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자가 부딪히는 어떤 난이든 모두 좋은 일이라는 것을 우리 수련자들은 모두 알고 있다. 그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집착심을 닦아버리고 층차를 제고하며 하늘에 올라가 신이 될 수 있게 한다.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한지 이미 17년이 됐다. 이 시점에서 수련에서 나타난 난에 대한 경험을 함께 교류하려 한다. 내가 수련에서 맞닥뜨린 난은 주로 두 가지 형식이다.
첫 번째 난의 형식은 바로 자신의 엄중한 집착심으로 말미암아 조성된 난이다. 예를 들면 나는 이따금 신체 건강 및 보양에 관한 책을 본다. 카모마일 차가 몸에 좋다는 것을 보고 나의 집착심이 올라왔다. 우리 지역에서는 카모마일 차를 살 수 없다. 나와 아내 수련생은 상하이에 딸을 보러 갔다. 형식적으로는 딸을 보러 갔지만 사실 마음속으로는 카모마일 차를 사러간 것이었다. 상하이에 도착한 이튿날 나는 딸에게 카모마일 차가 몸에 어떻게 좋다고 말했다. 딸은 우리를 차에 태우고 상하이에 있는 대형 차 시장마다 카모마일 차를 사러 다녔다. 하지만 아무리 돌아다녀도 찾을 수 없었다. 이때 아내가 화를 냈다. “사지 말고 집에 가요.” 그러자나의 마성이 나왔다. 나는 크게 소리를지르고 듣기에 좋지 못한 나쁜 말들을 쏟아냈다. 마지막에는 화가 나서 차에서 내려 랴오닝으로 돌아오려고까지 생각했다.
딸은 효심이 깊기 때문에, 또 차를 몰고 다른 차 시장에 가서 여기저기 둘러봤지만 카모마일 차가 없었다. 나의 집착심은 더욱 커졌다. 이때 걸어가고 있었는데, 외부의 거대한 힘이 나를 땅바닥에 밀어 쓰러뜨렸다. 강렬한 집착심이 이런 난을 불러왔다. 손등에 상처가 나서 병원에 가서 싸맸다. 평생 이 교훈을 잊지 못할 것이다. 이 일이 발생한 후 아내는 화를 내며 말했다. “당신 집착하세요, 집착하세요. 이것이 바로 현세현보요!” 뒤돌아보면 정말로 현세현보(現世現報)이다. 모두 자신의 심각한 집착심이 난을 불러온 것이다.
두 번째 난의 형식은 구세력이 나에게 강요한 난이다. 한 가지 예를 들겠다. 한번은 세인을 구도하는 진상 표어를 붙이러 나갔다. 밤에 가로등 아래에서 주변을 한번 둘러본 후 사람과 차가 없는 것을 보고 서둘러 붙였다. 하지만 10m도 걸어가지 못했는데 경찰차가 내 앞에 멈춰 서더니 가는 길을 막았다. 경찰은 나를 끌고 진상 표어 앞에 가서 물었다. “당신이 붙인 것인가요?” 나는 “제가 붙였어요.”라고 대답했다. 경찰은 나를 파출소에 데려가 심문한 후 나를 감시하고 있었다. 이때 경찰이 잠이 든 것을 보고 나는 조용히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한걸음만 더 내딛으면 뛰쳐나올 수 있는 상황에서, 바로 이 한 걸음 차이로 경찰은 나는 듯이 달려 나와 나를 붙잡았다. 하지만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나를 또 석방했다. 17년간 나는 이런 난을 모두 4번 경험했다. 그러나 매번 파출소에 들어간 지 3시간도 되지 않아 석방됐다. 아마 내 업력이 그렇게 크지 않아 난도 그렇게 크지 않은 것일 수 있다.
세 번째 이런 일이 나타날 때 마음속으로 이상하다고 느꼈다.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는데 왜 손톱만큼의 차이도 없게 나를 붙잡았을까? 네 번째 나타날 때에도 이전 세 번의 경우와 똑같음을 발견하고 나는 생각하게 됐다. 반드시 외부의 요인이 있다. 어떤 외부요인인가? 나는 구세력이 생각났다. 구세력은 낡은 신이고 또 생명이다. 법공부를 통해 알게 됐다. 구세력을 구성한 입자는 사람생명의 입자보다 작다. 생명을 구성한 입자가 작을수록 그 생명의 능력은 더 크다. 그것은 입자가 그것보다 큰 생명의 사상과 행동을 통제할 수 있다. 그래서 구세력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의 사상과 행동을 통제할 수 있다. 대통령에서부터 일반국민, 경찰, 속인 마음이 있는 수련자를 포함한다.
나는 이 법리를 깨닫고 의문을 해결했다. 그러면 구세력은 무엇을 하는가? 그는 당신이 수련하여 원만할 것인지 여부를 상관하지 않는다. 그의 구실은 수련자로 하여금 집착심을 제거하게 하고 난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당나라 삼장법사는 경을 얻으러 갈 때 81개의 난이 있었으며, 하나의 난도 적으면 안 되었다. 수련자는 왜 때가되면 일부 난이 나타나는가? 어떻게 해도 당신은 도망가지 못한다. 손톱만큼의 차이도 없다. 구세력이 사악한 생명을 지배해 한 일이다. 박해 당한 수련자는 모두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난을 감소시킬 것인가?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집착을 남김없이 수련해야 한다.”[1]를 해내야 한다. 안으로 찾고 집착심을 찾아내어 그것을 없애버리는 동시에 발정념을 많이 해야 비로소 난을 줄일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내가 왜 뛰어나갈 수 없었는가? 왜냐하면 잠자는 경찰은 구세력의 통제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정확히 그 시각이 되면 깨어나게 되어 있었고, 여기에는 조금도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부님께서 먼저 보호해 주시지 않았는가? 왜냐하면 그것은 나의 관이고 나의 난이며, 스스로 반드시 직면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법에 부합되고 바르게 가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난을 깨끗이 제거해 주신다.
개인의 깨달음이니, 적절하지 않은 점은 지적하여 바로잡아 주시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미혹 속의 수련’
원문발표: 2017년 12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4/3574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