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선생님의 딸은 반드시 즉시 수술해야 합니다. 더 늦으면 신경이 경추를 눌러 전신마비가 옵니다.” 의사의 이 말에 우리 온 가족은 순간 청천벽력을 맞은 것 같았다. 이 소식은 너무 갑작스러워 정말 하늘이 다 무너지는 것 같았다.
10년 전 중학교를 다닐 때 체육선생님은 800미터를 뛰라고 했다. 나는 다 뛰고 어깨가 아프고 매우 힘들어 수업을 마치고 적극적으로 선생님에게 이 일을 말했다. “네가 뛰지 않아도 되지만 증거가 있어야만 돼!” 선생님의 말에 나는 “증거요? 무슨 증거요?”라고 호기심에 물었다. 선생님은 말했다. “장애인증, 증명서를 발급하여 이 증서를 내면 체육시험을 보지 않아도 돼, 고등학교 입학시험에 체육시험의 절반 점수 15점을 줄 수 있다.”
어머니는 내가 걱정되어 나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다. 그 결과 나에게는 선천성 척추측만증, 뇌척수막탈출증(뇌척수액이 흉강에까지 밀려나와 흉막이 불룩 튀어나온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정밀검진을 하려고 부모님은 나를 데리고 척추 전문치료병원에 가서 재검사했는데 결과는 같았다. 당시 나를 재검사한 의사는 이 병원의 전문가였다. 그는 나처럼 동시에 여러 가지 선천성 질환을 가진 사람은 국내에 처음이라면서 수술하지 않으면 외형이 점차 기형으로 되고 신경이 경추를 압박하여 전신마비가 올 것이며 흉척수막도 계속 돌출되어 생명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전문의는 매우 중요시했다. 특별히 이 병원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국외유학파출신 박사 학위 지도교수에게 의뢰해 함께 협동하여 진찰했다. 마침 이 권위 있는 의사는 베이징 세미나에 참석하러 가면서 나의 병력을 가지고 전문의들과 공동으로 탐구 토론하여 제일 좋은 치료 방안을 확정했다. 두 명의 전문가가 합작하여 나에게 수술을 해주기로 하고 이 병원에서 제일 잘하는 마취사도 청해 참여시키려 했다. 그들은 공동으로 이 의학 난관을 돌파하려 했는데 국내에서는 첫 사례였다.
은연중에 하늘이 보호하여 이튿날 수술하려던 계획은 취소되었다. 전날 저녁 작은 수술을 한 환자가 생명을 잃어 이 병원 행정부문 지도자는 나의 수술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부모님의 강한 요구에 이 병원 지도자는 말했다. “수술하려면 쌍방이 공증사무소에 가서 공증을 해야 합니다. 모든 결과는 당신들의 책임이며, 병원은 아무 책임도 지지 않을 겁니다.” 병원은 이번 수술이 가망이 없다고 파악한 것이다. 마지막에 나에게 속히 퇴원하여 베이징에 가서 서둘러 치료하라고 했다.
내가 사는 도시는 인구가 800만 명 되는 대도시다. 특히 척추병 치료는 본 성(省)에서 손꼽히는 도시이다. 게다가 나를 진찰한 의학전문가는 베이징 전문가와 협진을 했는데 그들도 나와 같은 전례가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우리 집은 경제사정이 어려워 십 몇 만 위안보다 더 많을 수 있는 치료비를 지불할 수도 없었다.
대법이 나를 구하다
이렇게 출로가 없을 때 어머니는 나의 손을 잡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얘야, 지금의 의료 기술로 너를 살릴 수 없구나. 대법 사부님만이 너를 구할 수 있고 파룬따파(法輪大法)가 너를 구할 수 있다. 너의 수련 기연이 닿았으니 대법을 잘 수련해라!”
나는 꿈에서 깨어난 것 같았다. 그렇다! 나는 어릴 때 외할머니와 함께 있으면서 자랐다. 외할머니가 파룬궁(法輪功)을 배우면 나도 따라 배웠는데 파룬이 외할머니 집에 나타났을 때 나도 직접 목격했다. 어머니와 이모는 외할머니가 수련한 후 심신이 수혜를 본 것을 보고 잇따라 수련에 들어섰다. 그러나 나는 그때 어려서 놀길 좋아하고 게으름 때문에 줄곧 수련에 들어서지 못했다.
난 입원해 있는 기간 환자가 척추측만으로 기형이 된 참상을 직접 목격하고 두려워 눈물을 흘렸다. “전신마비, 생명이 위험하다…….”는 의사의 말이 자꾸 귓가에 울렸다.
그래서 나는 대법 수련에 들어서게 됐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으로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라고 하셨다.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사람을 접촉하거나 일을 처리할 때 항상 먼저 다른 사람을 생각했다. 승부욕이 강했던 나는 먼저 다른 사람을 생각할 줄 알고 문제에 부딪혔을 때 자신을 찾고 곳곳에서 다른 사람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변했다.
법공부, 연공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나의 아픔은 사라졌고 척추에 측만, 흉척추막도 불룩 튀어나오지 않았으며 모든 것이 정상이 되었다.
지금 나는 이미 20대의 늘씬한 여성이다. 지금까지 10년 동안 완전히 건강하고 인생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호탕한 불은(佛恩)을 느끼고 있다.
직접 겪지 않았다면 이것이 사실이라고 믿기 어렵다. 그렇다! 이것은 오늘날의 인간세상의 신화이고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창조한 기적이며 나의 몸에서 발생한 진실한 이야기이다. 사실 1992년 파룬따파(法輪大法)가 널리 전해지기 시작해서부터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 이렇게 신기한 일이 한 두 건이 아니라 부지기수다. 많은 파룬궁(法輪功)수련생에게 모두 신기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 이 역시 파룬궁(法輪功)이 짧은 몇 년 사이에 사람들 마음에 깊이 들어올 수 있고 중국을 나아가 세계 140여 개 나라에 널리 전해져 수련하는 제자가 1억 명 이상에 달할 수 있는 원인이다.
아무리 많은 말로도 대법과 사존의 은혜를 표현할 수 없다. 생각할 때마다 내심은 감격으로 넘친다. 사존의 자비로운 구도가 없다면 오늘날의 내가 있을 수 없다.
원문발표: 2017년 12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1/3573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