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팔순 어머니가 말했다. “나의 생명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다.”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어머니는 65세가 되는 해에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내 기억에 그 해 어머니는 뇌경색에 걸렸고, 의사가 해를 넘길 수 없다고 했는데, 지금은 이미 84세다.

그때 나는 아직 어려서 철이 없었는데, 언니들은 거짓말을 하며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것을 나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나는 왜 늘 어머니에게 고기를 드리느냐며 언니들을 원망했다. 나는 몰랐지만, 의사는 일찍이 어머니가 해를 넘길 수 없다는 진단을 내렸다. 그 해 나는 비록 실상을 몰랐지만, 어머니가 이전에 아팠을 때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이전에 어머니가 아플 때는 신음소리를 듣고 알았지만, 그 때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고, 조용히 잠을 자는데다 눈은 한 층의 누런 막으로 덮여 있었다. 안색에는 활기가 없고 나와 함께 놀아주지 못해 나는 마음속으로 좋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어머니는 아이 여섯을 낳아 우리가 모두 일자리를 찾는 것을 보았는데, 여생을 누려야 할 노인이 이렇게 병에 걸리다니, 나는 식구들을 등지고 크게 울음을 터뜨렸다. 어머니에게 나쁜 일이 닥친 것을 알고는 내가비록 집안의 막내였지만, 평소처럼 마음대로 할 수가 없었고, 어머니와 헤어지는 것이 정말 무서운 일로 느껴졌다!

바로 그 때 넷째 언니가 파룬궁을 수련했는데, 폐결핵이 21일 만에 완전히 나았다. 당시 언니가 타구(요강 크기의 침 뱉는 그릇)에 뱉은 피가 절반을 채워 온 식구를 놀라게 했다. 언니는 1년 동안 약을 먹으면서 얼굴의 살이 빠지고 얼린 배(과일)처럼 검었는데, 완전히 나아 희고도 포동포동해져 이웃들이 모두 언니를 알아보지 못했다. 언니가 어머니에게 말했다.“엄마, 죽는 게 무서워요?” 어머니가 말했다.“안 무서워!”“그럼, 나랑 함께 수련하세요.”

어머니는 넷째 언니를 따라 수련을 하면서 고름과 피를 배설했고, 단단한 덩어리가 섞인 가래를 토해냈다. 목의 림프종과 몸 한 쪽의 림프종이 모두 사라졌고, 차가왔던 손은 따뜻해지고 붉어지기 시작했다. 원래 검게 변했던 손가락 세 개에다 아버지의 검었던 손가락 두 개도 정상을 회복했다.

아버지의 손톱 무좀은 연공을 하면서 모르는 사이에 나았다. 내가 기억하기로 어렸을 때 아버지는 손발톱에 난 무좀을 전지가위로 잘랐다. 아버지의 다리에 난 정맥류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를 우리 아버지 다리에 근육은 보이지 않고 위에서 아래까지 모두 혈관이 돋아있다고 했다. 연공 후에는 허벅지 위쪽부터 혹이 모두 사라져 현재 아버지의 다리는 매끈해졌고 살이 보인다.

나도 어머니를 따라 수련을 시작했고, 여러 해 동안 앓았던 비염이 나았다. 게다가 사부님께서는 나의 신체 속 업력을 두 차례나 없애 주셨다. 36세가 되던 해에 얼굴 한 쪽을 움직이지 못하고 입이 돌아가자 사람들이 안면 신경 마비라고 했다. 44세가 되던 해에 또다시 다른 한 쪽을 쓰지 못했는데, 두 차례의 큰 난이 닥쳤을 때 내가 마음속으로 집착을 찾고 연공과 법공부를 견지하자 십여 일 후에 점점 나았다. 어떤 점쟁이는 셋째 언니에게당신 집안에 금빛이 번쩍이는 큰 부처가 있는데, 만약 부처를 믿지 않으면 집안이 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우리 집안이 너무나 힘든 생활환경에서 걸어지나온 것을 절실히 체험했다. 현재는 행복과 즐거움과 건강이 날마다 우리를 따르고 있다. 어머니는 말한다. “내 생명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다.”

 

원문발표: 2018년 2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8/2/1/360295.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