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몇 해 아버지를 구출했던 과정은 내가 끊임없이 집착심을 버리는 과정이기도 했다. 내가 표준에 도달할 때마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기적을 보여주셔서 당시 형세를 돌려세울 수 있었다.
아버지가 처음 납치됐을 때 나는 파출소에 석방을 요구하러 갔다. 가기 전에 두려운 마음이 좀 심했다. 집에는 나 혼자밖에 없어 처음 혼자 악을 대하게 되어 마음이 불안했다. 그러나 내가 파출소에 들어갈 때는 두려운 마음이 사라졌다.
그들이 아버지가 지녔던 물품인 허리띠, 모자, 손목시계를 돌려줄 때 아버지 모자에서 USB메모리 하나가 흘러나왔다.(아버지가 그들이 주의하지 않은 틈에 모자 속에 넣었음) 그들은 아주 의아해하며 한 경찰이 메모리를 들고 말했다. “이전에 왜 이걸 발견하지 못했지? 마침 컴퓨터가 있으니 안에 무엇이 있나 봐야지.” 나는 즉시 경계하면서 속으로 절대 그들이 보게 해서는 안 된다는 일념을 가졌다. 그때 한 가닥 에너지가 몸에 넘쳤다. 나는 그 경찰을 정시하며 손을 내밀며 말했다. “주세요.” 그는 내 눈빛을 보고 한번 놀라더니 즉시 두 손에 작은 메모리를 받쳐 들고 공손하게 내 손에 넘겨주면서 한 마디도 감히 말하지 못했다.
내가 집에 돌아가 보니 안에는 우리 지역 몇 십 명 대법제자의 장쩌민 고소 편지 전자파일, 송장번호와 연락처가 있어 두려움을 느꼈다. 그때 그렇게 기고만장했던 경찰이 여자인 내 말을 듣다니 정말 이상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옆에서 가지해주어 순조롭게 USB메모리를 가져올 수 있어 현지 수련생이 연루되지 않게 됐다는 것을 갑자기 깨달았다.
두 번째로 기적을 느낀 것은 법원에서 아버지가 불법 재판을 받던 날이다. 현지 610은 몇 십 명의 특수경찰을 법원에 파견해 겹겹이 둘러싸고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옆에 있던 행인은 이 광경을 보고 놀라서 얼른 다른 사람에게 오늘 무슨 큰 인물을 심판하기에 이렇게 기세가 대단하냐고 물었다. 나는 더 많은 사람이 진상을 듣게 하기 위해 친한 친구, 관계 좋은 이웃을 다 불러 방청하게 했는데 전날 법원에서 방청권을 내주는 담당자는 일부러 트집을 부리면서 반드시 재판 당일 아침 8시 반에야 줄 수 있다고 했다. 결국 상술한 한 장면이 나타난 것이다. 특수경찰은 법원 전체를 겹겹이 둘러싸고 아무도 못 들어가게 해 방청권을 주는 사람을 찾기란 더 언급할 나위가 없었다. 그때 모든 친구와 수련생은 나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물었다. 처음 당한 일이라 나도 멍해졌다. 그때 나는 혼자서 어떻게 돌진해 들어갈지 생각했다.
그러나 주위에 있는 친구들이 나를 기대하는 눈길로 바라보는 것을 보고 나는 책임이 중하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사악한 형세에 놀라 넘어져서는 안 된다. 앞으로 나아가야지 후퇴할 수 없었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 빌면서 꿋꿋하게 혼자 특수경찰이 둘러싼 입구를 향해 걸어갔다. 점점 가까워질수록 자신이 커지는 것 같았다. 입구까지 갔을 때 특수경찰 대장을 보았다. 그는 말했다. “당신은 누굽니까? 어떻게 감히 들어가려 합니까? 오늘 위에서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나는 ○○ 법관을 찾는다고 말했다. 그는 특수경찰에게 나를 둘러싸라고 하고 법관에게 전화했는데 받지 않아 나를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그때 나는 두려워하지 않고 말했다. “내가 누군지 압니까? 나를 들어가지 못하게 하면 내 아버지가 곧 재판을 받게 되는데 방청할 사람이 들어가지 못하면 경찰관이 이 일을 책임질 수 있습니까?” 그는 말했다. “나는 법원의 일을 관계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가 온 임무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라고 말하면서 나의 앞을 가로막았다. 이때 내 머리에는 우렁찬 한 마디가 울렸다. ‘네가 감히 주를 업신여기다니!’ 나는 순간 온몸에 언어로 묘사할 수 없는 에너지를 느꼈다. 나는 즉시 그를 정시하며 말했다. “경찰관 한 사람에게 나를 따라가게 하면 되지 않습니까?” 그는 즉시 기가 죽어 내 말대로 한 사람을 불러 나를 따라 들어가 사람을 찾게 했다.
그 담당자를 찾았을 때 그는 한가하게 차를 마시면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내가 온 것을 보고 그는 어색해하며 말했다. “왜 이제야 옵니까? 바로 재판을 시작할 건데. 난 오래 기다렸습니다.” 그는 방청할 본인이 와야 방청권을 주겠다고 말했다. 나는 즉시 악이 다른 수단을 부린다는 것을 의식했다. 난 들어왔지만 다른 사람을 어떻게 들어오게 할까? 난 사부님에게 빌며 되돌아가면서 갑자기 유아독존(唯我獨尊)을 느꼈다. 나는 그 특수경찰 대장을 본 후 계단에서 그에게 말했다. “내가 누굴 들어오라고 하면 그를 들어오게 하세요.” 그 특수경찰은 즉시 머리를 숙이고 이 말을 중복한 다음 다른 경찰에게 명령했다. 나를 가리키며 “그녀가 누굴 들어오게 하라고 하면 그를 들어가게 해!” 이렇게 나는 친한 친구와 수련생을 하나하나 불러 들어오게 했다. 그 사이 다른 한 입구를 관리하던 특수경찰이 뛰어와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보러 와서 그 대장을 찾아 말했다. “당신 왜 그녀의 말을 듣습니까?” 그 대장은 단호하게 한 마디 말했다. “그녀가 누굴 들어가게 하라면 그를 들어가게 하는 거야!”
법정에 들어갈 때 한 수련생이 늦게 와 특수경찰이 막고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나는 그때 특수경찰에게 말했다. “지금은 공개 재판하고 있으니 행인도 들어가 방청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합법적인 권리입니다!” 특수경찰은 듣고 즉시 가버렸다.
아버지를 구출할 때 많은 기적이 발생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하나가 움직이지 않음으로써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다(一個不動能制萬動)!”를 깊이 체험했다. ‘움직이지 않는 것’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움직이지 않는 것이란, 바로 견정(堅定)한 정념과 바른 신념(正信)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1]이다.
박해가 발생한 지금 우리가 확고하게 백퍼센트 신사신법하고 마음을 굳게 먹고 정념을 확고하게 한다면 모든 사악한 형세를 타파할 수 있다. 여기에서 나는 사부님의 ‘정념’을 되새기려 한다. “질풍 일고 번개 치듯 하늘 끝까지 오르나니 막을 수 없는 거대한 기세 하늘보다 높구나 거대한 우주를 휩쓸어 닿지 않는 곳 없나니 부패한 자와 귀신을 한꺼번에 제거하네”[2]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5-2005년 캐나다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4-정념(正念)’
원문발표: 2017년 12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14/3578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