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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를 잘 하니 신의 위력이 드러나다

글/ 둥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정체를 형성하여 검은 감옥을 해체하다

천지가 뒤덮이는 미친 듯한 박해가 일어난 그 때, 나는 두려움이 비교적 심했고 법리도 명백히 알지 못했다. 당시 대형적인 TV스폿 진상을 방송할 때, 우리 시에서 나서서 협조한 수련생과 현지 TV스폿 진상 방송을 하려고 준비하던 수련생들이 이어서 납치를 당했다. 사악은 미쳐 날뛰었고 연이어 세뇌반을 만들었다. 어떤 수련생들은 직장에서 혹은 길 기다가 혹은 채소 시장이나 집 등에서 잇달아 강제로 세뇌반으로 납치를 당했고 혹형으로 ‘전향’을 강요당했다. 동시에 현지 감옥에 감금당한 수련생 중에 혹형으로 백일에 3명이 사망했다. 수련생들은 울고 싶었지만 흘릴 눈물마저 없었다. 어떻게 한단 말인가?

어느 날, 사존님의 절묘한 안배 하에 우리 수련생 몇 명이 우연히 만나 함께 교류를 했는데, 우리는 단지 박해를 피하기만 했지, 박해를 저지하거나 반(反)박해 하지 않았다고 인식했다. 우리는 마땅히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서로 협조해 반박해하고 박해를 저지해야 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사악은 폭로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므로 우리는 전력을 다해 현지에 대량으로 진상을 알렸고, 우리 자신부터 시작하였는데, 몇 명이 걸어 나올 수 있으면 그만큼 나왔다. 동시에 수련생들을 격려하여 걸어 나와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했다. 전단지 한 장을 나눠줄 수 있으면 한 장을 나눠주고, 스티커 한 장을 붙일 수 있으면 한 장을 붙였다. 한 명이 다른 한 명을 이끌고 밖으로 걸어 나왔다. 이렇게 걸어 나오는 수련생들이 갈수록 많아졌다.

나눠주고, 붙이고, 걸고, 입으로 진상을 알리는 것을 함께 했으며, 감옥, 세뇌반, 관련 정부 부서 주위에 “세뇌반을 해체하고, 법으로 악인 무리를 처벌하라. 박해를 멈추고, 강제로 박해 당하는 대법제자 ○○○를 즉각 석방하라”라고 쓴 대형 현수막(몇 십 미터 길이. 노란색 바탕에 60cm정방형인 빨간색 글자)을 걸었다. 동시에 A3용지의 공고 수 천 수 만 장을 붙여 현지에 진상을 알렸다.

어떤 수련생은 상태가 매우 좋아 이틀에 500장을 붙였는데, 작은 스티커는 더욱이 안 보이는 곳이 없었다. 오늘 찢겨지면 그 다음날 또 붙였다. 사악 세뇌반은 아주 빨리 해체되었다. 감옥 측도 상대적으로 조용해졌는데, 더 이상 수련생에게 강제 ‘전향’을 시키지 않았다. 수련생들도 매우 깊이 고무되어 심성제고가 모두 아주 빨랐으며, 더욱더 주동적으로 정체 협력하게 되었다.

생명이 위독한 수련생이 새로운 생명을 얻다

2003년, 억울하게 12년 형을 선고 당한 한 젊은 수련생이 박해로 생명이 위독하다는 얘기가 옥중에서 끊임없이 전해져 나왔다. 나는 수련생들과 협조하여 긴급 구조를 시작했다. 어떤 수련생은 끊임없이 밍후이왕에 박해를 폭로하고 사람을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많은 수련생은 전력으로 발정념하고 전단지를 배포하며 스티커를 붙이고, 거리와 골목에서 진상을 알렸다. 이렇게 1년 가까이 견지했고, 사부님의 가지 하에 이 수련생은 마침내 감옥에서 나왔다.

당시 그는 생명이 위독해 장기간 침대에 누워 지냈고 항상 정신을 잃었다. 체중이 매우 많이 줄고 눈꺼풀은 오그라들었으며 안구는 돌출되었다. 또한, 눈은 감을 수 없었으며 잠도 자지 못했다. 잇몸이 오그라들어 뿌리가 드러나 건드리기만 하면 이가 떨어질 것 같았다. 심폐 기능이 전부 위축되었는데, 심장은 마치 돌덩이가 누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기력이 없었으며, 하룻밤 사이에 식은땀으로 요가 흠뻑 젖었다. 전신에 감각이 없고 근육이 전부 위축되었으며, 온몸의 뼈가 다 돌출되었다. 옥중의 수감자들은 그를 보고 “늑대도 당신을 만나면 울 겁니다. 길가에 버리면 바로 죽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감옥에서 나올 때, 그를 간호했던 형사범도 눈물을 흘렸는데, 그는 분명 죽을 거라 여겼다.

감옥에서 나온 후에 경찰은 줄곧 그를 지켜봤는데, 나는 이 수련생의 상태가 매우 위험한 것을 보았다. 그래서 그 수련생을 감시 속에서 빼내 오기로 결정했다. 나는 아르바이트할 중년 남자를 찾아 그에게 상황을 명확하게 설명했다. 그는 죽어가는 것을 보고도 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우리를 도와 사람을 빼내 오기로 결정했다. 이 수련생의 집에 갔는데, 그의 아버지가 경찰이 급한 일이 있어 금방 갔다고 말했다. 사부님의 절묘한 안배 하에 그 수련생을 우리 집으로 데려왔다.

우리 집에 온 후에 나는 일주일 동안 거의 잠을 자지 않고 매일 저녁 그의 상태를 관찰했다. 특수한 반응이 있으면 수련생을 찾아 발정념을 요청했다. 매일 수련생 한 명이 그와 법공부했고, 나는 그와 함께 연공했다. 3개월 정도가 되자 대법은 아주 빨리 그에게 생기가 돌게 해 죽음의 신과 작별 인사를 했다. 사정을 아는 사람들은 사부님께 매우 감격했다. 대법이 단련해 낸 제자의 무사(無私)와 두려움 없는 모습에 경의를 품었다. 그의 가족은 수년 동안 이 일을 잊지 않았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은혜에 머리를 조아리며 감사를 드립니다!

 

원문발표: 2018년 3월 22일
문장문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22/3631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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