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둥베이 지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곳곳에 자료점을 꽃피우길 요구하셨다. 우리 집에도 작은 꽃이 한 송이 피었다. 나는 고희의 나이이며 지식수준이 낮다. 이전에 컴퓨터와 프린터에 대해 하나도 몰랐지만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와 수련생의 도움으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대법서적, 주간, 진상지폐, 탁상달력 및 다양한 진상 자료를 인쇄하는 기술을 배웠다. 대법자료의 부족으로 인한 압력을 완화시킬 수 있어서 기뻤다.
나와 한 여성 수련생은 우리 시(市) 한 개 향(鄉)을 책임졌다. 그 향의 지리위치와 교통상황에 근거해 3개의 작은 구역으로 나누고 매 구역에 현지 협조인을 배치했다. 그 중 두 구역을 도와 자료점을 설립했는데 운영이 이상적이지 못했다. 또 한 구역은 오늘까지도 자료점을 설립하지 못했다. 거기에 인재가 없어서가 아니었다. 퇴직한 교사만 세 명이 있다. 박해당한 후 여전히 두려운 마음이 있어 여러 가지 이유로 회피하고, 가족에게 두려운 마음이 있어 집에서 자료를 만드는 걸 동의하지 않았으며, 근무에 바빠서 시간이 없었다. 그리하여 신경문, 주간, 진상자료가 필요하면 모두 나에게로 왔다. 수량이 적을 때는 혼자 할 수 있었지만 많을 때는 시내 기타 수련생에게 도움을 받아 제때에 시골 수련생의 수요를 만족시켰다.
혼자 자료를 만들 때 어떤 때는 바빠서 침식을 잊는다. 쪽수가 많은 자료를 인쇄할 때면 노안이라 확대경을 들고 페이지 수를 지켜봐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쪽수가 틀려 손실을 조성한다. 페이지 수를 지키지 못할 때도 있었다. 페이지가 틀리면 보완하는 일이 매우 번거롭다. 흔히 이럴 때면 마음이 매우 조급해진다. 어떤 때는 조급할수록 더 틀리고 결국 원망심이 나온다. ‘지식이 있고 젊은 수련생들은 자료를 안 만들고 내가 만들어줘야 하다니.’ 속으로 마음의 평형을 잡지 못했다.
이후에 법공부를 통해 깨달았다.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2] 원망하는 이런 마음은 곧 질투심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다른 방면에서는 좀 부족하더라도 조그마한 것은 대업왕생하여 다시 수련하는, 그것은 될 수 있지만, 질투심을 제거하지 않고는 절대 안 된다.”[2] 이 질투심은 수련의 길에서 넘을 수 없는 장애다. 나는 그것을 수련해 버리겠다고 결심했다.
나와 수련생이 협조를 책임진 향은 대법제자가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어 진상 알리는 조건이 비교적 우월하다. 하지만 대법제자가 없는 마을은 최근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는데 공백이 나타났다. 이 상황에 우리 협조인들은 매우 우려했다. 여러 차례 전 향 수련생 회의를 열고 구역을 나누어 작은 회의도 하고 법공부하며 교류하고 개별 교류도 했다. 기타 향과 진의 어떤 대법제자는 자발적으로 대법제자가 없는 곳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한다. 우리 향은 대법제자가 많고 진상자료도 충분해 마땅히 더욱 잘 해야 하는데 다른 수련생들과 비교하면 격차가 너무 크다.
시골 수련생들과 교류할 때 나는 안으로 자신을 찾을 때가 매우 적고 다른 수련생에 대한 나무람과 원망이 가득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공을 전할 때는 명(名)을 구하지 않고 이(利)를 구하지 않으며, 무보수로 모든 사람을 위해 봉사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 전국 각지의 수련생은 모두 이렇게 하며 각지의 보도원(輔導員) 역시 모두 이렇게 솔선수범하고 있다.”[2] 법공부를 통해 문제의 뿌리를 찾았다. 대법제자가 없는 마을에 진상자료를 배포하러 나오지 못하는데 그 이유를 캐보면 역시 협조 업무를 맡은 내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솔선수범’을 하지 못하고 ‘솔선수범하여’ 그 지역의 수련생을 이끌지 못했기 때문이다.
법공부를 통해 시골 수련생을 원망하는 마음을 해체했다. 그리하여 시골 협조인과 함께 사륜 전기차를 타고 대법제자들의 집을 방문해 진상을 알리는 일을 논의했다.여름 농한기 때 전체적으로 집집마다 진상자료를 한 번 배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나도 시골 수련생과 함께 하기로 했다. 수련생 두 명 외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어떤 수련생은 자발적으로 승합차를 제공했다.
칠흑같이 어두운 어느 날 밤, 우리는 단체로 법공부하고 발정념이 끝난 후 수련생 9명이 두 조로 나뉘어 9시에 출발해 밤 12시에 계획했던 마을에 전부 배포했다. 스티커도 붙였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하에 모두 안전하게 돌아왔다. 이틀 후 수련생이 운전해 다음에 배포할 자료를 보내주었다. 현지 수련생이 말했다. “시내에 있는 수련생은 오지 마세요. 우리끼리 배포할게요.” 전반적인 협력을 통해 전 향에 진상자료를 한 번 배포했다.
실천을 통해 원망하는 마음을 닦아 버리고 “안에서 찾는 이것은 법보(法寶)”[3]라는 것을 진정하게 체험했다. 집착하는 마음을 정확하게 찾아내 제거해 버리면 먹구름이 사라지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
남성 수련생 한 분이 있는데 7.20 이전의 보도원이고 현재는 협조인이다. 이 수련생은 법과 수련생에 대해 진지하게 책임지고 조사정법하며 중생을 구도하는 방면에 심혈을 많이 기울였다. 수련생들이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작년 8월 초에 현지 공안국과 파출소에서 갑자기 이 수련생을 구치소로 납치하고 불법적으로 가택을 수색했다. 사부님 법상과 모든 대법서적, 프린터 등도 함께 약탈당했다. 오늘까지도 결과가 없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우리 대법제자 전체에 누락이 있는 외에 그 자신과도 관련이 있었다. 무엇 때문에 그 자신과 상관이 있다고 하는가? 이런 일이 있었다. 여름에 실내 온도가 높기에 매번 그의 집에 가면 러닝셔츠에 큰 팬티를 입고 사부님 법상과 대법서적 앞에 앉아 바쁘게 컴퓨터 앞에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수련생들이 그의 집에서 법공부 할 때도 이러했다. 이 상황을 보고 처음에는 체면 때문에 머뭇거리면서 말을 안 했다.
사부님 법상 앞에서, 그리고 법공부할 때 대법제자의 옷매무새에도 경사경법(敬師敬法) 문제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누가 봐도 바로 잡아야 한다. 나처럼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도 제거해야 한다. 수련생의 부족한 부분을 보고 수수방관하는 것은 무책임한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완곡하게 그에게 두 번 말했다. “과거 절의 화상은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절 내에서는 모두 장포(長袍)를 입고 발에는 목이 긴 흰 색의 양말을 신고 경을 읽고 가부좌를 합니다. 오직 야외에 사람이 없는 곳에서 옷차림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말할 때 그는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나는 자존심이 좀 상했다.
한동안 지나 그가 여전히 그러한 것을 보고 또 그에게 귀띔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세 번째로 앞에서 했던 말을 반복했다. 그는 듣고 나서 엄숙하게 나에게 말했다. “당신이 말한 것은 불이법문이고 불교의 것입니다. 당신은 아직도 불교의 많은 것을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것이 당신을 교란하고 있습니다.” 나는 말했다. “법을 얻기 전에 불교의 것을 진작 깨끗이 제거했습니다.(법을 얻기 전에 나는 불교 거사였음)” 수련생의 말을 듣고 당시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고 원망하는 마음이 일어났다. ‘나는 당신을 위해서인데 당신은 듣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나를 비난하다니.’ 이때부터 그 수련생에게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다. 이후에 더는 ‘사소한 일에 구애받지 않는 문제’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사부님을 존중하지 않고 법을 존경하지 않는 것이 비록 무의식적인 것이지만 사부님의 제자로서 모두 안 되는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구세력이 빈틈을 타게 됐고, 구세력은 기왕 당신이 사부님을 존중하지 않고 법을 존경하지 않는 이상 경찰을 이용해 사부님 법상과 대법서적 전부를 약탈해 간 것이다. 때문에 나는 그 수련생이 납치되고 집을 수색당한 것은 사부님을 경사경법하는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수련생이 납치된 사실을 통해 나는 깨달았다. 질투심을 제거하지 않으면 자신을 소멸할 뿐만 아니라 다른 수련생도 소멸하고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사명을 완성하는데 영향을 준다. 질투심은 수련인이 반드시 넘어야 할 고비이다. 교훈은 심각하다. 반드시 질투심을 제거해버려야 한다.
이상은 내가 수련 중에서 질투심을 닦아 버린 옅은 체험으로 법에 있지 않은 곳은 자비로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경지(境界)’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9-2009년 워싱턴DC 국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8년 3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13/3623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