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청년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생 갑은 연공할 때 경문이나 ‘홍음’을 외우는데 이러면 연공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나에게 2년 전 일을 떠올리게 했다.
수련생 을은 대법에 대해 매우 확고하고 천안문에도 여러 차례 홍법하러 갔었으며, 납치당하고 노동교양 박해를 받았어도 대법에 대한 신념을 동요하지 않았다. 한번은 내가 그의 집에 법공부 하러 갔다가 교류했는데, 그는 나에게 수련생이 오기 전에 집 마당에서 연공하는데 시간을 연장하기 위해 그는 한편으로 가부좌하면서 한편으로는 사부님의 신경문을 외운다고 말했다. 그때 나는 마음속으로 좀 아닌 것 같아 수련생에게 “이렇게 하면 입정할 수 없지 않나요? 깊이 입정할 것을 요구하는데 법을 외우면 공은 어떻게 연화하나요? 그리고 더욱이 연공할 때 법을 외우게 되면 이것은 사부님에 대한 불경이 아닐까요? 하나의 마음을 두 가지 일에 두어서는 안 되듯이 어느 것도 잘할 수 없지 않나요?” 라고 말했다.
얼마 후 수련생 을은 현지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표면적인 원인은 마을에 있는 두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가 납치당했는데 경찰은 수련생 을의 집을 수색해 모든 대법 서적과 사부님 법상을 모두 갖고 갔다. 법공부를 하고 우리는 모두 안으로 찾았는데 자신이 경사경법을 하지 않은 문제가 있는지 찾아보았다.
한번은 꿈에서 수련생 병의 집에 법공부를 하러 갔었다. 그녀는 나에게 ‘전법륜’ 한 권을 건네주었는데 책표지는 속인 달력의 바깥 면이었는데 몸이 드러나는 옷을 입은 요염한 여자 사진이 있었고 책 내부는 전부 붉은 원주필로 그어져 있었는데 모두 그녀 자신의 관념에 부합되는 구절 아래에 줄을 그은 것이었다. 꿈에서 나는 수련생에게 “이 책을 어떻게 볼 수 있어요?” 라고 물었다.
다음날 나는 이 꿈을 수련생 병과 만나서 교류했다. 수련생 병은 깜짝 놀라면서 “이 일은 누구도 모르는데 자네 어떻게 알았나? 금방 수련을 시작했을 때 나는 파룬궁은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기공으로 생각했지만 그 후 불법(佛法) 수련임을 알았지. 자신이 경사경법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면서 책을 감추고 새로 한 권을 다시 청했지만 내심 늘 불안하고 어찌할 바를 몰랐어. 사부님께서 꿈을 통하여 점화해주셨네” 라고 말했다. 수련생은 엄정성명을 써서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진심으로 뉘우쳤는데 그제야 마음이 편했다.
수련에서 우리는 파룬따파는 불법 수련임을 알게 됐고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지옥에서 건져 깨끗이 씻어주셨으며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셨는데 제자로서 경사경법하고, 신사신법하면서 착실히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속인 중에도 ‘하루를 모신 스승이라도 평생 아버지와 같이 존경하고 모셔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사부님을 최대한 경건하고 존중하는 심태로 모셔야 한다.
내가 듣게 된 것도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을 반성함과 동시에 수련생에게 건의하고자 한다. 사부님께서는 살을 베고 피를 흘리는 거대한 감당으로 중생이 구도되는 시간을 연장하셨는데 이는 천금 만금으로도 비할 수 없는 귀중한 시간이다. 사부님께서 걱정을 좀 더 적게 하시고 좀 더 기뻐하시며 안심하도록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원용하자.
교육 수준이 낮고 표현을 잘하지 못하지만 이 층차에서의 인식이다. 법에 부합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3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3/3624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