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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작은 이익을 탐내는 마음을 없애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몇 번의 쇼핑을 통해 갑자기 자신에게 눈앞의 작은 이익을 탐내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번은 한 의류매장 밖에서 모델에 입혀있는 아주 특이한 치마가 즉시 마음에 들었다. 가격을 물어봤더니 20위안(약 3,300원)이었는데 떨이 상품이라 저렴했다. 집으로 돌아와 입어봤더니 남편이 옷자락에 구멍이 있다고 했다. 그리하여 벗어 확인해봤더니 담배불로 난 구멍 같았다. 어쩔 수 없어 5위안을 가게 주인에게 주고(5위안을 손해보고) 치마를 환불했다.

설날에 친척이나 친구를 방문할 때 물건을 가져가려고 설날 다가올 즈음, 위챗의 한 여자를 통해 루루 아몬드 드링크 3상자를 공동구매했다. 시장 가격보다 한 상자에 25위안쯤 저렴했다. 내가 루루 아몬드 드링크를 집으로 가져갔을 때 남편은 이것은 2016년 12월 상품이고 유통기한이 반년도 남지 않았다고 했다. 이런 물건을 남에게 선물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가족들이 마시기로 했다.

이 일들을 통해 자신을 돌이켜봤다. 자신에게 아주 강한 눈앞의 작은 이익만 탐내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은 상품 종류가 아주 많고 물건을 파는 형식도 다양하다. 떨이하는 것도 있고 할인하는 것도 있으며 수출품을 국내에서 파는 것도 있고 인터넷에서 ‘깜짝 세일’하는 것도 있어 눈이 쉴 틈이 없다. 어떤 때 원래는 진상을 알리려 나갔는데 여러 가게에 유혹되어 밖으로 나가는 것이 쇼핑으로 됐다. 집에서 위챗을 들여다보는 것은 아이의 학습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늘 누구누구가 광고한 상품이 또 어떤 새로운 스타일로 나왔는지 봤다. 한 마디로 말해서 자신의 집착심에 의해 엉망진창이 되어 40여 세인데도 수련인다운 그런 젊은 상태가 나타나지 않았다. 지금에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눈앞의 작은 이익만 탐내는 이 마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과시심, 안일심, 게으름, 많은 집착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하여 위챗에 있는 상가들을 전부 삭제했고 다시는 시시콜콜한 것을 장부에 기록하지 않았다. 그러자 쇼핑하려는 탐욕이 없어졌고 마음이 확 트였다! 이 2년간 날 감싸고 있던 좋지 않은 마음이 순식간에 몽땅 없어졌다. 생필품 외에 다시는 각종 구매 방식에 빠지지 않았고 마음이 조용해졌다. 그러자정신이 들고 내가 뭘 해야 하는지 알았고 진상을 알려도 ‘수도거성(水到渠成, 물이 흐르면 자연히 도랑이 생긴다)’이라는 말처럼 아주 순조로워졌고 법을 외우는 속도로 빨라졌다.

만약 사존께서 일깨워주시지 않았더라면 제자는 정말로 이 미로에 갇혀 언제 걸어 나올 수 있을지 모른다! 오로지 시간을 다그쳐 끊임없이 정진하는 수밖에 없다!

만약 적절하지 않는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1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7/3601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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