승인하지 않았다. 수련한 후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역사상 빚진 업력과 빚, 억울함과 원망을 모두 선해해 주셨기에 사부님이 배치하신 것이 아니면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그녀에게 강요한 그 어떤 박해도 승인하지 않고 원하지 않으며 모두 철저히 제거하고 해체하겠다고 생각했다.

셋째 날 저녁 꿈에 그녀는 어두컴컴한 곳에 왔다. 허허벌판에 서서 진심으로 크게 외쳤다. ‘나는 일반 사람이 아니라 대법제자이고 창세주의 사도(使者)야! 나의 생명, 내 몸과 내 몸에 있는 모든 부위는 대법과 함께 있고 사부님과 함께 있어! 누가 나를 건드리든 모두 죄가 있으며 구세력의 일체 배치와 박해 요소를 승인하지 않아.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책임져 주실 거야!’ 그녀는 전신의 힘을 다해 끊임없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반복해 외쳤고 우주 중의 일체 생명들이 그녀를 위해 증명을 서게 했다. 그 순간 그녀에게는 강한 정념과 함께 산을 허물듯 한 기세가 생겼다. 이후에 또 어두컴컴한 다른 곳에 갔지만 순간 들판에 큰 나무가 생기고 먼 곳에서 한 무리 작은 새들이 날아왔다. 땅에는 생기발랄한 연두색 새싹이 새롭게 자라고 둥근 나뭇잎이 가지런히 배열됐으며 광활하여 끝이 보이지 않았다. 이곳에 생기가 생기자 그녀는 너무 기뻤다. 꿈에서 깨어난 후 아무 일 없을 것이고 사부님께서 생기를 보여주면서 격려해주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넷째 날, 그녀 아들은 수술 전문가를 찾는 일 때문에 의사와 토론했다. 그녀는 아들에게 “나는 아무 일 없으니 수술하지 않고 퇴원해 집으로 돌아갈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아들은 아주 화를 내며 말했다. “집에 돌아가는 것은 절대 안 되고 의사가 배치한 대로 여러 수술을 다 해야 합니다. 어머니 병이 아주 심해서 1년 뒤에 제대로 회복될지도 모르고 잘못하면 이후 불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른 건 제쳐놓고 다친 이빨에서 아래 부분은 아래턱이 받쳐주어 괜찮다 해도 윗부분은 어떻게 할 건가요? 그럼 밥은 어떻게 드실 건가요?” 그녀는 “의사의 진단이 정확하지 않아. 내 신체 상황은 내가 알고 있으니 의사가 추측한 대로 되지 않을 거야. 집에 가서 연공하고 법공부하면 금방 나아질 거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가 아무리 해석해도 아들은 듣지 않았고 마지막에 말했다. “그렇게 능력이 있으면 지금 일어나세요. 만약 지금 걸을 수 있다면 우리 당장 퇴원하죠!” 그녀가 아들에게 끌어당겨주면 걷겠다고 하자 아들은 화를 내며 말했다. “됐어요. 정말 재간이 있으면 스스로 일어나 보세요.” 그리고는 사진을 갖고 떠났다.

아들이 떠난 후 그녀는 간병인에게 일어날 테니 부축해달라고 했다. 간병인은 놀라며 급급히 말했다. “안 됩니다. 아들과 의사 말을 들으세요.” 간병인이 도와주지 않자 수련생은 말했다. “그럼 침대를 위로 올려주세요. 계속 누워 있으니 너무 불편하여 자세를 좀 바꾸고 싶습니다.” 그제야 간병인은 차츰 침대를 들어주었고 수련생도 침대 관성에 따라 앉게 됐다. 바르게 앉은 후 온몸이 몹시 편하고 숨 쉬는 것도 훨씬 가뿐해졌으며 몸만 움직이지 않으면 전혀 아프지 않았다.

조금 앉아 있으니 아들이 사진을 갖고 돌아왔다. 어머니가 곧게 침대에 앉아있고 웃으며 얘기하는 것을 보고 잠깐 멍해 있다가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아들에게 말했다. “얼른 와서 나를 부축해 주거라. 땅을 딛는 것을 너에게 보여줄게.” 아들이 내려오지 못하게 하자 그녀는 천천히 오른쪽 다리를 침대머리로 옮긴 후 다시 왼쪽 다리를 움직였다.(왼쪽 다리 무릎, 바깥 다리 관절 등 여러 곳이 까졌기에 피부가 피범벅이 됨). 그리고 다시 오른쪽 다리를 땅에 내려놓은 후 일어서서 바닥에서 몇 걸음 걸으며 아들에게 말했다. “어때? 내 신체가 어떠한지 내가 알고 있고 내가 결정한다. 네가 의사 말을 들으면 없던 병도 놀라 생길 수 있어.”

넷째 날에 그녀는 침대에서 내려와 활동할 수 있었고 스스로 해야 할 일을 했다. 혼자 침대에서 일어나고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전혀 자신을 환자로 여기지 않았다. 산소병도 치워달라고 하자 간호사는 회진할 때 의사 동의 없이 함부로 산소병을 치우면 안 된다고 말했다. 수련생은 간호사에게 이젠 나았으니 전혀 필요 없고 이 산소병은 어떻게 하든 이후에는 비용에 계산하지 말라고 했다. 입원한 그 며칠 동안 그녀는 날마다 연공하고 발정념하며 사부님 설법을 들었다.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빌고 구세력의 일체 박해 요소를 전반적으로 부정하면서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신 길을 걷겠다고 했다.

다섯째 날에 A수련생은 간병인을 돌려보냈고 아들에게 퇴원 수속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들이 의사에게 말했지만 의사는 동의하지 않았고 반드시 수술한 후에야 퇴원할 수 있으며 환자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수련생은 “그들이 책임질 필요가 없고 그들은 이 책임을 질 수도 없단다. 그들이 환자에게서 돈을 좀 더 벌려고 하는 게 아니겠어? 여기에 이틀 있는 동안 약을 먹지 않고 주사도 맞지 않았지만 마찬가지로 돈을 전부 지불했어. 돈이 있어도 병원에 이렇게 버릴 수는 없지 않느냐? 여기에 있으면 너무 불편해 없던 병도 생기겠어. 내일 퇴원할 테니 너는 다시 의사를 찾아 얘기하고 만약 그들이 계속 동의하지 않는다면 나 혼자서라도 집에 돌아갈 거야. 그들이 퇴원 수속을 해주지 않아도 나 혼자 집에 돌아갈 것이니 그들이 어떻게 처리하고 싶으면 처리하라고 해. 나는 이미 너한테 똑똑히 말했어.” 아들은 어머니가 결심을 내리고 전혀 여지가 없는 것을 보고 또 의사를 찾아갔다. 주치의는 이튿날 출근한 후 본인이 요구하여 퇴원하되 이후에 어떠한 결과가 발생하든 병원에서는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증명서를 쓰라고 했다. 일곱째 날 오전 10시에 A수련생은 일찌감치 퇴원했다.

퇴원한 후 그녀 가족과 친척, 친구들은 모두 놀라면서 어떻게 이렇게 빨리 좋아졌냐고 물었다. 이로써 그들 역시 대법의 기적을 직접 목격했다. 하지만 수련자이기에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감당해주시고 보호해주시며 도와주시지 않았더라면 이미 목숨을 잃고 오늘까지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것만 생각하면 그녀는 사부님에 대한 감사의 은혜를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집에 돌아온 후 대량으로 법공부를 하고 안으로 찾으며 수련생과 법에서 교류하면서 A수련생은 자기에게 정말 큰 누락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오랫동안 일하는 마음이 너무 강해 비록 법을 실증하는 일을 적지 않게 했지만 모두 사람이 사람의 일을 했다. 사존께서는 “나의 법신이 이런 일을 하지 않으면 널리 전함을 말하지 않더라도, 바로 책임자 자신의 보장마저도 얻기 어렵다. 그래서 늘 자신이 어떠어떠하게 대단하다고만 생각하지 말라.”[3] 하지만 그녀는 이러한 것을 자신의 능력으로 여기면서 자신이 남보다 더 강하다고 여겼는데 이는 하늘의 공을 탐하는 것이었다. 계속해 안으로 찾아보니 아주 강한 질투심, 남을 얕보는 마음, 강렬한 자아도 잘 닦아버리지 못했다. 모순이 나타나면 자신에게서 찾은 것이 아니라 원망하고 비난했으며, 자신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으면 화가 잔뜩 올랐고 쟁투심, 과시심 때문에 정체에서 배척됐지만 여전히 수련생들이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원망했다. 20년 가까이 수련했지만 어찌 여태껏 수련할 줄 몰랐단 말인가? 그녀는 사부님께 잘못했다고, 몇 년 동안 자신을 닦지 않고 일에 부딪히면 모두 사람의 관념이었다고 크게 뉘우쳤다. 또한 법을 배웠지만 얻지 못하고 마음에 들어오지 않아 형식만 따랐기에 수련생과 공동 정진하고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또 한 번 놓쳐서 아주 후회했다.

지금 이 수련생은 퇴원한 지 2달도 안 되는 사이에 신체가 예전처럼 회복되고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다. 치아도 퇴원한 후 한 달 뒤에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으니 상하 턱뼈가 완전하고 손상이 없이 새로 자랐다. 그녀 아들은 시름이 놓이지 않아 의사에게 턱뼈에 금이 갔으니 수술할 필요가 없냐고 물었다. 의사는 사진을 보더니 전혀 흔적이 없고 사진으로 볼 때 완전하고 손상이 없다고 말했다. 변형된 치아도 한 대도 모자랄 것 없이 모두 원래 모양대로 회복됐고 부러진 치아 몇 대만 다시 보완하면 예전과 다를 바가 없었다.

맺음말

구세력은 우리의 신체를 해치려 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정신과 육체도 소멸시키려 한다. 하지만 사존께서는 사람 마음이 강한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고난과 고통 속에서 우리에게 법리를 보여주셨으며 방향을 잃었을 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알려주셨다. 우리는 대법, 사부님과 수련에 대한 바른 믿음만 확고히 하면 된다.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곁에서 우리를 보호해주시기에 사부님의 제자인 우리가 잘하기만 하면 반드시 우리를 위해 책임져 주실 것이다.

신사신법하기만 하면 기적이 발생할 것이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에 감사드린다!

개인 층차에서 깨달은 바이니 합당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 2-사도은(師徒恩)’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맹격일장(猛擊一掌)’

 

원문발표: 2018년 4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4/23/364404.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