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후베이(湖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65세로 1994년에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다년간 대법 수련 중에서 원고를 쓰고 수련생을 도와 원고를 교정하는 과정에서 심성을 제고한 체득을 공유하려 합니다.
1. 수련생을 도와 원고 교정하며 심성을 제고하다
제가 처음으로 참가한 법회투고는 제7기 대륙법회입니다. 예전에 동료 수련생은 저에게 여러 차례 원고를 써보라고 권했지만 저는 오성이 높지 못해 잘하지 못했고, 쓸 것이 없다고 여겼습니다. 그리하여 한 번 또 한 번의 제고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제7기 법회에서 저는 교류문장을 썼으며 밍후이왕에 발표되었고, 또 ‘밍후이 특간’에도 실렸습니다. 이 일은 제게 매우 큰 격려가 되어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저는 수련 중에서 우리가 제고하려는 마음이 있기만 하면 사존께서는 우리를 긍정해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원고를 쓰는 목적은 배움과 수련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정진하며 제고하는데 있습니다. 문장이 발표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근 몇 년 동안 저는 법공부 팀 수련생들과 함께 법회 교류에 적극적으로 참가했습니다. 동료 수련생들의 신뢰 덕분에 저는 수련생들을 도와 원고를 수정하고 정리하는 것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한 수련생을 도와 원고를 교정한 것은 이미 법회 투고를 마감하는 날이었습니다. 저녁에 그녀와 의논한지 몇 시간이 지났고, 수련생이 쓴 문장은 질서가 없어, 문구도 매끄럽지 못하고 틀린 글자가 너무 많았습니다. 교정할 때 비록 중복된 많은 단락을 과감히 삭제했지만 다시 봐도 여전히 안 되었기에 다시 문장 내용과 구성을 수정했습니다. 수련생은 삭제한 큰 단락을 보자 마음 아파하며 불만 섞인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불합격이라 여겨 계속 수정했습니다. 컴퓨터 시계가 24시를 나타내자 수련생은 실망하며 원고가 마감되었다며 말했습니다. 저는 수련생에게 ‘당신이 너무 늦게 원고작성에 착수했고, 문장이 또 무질서하게 쓰였기에 당신이 문장을 보내게 되면 수련생들이 보는데 매우 힘들 것이고 수련생들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말 속에는 저의 원망하는 마음이 배어 있었고, 어떻게 보아도 해당 원고의 수준이 너무 차하다는 뜻이 담겨 있었습니다. 평소에 다른 수련생이 이 수련생은 좀 독선적이라고 말했던 것이 생각나 이 기회에 저는 일깨워 주자고 생각했습니다.
수련생 집에서 나올 때 이미 새벽 1시가 되었고, 찬바람이 불어오자 저는 머리가 맑아지며,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수련생이 투고하여 교류에 참가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도움 주지 못할망정 그녀의 적극적인 마음을 불평해서는 안 되었다. 수련생의 목표가 표준에 못 미쳤는데 나는 그녀를 불평까지 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부끄럽기도 하고 후회도 되었습니다. 그녀가 원고를 잘 쓰지 못했어도 이미 최선을 다 했고, 저는 마땅히 사전에 도와줘야 했으며, 그녀를 차하게 보는 마음이 없어야 했습니다. 이 시각, 저는 수련생을 도와 원고를 교정한다고 하지만 사실 이것은 바로 저의 마음을 닦는 과정이라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앞으로는 반드시 잘하여 사부님이 저에게 배치해주신 매 하나의 제고할 기회를 헛되게 하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
우리 지역에 80세의 노년 수련생이 있습니다. 10여 년 동안 줄곧 밖에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고 동시에 진상자료, ‘9평 공산당’을 배포했습니다. 엄동설한이든 폭염이든 막론하고 지금까지 태만하지 않았으며 집은 또 법공부 장소로 제공했습니다. 그녀는 세 가지 일에 매우 정진했고, 법회에 투고를 하려 했지만 교육수준이 낮아 펜을 들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그녀는 말로 이야기했고 수련생이 글로 기록한 원고가 제게 왔습니다. 수련생의 초고는 매우 훌륭했습니다. 문장의 구성과 언어를 조금 정리한 후 당사자 수련생에게 읽어주자 그녀는 만족해했습니다. 그 후에 문장이 밍후이왕에 발표되자 수련생은 매우 감격했습니다. 저는 마음이 안정되었고, 수련생의 감사에 조금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그녀가 잘했기 때문이며, 원고 내용이 좋아서 나타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단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2. 정법노정을 따라잡고 자신의 법기를 잘 이용하자
우리 시에는 수천 명의 수련생이 있었습니다. 장 씨(江澤民)가 피비린내 나는 탄압을 발동한 후 본 지역이 당한 박해는 매우 엄중했습니다. 어떤 지역이 당한 박해는 매우 참혹했습니다. 전체 시에 최소 7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박해치사 당했고 각지 경찰서는 현지의 대법제자들에 대해 각종 혹형과 학대를 실행했습니다. 이 자료를 접촉했을 때 저는 반드시 본 지역의 대법제자가 당한 박해 정황을 정리해 대법제자가 대법을 수호하고 대법을 실증한 감동적이고, 눈물겨운 사실들을 기록하여 후세사람들에게 남기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저의 생각은 협조인 수련생과 약속이나 한 듯이 일치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당히 긴 시간 동안 현지 각 관할구역의 수련생들이 박해를 당한 정황, 각 지역 파출소의 참여와 박해를 당한 인원 그들이 대법제자 박해를 실시한 각종 혹형을 수만 자의 글로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정보는 상세하고 정확했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장쩌민 고소에 해당 문장의 부분적인 내용을 사용해 현지의 사악한 세력에게 매우 커다란 두려움에 떨도록 작용을 일으켰습니다.
그 후 해마다 저는 현 지역 대법제자가 박해를 당한 정황을 하나의 ‘링크’를 만들어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하게 했습니다.
한 번은 현지 수련생이 타향에서 불법 법정심문을 받았습니다. 저를 포함한 몇몇 수련생은 현지에 가서 발정념을 하고 법정에도 참여했습니다. 법정심문 과정에서 불법으로 감금된 수련생은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했고, 폭력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진상을 알려 사악을 폭로했습니다. 신앙과 대법수련은 무죄라고 직언하며, 자비롭고 위엄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변호사의 변호는 정의를 위해 공정한 말을 하고 중국공산당의 사악을 직접 폭로하며, 대법제자의 수련은 ‘헌법’의 보호를 받고, 범죄가 구성되지 않으며, 마땅히 당사자를 무죄 석방하라고 변론했습니다. 변호인의 변론은 말의 이치가 있고 근거가 있었으며, 온 법정은 바른 에너지에 둘러싸였습니다. 게다가 고향 수련생들의 강도 높은 발정념이 더해져 법정 안은 강대한 정념의 마당으로 형성되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진실을 들었고 우리는 매우 격동되어 감격했습니다.
그 후 수련생들은 이 일을 보도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저는 당시 보도에 대해 확신이 섰습니다. 그러나 집에 돌아온 후 초기의 바람이 점점 옅어졌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의 장면은 엄청난 울림을 주었고, 감옥에 수감된 여러 수련생들은 불법 법정심문의 위험에 직면해서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침착하고 마음에 거리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변호사가 강권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강직하여 올곧고 비굴하지 않았습니다. 방청하던 매 수련생마다 대법의 위엄과 자비를 느꼈으며, 저는 그런 느낌을 이루 다 표현할 길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써낸 문장이 수련생들의 실감나게 느꼈던 바와 다를 까봐 걱정되었고, 예상한 효과에 도달하지 못해 수련생들이 실망할 것 같아 두려웠습니다.
시간은 하루하루 지나갔고 당시에 대한 제 기억도 차츰차츰 사라져갔습니다. 심지어 마지막에는 머릿속이 하얗게 되어 당시의 장면과 대화가 전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참고할만한 아무런 글이나 녹음이 없었기 때문에 쓰려고 해도 펜을 들 수 없어 마음이 매우 조급해졌습니다. 저는 이것이 교란이고, 이런 올바르지 않은 상태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인식했습니다. 저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했습니다. 하루는 사부님께 향을 올릴 때, 저에게 지혜를 주시고 제가 그날의 장면을 떠올릴 수 있어 문장을 완성할 수 있게 해달라고 사부님께 청을 드렸습니다.
이틀 뒤 수련생 한 팀이 불법 감금된 수련생들에게 발정념을 해주고 있을 때 갑자기 머릿속에 영화를 보는 것처럼 수련생과 변호사의 형상과 그들이 법정에서 했던 표현들이 끊임없이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저는 머리가 맑았고 생각이 열렸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저는 끊임없이 그 장면들을 기록했습니다. 마침내 수련생이 법정에서 진상을 알리고 변호사가 그들을 위해 무죄변호를 한 훌륭했던 장면의 원고를 서술하여 완성했습니다.
비록 법정심문의 전 과정을 완벽하게 묘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문장을 투고한 이튿날 밍후이왕 메인 홈페이지에 톱기사로 발표되었습니다. 현지 수련생은 보도를 보고 불법 감금된 수련생의 수련상태를 알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원고의 완성은 비록 대중의 기대에 부응했다고 말 할 수 없지만 저는 일종의 무거운 부담을 내려놓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수련생이 이 문장은 누가 쓴 것이라 추측하고 긍정할 때 저는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호들갑을 떨게 없다. 당시 사람들이 감동하던 장면과 보도에 비하면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가, 다시 말해서 대법제자의 모든 지혜는 사부님께서 법을 실증하라고 부여해주신 것이다. 만약 잘하지 못한다면 이 또한 안 되는 것이다!’
타향의 수련생은 밍후이왕의 보도를 보고 이 일을 알게 되어 불법 감금된 수련생의 가족과 함께 법원에 가서 사람들을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튿날 수련생이 불법 법정심문을 받을 때 현지의 10여명의 수련생이 법정에 와서 수련생을 위해 발정념을 하며 가지(加持)했습니다.
2015년 5월 장쩌민 고소를 할 때 우리 법공부 팀의 수련생은 적극적으로 이 일에 참여하여 저는 능동적인 사람으로 바뀌어 장 마두(江澤民 魔头)를 고소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이런 일을 저는 이전에 접해 본 적이 없어 처음에는 어떻게 써야할 지 몰랐습니다. 사부님의 설법을 공부한 후 저는 무엇이 대법제자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장 마두의 박해가 인류에게 어떤 재난을 조성했는지 우리가 가장 똑똑히 알고 있으며 우리에게 가장 발언권이 있었습니다. 생각의 길이 열리자 저는 장쩌민 고소를 막힘없이 단숨에 써내려갔습니다. 다음 수련생을 도와 각자의 다양한 경험으로 장쩌민 고소를 쓰게 했습니다. 나중에 수련생은 제가 쓴 문장양식을 그들에게 제공해주어 참고로 사용하게 했습니다.
지난 수년간의 수련을 돌이켜보니 신필(神笔)을 사용하는 것이 제가 법을 실증하는 중의 한 항목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제가 쓴 스티커 내용을 성 정부 소재지의 수련생이 인정해주었습니다. 협조인 수련생이 저에게 이 일을 알려주었고, 저는 계속 잘해야겠다는 확신이 들게 되었습니다. 수련생의 도움으로 저 역시 끊임없이 자신을 제고하고 그 과정에서 자비심을 수련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전의 스티커의 제목은 ‘악인(惡人), 악경(惡警)에게 정중하게 알린다.’ 등으로 썼고 지금은 ‘사법요원은 중국공산당의 희생양이 되지 말기를 권고한다.’ 등의 내용으로 고쳤습니다. 이런 유의 문장을 쓸 때 마음속으로 ‘사법 기관의 중생 역시 피해자며, 사부님이 구도하는 중생’이라는 정념이 나옵니다. 써낸 글은 스스로 보아도 마음이 편안합니다.
맺음말
조사정법, 구도중생, 법을 실증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갈수록 성숙되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록 연령이 할머니 행렬에 들어섰지만 생각이 젊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 중의 지혜는 모두 사부님께서 부여해주신 것으로 우리에게 위덕을 수립하여 원만을 향해 나아가도록 하였습니다.
원문발표: 2018년 2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8/3605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