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공연장은 옛 현의 동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원래는 현 정부의 대강당이었으나 대략 2002년 임대를 주어 인테리어를 한 후 공연장이 되었다. 공연장의 정문 앞은 광장이고 후문은 현위원회를 빙 둘러싼 담과 맞대고 있다. 현위원회와 공안국은 인접해 있다.
2007년 겨울부터 시작해 나는 공연장에서 5년간 근무했다. 사장의 신임을 받아 공연장에 오자마자 보안대장이 되었다. 나는 일을 하는 기회를 이용해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먼저 수하의 보안 4명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 (중국공산당, 단원, 소선대원 조직을 탈퇴)를 하게 했다. 다음 홀의 경리, 웨이터, 동업을 하는 두 명의 사장, 조명기술자, 음향기술자, MC 및 기타 사람도 ‘삼퇴’를 시켰다.
무용단원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키려 할 때 뜻밖에 어려움에 부딪혔다. 나는 나이가 있는 미혼남이다. 무용단은 다른 성에서 요청해왔으며 춤을 추고 조연으로 공연한다. 단원은 대다수 17, 8세의 여자다. 그녀들에게 단독으로 여러 번 말한 것도 모두 실패했고 모두에게 진상을 알린 효과도 좋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방법을 고쳐 먼저 전 세계 화인신년공연 CD와 전 세계 화인무용대회 CD를 주고 다시 ‘삼퇴’를 권했다. 효과는 괜찮았다.
공연장에 매일 저녁 6시에 출근하고 7시 반에 공연을 시작하며 중간 15분은 크고 작은 것을 알아맞히면 상을 주는 게임을 한다. 이렇게 나는 공연 전과 중간시간에 진상을 알리거나 진상자료를 배포한다.
나는 현에서 10여년을 살았고 일부 사람을 안다. 간혹 나는 공연장에서 동창, 동료 혹은 아는 사람을 만나면 먼저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아는 사람에게 먼저 말했고 이어 관중에게 진상을 알렸다.
1. 향진의 한 서기가 ‘삼퇴’를 하다.
D서기는 향진(鄉鎮)에서 공연하기 전에 와 관람한다. 간혹 소형차에 앉아 1, 2명을 데려오고 간혹 소형차 2대에 7, 8명을 데리고 온다.
처음에 나는 D서기를 몰랐다. 한번은 중간에 크고 작기를 알아맞히는 게임을 할 때 한 사람이 그에게 “D서기”, “D서기”라고 불렀다. 그때부터 나는 ‘D서기’를 기억했다. 나는 D서기에게 여러 차례 진상을 알렸다. 그러나 D서기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어느 날, D서기가 공연을 보러오지 않았지만 그의 동료들은 대부분 왔다.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그들 대다수는 ‘삼퇴’에 동의했다. 며칠 지나 나는 D서기가 공연을 보러 온 것을 보고 ‘삼퇴’를 권했지만 그는 여전히 받아들이지 않았다.
무엇 때문인지 1, 2개월 동안 D서기를 만나지 못했다. 어느 날 저녁 7시 경 D서기가 절뚝거리며 공연을 보러 들어왔다. 한 쪽 발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나는 D서기에게 어찌된 일인지 물었다. 그는 자신이 응보를 받았다고 연속 말했다. 이번에 그에게 ‘삼퇴’를 권하자 그는 통쾌히 대답을 했다.
2. CD 7장
어느 날 저녁, 파출소 소장이 직장의 동료 및 동료 가족 7명을 데리고 공연을 보러 왔다. 당연히 그들은 사복차림을 하고 왔다.
중간에 게임을 할 때 소장은 나를 찾아 200위안(한화 약 3만3천원)어치 판돈을 샀다. 그는 ‘크다’를 택했고 나에게 만약 ‘크다’가 나오면 우리에게 파룬궁 CD 7장을 배포하도록 허락하겠다고 말했다. 게임 규정에 따르면 만약 ‘크다’가 나오면 공연장은 소장에게 200위안(한화 약 3만3천원)을 지급해야 한다. 그러면 소장은 원금과 이자를 합해 400위안(약 7만원)을 가지고 만약 게임에 ‘작다’가 나오면 소장의 200위안은 공연장에서 가진다.
나는 생각했다. 게임이 마땅히 ‘크다’가 나오면 ‘크다’며 마땅히 ‘작다’가 나오면 ‘작다’다. 우리 공연장은 부정행위를 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나는 좋지 않은 염두가 있어서는 안 되며 마음속으로 구하면 안 된다.
마지막 게임결과는 ‘크다’였다. 나는 이것은 사람을 구하는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빠르게 기숙사에 가서 CD 7장을 가지고 그들에게 갔다.
먼저 소장에게 주고 남성 4명에게 준 후 여성에게 주었다. 그러나 첫 번째 여성은 나의 CD를 받지 않았다. 나는 구치소 소장을 보았다. 소장은 그녀들에게 “받으세요. 받으세요.” 라고 말했다. 세 여성은 그제야 CD를 받았다
3. 두 주먹으로 바꿔온 ‘삼퇴’
공연장 정문 앞의 광장은 크고 두터운 돌로 한 바퀴 둘러싸놓았고 오직 두 개의 출구만 있다. 공연장 정문 앞에 하나 있고 광장 맞은편에 하나가 있다.
날이 어두워지자 소형차 한 대가 오더니 단번에 우리 정문 앞의 광장을 들어가는 출구 중간에 주차를 했다. 차가 더 가면 광장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맞은편의 출구에 가려면 한 바퀴 돌아가야 할 뿐만 아니라 이 길은 항상 막혀 지나가기 어렵다.
나는 즉시 달려가 운전사에게 “여기에 주차하면 안 됩니다. 여기에 주차하면 이쪽이 막힙니다.” 라고 말했다. 운전사는 듣고 본체만체했다. 그는 “여기에 주차할 거에요” 라고 말하며 시동을 끄고 차에서 내리려 했다.
이때 뒤에 앉았던 세 사람이 나에게 “당신처럼 말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는가?” 라고 말하면서 차에서 내렸다. 그 중 한 사람이 나에게 주먹을 두 번 날렸다. 그들을 보니 술을 마신 것 같았다.
나는 자제를 했다. 그들이 계속 때리려고 하는 것을 보고 나는 뒤로 물러섰다. 멀지 않은 곳에 서있던 보안 두 명이 내가 맞는 것을 보고 급히 달려와 싸움을 말렸다. 그들 세 사람은 싸움을 말리자 무엇 때문인지 태도가 완전히 변해 모두 나에게 사과를 했다. 또 나에게 술을 마시자며 또 어떤 요구사항이 있는지 물었다.
나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는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며 나의 요구는 당신들이 중국공산당의 당원, 단원, 소선대원 조직을 탈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나를 때린 사람은 모 촌의 서기고 다른 한 명은 세 번이나 감옥살이를 한 단원이고 또 한 명은 소선대원이었다. 그들 세 명은 전부 ‘삼퇴’ 하는 것을 동의했다.
4. 둥베이 배우가 ‘삼퇴’를 하다
공연장출연자는 주요하게 전국각지에서 오며 여가수, 남자가수가 있고, 서커스, 마술, 개그, 록 음악, 단막극 등이 연출된다. 연기를 특별히 잘하고 수준이 좋으면 공연장에서 1개월 정도 공연하고 공연수준이 괜찮으면 1주일 공연하고 수준이 좀 낮으면 일반적으로 1, 2일 공연하고 간다.
어느 날 오후, 공연장의 MC가 프로그램 리허설을 했다. 그때 한 남자가수가 도착했다. 나는 그의 고향이 둥베이(东北)인 것을 알았다. 나는 둥베이는 좋다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좋은지 물었다. 나는 둥베이는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는 사람이 많으니 당연히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일이 있다면서 몸을 돌려 무대에 올라 MC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녁에 공연을 하기 전 그 가수는 공연장에 와 준비를 했다. 그를 보고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내가 한동안 말해도 그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에게 당원인가 묻자 그는 그렇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탈당하라고 말했다. 나는 이전처럼 진상을 알리기만 하면 탈퇴하는 줄로 여겼다. 의외로 그가 “당신과 같은 사람은 밧줄로 묶어 죽도록 때려야 한다!”고 말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는 말을 마치고 몸을 돌려 무대 뒤로 갔다.
나는 안으로 찾아보았다. 나는 근본적으로 자비심이 나오지 않았고 또 일종 눈앞의 성공에만 급급한 심리가 있었다. 나는 그가 공연이 끝나면 다시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날 MC는 모든 배우, 무용수들이 남아서 회의를 한다고 했다. 어떤 사람은 오고 어떤 사람은 화장을 지웠다. 회의 전 사람을 기다릴 때 나는 그 남자 가수가 가방을 메고 온 것을 보았다. 나는 그에게 “당신은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당원, 단원, 소선대원을 탈퇴하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 물어보세요.” 라고 말했다.
남자가수는 여전히 서있었고 의혹에 차 그들에게 “당신들은 다 탈퇴했어요?” 라고 물었다. 그들은 연이어 “탈퇴했어요. 저는 탈퇴했어요. 저도 탈퇴했어요.” 라고 말했다.
이때 MC가 주먹을 높이 들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라고 외칠 줄이야. 자리에 앉아있던 사람도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라고 외쳤다. 그러나 MC는 또 “리훙쯔(李洪志) 만세!”라고 외쳤다. 자리에 앉아있던 사람도 따라 “리훙쯔(李洪志) 만세!”라고 외쳤다. MC가 비록 앉아서 외쳤지만 나는 전율을 느꼈다! 동시에 이 행동은 매우 뜻밖이었다. 왜냐하면 나는 여태 그들에게 이렇게 하라고 요구한 적이 없었고 지금껏 그들에게 유사한 일도 말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남자가수는 상황을 보고 낮은 소리로 “탈퇴할게요. 저는 탈퇴할게요. 저는 탈당할게요.” 라고 말했다.
5. 경찰이 ‘삼퇴’를 하다
저녁 6시가 넘어 경찰이 사람을 데리고 공연장에 와 나를 찾았다. 나는 경찰에게 무슨 일이 있는가 물었다. 그는 나에게 어디에서 사는지 물었다. 나는 공연장에서 산다고 말했다.
그는 이곳은 그가 관리하며 등록해야 하고 공안부 문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류가방에서 서류를 꺼내 나에게 보라고 말했다. 내가 보니 공안부의 복사서류였다. 나는 “공안부의 서류가 있어도 두렵지 않아요. 저는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해요.” 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에게 “파룬궁(法輪功)은 사람에게 마음을 닦고 선을 지향하라고 가르치며 좋은 것입니다. 파룬궁(法輪功)은 100여개 국가에 전해졌고 ‘천안문분신자살’은 거짓이며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획책한 사람을 기편하는 거짓사건”이라고 말했다.
나는 이어 당신이 와 등록하는 것은 당신의 업무다. 만약 나에게 신념을 포기하게하거나 혹은 나의 수련에 영향을 주는 각종 규정이라면 말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름만 등록하며 나의 수련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 또 성이 무엇이며 이름이 무엇인지 물었다. 나는 나의 이름을 등록하겠다는 것은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당신들이 중국공산당의 조직 당원, 단원, 소선대원을 탈퇴해야 한다. 이것은 당신들의 미래에 좋은 점이 있다고 말했다.
나는 물었다. “당신은 당원입니까?”그는 “네”라고 말했다. 나는 “당신은 마음속으로 탈퇴하면 됩니다. 진심으로 탈퇴해야만 작용을 일으킵니다. 탈퇴하는 것에 동의합니까?” 라고 물었다. 그는 “탈퇴하는 것에 동의합니다.”라고 말했다. 같이 온 다른 사람은 소선대원에 가입했고 탈퇴하는데 동의했다. 이 과정은 10분정도 걸렸다. 구경하던 관중도 진상을 들었다.
나는 공연장에서 5년간 일했다. 2012년 임대가 만기되어 사장들은 계속 계약을 하지 않았기에 공연장은 해산되었다.
원문발표: 2018년 1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9/3594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