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뉴욕 대법제자 쥐안쯔(絹子)
[밍후이왕] 속인환경 중에서 매일 가장 기대되는 것은 바로 퇴근 후에 법공부 팀에 가서 수련생들과 함께 ‘전법륜’을 두강씩 공부하는 것이다. 법공부를 마치면 마음은 정말로 아주 만족스럽고 마음이 놓인다! 종종 먹구름 같은 것이 마음을 막고 있어 불쾌했던 것들을 대법으로 씻어내면 바로 사라지고 홀가분함과 속세를 대하는 힘을 가져다준다.
그러나 그날은 막 법공부를 시작했는데 한 노년수련생이 바로 계속해서 기침을 하고 가래를 뱉어내는 그 소리가 주된 소리가 되었다. 그 다음 다른 수련생들도 기침을 하거나 걸어 다녀서 나의 법공부는 심한 교란을 받았고 나는 몹시 짜증이 났다. 나는 한 강을 다 공부하면 집으로 와야겠다고 다짐했다.
몇 번이나 나는 내가 불만을 품고 가방을 들고 문을 나서는 그림자를 본 것 같았지만 나는 줄곧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계속 일어서기 위한 좋은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 예를 들면 한 강을 다 읽었다거나 혹은 한 단락을 다 읽었을 때이다. 나는 계속 마음으로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중국에서 사악에게 박해받는 그 수련생들이 생각났다. 그들이 그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교란 받는 정도는 이 기침하는 노년수련생에 비해 몇 백배나 큰지 모르지만 그들은 신사신법 하는 마음으로 여전히 확고부동하다! 그들과 비교하면 내가 어떻게 쉽게 법공부를 포기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1]라고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나는 참아보기로 다짐하였고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한 구절 한 구절 법을 열심히 읽었다.
언제부터인가 그 노년수련생은 기침을 하지 않았고 법을 읽는 것도 전보다 더 똑똑하게 읽었다. 수련생들도 이전의 경건함을 회복했으며 열심히 법을 읽었다. 마치 좀 전의 기침소리, 걷는 소리, 물 마시는 소리, 불평하는 소리는 지금까지 있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았다.
바로 그렇게 법공부는 평온하고 원만한 분위기 속에서 끝났다.
단체 법공부는 정말로 자신을 풍부하게 하는 좋은 기회이고 법 중에서 안으로 찾을 수 있으며 심성의 제고와 주변의 변화를 볼 수 있다.
만약 내가 떠나는 것을 선택하고 남아서 두 강을 모두 공부하는 것을 견지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아마 그 기침하는 노년수련생을 원망하면서 법공부 팀에 와서 공부하려는 의지가 낮아져서 아마 수련을 잠시 중단했을 것이다.
사존께서 나에게 이렇게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 미묘함을 느끼게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1월 2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1/3598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