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 신수련생
[밍후이왕] 나는 금년에 64세이고 지샹(吉祥)이라고 한다. 2016년 1월 어느 날 오후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뒤에서 ‘털썩’하는 소리가 났다. 뭐지? 돌아다보니 웬걸!? 내 몸이 땅에 누워 있었다. 그런데 나는 여기에 서 있는 것이 아닌가? 누워있는 신체는 머리를 서쪽으로, 얼굴은 위로 향하고 나와 발을 맞대고 꼼짝도 안 했다. 당시 나도 어찌된 일인지 몰라 그가 깨어나면 같이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해를 쳐다보면서 기다리고 있을 때 서쪽에서 여성 2명이 오더니 땅에 누워있는 나를 보고(물론 서있는 나를 보지 못함) 말했다. “이 사람은 왜 넘어졌지?” 라고 몇 번이나 말했다. 서 있는 나는 아무 말도 안 했다. 그녀들은 내 옆으로 지나갔고 나는 계속 기다렸다. 반나절이 지나서 누워있던 내가 일어나 서 있는 나를 끌어안더니 어디로 갔는지 사라졌다. 그리고 나는 계속 집으로 갔고 집에 도착하자 기억을 잃었다.
아내에게 좀 전에 내가 어디에 갔었는지 묻자 아내는 어디에 갔는지 자신이 모르냐고 했다. 또 반나절이 지나 기억이 돌아와 좀 전에 일어났던 일이 생각났다. 아내에게 말하자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아내가 말했다. “너무 위험했어요. 목숨을 건졌네요. 이 한겨울에 대자로 넘어져 원신(元神)이 신체 이탈까지 했는데 사실은 넘어져 사망한 거예요. 누워있는 것은 당신 육체이고 서 있는 것은 당신의 원신이구요. 만약 원신이 떠나갔다면 당신은 오늘 정말로 죽었어요. 이는 당신이 대법 진상을 알고 대법을 지지해 복을 받은 거예요. 대법 사부님께서 당신을 보호해주셨기에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결과는 상상할 수도 없어요.”
그 후 10여 일 동안 머리에 통증이 있었지만 병원에 가지 않고 회복됐다. 그렇다. 나는 아내의 대법 수련을 매우 지지했다. 장쩌민 집단이 대법제자를 가장 심하게 박해할 때 아내가 납치, 감금되고 가정에 커다란 손실을 입었을 때도 여전히 아내를 지지했다. 그리고 저녁에 함께 나가서 대법 진상자료를 배포한 적도 많았다. 나는 대법 진상을 안다. 대법이 좋다는 것도 알고 대법 사존께서 사람을 구하러 오셨다는 것도 안다.
사존의 보호로 나는 큰 고비를 넘겼다는 걸 알게 됐다.
2016년 3월 어느 날, 갑자기 머리가 아프고 몸 절반이 말을 듣지 않았다. 걸음이 불편하고 뇌졸중 증세가 보였다. 나는 병원에 가지 않았고 일에도 지장이 없었다. 아내는 나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외우라고 했고 나는 속으로 계속 염했다. 이렇게 1주일을 버티고 여전히 일을 했다. 친척이 보더니 말했다. “왜 아직도 병원에 가지 않아요? 심각해지면 고치기 어려워요. 돈도 더 많이 들고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은 나를 시립병원에 데리고 가 검사했다.
가는 길에 나는 아내 말대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계속 묵념했다. 집에서 나올 때는 한쪽 팔을 들 수 없었는데 병원에서 의사가 들라고 하자 들 수 있었다. 처음에 의사는 뇌경색이라고 했는데 CT촬영을 하자 뇌출혈이라고 하면서 수술해야 한다고 했다. 오후에 수술해 머리에서 120ml의 피를 뽑아냈다. 피가 검어졌지만 응고되지는 않았다. 수술한 후 평소처럼 말할 수 있었고 몇 시간 후에는 정상적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사흗날에는 부축을 받아 침대에서 내려 걸을 수 있었고 나흘째에는 스스로 침대에서 내려 걸을 수 있었다. 먹고 마실 수 있고 얼굴이 불그레했다. 한 병실의 환자와 보호자들은 부러운 나머지 농담을 했다. “우리를 약 올리지 말아요!”
열흘 만에 나는 퇴원했다.
집에 돌아온 후 아내가 말했다. “대법 사부님께서 당신을 구해주셨어요. 대법의 신기함을 직접 체험했지요?” 그렇다. 출혈이 그렇게 많고 며칠이나 지났는데도 응고되지 않고 수술 후에 빨리 회복되었고 후유증도 남지 않았다. 얼마나 신기한가!
나는 정식으로 대법을 수련하기로 했다. 그날은 2016년 4월 5일이었다.
정법이 끝날 무렵에야 나는 대법 수련에 들어왔다. 후회도 되고 유감스럽기도 했다. 대법이 좋다는 걸 분명히 알면서 당초에 돈벌이에 집착해 대법 수련에 들어오지 않았다. 만약 사부님께서 가호하고 보호해주지 않으셨다면 나는 아마도 목숨을 잃었을 것이고 억만 년의 기다림 끝에 법을 얻을 수 있는 기연을 잃었을 것이다. 지금 나는 매일 허기진 사람처럼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을 하며 사람을 구하는 일에 참여한다. 정법이 곧 종결된다는 것을 알기에 오로지 용맹정진해 행동으로 사존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릴 것이다.
원문발표: 2018년 2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대법과의 연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12/3568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