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5년 친척의 소개로 나는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처음에는 법 공부의 중요함은 알지 못했지만, 그저 격동돼 하루에도 연공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른다. 법 공부도 하고 싶었지만, 자꾸만 졸았다. 하루는 친척 수련생이 와서 내 집에서 아주 먼 곳에 법 공부장이 있다면서 가지 않겠냐고 나에게 물었다, 나는 가겠다 하고는 배낭을 메고 친척을 따라 법 공부 장소로 갔다. 그 과정에서 나는 그녀들이 시간만 있으면 법 공부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가부좌하고 법 공부하는 것을 보고 나도 따라 배웠다. 9일 동안 숙박하고 나서야 나는 비로소 법 공부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이 법은 너무나 좋아 모두 사람에게 더(德)를 중히 여기고 선을 행하면서 진(眞), 선(善), 인(忍)에 따라 좋은 사람, 더욱 좋은 사람이 되게 했다.
돌아온 후 나는 곳곳으로 다니며 대법을 널리 알렸고, 법 공부 팀을 세우고 날마다 저녁이면 법 공부하러 다녔다. (법공부)팀의 수련생은 사부님의 설법 녹화와 교공(教功) 비디오를 보았고 낮에는 출근하고 밤이면 법 공부했다. 시간이 길어지자 남편을 데리고 산책할 시간이 없어져 남편이 좋아하지 않으면서 이혼하자고 했다. 나는 이렇게 좋은 법을 배우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중에는 그도 이혼한다고 떠들지 않았다.
1) 심성을 지키다
한번은 수련생에게 오해를 산 적이 있었다. 무슨 내가 연공 장소를 수련생에게 그녀 집에서 옮겨가게 했다면서 몹시 화를 냈다. 법 공부 팀에서 법 공부할 때 큰소리로 외쳤다. “팀을 옮겨 가면서 왜 나에게 알려 주지 않았어?” 나는 부드럽게 말했다. 나도 모르겠는데요. 그녀는 삿대질하면서 사납게 말했다. “당신 뭐 하는 사람이야? 당신 몰라, 당신은 수련을 잘했어? 수련을 잘했으면 얼굴의 꽃이 왜 없어지지를 않아!”(수련 전에 나의 온 얼굴엔 검은 반점이어서 거울을 비춰 봐도 스스로 놀랄 지경이었다. 수련 후 얼굴 반점에 너무 집착하면서 늘 거울을 들여다보았으므로 반점은 없어지지 않았다. 법 공부를 통해 서서히 제고함에 따라 이 마음을 내려놓게 됐고, 얼굴의 반점도 저절로 사라졌다)
이 갑자기 닥친 모순에 당시 자리를 같이했던 수련생들도 모두 놀랐고 눈길을 모두 나에게 돌렸다. 나 자신은 얼굴의 반점에 유달리 집착했던지라 이번에 나의 급소를 찌른 것이다. 그때 나는 가슴에 손을 얹고 속으로 자신에게 알려 주었다. 심성을 지켜, 심성을 지켜, 심성을 지켜……. 나는 더는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이때 모두 기분 나쁘게 헤어졌다.
그녀 집은 법 공부 장소이다. 이튿날 법 공부 시간이 되자 나의 사상은 몹시 모순됐다. 가야 하나? 나는 수련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가야만 한다! 나는 수련인이기 때문에 모순을 만났다고 해서 수련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연속 며칠 동안 그녀는 모두 나에게 안 좋은 안색을 보였고 나는 몹시 압력을 느꼈다. 어느 날 나는 팀의 수련생에게 말했다. 우리 오늘은 좀 일찍 헤어집시다. 나는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모두 헤어진 후, 나와 한 수련생이 남았는데 내가 말하기 시작했다. 아주머니, 우리 모두 수련인이니 감출 것이 없다고 봐요, 우리 얘기 좀 해 봐요.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그녀가 몹시 화를 내면서 말했다 “네가 다 뭔데 내가 너와 한담을 해?!” 그때 나는 목이 메어 말했다. “그럼 아주머니는 책을 많이 보고 법에서 제고하세요.”
나는 여전히 그녀 집으로 법 공부하러 다녔다. 이틀이 지나자 그들 노부부가 내 집에 찾아왔다. 집에 들어서자 그녀의 남편이 울면서 말했다. 나는 자네에게 미안하네, 내가 자네를 오해했어. 자네는 한마음으로 대법을 위하고 한마음으로 여러 사람을 위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네. 그는 울면서 사과하는 말을 했다. 내가 말했다. 괜찮아요, 우리는 수련하고 있잖아요. 떠날 때 또 한마디 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으면 말하게. 후에 우리는 아주 잘 협력했다. 그야말로 한 걸음 물러서니 가없이 넓은 바다였다.
2) 대법이 나를 도와 고비와 난을 넘게 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대법(大法)을 보기만 하면 변하고 당신이 대법(大法)을 보기만 하면 제고된다. 대법(大法)의 끝없는 내포, 게다가 보조적인 수단인 연공은 당신들을 원만하게 할 것이다.”[1]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꾸준히 견지하면 훗날 반드시 정과(正果)를 이룰 것이다.”[2] 나는 틈만 있으면 법 공부하고 법을 외웠으며, 심지어 길을 가거나 차에 앉거나 집안일을 할 때도 머릿속에서는 모두 법을 외우고, 발정념 했다. 수련을 한 20여 년 동안 매일 많이 자면 5, 6시간, 적게 자면 2, 3시간이었다. 나는 오직 법 속에 용해돼야만 난관에 부닥쳤을 때, 첫 번째 염두가 법에서 인식할 수 있고, 구세력에 틈탈 기회를 주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번은 내가 구치소에 갇혀 박해받을 때 남편이 구치소에 와서 이혼에 서명하라고 나를 협박했다. 나는 서명을 마치고 감방으로 돌아오는 중, 이 갑자기 닥친 타격에 복도에 막 도착하자 머리가 어지럽고 발이 휘청거려 얼른 벽에 기댔다. 순간 머릿속에 사부님 법이 나타났다. “한 수련자로서 속인 중에서 만나는 일체 고뇌는 다 고비를 넘는 것이고, 만나는 일체 찬양(讚揚)은 다 고험이다.”[3] 일시에 정신이 들었다. 감방에 돌아온 나는 마치 금방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았던 것 같았다. 이튿날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신체 상황을 연화해 주시어 무조건 석방을 받았다. 집에 돌아오니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남편은 더는 이혼의 일을 제기하지 않았다. 기뻐할 만한 것은 2015년 남편도 대법 수련에로 들어온 것이다.
또 한 번은, 남편은 낮에는 출근하고 밤이면 쉴 새 없이 마작을 하였다. 나는 저녁 9시에 법 공부 팀에서 돌아와 그가 아직도 돌아오지 않은 것을 보면 화가 치밀어 이지적이지 못하게 벽에 머리를 박았다. 나는 그가 어디서 마작을 하는지 알았다. 그래서 찾아갈까 하다가 나는 대법제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를 찾아가 심성을 지키지 못하여 상을 뒤집어엎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갈 수 없다. 갑자기 머릿속에 이건 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가 이렇게 오랫동안 밥도 안 먹었으니 얼마나 배고프겠는가 하고 가슴이 아팠다. 갑자기 사부님 법이 머릿속에 나타났다. “수련은 곧 이 마난(魔難) 중에서 수련해야 하며, 당신이 칠정육욕을 끊어버릴 수 있는가 없는가, 담담히 여길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당신이 그런 것들에 집착한다면 당신은 수련해 내지 못한다.”[4] 일시에 흉부에서 ‘쏴’ 하고 물건 한 덩이가 내려가는 것 같았다. 일시에 몸이 가벼워져 마치 방금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은 듯했다. 정공을 한 시간 연마할 때 조용했다. 나는 법의 초상적인 위력을 절실하게 느꼈다. 오직 우리가 법공부를 잘하여 ‘법에 용해’되어 법에서 법을 인식하기만 하면, 아무리 큰 고비와 난을 만난다 해도 사부님께서는 모두 우리를 도와 해결해 주신다.
3) 연공을 게을리하지 않다
20여 년 동안 나는 여태껏 연공을 게을리 한 적이 없어 어디로 가면 어디서 연공했다. 하루만 연공하지 않아도 공허감이 든다. 7·20 전에는 녹음기를 들고 연공장에 가서 단체 연공을 했다. 7.20 후 우리의 단체 연공장은 중공에 파괴당해 스스로 혼자서 집에서 연공했다. 특수한 상황이 있어 연마하지 못하게 되면 잠을 덜 자더라도 보충했다.
한번은 몸에 큰 감기 증상이 나타나 열이 내리지 않고 온몸의 뼈가 다 쑤셔서 참기 어려웠다. 음식물을 먹기 싫었고 6일 동안 누워 있다가 갑자기 생각했다. 내가 너를 키우고 있는 게 아닌가(신체를 교란하는 업력을 가리킨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다”[4] 일어나 연공해라! 억지로 몸을 지탱하면서 4장 공법까지 했더니 몸이 가벼워지고 큰 감기 증상이 다 없어졌다. 사부님께서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5] 하셨고 또 “오로지 법을 배우고 마음을 닦으며 아울러 원만하는 수단 ― 연공(煉功)을 하여 확실하게 본질에서 자신을 개변하면 心性(씬씽)이 제고되고 층차가 제고되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수련이다.”[6]라고 말씀하셨다.
부친께서 세상을 뜨기 전 입원한 동안 내가 부친을 간호했다. 저녁에 같은 병실에 있는 환자들이 모두 링거 주사를 다 맞은 후에는 아무리 늦어도 나는 연공을 다 하고야 잤다. 내가 이 만고에도 만나기 어려운 대법을 만났고, 사부님께서 우리를 구도하시기 위해 갖은 고생을 다 하시는데 우리 어찌 소중히 여기지 않을 수 있겠는가. 어떤 수련생은 안일심을 추구해서 연공하기 싫어하는데, 연공하지 않고 어찌 연공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돌아가지 못할 때, 우리는 온갖 고생을 다 하시는 사부님을 뵐 면목이 있으며, 우리의 구도를 기다리는 중생에게 미안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4) 자료점의 안정한 운행
7·20 중공의 박해 후, 현지 협조인 수련생은 나에게 자료를 만들라고 했다. 그때 나는 자료 만드는 일은 너무 위험하다고 여겨 대답하지 않았다. 2002년 내가 외지에서 떠돌이 생활을 할 때 방을 세내 살고 있었는데, 현지 수련생이 말하기를 나에게 프린터와 컴퓨터를 보낼 테니 나에게 자료를 만들라고 했다. 나는 그때 체면을 못 이겨 대답은 했지만, 수련생이 간 후 나는 먹을 수도, 잘 수도 없었고 심신이 불안하여 안절부절못했다. 내 심성이 제 위치에 도달하지 못해서인지 수련생도 가져오지 않았다.
현지로 돌아온 후, 2004년 협조인 수련생은 또 나에게 자료를 만들라고 했다. 나는 자료를 전달해 주는 노인 수련생에게 우리 이곳의 자료는 어떤 곳에서 가져오는지 물었더니 수련생은 말했다. 아주 멀다. 출근하는 수련생이 퇴근 후 집에 돌아가서 자료를 만들고는 아침에 출근할 때 직장에 갖고 가면 내가 가서 가져온다. 그때 나는 감동해 눈물을 머금고 속으로 생각했다. 출근하는 수련생은 얼마나 고생하는가, 법 공부할 시간이 어디 있겠는가! 수련은 남을 배려하는 것이 아닌가? 남은 할 수 있는데 나는 왜 할 수 없는가? 자신에게 할 수 있냐고 물었다. 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나는 곧바로 협조인을 찾아가 상황을 말했고, 협조인은 수련생을 시켜 낡은 프린터 한 대를 보내왔다. 내 집에는 아들이 쓰던 컴퓨터가 있었다. 그때 나는 컴퓨터는 첨단과학 기술이라고 여겼다. 내가 처음으로 컴퓨터를 켰을 때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 협조인 집에 가서 나는 컴퓨터를 켤 줄 알게 됐다고 흥분해서 말했고, 협조인도 좋아서 야단이었다. 나중에 생각하니 참으로 우스웠다. 심성이 제고되었고, 기술있는 수련생의 참을성 있는 가르침으로 인터넷 접속, 다운로드, 프린트 등을 재빨리 배웠다. 초기에는 자료점이 적어 자료 수량이 비교적 많았으나 지금은 자료점이 곳곳에 피어나 프린트 수량도 적어졌다.
한번은 프린터가 고장 나 기술있는 수련생에게 말했더니 그들은 너무 바빠 시간이 없다면서 1주일 동안 계속 오지 않아 나는 조급해졌다. 몇 번이나 프린터를 켜도 움직이지 않았고, 그와 몇 번이나 소통해도 여전히 움직이지 않았다(자신이 움직인 것은 진념이 아니라고 느꼈다). 어느 하루, 나는 기술 수련생을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녀들은 그렇게 바빠서 가끔은 법 공부도 못하는데 오늘은 마음속으로부터 기계와 잘 이야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말했다. 너 역시 법에 따라 선택된 생명이어서 얼마나 행운이냐, 우리 둘은 이렇게 협력을 잘해서 많은 사람을 구했지, 너에겐 고장이 없는데 사악에 교란당해선 안 돼. 앞으로 너에게도 좋은 데로 갈 곳이 있을 것이다. 이때 프린터가 천천히 움직이더니 오가며 이동했다. 나는 너무 격동되어 눈물이 줄줄 흘러내렸다. 비할 바 없는 감격의 심정으로 말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진념(眞念)이 펼쳐지니 온 하늘이 개이네.”[7] 사부님께선 말씀하셨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8]
이전 몇 번은 기계와 진념으로 소통하지 않았고 그를 생명으로 여기지 않았는데 여전히 신사신법을 하지 못한 것이다. 나는 수련은 절대적으로 엄숙한 것으로 조금의 허위가 섞여도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자료점은 민감일이 없었고, 휴무가 없었다. 사부님 가호로 평온하게 13년이란 세월을 걸어왔다.
5) 무조건 수련생을 돕다
수련 초기 나는 인내심 있게 수련생의 수련 동작을 바로잡아 주었다. 오직 수련생이 요구하기만 하면 나는 모두 열심히 주동적으로 가서 도와주었다. 사악의 박해가 시작됐을 때, 수련생이 잘 파악하지 못해 떨어질까 봐 수련생을 조직하여 늘 ‘누구를 위해 수련하는가’를 학습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나 어떤 사회의 힘이 당신에게 수련하지 말라고 하였다 해서 당신이 수련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것을 위해 수련하는 것인가? 그것들이 당신에게 정과를 줄 수 있는가? 그것들에 대하여 심리적으로 기울어짐은 곧 미신(迷信)이 아닌가? 사실, 이야말로 우매한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기공이 아니라 불법수련(佛法修煉)이다! 어떠한 압력도 모두 불법(佛法)에 대하여 근본적으로 견정(堅定)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고험하는 것이 아닌가? 근본적으로 법에 대하여 아직 견정하지 않다면 아무것도 말할 것이 없다.”[9] 사악의 박해 기간, 얼마나 압력이 높든 나는 모두 경문, 진상자료를 제때에 수련생의 손에 전해 주었고, 동시에 박해당하는 수련생의 정보를 제때에 기타 수련생에게 알려주어 발정념 하게 했다.
걸어 나오지 못한 수련생을 도와 정체에 용해되게 했다. 한 수련생은 감옥에서 돌아온 후 걸어 나오지 못했다. 나는 알고 나서 주동적으로 그녀를 찾아가서 그녀와 교류하고 그녀에게 법 공부팀을 연계해 주었다. 그녀가 팀에 막 왔을 때는 자기는 수련을 잘했다고 여기고 높이 올라앉았다. 팀에서의 한동안의 법 학습 교류를 통해 그녀는 자신의 차이점을 인식하고 일에 부닥치면 안으로 찾았는데 면모가 일신됐다. 지금은 팀에서 공인하는 제고가 아주 빠른 수련생이다.
한 수련생은 7·20 이후 두려운 마음으로 수련을 그만두어 몸이 망가져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도 소용없었다. 법 공부 팀에서 법 공부할 때 친척 수련생이 어느 수련생이 시간이 있으면 가서 그를 도와주기를 바랐다. 나는 내가 가겠다고 했다. 그녀 집에 가서 그녀와 교류한 후, 그녀 신체 상황에 따라 그녀 집에 법 공부팀을 건립할 것을 건의했다. 처음에 그녀는 두려움 때문에 동의하지 않는 것을 나는 또 그녀와 교류하여 그녀가 동의했다. 한번은 그녀와 만났는데 그녀는 나의 어깨를 끌어 잡으면서 기뻐하며 말했다. 고마워요, 고마워요! 나는 얼른 말했다. 나에게 감사드리지 말고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그녀가 말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6) 마음은 중생에
7·20 박해가 막 시작됐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외지의 남동생 수련생이 하는 말이 그들의 사람 구하는 방식은 자료를 배포하는 것이라고 했다. 나는 나도 이런 방식으로 사람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수련생이 나에게 자료 한 부를 주었는데 나는 복사점에 가서 200위안을 주고 자료를 복사했다. 나는 보다 많은 수련생이 모두 참여하게 하려고 여러 법 공부팀을 다니면서 교류했는데 그중 한 팀의 한 수련생이 두려운 마음 때문에 나의 방법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아주 많이 불쾌해하면서 누가 어떻게 깨달았으면 어떻게 하라고 했다. 나는 아주 실망하여 속으로 내가 잘못했는가?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으나 마음은 여전히 좀 편안하지 않았다. 사부님의 신경문 “오늘날 대법(大法)을 실증하기 위해 진상(眞相)을 똑바로 알린 모든 수련생은 대단히 잘했다. 나는 이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으며 그들이 한 것은 절대적으로 옳은 것으로 이는 의심할 바가 없다. 여러분이 청성(淸醒)해지길 바란다.”[10] 가 나왔을 때야 나의 마음은 편안해졌다.
큰 자료점이 성립되자 우리는 대량적으로 집집마다 자료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자료를 배포하면서 대면 진상도 할 수 있었고(나는 비용 받는 사업을 하므로), 진상을 알릴 기회가 있었다. 정법 진행이 추진됨에 따라 광범하게 중생을 구도하려고 또 자동 휴대전화 걸기와 핸드폰 전화 진상 항목에 참여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진상을 똑바로 알려 썩은 귀신 몰아내다”[11] 나는 곧 진상을 똑바로 알리는 데 공을 들이고 수량을 추구하지 않고 질량만 중시했다. 설령 하루 한 사람이 명백해졌다면 나도 용기를 잃지 않았다. 한 사람에게 똑바로 알렸다면 그건 한 개 천체를 구한 것이며 그가 바로 살아있는 매체라고 나는 생각했다. 만약 시간이 된다면 나는 대법의 기본진상을 말하고, 거짓말을 폭로했으며, 잇따라 다시 사당의 사악한 본질, 역대의 운동을 말하고, 또 잇따라 지금 사회의 난잡한 현상을 말한다. 그가 들어준다면 이어서 3퇴를 말해주고 그가 철저히 명백해졌다면 아울러 그에게 가족을 도와 어떻게 3퇴하는가를 알려 준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3퇴는 목적이 아니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이 목적이다.”[12] 한번은 길에서 중년 부인을 만나 그녀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녀는 손을 내저으면서 연거푸 말했다. 안 들어, 안 들어요. 많은 사람이 나에게 말했지만 난 안 들어요. 나는 그녀를 따라 가면서 말했다. 당신은 정말 복(福)이 있어요, 당신은 정말 복이 있어요. 걸어가는 한편 말하면서 끝내 그녀를 설득시켰고 그녀의 선념을 일으켰다. 그녀는 그 자리에 서서 조용히 내가 하는 말을 듣더니 나중에 말했다. “나는 소선대에 들었는데 나를 탈퇴시켜 주세요! 나는 당신들 사람을 여러 명 만났으나 당신처럼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만나지 못했어요. 나는 알았어요.”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착실하고 착실하게 자신을 잘 수련하여 사람을 구하는 사명을 잘 완성하라.”[13] 어떤 때는 이미 3퇴를 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대법 진상을 다시 말해 주면서 가족의 3퇴도 도와주라고 당부한다. 또 한 번은 한 부인을 만났는데 내가 막 입을 열고 진상을 말하려 하는데 그녀가 즉각 말했다. “나는 몇 번이나 탈퇴했어요. 나에게 탈퇴하라면 탈퇴했는데요, 평안을 지킨다면 곧 탈퇴했지요.” 나는 그녀에게 파룬궁 진상을 아는지 물으니 그녀는 모른다고 하면서 나중에 말했다. “이번에는 알게 됐어요.”
이 일을 통해 일하는 것은 수련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쓰는 마음의 크기를 보시는 것이다. 수량을 추구하지 말고 한 사람을 구해도 진정으로 이 사람을 구해야 한다. 대면 진상과 전화 진상에서 눈을 흘기는 사람, 당신을 쫓아내는 사람, 욕을 하는 사람, 풍자, 비웃는 사람 등 어떤 사람이든 다 만날 수 있다. 그 가운데서 나의 많은 명(名)을 구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 쟁투심 등 사람 마음을 폭로했다. 단련 과정에 서서히 세인은 거짓말에 속아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망도 집착도 없이 하면서 진상을 알리는 과정은 그야말로 단련 성숙하는 과정이었다. 오직 실천이 있어야만 비로소 단련이 있는 것이며, 오직 실천이 있어야만 우리의 집착을 폭로할 수 있고, 오직 실천이 있어야만 사람 마음을 버릴 수 있으며, 오직 실천이 있어야만 비로소 승화를 얻을 수 있고, 오직 자신을 잘 수련해야만 걸어 나와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고 비로소 사부님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저작: ‘정진요지-법 중에 용해되자’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저작: ‘정진요지-사부를 모시다’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저작: ‘정진요지-수련자는 자연히 그 중에 있다’
[4]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저작: ‘전법륜’
[5]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시사: ‘홍음-두려울 게 뭐냐’
[6]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저작: ‘정진요지-무엇이 수련인가’
[7]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시사: ‘홍음 4-감개’
[8]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시사: ‘홍음 2–사도은’
[9]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저작: ‘정진요지-누구를 위해 수련하는가’
[10]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저작: ‘정진요지 2-사악을 질식시키자’
[1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시사: ‘홍음 3–제세’
[1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경문: ‘2016년 뉴욕법회설법’
[1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저작: ‘프랑스법회에 보냄’
원문발표: 2018년 3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11/3627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