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 파룬따파 제자
[밍후이왕] 1999년 6월 30일 아버지, 어머니를 통해 파룬따파를 알았다. 그땐 감성적으로 인식했고 대법이 좋다는 것만 알았다. 부모님이 파룬궁을 통해 약을 먹지 않고 주사를 맞지 않았는데도 많은 병이 나아 몸이 건강해진 특이한 효과를 보고 나도 따라서 파룬궁을 배웠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탄압한 후 나와 가족은 집에서 남몰래 수련했다. 그 후 나는 2005년 결혼했다. 결혼한 후 남편이 내가 바라던 정직한 사람이 아니라 담배를 피우고 도박을 하며 일하기 싫어하고 트집 잡기 좋아해 누구와도 다투는 사람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실망했고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거기에 사당(邪黨)의 광적인 탄압으로 두려운 마음과 해이한 마음이 엇갈려 대법을 이탈했다. 그 후 내 성격은 점점 나빠져 이틀이 멀다하고 이혼을 하겠다고 다투어 집안은 엉망이 됐으며 양가 부모님은 우리 때문에 늘 근심했다.
2012년 겨울, 남편이 외국에 일을 하러 가자 나와 아이만 집에 있었다. 몸이 불편해 이모에게 아이를 봐달라고 하고 나 혼자 현 중의원에 가서 초음파 진단기로 검사했다. 나를 검사해준 사람은 나에게 40위안(한화 약 7천원)을 더 내면 컬러로 찍어 잘 봐주겠다고 했고 나는 동의하며 돈을 지불했다. 검사를 한 후 세 사람이 그곳에서 뭘 말하고 있었다. 내가 눕자 나에게 화면을 보여주며 내 배에 작은 사발만한 종양이 있다고 말했다. 진단을 거쳐 기형종으로 확정되었으니 바로 수술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했다. 의사는 집에 돌아가 가족과 상의하고 이틀 후에 수술을 하러 오라고 했다.
차에 앉아 나는 많은 생각을 했다. 난 아직 젊은데 왜 이 병에 걸렸을까! 어릴 때부터 주사를 맞고 약 먹는 것이 무서웠던 나는 재난이 닥쳤을 때 대법의 초범성이 생각났다. 그래도 수련으로 돌아가야 한다. 대법 사부님만이 내 목숨을 구하실 수 있다.
집에 돌아와 이모와 병원에서 발생한 일을 말했더니 이모는 내가 이렇게 생각한 것이 맞다고 했다.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운 사람은 백 가지 병이 사라졌는데 하물며 우리 수련인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아무 일이 없을 것이다. 좋은 일일 수도 있어. 대법에 돌아올 때가 됐구나.” 그 후 나는 정식으로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처음에는 병이 있는 부위를 마음에 두었는데 이후에 마음을 내려놓아 병이 있다는 것을 잊고 매일 법공부하고 연공하면서 아이를 돌봐주었다. 대법은 나에게 모든 모순은 인과응보 때문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사람은 일생일세인 것만이 아니기에 어느 생에 다른 사람에게 빚을 졌는지 모른다. 빚을 졌으면 갚아야 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기형종이 사라졌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일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아야 한다”[1]고 알려주셨다. 모순과 불공정한 일에 부딪힐 때마다 잘못한 것이 어디에 있는지 찾고 그것을 고쳤으며 밖으로 다른 사람의 잘못을 보지 않았다. 가족을 생각할 줄 알아 가정도 화목해졌고 아이도 행복하고 즐겁게 성장했으며 양가 부모님도 우리를 걱정하지 않게 됐다.
대법은 진정으로 나를 변화시켰다. 나에게 건강한 몸을 주었고 화목한 가정을 주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3-대뉴욕지역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8년 3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24/3630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