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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없애고 법에서 행하니 마음 깨끗해 배 타고 노니는 듯

글/ 산둥(山東)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가 사부님을 따라 수련한 지 거의 19년이 됐다. 수련의 길을 되돌아보면 걸음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와 갈라놓을 수 없었다.

사악한 공산당이 대법을 박해한 이래 나는 수차례 괴롭힘을 받고 납치됐으며 두 차례 불법노동교양을 당했다. 비록 좌절을 겪으면서 크고 작은 난관을 깔끔하지 않게 넘었지만 사부님께서는 이 분발하지 못하는 제자를 여태 꺼려하지 않으셨고 감옥에서나 난관 속에서나 점오(點悟)하시고 격려해주셨다. 대법의 장엄함과 뛰어남 때문에 나는 이제까지 사부님과 대법을 의심한 적이 없었고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나 준비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수련은 가장 엄숙한 것이기에 용기만으로는 부족한 것이다. 2011년 1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5년의 기간 동안 나는 악당에게 납치되어 세 차례 박해를 당했다.

사부님께서는 “진상을 밝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구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하는데, 관건은 일을 할 때의 심태(心態), 그것이 빈틈을 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1]라고 하셨다. 수련생들 겉으로 보기에 정진했던 나는 왜 중생구도를 할 때 누차 박해를 받았을까? 그렇다면 나는 법속에 있었을까?

특히 2016년 11월 박해받았을 때는 어디에 문제가 있었는지 나도 알 수 없었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 하고 자신을 자세히 보기 시작했다. 나에게 반드시 누락이 있고 치명적인 집착이 있었는데 그것을 사악이 물고 늘어졌을 것이다. 이렇게 오랫동안 수차례 박해당하고 수련생들과 크고 작은 모순, 마찰이 발생했는데도 나는 확실하게 원인을 찾아본 적이 없었고 안으로 자신을 수련한 적이 없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매번 모순이 발생할 때면 잠재의식에서 마치 다른 사람의 잘못인 것처럼 느껴졌고 수련생이 나의 부족한 점을 지적할 때면 이내 ‘갑’은 질투심, ‘을’은 심성 저하요, ‘병’은 법속에 있지 않다는 등의 생각이 떠올랐고 면전에서 막아버리고 자기주장을 고집했다. 사존께서 승화할 기회를 주셨지만 나는 모두 놓쳤다. 나는 문득 이것은 너무 무서운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은 법 중에서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사부님께서 심혈을 기울이신 데 대해 정말 면목이 없었다.

나는 내게 다른 사람에 대해 앙심을 품고 원망하는 마음, 알아채기 어렵게 타인을 배척하는 질투심, 색욕심, 자신을 높이는 과시심, 다른 사람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고 타인 위에 군림하는 마음 등이 심각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특히 과시심과 질투심은 매우 나쁜 것이다. 전자는 사람에게 자심생마가 생기게 할 수 있고 법을 어지럽히고 사람의 마음을 혼란케 할 수 있다. 후자는 수련생들에게 사악이 미치지 못하는 부정적인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나는 박차를 가해 발정념 하여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해서 일체 부패물질이 숨을 곳이 없게 했다. 사부님의 점화, 법 중에서의 개시(開示)는 나쁜 사상염두가 나타나면 내가 대부분 즉시 분간해 없애버릴 수 있게 했고 그것이 나의 행위를 유발할 수 없다는 것을 올해 들어 점차 알게 됐다. 일사일념이 모두 법에 있게 유지하는 것을 중시하면 일에 부딪혔을 때 수련생을 포용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부족한 점을 선하게 대할 수 있으며 수련생의 좋은 점과 장점을 생각할 수 있다. 이것은 내가 전에 생각지 못했고 해보지 못했던 것이었다. 가장 기쁜 것은 법공부 할 때 내가 법리를 보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많은 집착도 담담해졌다. 나는 모순에 부딪히고, 억울함을 느끼고, 불공평한 것처럼 보일 때 모두 자신을 수련하는 것을 착실히 해야 하고 안으로 찾는 것은 법보이자 새우주로 걸어가는 무사무아 대각자의 통로라는 일념이 가장 먼저 나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법에서 수련하는 것은 이토록 아름답고 수련은 원래 이처럼 간단하다.

봄에 수련생은 나와 함께 경제적, 신체적, 수련상황이 그다지 좋지 못한 수련생에게 가보기로 약속했다. 그녀는 전에 나와 사이가 좋았고 함께 법공부 했으며 법을 실증하는 항목에서 손발이 척척 맞았고, 동시에 박해받아 불법적으로 노동교양을 당한 적이 있다. 지금은 각자 바쁘다보니 만날 일이 드물었다. 만나서 앉았는데 좀 지나 그녀는 말하는 태도를 갑자기 바꿔 자기 남편과 수련생 앞에서 내가 잘못한 점을 모조리 말하면서 나를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 그럴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나는 그 갑작스런 광경에 멍해져 “미안해요, 제가 이렇게 상처 준 줄은 생각지도 못했어요.”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돌아오는 길에 나는 말이 없었다. 수련생은 “(당신이) 그렇게 잘해주고 도와주고 그랬는데 어쩌면 그런 말을 할 수 있죠? 괜찮죠?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라고 나를 위로했다. 솔직히 말하면 그 당시 수련생과 속인인 그녀의 가족 앞에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아주 난처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그런 마음도 없었다. 그런 마음은 나를 움직이지 못했다. 머리에는 온통 내가 어떻게 그녀에게 상처를 줬는지 하는 것이었고 그녀의 현재 건강상태와 생활처지를 더 동정했다.

비록 나는 이번에 문제의 원인을 찾지 못했지만 나를 분석하는 것을 뛰어넘었다. 2006년 협조하는 일을 한 후부터 사람의 마음이 너무 많았고 관념이 너무 강했기에 자신을 수련하지 않았고 수련생에게 상처를 준 것을 알지 못했던 것이었다. 또 줄곧 수련생의 배후에서 나와 협조인 사이에 정이 있었고 그로 인해 모순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 때 나는 심태를 바로 잡고 수련생을 원망하고 미워하지 않았고 나에게 반드시 수련하여 제거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곧바로 안으로 자신을 수련하여 나와 수련생 간의 남녀지정을 확실하게 제거했다. 수련생과 절대 간격이 생기지 않게 해서 사악이 틈을 타지 못하게 했다.

이어서 또 하나의 관이 왔다. 어느 날 오후, 뒤에서 내 말을 했던 수련생이 내게 “어떤 수련생이 모모 협조인이 늘 당신과 함께 있다던데, 정체를 기울어지게 할 생각 하지 마시고……,”라고 했다. 집에 돌아온 후 곧바로 마음이 뒤집혔다. “8, 9년 전에는 뒤에서 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고 수련생들을 부추겨 맞장구치게 하더니 이번엔 또 이러는군.” 나는 즉시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그 때 그녀에게서 또 전화가 와서는 내 이름을 부르며 한바탕 말했다. 그녀의 개인 전화였기 때문에 속으로 그녀가 왜 이렇게 안전에 주의하지 않는지 생각했고 참지 못해 말했다. “왜 계속 이런 일을 전하는 것을 즐기죠? 질투가 아닌가요? 자기부터 그만 두세요!” 수화기를 내려놓으며 그 수련생의 표정이 눈에 선하면서 원망하고 분개하는 마음이 스쳤다.

나는 즉시 자신을 일깨웠다. ‘뭐하는 거야, 자신을 수련하는 건가? 이건 사부님께서 수련생을 통해 나를 제고하게 해주신 좋은 일이 아닌가? 그녀도 정체를 위해 책임지고 있는 것인데 나는 마땅히 그녀에게 고마워해야 맞는 것이다!’ 즉시 원망하고 미워하는 그 완고한 마음을 해체하는 동시에 법을 스승으로 삼고 잘못된 부분을 법 중에서 바로 잡고 법에 부합되는 부분은 견지해 자신을 순수하게 하고 바른 길을 걸어 어떠한 사람의 마음에도 이끌리지 말아야 한다. 나는 즉시 앉아서 정념을 내보냈다. “우리를 갈라놓는 일체 사악한 요소를 해체하고 그저 수련생의 장점만 본다.” 20분 정도 지나 마음은 상화함으로 가득했고 고요해졌다.

저녁 7시쯤 돼서 복부가 극심하게 아프기 시작했고 세 번쯤 설사가 나왔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좋지 못한 것을 청리해주신다는 것을 알았다. 다음날 아침 또 4, 5차례 배변했다. 오전에 수련생이 나를 찾더니 오후에 40km가까이 떨어진 시골에 가서 사람을 구하자고 했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 길에서 불편하니 집에 온 후에 청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과연 오후에 7시까지 화장실에 가지 않았고 40명을 삼퇴시켰다.

집에 돌아온 후 사부님께서는 계속해서 내게 청리를 해주셨고 셋째 날에야 정상이 되었다. 나는 사부님의 ‘전법륜’ 중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신체에 곧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고,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신체상 물질에 보증코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어떤 변화인가? 당신이 추구하고 집착했던 그런 좋지 못한 것들을 당신은 버릴 것이다.”[2]가 생각났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제자가 오성이 좋지 못해 이렇게 오래 되었어도 오늘에야 안으로 찾는 것을 진정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꿈에 시험을 보는데 다른 사람은 답안지를 내기 시작했다. 그들은 내 옆을 지나면서 나에게 풀지 않은 문제가 있다고 알려주었다. 나는 바로 문제(마지막 문제였음)를 베꼈다. 대략적인 뜻은 200자 정도로 간단히 ‘…… 중생구도’에 관해 서술하라는 것이었다. 문제에 아직 답하지 못했는데 꿈에서 깼다. 나는 그것은 사부님께서 수련의 긴박함과 수련의 중요성을 점화해주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현재 나는 정체항목의 수요로 협조하는 외에 오토바이를 타고 밍후이주간, 진상 CD, 대법 호신부와 인터넷 봉쇄돌파 CD를 가지고 시골로 가서 사람들을 삼퇴시켜 구한다. 그동안 수련생은 그녀가 조직한 법공부 팀에 와서 함께 법공부하자고 했었다. 한 노부부의 선하게 사람을 대하고 평온하며 자연스러운 그 심경을 보고 법리를 깨달았다. 그들은 시시각각 어디서나 사부님을 생각했고 그들 자신을 법 중의 하나의 입자로 보았으며 일에 부딪히면 기(幾)에 따라 행하고 자연스러움에 따랐으며 여태껏 먼저 나서서 빼앗아 강제로 하는 경우가 없었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일부 인위적인 요소가 많았고 일에 부딪히면 아무튼 어떻게 하려 했는데 사실 모두 법의 기제(機制)가 운용하는 것이고 사부님께서 하고 계시는 것이다. 자신을 내려놓는 것을 깨달으니 내가 사람을 구하는 것에도 박차가 가해졌다. 어떤 때는 몇 사람을 상대로 30분 동안 순차적으로 진상을 알릴 수 있었고 듣는 이는 감격해 진정으로 진상을 알게 됐다. 전화번호를 주면서 대법 책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었고 다음 번에 친척, 친구를 불러 대법의 복음을 듣겠다고 약속하면서 내 전화번호를 달라는 사람도 있었다. 그 후 나는 대법이 나에게 준 지혜에 놀라고 감탄했다!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으면 대법은 해내지 못하는 것이 없다.

날이 어둑해지고 귀가하는 길에서 나는 몸에 중생의 생명에 관한 명단을 지니고 대법제자의 노래를 부르며 산비탈을 넘고 시골 들판을 지나왔다. 따뜻한 바람이 스쳐지나갔다. 바다 위에 물결 타는 작은 배에 앉은 듯, 흡사 유유히 떠다니는 법의 배에 앉아 노니는 것 같았다.

사부님께서 거듭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 2-2002년 보스턴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1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7/3593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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