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금년에 68세다. 최근 집에서 밥을 하고 밥을 먹거나 또는 일을 할 때 ‘희망의 소리’에서 방송하는 ‘공산주의의 최종목적-중국편’을 반복적으로 청취했다.
그날 집에서 방송을 듣다가 수련하지 않는 남편이 속인의 드라마를 보는 걸 보고 말했다. “이런 걸 자꾸 봐서 뭐가 좋아요? 안에는 모두 남을 놀리고 음탕한 욕망이라 마성이 있는데.” 생각밖에 남편이 벌컥 화를 내면서 소리쳤다. “당신들 것만 좋다 이거야?” 그리고 육두문자까지 날리면서 자신이 사람이 좋으니 말이지 아니면 진작 나를 쫓아냈을 거라고 했다.
나는 깜짝 놀랐다. 평소에 남편은 나에게 이렇지 않았는데 오늘은 어찌된 일일까? 나는 말했다. “욕하는 건 옳지 않아요. 당신에게도 안 좋고요. 당신도 나무에서 열린 게 아니고 어머니께서 낳으신 건데, 욕하지 말아요.” 남편은 여전히 트집 잡고 소리를 지르며 점점 험한 욕을 했다.
나는 가까스로 참고 아무 말 없이 내 방으로 들어가 ‘쾅’하고 문을 닫았다. 남편은 그 뒤에도 문 밖에서 소리 지르고 욕했다. 나는 속에 있던 화가 단번에 머리끝까지 치솟았다. 억지로 참으려니 괴로워서 당장 폭발할 것 같았다. 남편과 따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그래도 참았다. 남편은 한참 욕을 하더니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생각했다. 남편이 왜 이러지? 내 마음은 왜 이렇게 괴롭고 답답하지? 나 자신에게 있는 무언가를 건드린 건가?
서서히 안정을 되찾자 순간 깨달았다. 자신의 뼛속에 있는 강직하고 굴하지 않는 성격과 개성은 선이 아니고 자비가 아니며 평화롭지도 않았다. 증오하고 모질고 악하고 이기적, 자아적이며 남을 용서하지 않고 포용하지 않는 등등 이러한 것들이었다. 더 깊이 찾아보니 이러한 것의 배후는 여전히 사(私)였다. 이번에 반드시 그것을 뽑아내어 불태워버리겠다.
수련하기 전을 생각해 보면 우리는 다투기도 하고 싸우기도 했다. 그때 나는 이치가 있으면 남을 용서하지 않았다. 눈에 티가 들어가면 안 되듯이 조금이라도 상처받거나 괴로움을 당하면 안 되었다. 그야말로 상대가 나에게 좋지 않으면 나는 더 사납게 대한다는 마음이었다. 대법을 수련한 후 남편과 싸우지는 않았지만 속으로는 수시로 마음이 균형을 맞추지 못할 때가 있었다. 남편이 말할 때 이성적이지 못하고 이지적이지 못하다고 원망하고, 대법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며 말투가 사납다고 원망했다. 그리하여 크고 작은 일을 막론하고 남편이 잘못했으면 나는 용서하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이기적이고 위아(爲我)적인 표현이 아닌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모순에 부딪히면 내가 맞든 틀리든 자신을 돌아본다. 이 일에서 내가 어떤 잘못한 점이 없는가? 정말로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는가? 모두 이처럼 생각하는데 첫 일념이 자신을 돌아보고, 문제를 생각한다. 누가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진정한 대법 수련자가 아니다. 이는 수련의 법보(法寶)이며, 이는 우리 대법제자 수련의 특징이다.”[1]
예전에 나도 안으로 찾았었지만 자신의 강직한 성격 속에 증오하고 모질고 악한 등 나쁜 물질이 있는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이것은 공산사령(共産邪靈)과 같은 물질이었다. 예전에 나는 자신의 ‘강직함’은 바른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점을 인식하자 나는 놀랍고도 기뻤다. 놀라운 것은 여러 해 수련하면서 자신은 지식수준이 낮기에 당 문화의 것이 없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기쁜 것은 사부께서 점화해 주시고 깨달음을 주셔서 이런 나쁜 물건이 나로 하여금 화내고 괴롭게 한다는 걸 인식하게 됐다.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중국편’을 청취하면서 나는 알게 됐다. 공산사령은 증오와 우주 저층공간의 각종 나쁜 물질로 구성된 것이다. 동시에 이번에 남편의 몸에 있는 중공사령(中共邪靈)에게 오염된 좋지 않은 물건을 건드렸기에 그렇게 이지적이지 못한 것이다. 오늘의 표현은 사령의 대 폭로가 아닌가? 그것들을 깨끗이 청리하기에 딱 알맞다.
나는 내 방에서 자신의 공간장의 일체 좋지 않은 요소를 청리하고 증오, 모질음, 악 등 나쁜 물질을 하나도 남김없이 깨끗이 제거했다. 이기적이고 위아적인 뿌리를 깨끗이 제거했다. 그리고 발정념으로 내 주위의 공간장을 깨끗이 청리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중국편’을 잘 때까지 들었다.
이튿날 아침,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말씀드렸다. “사부님, 저는 좋지 않은 물건은 갖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시간 넘게 발정념을 하면서 남편을 교란하는 공산사령의 요소를 깨끗이 제거했다. 발정념이 끝난 후 갑갑했던 느낌이 없어지고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자비로운 장(場)에 싸여 남편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는 사부님이 계시고 대법이 있지만 남편은 수련하지 않고 사람을 해치고 싸우는 텔레비전을 보면서 공산사령에게 조종당해도 모르니 얼마나 불쌍한가! 그런데 내가 미워하기까지 하다니? 남편을 잘 대하고 일체 중생에게 잘 대해야겠다.
오전에 진상을 알리고 돌아오니 남편은 죽을 끓여 놓고 반찬도 볶아 놓았다. 남편이 내게 말했다. “마귀 텔레비전을 안볼 거야.” 나는 말했다. “당신이 끓여준 죽 잘 먹을 게요. 고마워요.”
원래는 이러한 것들을 인식하지 못했다. 학교를 많이 다니지 않았기에 당 문화가 그렇게 많지 않을 줄 알고 개의치 않았던 것이다. 사실 우리는 모두 중국 공산당의 문화 속에 잠겨서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중국편’을 청취함으로써 내가 당 문화를 똑똑히 인식하고 뿌리 뽑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자신의 적은 체험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곳은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원문발표: 2018년 1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0/3594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