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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안으로 찾아 사람 마음을 제거하다

글/ 지린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희 부부는 수련을 하고 아이들은 외지에 살고 있어 집안 분위기는 조용했습니다. 몇 년 전, 저는 컴퓨터 설치를 배우고 남편은 프린터기 수리를 배웠습니다. 종종 기술자 수련생이 우리 집에 오면 남편은 그를 따뜻하게 대해 주었고, 남편과 관계없는 일이면 곧 바로 요리를 준비해 줬으므로 우리는 서로 호흡이 아주 잘 맞았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남편은 아무 것도 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바빠도 그는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았고, 까다롭게 저의 이런저런 점이 좋지 않다며 타박하며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집은 여자가 잔소리를 하는데 우리 둘은 정반대로 남편이 잔소리를 잘했습니다. 저도 화가 날 때면격한 말을 골라서 몇 마디 하면 남편은 화가 나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이때부터 우리는 마찰이 생겼고, 생활 속 사소한 일도 부딪히기만 하면 그는 끊임없이 잔소리를 했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아보았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했고, 자신이 잘못한 것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한번 참아봐야지 하고 때로는 참았지만 참지 못하여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한번은 수련생과 교류를 했는데 수련생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어쩜 우리 집이랑 똑같아요? 법 공부를 많이 하세요. 법과 대조하면서 자신을 찾아보세요!” 그녀가 명혜 라디오 ‘당(黨)문화를 제거’에서 “자제, 관용, 타인의 잘못을 따지지 않는다”를 들었을 때 상세하게 설명된 이치 덕분에 철저히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당시에 자신이 이전과 달라진 느낌을 받아 놀랐다고 했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수련생을 배치해주셔서 그녀를 제고하게 해주셨으며, 그녀에게 수많은 좋지 않은 것들을 제거하도록 해주신 것을 깨달아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수련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수련생의 말을 들은 후, 저는 매우 부끄러웠습니다. 깨달음이 너무 표준에 못 미쳤고 일에 부딪히면 사람의 생각으로 움직였으니 그건 곧 사람 사유가 아닌가? 그리하여 저는 법 공부를 많이 하고 안으로 찾았습니다. 언제부터 남편과 마찰이 생겼는지 자신의 수련을 돌이켜보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질투심을 생기게 할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이 만약 잘되면,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한다.”[1] 남편은 매우 한가로워 보였고 자료 만들기를 제외하면 일하기 싫어하며 이미 다 차려놓은 음식을 먹으면서도 기뻐하지 않고 잔소리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길어지자 저는몹시 반감이 들었고 마음속으로부터 그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가 너무 강해서 저는 평소에 아무런 목소리도낼 수 없었습니다. 억지로 참긴 했지만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질투심이 아닌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 선자(善者)는 늘 자비심이 있어, 원망도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2] 저는 생각했습니다. ‘저는 대법제자입니다. 저는 악자가 되지 않겠습니다. 저는 선자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제자는 반드시 선자가 되겠습니다. 타인을 선하게 대하고 반드시 자비심을 수련해내겠습니다. 저는 질투심을 갖지 않겠습니다. 저는 그것을 갖지 않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자그마한 일에 부딪혀도 남편은 끊임없이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저의 이런저런 점들이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늘 남편의 눈빛과 말투가 선하지 않으며 아주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참기도 했지만 때로는 참지 못해 남편에게 모질게 말을 쏘아붙이면 그는 아무 말도 하지못한 채 화가 나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저는 눈물을 쏟았습니다. 쟁투심, 억울한 마음, 원망하는 마음 등 사람의 마음이 모두 올라왔습니다. 너무 억울하여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원래 집에서 당신 결정에 모든 것을 따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 할 줄 모르네요.’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업력이 누구에게로 떨어지면 바로 그가 괴롭기 때문인데, 보증코 이러하다.”[1] 저는 수련생이 저를 도와 제고하도록 해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은혜에 감사할 줄 몰랐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를 원망하며, 억울함에 못 견뎌 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안으로 찾아보았습니다.

어느 날 오후, 저는 볼 일이 생겨 수련생 집을 가게 되었고 떠날 때 남편은 저에게 늦어지면 몇 번 버스를 탄 다음 다시 몇 번 버스를 갈아타라고 알려주었고, 저는 알겠다고 대답하며 바로 출발했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일을 끝내지 못했고, 결국은 늦어져 집에 도착해보니 어느새 9시가 넘어 있었습니다. 문을 열려고 하자 안으로 잠겨있었고, 한참 동안 문을 두드리니 문이 열렸습니다. 남편은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달아올라 화가 난 채 말했습니다. “당신 어떻게 집에 돌아오는지 길도 몰라?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생각해 보지 않았어?” 저는 급히 사과했지만 남편은 화가 진정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국수를 삶아 내왔지만 그는 먹지 않았습니다.

이튿날 아침, 저는 아침 밥상을 차렸지만 남편은 여전히 먹지 않았고, 저는 화가 나서 몇 마디 쏘아붙였고, 원망하는 마음이 또 다시 올라와 ‘늦어지면 몇 번 버스를 타고 오라고 알려준 사람은 당신이잖아요, 제가 나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당신은 한도 끝도 없네요!’ 하고 저는 마음속으로 생각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흔히 모순이 생길 때, 사람의 심령(心靈)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쓸모 없으며 제고하지 못한다.”[1]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 역시 나의 제고를 위한 것이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오히려 사람의 마음으로 움직였고, 사람의 도리를 따졌습니다. 제가 너무 이기적이었고, 남편의 마음을 생각하지 않은 것입니다. 남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법을 늦게 얻었고, 문화대혁명 시기에 사악한 공산당에게 박해를 당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공산당의 사악함을 깊이 잘 알고 있었습니다. 중국에서는 불시에 수련생들이 납치당하는 일이 발생하곤 했는데 남편은 제가 사고를 당할까 두려워 저를 걱정했던 것입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마음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제가 잘 해내지 못한 것입니다. 저는 남편의 걱정하는 마음을 몰라주고 오히려 원망했습니다. 게다가 늘 남편이 정진하지 않는다고 여겼고, 조별 법 공부에 참가하면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혼자 법 공부를 할 때면 태만해져 조급함을 몰랐고, 때로는 한 강의 공부를 마치면 곧 바로 손에서 책을 내려놓곤 했습니다. 자료를 만듦에 있어서도 누군가 무엇을 얼마나 요구하는 만큼만 할 줄 알았지, 요구하는 사람이 없으면 피동적이 되어 마치 임무를 다 완수한 듯 했습니다. 저는 그런 남편을 조급해하며 늘 다그쳤습니다.남편은 때때로 기분이 좋지 않을 때면 저에게 듣기 싫은 말을 했고, 저는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방금 내가 말한 이 문제로서, 바로 자신을 수련하지 못하고 안에서 찾지 않는 데 있다.”[3] “그러므로 수련 중에서 반드시 자신의 길을 걸어야 하고,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4]

법 공부를 통해 안으로 찾자 자신을 수련하지 않음을 발견했습니다. 늘 남편보다 자신이 낫다고 생각했고, 남편을 개변시키려고 했습니다. 자신이 남편보다 위에 서려는 마음과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독선적인 마음이 있었고, 그러다 보니 자꾸만 그를 다그치려 했고, 그가 낙오될까 두려웠습니다. 낙오될까 두려워하는 것은 정을 내려놓지 못한 것입니다. 수련은 곧 자신을 수련하는 것으로 어찌 시선을 늘 다른 사람에게 둘 수 있나요? 그도 대법제자로서 사부님께서 관여해주고 계신 거잖아요! 제가 뭘 더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제가 법 공부를 잘하지 못했고, 자신을 잘 수련해내지 못했으며 평소에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하지 못한 것입니다.

며칠 전 아침 연공을 할 때, 갑자기 머릿속에 작년에 잃어버린 파란 우산이 있었는데 얼마 전 또 파란색 우산을 잃어버린 기억이 스쳐 지나가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해주시는 것이 아닌가? 나태하고 산만하고 해이해졌던 내가 정진하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저는 자각조차 못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외출 할 때 키를 집에 놔두고 다니는 버릇 때문에 문을 나서고 몇 걸음도 채 못 가서 다시 집으로 되돌아가 문을 두드리곤 했습니다. 이런 일이 자주 있었기 때문에 남편은 짜증이 나서 몇 마디 잔소리를 했고, 때로는 큰 소리로 몇 마디 야단치면 저는 오히려 기분 나빠 했습니다. 이것은 모두 제가 일 하는 것이 세심하지 않고 대충대충 하는 습관 때문이었습니다.

더 깊이 파헤쳐보면 저에게는 질투심, 원망하는 마음, 쟁투심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억울함을 두려워하는 마음,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 명예를 구하는 마음, 이익을 구하는 마음, 사람이 말을 못하게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명혜 라디오 ‘당(黨)문화를 제거’를 듣고 난 후, 자신에게 공산당 문화가 적지 않게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를테면 쟁투심, 화내기, 탓하기, 질책하기, 게으름, 두려움, 밖으로 찾는 마음, 경계심, 거만함, 독선, 다른 사람을 바꾸도록 강요하기, 대충대충 일하기, 편협한 마음, 지혜 부족 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의 마음과 사악한 공산당 문화의 사유를 갖고 어떻게 수련을 할 수 있을까요? 어쩐지 저는 법 공부를 할 때 졸렸고, 발정념을 할 때 주의력이 분산됐습니다. 이 몇 년 동안 일을 적지 않게 했지만 오히려 자신을 잘 수련해내지 못했습니다. 이에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번번이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제게 배치해주신 제고의 기회를 놓쳐버렸습니다.

여기까지 쓰자 저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돌이켜보니 남편은 장점이 아주 많은 사람으로 일을 대충대충 하지 않았고 열심히 했으며, 어떤 일이든 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에 옮겨 언행을 일치시켰습니다. 무슨 일이든 당당하고 사심이 없었는데 저는 왜 보지 못했을까요? 제가 이기적이고 질투했으며, ‘자아’를 너무 중시했습니다. 저를 다른 사람이 말해도안 되고, 상처 받아도 안 되며, 어떠어떠해도 안 되었는데 전부 자기 자신뿐이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해서 저는 이 사(私)를 내려놓고 자기 자신을 내려놓겠습니다. 저는 관용과 참고 양보하며 타인을 선하게 대하는 법을 배우려고 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일에서든지 다른 사람을 생각해야 하며 다른 사람을 우선시하고 나중에 자신을 생각해야 한다. 나는 바로 당신들이 남을 먼저 생각하고 나중에 자신을 생각(先他後我)하는 정법정각으로 수련하여 원만을 이루게 하려 한다. 이것이 바로 사(私)를 제거하고 있는 것이며, 바로 ‘자신’을 제거할 수 있다.”[5] “그러므로 당신들 이쪽에서 볼 때 당신들이 문제에 부딪혔을 때 자신의 원인을 찾을 수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많이 생각하고, 자신을 닦고, 안에서 찾으며, 다른 사람의 좋지 못한 것을 적게 보고, 하는 일마다 내가 말한 대로 따라 할 수 있다면 사실 당신들은 바로 정진 중에 있는 것이다.”[5] “정법의 최후 시각에, 착실하고 착실하게 자신을 잘 수련하여 사람을 구하는 사명을 잘 완성하라.”[6]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지금부터 제자는 반드시 정진하겠습니다. 조금만 늦어도 사라져 버리는 시간을 다잡아 법 공부를 많이 하고 법속에서 자신을 바로 잡아 자신을 잘 수련하겠습니다. 수련생과 잘 협력하고 공동으로 정진하며 서약을 실천하여 사부님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동시에 저는 강대한 발정념을 하였습니다. ‘구세력의 사악한 배치를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신 길만 걷는다. 나와 수련생 간의 간극을 제거한다. 나의 사상 속 공간장 중에 남아있는 공산당 문화의 독소를 철저히 해체하고 깨끗이 제거한다.’

제가 이 교류문장을 쓰고 있을 때 마침 남편은 조용히 밥을 짓고는 싱글벙글 웃으며 저에게 밥을 먹으라고 권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법을 체득하였습니다. “수련인이 안에서 찾는 이것은 법보(法寶)이다.”[7] 게다가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앉아서 법 공부도 했으며, 줄곧 열두시까지 했습니다. 이어서 발정념을 하고 때로는 자신이 얻은 수련성과를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정말로 저는 법속에서 자신을 바로 잡았고 남편도 변했습니다. 사존의 자비로우신 구도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수련생들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남편은 CD굽기, 큰 책자 인쇄하기, CD걸이 등 자료를 만드는 것 외에도 진상 편지를 우편으로 부쳤고, 프린터기 수리도 하며, 매우 섬세하게 열심히 일했습니다. 한번은 한 노수련생 프린터기의 상태가 양호하지 않아 프린터 헤드 청소를 했고, 헤드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여 남편이 가서 검사해보니 잉크관이 막힌 것을 발견했습니다. 남편은 집으로 돌아와 낚싯줄로 막힌 관을 뚫어 결국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노수련생과의 교류를 통해 원인을 알아보니 노수련생이 매번 침관으로 카트리지에 물을 넣은 후 침관을 세척하지 않고 다음에도 이어서 사용하여 조성된 것이었습니다. 현재 남편도 진상 알리기의 큰 흐름에 합류하였습니다. 우리가 전화를 하면 그는 발정념을 합니다. 때로는 전화를 걸어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일에 참여 하기도 하며 매일 싱글벙글 즐거운 모습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경지’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8-2008년 뉴욕법회설법’
[4]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1-2010년 뉴욕법회설법’
[5]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6]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프랑스법회에 보냄’
[7]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9-2009년 워싱턴DC국제법회설법’

 

원문발표: 2018년 3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25/3633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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