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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인의 이치를 내려놓고 법에서 승화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형성된 속인의 관념으로(속인의 이치) 인해 신체의 정확하지 않은 상태를 초래한다고 이해한다. 아래 몇 가지 예를 들려고 한다.

1) 구치소에서 박해 받는 동안 A수련생을 알게 됐다. 그는 시골에 살았고 작은 삼륜원동기 차량으로 장사를 하는데, 한번은 그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그녀와 그녀 남편은 차를 언덕 위로 밀고 올라가서는 다시 아래로 내려오면서 이렇게 몇 차례 왕복하다 보니 너무 힘이 들어 그녀는 심폐질환에 걸렸다고 했다. 이는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주었다.

한번은 아들의 오토바이가 시동이 걸리지 않자 나는 얼른 가서 밀어주었는데, 대략 5~6미터 정도 밀었더니 시동이 걸렸다. 당시 나는 두 다리가 힘이 빠지고 숨을 거칠게 쉬었다. 이후에 또 두 차례 밀었는데 여전히 똑같은 상태가 나타났다. 그때 나는 이것은 연공인에게 당연히 나타나서는 안 될 상태라고 생각했다. 왜 다른 일을 하면 아무 일 없는데 차만 밀어주면 이럴까? 이때 A수련생이 차를 밀던 일이 생각났다. 나도 모르게 그것이 내 머릿속에 관념을 이미 심어 놓았던 것이다. 차를 밀면 힘들어서 심폐 질환에 걸린다는 관념이었다. 깨닫고 난 뒤 차를 다시 밀어도 아무 일 없었다.

2) 비록 매일 법공부를 하지만 법으로 자신을 가늠하지 않고 자신을 수련하지 않았으며, 법에서 제고하지 않았기에 난이 올 때면 관 역시 넘기기 매우 힘들었다.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47-8세가 되면 눈에 무조건 노안이 온다고 하셨다. 나도 그 나이가 되자 마찬가지로 눈이 흐려지는 상태가 나타났는데 ‘나는 연공인이다, 눈이 흐려지는 것은 나 자신이 아니다’고 그것을 배척했고, 발정념으로 눈이 흐려지는 관념을 제거했지만 달라진 것이 없었다. 언제나 한 동안 지나면 또 나타나고 몇 년간 지속됐다. 한번은 집에서 ‘전법륜’을 읽고 있었는데 “늘 눈앞이 흐릿하여, 마치 어떤 물건이 가로막고 있는 것처럼 조금 불편하다.”[1] 부분을 읽게 됐을 때 ‘이것은 현관설위가 아닌가, 나는 왜 자신을 수련자라고 생각하지 못했는가. 눈이 흐리고 흐리지 않는 그 자체가 자신을 속인으로 간주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고 깨달으니 상태가 달라졌다.

3) 사부님께서는 “사람은 마치 하나의 용기(容器)와도 같아 무엇을 담으면 곧 무엇이다.”[2]라고 하셨다. 나는 사람 뼛속까지 형성된 사람의 이치는 사람의 신체에서 반영되어 나온다는 것으로 이해했다. 예를 들면 내가 중학교에 다닐 때 하루는 방과 후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께서 “만약 이가 나빠지면 이 뿌리는 절대 두면 안 된다. 너희 아빠를 봐라, 시커먼 이 뿌리를 두 대 뽑았더니 허리도 펴지지 않았느냐.”라고 나에게 말씀하셨다.

몇 년 전에 나도 이 두 대가 빠졌는데 당시 의사는 “이 뿌리는 뽑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위에 이를 올리면 진짜 이와 똑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하루는 수련생이 나를 보고 길을 걸을 때 허리를 곧게 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손녀를 너무 많이 안아줘서 힘들어서 그런 것이 아니냐고 했다. 집에 돌아와서 거울을 보니 자신도 모르게 허리가 휘어 있었다. 발정념하고 안으로도 찾고 인위적으로 허리도 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 최근 몇 년간 늘 수련생들의 지적을 받았다. 얼마 전 B수련생은 진상을 알릴 때는 허리를 똑바로 펴지 않으면 대법제자의 이미지에 영향을 끼친다고 일깨워줬고, C수련생도 나를 보고 허리를 펴라고 하면서 이전에는 몰랐는데 내가 심한 꼽추라고 했다.

사부님께서 내가 깨닫지 못하자 또 속인의 입을 통해 점화해주셨다. 나와 C수련생이 함께 진상을 알리고 있었다. 내가 탈당시킨 두 남자가 밖으로 걸어 나가면서 그 중 한 명이 어떤 여자에게 “당신도 파룬궁을 수련하세요, 그러면 당신의 꼽추도 좋아질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녀를 보니 꼽추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나에게 들으라고 한 얘기였다. 얼마 후 D수련생도 나에게 두 어깨를 뒤로 젖히면 천천히 좋아질 거라고 했다. 이튿날 가부좌를 할 때 두 어깨를 뒤로 젖히니 느낌은 좋았지만 두 손으로 만져보니 그래도 펴지지 않았다. 나는 이 상태가 너무 오랫동안 유지됐으니 마땅히 법속에서 바르게 돌려놔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생각하자마자 머릿속에 글자가 나타났다. 바로 ‘검은 이 뿌리’였다. 나는 크게 깨달았다. 원래 그것이 주범이었다. 사부님의 점화에 감사드렸다. 이후 허리도 펴지고 손으로 허리를 만져보니 굽어 있지 않았다. 가부좌를 끝내고 거울을 보니 정말로 펴져 있었다.

집에 돌아온 남편에게 나의 이 사실을 알려줬지만 믿지 않았고 하는 말이 내가 힘을 주고 있다고 했다. 나는 허리를 숙여 보여주었더니 그는 정말 바로 펴졌다고 했다. 나는 남편에게 이미 형성된 사람의 이치로 인해 내 신체가 부정확한 상태가 나타난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상유심생(相由心生)”[3]이란 법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를 하게 됐다. 그야말로 “관념이 바뀌고 부패된 물체 없애니 광명이 나타나네”[4]였다.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내 곁에 장기간 병마의 교란을 받다가 돌아가신 노년 수련생 때문이었다. 동료 수련생으로서 그녀가 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지 못한 것이 참으로 유감이다. 동시에 현재 병마의 교란을 받고 있는 수련생 여러분에게도 참조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난을 겪고 있는 수련생 여러분도 마음을 내려놓고 법공부하고, 고집하고 있는 관념을 내려놓아, 자신의 일사일념을 법속에서 바로잡고, 하루빨리 가상 병마의 교란에서 헤어 나와 많은 사람을 구해 우리의 역사적 사명을 완수하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정진요지-법 중에 용해되자’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각지 설법10-따지웬 회의에서의 설법’
[4]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신생’

 

원문발표: 2018년 2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6/3604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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