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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대법을 수련하자 모든 것이 변하다

글/ 지린 대법제자 쥐안쯔(娟子)

[밍후이왕] 나는 1998년 2월에 운 좋게 파룬따파를 수련했다. 예전에 난치병은 없었지만 건강이 좋은 건 아니었다. 성질이 고약해서 남편과 싸우면 탁자를 뒤엎고 칼을 빼 드는 건 언제나 나였다. 마음이 악한 건 아닌데 화가 나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었다. 성질대로 내질렀는데 지금은 생각만 해도 부끄럽다. 대법이 새로운 나를 만들었다. 내 성격에 환골탈태의 변화가 발생했다.

1. 진심으로 수련하자 증상이 사라지다

대법을 수련한지 며칠 안 되어 법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했는데 이미 소업이 시작됐다. 어느 날 연공이 끝나 집으로 돌아가는데 왼발이 솜뭉치를 밟은 것처럼 힘이 없고 계속 넘어지려 했다. 다리가 저려서 그런지 생각하고 신경을 안 썼다. 그런데 상태가 점점 심각해지자 좀 무서웠다. 노수련생은 소업이라고 알려주었다. 며칠 지나자 왼쪽 다리가 완전히 감각을 잃어버렸고 툭하면 넘어졌다. 밥그릇도 다 깨먹었다.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기분도 점점 가라앉고 매일 왼쪽 다리를 관찰하게 됐다. 한 달쯤 지나자 왼쪽 다리가 많이 가늘어진 것 같아 끈으로 재어보니 진짜로 차이가 많이 났다. 결국 버티지 못하고 지린(吉林)시 병원에 갔더니 신경마비에 근육수축이 왔는데 중증 근무력증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게다가 심각한 유형이었다. 한동안 치료하고도 차도가 없자 의사는 특효약이 없으니 집에 돌아가 요양하라고 했다. 의사는 내가 후반생에 무릎 꿇기, 쪼그려 앉기를 못할 것이고 한기가 드는 게 가장 안 좋다고 했다. 돌아와 주사, 약, 침, 안마, 민간요법 등을 모두 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 한 여름에도 솜바지를 입어야 했다.

이때 수련생이 나에게 연공을 하러 가자고 했다. 나는 기분이 언짢았다. ‘또 연공을 하라고, 또 하면 하반신이 마비될 거야!’ 나는 대법을 크게 오해했다. 내 이런 상태는 현지 중생이 법을 얻는데 커다란 장애를 조성했다. 기분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남편은 걱정했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서 나에게 시댁에 가서 기분이나 전환하라고 했다. 시부모님은 모두 대법을 수련하셨고 나도 도저히 시름을 덜 데가 없어서 마지못해 갔다. 수련생들은 소식을 듣고 일부러 모두 시댁에 가서 법공부를 했다. 그들이 읽으면 나는 위화감을 갖고 옆에서 듣는 둥 마는 둥 했다. 그러다 차츰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드디어 알게 됐다. ‘파룬궁은 원래 불법(佛法)이었구나! 우주대법으로 사부님께서 수련인이 생생세세에 조성한 죄업을 소멸해주시고, 소업 중에서 수련인도 감당해야 하는데 이는 근본적으로 업을 소멸하는 것이구나.’ 명백해진 후 결심을 내리고 다시 대법 수련으로 들어왔다.

그때는 겨울이었는데 연공하는 사람이 매우 많아 구들에 다 앉지 못했다. 나는 바닥에 앉아 가부좌했다. 수련생들은 모두 나에게 구들에 올라오라고, 한기가 든다고 걱정했다. 다른 사람은 솜바지를 입었지만 나는 가부좌를 잘 못하기에 내복바지를 입고 있었다. 나는 내심 자신 있는 미소를 지었다. ‘이는 불법(佛法)이고 범속을 초월한 것이야, 차가우면 또 어때?’ 수련생이 또 말했다. “자네 가부좌를 너무 오래 하지 말게, 억지로 버티지 말고 적당히 하게.” 나는 여전히 담담하게 웃었다. ‘대법은 범상한 것이 아니야, 괜찮아.’ 나는 진심으로 신사신법을 했고 심성도 제고됐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1년이나 괴롭힌 병업을 며칠 만에 전부 제거해주셨고 효과가 바로 나타났다. 수련생과 세인들은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했고 대법에 조성한 손실도 만회했다. 못난 제자를 위해 걱정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2. 관념을 개변하자 남편도 대법을 수련하다

진정으로 대법을 수련한 후 나는 법의 표준으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했다. 짧은 시간 동안 성격이 매우 급하던 데에서 온화하고 자상한 사람으로 변했다.

그런데 남편이 갑자기 나쁘게 돌변했다. 도박만 빼고 기타 나쁜 일은 모두 즐겼다. 매일 얼큰하게 취해서 집에서 저녁 먹는 날이 거의 없었다. 상급 책임자가 사흘이 멀다 하고 업무시찰 명목으로 술을 마시러 오는데 매번 남편이 동반했다. 그래서 다양한 업계의 어중이떠중이 친구를 많이 사귀었다. 어쨌든 매일 마시는데 한밤중이 아니면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사람도 망가지고 돈도 잃었다. 음식점 주인은 모두 그의 비위를 맞췄다. 그의 말로 표현하면 “그게 바로 진정한 공산당 국가의 공무원 이미지”였다.

사실 그때도 나에게는 심성을 제고해 주는 것으로 내가 마음의 용량을 넓혀야 했던 것인데 당시는 깨닫지 못했다! 남편을 타일렀지만 전혀 소용이 없자 나 또한 크게 화가 났다. 법공부를 통해 차츰 내가 이전에 그에게 빚진 것임을 깨달았다. 예전에 내가 너무 심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하자 마음이 많이 안정됐고 원망심도 많이 담담해졌다. 하지만 그가 나날이 타락하는 걸 보자 이 생명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헛되이 인간 세상에 한번 왔다가 죄업도 많이 지었다. 대법을 얻어야만 되고 사부님만이 그를 구할 수 있다. 나는 남편이 법을 얻게 할 방법을 생각했다. 남편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무조건 잘 대해줬다. 그런데 남편은 오히려 나에게 위선적이라고 했다. 나는 억울했다. 남편에게 이렇게 잘 하는데 왜 이렇게 말할까? 몇 번 반복한 후 생각했다. 분명히 내가 잘못했을 것이다. 법에 부합되지 않는 점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남편에게 법을 얻게 하려는 건 잘못이 아니지 않은가? 내가 어디에서 잘못했을까?

어느 한번 법공부에서 법의 한 단락이 나의 매듭을 풀어 주었다. 사부께서 말씀하셨다. “과거에는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여러분은 모두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어떻게 법을 잘 배우겠는가, 어떻게 대법을 위하여 일을 하겠는가, 어떻게 해야 제고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더욱 잘 할 수 있는가 하며, 늘 대법을 배우고 있다고 생각할 뿐, 자신을 대법 중의 일원(一員)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이 일 년을 거친 후, 나는 여러분이 완전히 달라진 것을 보았다. 당신들은 원래의 그런 생각이 없어졌다. 대법을 위해 무엇을 하든지, 당신이 무엇을 하든지, 당신들은 모두 자신을 대법 중에 놓았고, 내가 대법을 위해 무엇을 좀 할 것인가, 어떻게 제고할 것인가 하는 원래의 그런 생각이 없어졌다.”[1] 이 단락 법 중에서 나는 깨달았다. 우리의 수련은 마땅히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법 속에 용해시켜야 한다. 마땅히 무조건 법에 동화되어야 하며 우리가 잘하는 것은 무조건적이어야 한다. 어떠한 사람과도 상관이 없다. 나는 남편이 무엇 때문에 내가 잘해도 인정하지 않는지 알게 됐다. 내가 잘하는 건 조건이 있고 목적이 있기 때문인데 바로 남편을 좋게 변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표면적으로 봤을 때 내 행위는 법에 부합되지만 실제로는 구함이 있었다.

깨달은 후 나는 생각을 바꿨다. 더는 남편이 어떠한지 보지 않았고 마음속으로 생각도 하지 않았다. 다만 법으로 대조해 자신의 일사일념과 일언일행을 바로 잡고 내가 해야 할 일을 했다. 부지불식간에 남편은 변했다. 그리고 진정으로 대법을 수련했고 수련상태도 줄곧 좋았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도항(導航)-북미 대호수지구 법회 설법’

 

원문발표: 2107년 12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20/3580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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