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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주방장이 걸어온 수련의 길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올해 46세로 대법을 수련하지 20여 년이 되었으며 많고 많은 일을 겪었는데, 되돌아보니 온갖 희로애락이 다 있어 만감이 교차한다. 특히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공포적인 환경 속에서도 나는 한 번도 흔들린 적 없이 확고하게 되돌아가는 길을 걷고 있으며 사부님의 자비와 대법의 위대함을 목격하고 있다.

1. 이름을 날리려는 마음을 제거

나는 요리사이며 음식을 하는데 타고난 재능이 있다. 요리를 배우기 시작한 16살 때부터 보통사람과 달라 사부가 요리하는 것을 한번 보면 잊지 않았다. 20대에 요리사가 됐는데 시에서 이미 유명해졌다. 그때 개혁개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회기풍이 땅에 떨어지고 도덕성이 타락하고 있었다. 나는 젊고 활기 넘쳤으며 총명하고 손재주가 좋아 명리심이 매우 심해졌다. 잘난 체 하고 허풍을 쳤으며 체면을 중시하고 허영심이 있어 다른 제자들이 조금만 실수해도 욕하고 때렸으며, 손님이 음식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절대 인정하지 않고 고집을 피웠다. 늘 사회의 어중이떠중이들과 자주 함께 어울려 사장님도 감히 나에게 싫은 내색을 하지 못할 정도였다.

1995년에 나는 수련을 시작했다. 어려서부터 무술, 기공 같은 것을 좋아해 줄곧 기공을 연마하고 있었기에 사부님께서 법에서 말씀하신 기공 현상을 나는 거의 다 겪었다. 또 다른 사람에게 병도 자주 치료해 주었는데 손이 가기만 하면 병이 제거됐다. 처음 ‘전법륜’을 한번 읽자 꿈에서 깬 듯 이것은 보물 중의 보물이라고 확신했다. 우선 왜 연공해도 공이 자라지 않는지 그 원인을 알아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이것이야말로 사람이 되는 이치이며 이것이야말로 내가 필요한 것이라고 강렬하게 깨달았다!

사부님의 법으로 대조해보니 자신의 문제를 볼 수 있었다. ‘내가 이런 사람이었던가?’ 부끄러워서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다. 자신의 더러운 집착심을 발견했지만 닦아내기란 정말 쉽지 않았다.

법을 얻은 해에 식당에 가서 일거리를 찾으면 늘 실패했다. 젊다고 쓰지 않거나 요리를 몇 가지 해보라고 하고는 잘하지 못한다고 하거나 며칠 일했는데 사장이 “돈을 안 받고 일한다고 해도 너 같은 건 안 쓰겠다. 가라. 월급은 한 푼도 없으니 그리 알아!”라고 했다. 내가 수련하지 않았다면 절대로 가만있지 않았을 것이다. 그 식당을 부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참았다. 예전의 내가 아니었다. 나는 이미 수련하는 사람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말씀하셨다. “그것이 어찌 나약한 것이겠는가? 그것은 대인지심(大忍之心)의 체현이고, 그것은 견강한 의지의 체현으로서, 오로지 연공인만이 이런 대인지심이 있을 수 있다고 나는 말한다.”[1] “참음(忍)은 心性(씬씽)을 제고하는 관건이다. 화가 나 원망하고, 억울해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참는 것은 속인이 해를 입을까 염려하는 참음이다. 화를 내거나 원망함이 전혀 생기지 않으며 억울함을 느끼지 않는 것이야말로 수련자의 참음이다.”[2]

나는 사부님의 법으로 나의 그 불평하는 마음을 제거했다. 이렇게 나는 넘어질 듯 넘어질 듯 한 관, 또 한 관을 넘었다. 태연하게 넘은 것도 있고 억울해하며 넘은 것도 있다. 연초에서 연말까지 나는 안정된 직업을 찾지 못했고, 연말이 되어서야 직업 중에서의 좌절과 치욕을 평온하게 대할 수 있었으며 일말의 불평도 없었다.

왜 이런 번거로움에 부딪혔는지 깨달았다. 이름을 날리려는 마음이 너무 강해 정상인이 있어야 할 집착을 훨씬 초월했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이런 번거로움과 억울함을 이용해 나의 이 더러운 마음을 닦아내려 하셨다.

마음이 물처럼 고요해지고 정정당당하게 사부님 요구에 따라 잘하니 환경이 단번에 변했다. 다음 해에 나는 어느 호텔의 주방장이 됐고 20여 년간 안정된 직장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더는 명리심으로 인해 번거로움이 나타나지 않았다. 사부님의 고심한 배치에 감사드린다! 그 일들로 나는 수시로 자신의 명리심을 경계할 수 있게 됐는데 근본에서부터 명리심을 제거하는데 튼튼한 기초를 다지게 됐다.

2. 탐욕심을 제거

수련하기 전에는 호텔에서 주방장을 맡으며 물건을 들이고 사용하는 권력을 독차지하곤 했다. 장사가 잘되는 호텔은 식품재료마다 가격 차이가 커서 나는 늘 일정한 부수입이 있었다. 호텔에 있는 물건은 집에 다 있었고, 집에 없으면 호텔에서 가져오면 됐다. 늘상 있는 일이었다. 대법을 수련하고 실과 득의 관계를 알았다. 그렇게 하면 얼마나 큰 덕을 잃어야 한단 말인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말이다. “당신이 돈이 아무리 많고 벼슬이 아무리 높다 해도 몇십 년이라, 태어날 때 가지고 오지 못하며 죽을 때 가지고 가지 못한다. 이 공은 왜 이렇게 진귀한가? 바로 그것이 직접 당신의 元神(왠선) 몸에서 자라 태어날 때 가지고 오고, 죽을 때 가지고 갈 뿐만 아니라, 그것이 직접 당신의 과위(果位)를 결정하기 때문인데, 그래서 수련하기가 쉽지 않다.”[1]

물건을 공급하는 사람이 계좌번호를 물어보며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하면 나는 과감히 거절했다.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사람이니 이런 돈은 한 푼도 받지 않을 것이며, 품질이 좋고 가격만 합리적이면 절대로 난처하게 굴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들은 모두 많은 식당에 물건을 공급해봤지만 이런 요리사는 처음 본다며 공짜라도 안 가진다며 파룬궁은 정말 좋다고 했다. 어떤 요리사는 적게 줘도 안 된다고 했다. 나는 그들에게 우리 사부님께서 이렇게 가르쳤으니 사부님께 감사드리면 된다고 했다.

한 국영 호텔에서 주방장으로 있을 때 다른 식당에서 해산물을 가져가고 며칠 후 4천여 위안짜리 수표를 주었다. 날짜를 적지 않았으니 마음대로 적은 후 찾아가면 된다고 했다. 나는 손이 가는 대로 자주 입지 않는 작업복에 넣어 놨다. 여러 날이 지나 무심코 그 수표를 발견해 재무부에 갖다 주니 재무부에서는 이 일을 알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들도 나의 이런 행동을 이해한다. 내가 대법제자라는 것을 모두 알기 때문에 이런 일이 자주 나타나도 놀라지 않았다.

한 직장에서 6년간 요리사로 일한 적이 있다. 파룬궁 박해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나는 업무 중에서 심성을 엄격히 지키며 누가 대법을 비방하고 공격하면 회피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진상을 알렸다. 말로 전하는 게 몸으로 가르치는 것만 못하다. 식당 직원들은 모두 집으로 물건을 가져가 여러 해 동안 장을 볼 필요가 없었다. 그들은 “공공기관의 것은 가져가지 않으면 손해입니다. 이게 뭐 별거입니까? 간부들은 이런 건 거들떠도 안 봐요. 그들이 가져가는 것은 돈입니다”라고 말했다.

시간이 길어지니 내가 정말로 빈손으로 다니며 아무것도 건들지 않는 것을 보고 모든 직원들은 나 대법제자에게 탄복하기 시작했다. 한번은 회사 기관 간사가 시 610의 명령을 받고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있는지 조사했는데 있으면 해고시켜야 했다고 했다. 간사는 내가 대법제자인 것을 알고 음식을 깨끗이 잘하며 평판도 좋다는 것을 알지만 다른 식당 관리원을 찾아 물었다. “식당 직원 중에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못 들어봤습니다.” “못 들어봤다니, 그 요리사가 수련하지 않습니까? 매일 같이 있으면서 모릅니까?” “모릅니다. 누구한테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간사님께만 들었습니다.” “그럼 나는 위에 어떻게 보고합니까?” “없는데 뭘 쓸데없이 보고 합니까?” 간사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음, 좋아요, 어쨌든 조사해 봤는데 파룬궁 수련자가 있다는 것을 듣지 못했으니 없다고 보고하지요”라고 말하고 가버렸다. 관리원은 씩씩대며 한마디 내뱉었다. “흥! 조사라니, 야박한 짓만 하고 있군. 다 파룬궁을 수련하면 회사는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식당 동료가 알려주어 이 일을 알게 됐다. 두 번이나 조사를 나왔는데 관리원이 막아줬다고 했다. 그 관리원은 나중에 종양이 생겨 수술을 했는데 의사가 길어야 3개월 남았으니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게 하라고 가족에게 당부했다고 한다. 10여년이 지났지만 그는 오늘날까지도 아주 건강하다. 나는 그가 대법 진상을 알고 대법제자를 보호해 복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3. 변명하는 마음을 제거

한 호텔에서 요리사를 6명이나 바꾸고 다른 사람의 소개로 나를 찾았다. 내가 데리고 일하는 주방 직원들은 거의 모두 내가 법을 얻게 인도해준 대법제자들이었다. 우리는 일을 열심히 하고 책임을 졌다. 첫째 달 월말에 사장님이 우리 주방 직원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작은 식당에서부터 시작해 지금의 호텔까지 경영해봤지만 제가 만난 사람들 중에서 기술이나 인품에서나 여러분은 저의 가장 이상적인 동반자입니다. 저도 한 명도 교체하지 않을 것이며 여러분도 아무도 떠나지 말고 여기서 안심하고 일하십시오”라고 말했다.

한번은 주방에서 새로 산 토마토가 보이지 않아 점심에 쓸 것이 없었다. 사러 가기에도 시간이 부족해 사장님의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방금 사왔는데 왜 없어졌단 말입니까? 주방 관리에 문제가 있군요!” 나는 “우리 주방에서는 건드린 사람이 없을 겁니다”라고 한 마디만 했다. 사장님은 불평을 계속 늘어놓았으나 나는 대꾸하지 않았다. 이튿날 사장님의 누님이 와서 그 토마토를 가져갔다고 했다. 사장님은 난처해하며 “말도 잘하면서 왜 변명을 하지 않으셨어요?”라고 말했다. “제가 변명하면 갈등이 생길 것이고 협력에 영향을 줄 겁니다. 우리 대법제자는 사부님 말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니, 시간이 길어지면 이해와 신임을 얻어 무슨 일이 있으면 제가 해석하지 않아도 사장님께서는 우리를 오해하지 않으실 겁니다.”

이런 일은 아주 많았지만 우리는 모두 ‘진선인(眞善忍)’의 법리로 모순을 없앴다. 나는 그 호텔 건물이 팔려나가 문 닫을 때까지 줄곧 그곳에서 일했다. 문 닫는 날 저녁 연회에서 사장님은 눈물을 보였다. “평생에 좋은 협력자 한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고, 좋은 사람 한 무리를 만나기는 더욱 쉽지 않지요. 저는 이 평생에 다시는 여러분처럼 좋은 사람을 못 만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사장님과 여전히 좋은 친구 사이다. 사악이 대법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부터 지금까지, 그 사장님은 어떤 장소에서든 파룬궁 이야기만 나오면 정색하며 파룬따파가 좋다고 친구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고 있다.

4. 색심을 제거

물욕이 흘러넘치는 대륙에서는 사회에서 서적, 음향, 인터넷 어디에서나 폭력과 색정이 사람들을 해치고 있다. 수련하기 전 20대 때 젊고 멋지며 능력 있었던 나는 어디를 가도 여자들이 줄을 섰고 여자 친구를 사귀어도 여러 명을 동시에 만났다. 대법을 수련하고 이치를 알게 되어 정사(情絲)를 모두 끊고 현재 부인을 선택해 결혼했다.

결혼 후 나는 자신을 엄격히 다스리며 여성과 같이 일할 때는 절대로 지나친 말을 하지 않고 장난을 적게 치며 오해를 피하려고 애썼다.

같이 일하는 젊은 여성 동료가 있었는데 시간이 오래되니 나도 정이 생겼다. 처음에는 개의치 않았는데 과분한 행위와 고백으로 나를 놀라게 했다. 나는 말했다. “저를 좋아하지 마세요. 저는 화목한 가정이 있어 절대로 이혼하지 않을 겁니다. 만약 이렇게 발전해 나간다고 해도 손해 보는 것은 그쪽입니다. 저를 포기하기가 고통스럽겠지만 그쪽도 인연을 만나게 되면 오늘의 선택을 기뻐하게 될 겁니다. 저는 대법제자입니다. 저의 신앙은 신성합니다. 절대로 저는 신앙을 더럽히지 않을 겁니다. 당신도 대법의 수혜자이니 반드시 좋은 미래가 있을 겁니다.”

내가 단호하게 거절한 후 그녀는 점차 그 마음을 내려놓았고 나중에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 결혼했다. 내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속인과 마찬가지로 구속 없이 외도를 했을 것이다. 나는 수련하는 사람이기에 절대로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하면 안 된다. 나는 나의 바른 믿음, 정념을 지키고 대법의 표준으로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할 것이다.

사부님의 큰 은혜를 말로 다 표현할 길이 없다. 악습이 많았던 나를 대법에서 조금씩 깨끗이 씻어내 선천적인 선량한 본성을 되찾게 해주셨다. 대법은 또 나에게 건강한 신체, 화목한 가정, 사이좋은 친구들을 주었다. 대법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인연 때문이다. 나는 대법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걸어온 매 한 걸음을 소중히 여기며, 내가 만난 모든 사람도 소중히 여겨 중생에게 대법을 알리고 진상을 알려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게 할 것이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무엇이 참음인가’

원문발표: 2017년 11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24/3570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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