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 정월 초닷샛날 저녁에 한 변호사 친구가 나와 남편을 호화로운 호텔에 초대했다. 연회에는 변호사 두 사람, 법제 사무실 부주임 한 사람, 여 검사 한 사람, 사법국 과장 한 사람, 모 국의 부국장 한 사람이 참석했다. 그중 세 사람은 내가 아는 사람이며 두 사람은 남편과 사이가 아주 좋았다.
연회가 시작되자 종업원이 술을 따르기 시작했다. 나는 “술을 마시지 않아요. 운전해야 해요.”라고 했다. 이때 원래 과묵하던 남편이 “파룬궁을 배워 술을 마시지 않아요.”라고 했다. 그는 나를 앞으로 내밀었다. 사실 네 사람만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고 남편의 두 친구는 벌써 진상을 알고 있었다. 주최자가 처음부터 채식과 육식에 관해 말하자 모두 논의한 뒤 마지막으로 해석할 기회를 주요 객석에 앉아 있는 법제 사무실 부주임에게 주었다. 그는 거의 정확하게 해석했다.
우리가 마시고 먹고 있는데 세무서의 간부 한 사람이 왔다. 그는 단번에 나를 알아보고는 누나라고 부르며 나의 의술이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남편은 우리가 벌써 아는 사이였다는 것에 의아해했다. 나는 “오래전 1999년부터 동생과 아는 사이였어요. 좀 있다가 상세하게 말해줄게요.”라고 했다.
막 설을 쇤 후라 서로 술을 권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내가 술을 권할 차례가 되었다. “이 자리에 있는 분들은 대부분 사법계 친구라는 것을 발견했어요. 파룬궁이 18년 동안 박해받았기에 여러분을 보니 아주 특별한 체득이 있어요. 제 남편이 말했다시피 저는 파룬궁을 배우고 있어요. 이름은 ΟΟ인데 파룬궁을 배운 지 21년이 됐어요.”라고 했다. 여 검사는 “어쩐지 낯이 익더라고요. 이름을 들으니 생각났어요. 1999년 말 시(市) 공산당학교에서 학습반을 조직했을 때 직장에서 파견하여 간 적이 있었어요.”라고 했다. 나는 “네, 그것은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세뇌반이었어요.”라고 했다.
먼저 세무서 간부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말했다. “1999년 ‘4.25’이후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하자 우리는 베이징에 가서 법을 실증하고 돌아왔어요. 어느 날 저와 같은 병원에 있는 파룬궁 보도소 소장인 한 의사가 세무서와 지방 사찰국 일행 5~6명에 의해 병원 사무실로 불려갔어요. 1998년 체육관에서 개최한 수련심득 교류회 때 회비는 어디에서 나왔는지 파룬궁 보도소의 재무관리 상황을 물었어요. 소장을 다 조사한 후 저에게도 물어봤어요. 당시 저는 교류회를 열기 전에 장소 임대료 1,500위안(한화 약 25만원)을 제가 내겠다고 했는데 소장이 ‘한발 늦었네요. 벌써 낸 사람이 있어요.’라고 했다고 했고, 후에 주차장 일부분을 빌려 연공하고 홍법할 때의 임대료는 제가 냈고 한 번에 160위안(약 3만원)이었는데 두 번 냈다고 했으며, 동시에 파룬궁 보도소는 무료로 공법을 가르쳐주고 돈을 취급하지 않는데 이것은 사부님께서 엄격하게 요구하신 것으로, 목숨 걸고 맹세한다고 했어요. 당시 세무서 저 간부님께서 소장이 혼자서 냈다고 알려주었어요.” “당신들이 조사하지 않았더라면 누가 그 1,500위안을 냈는지도 아직 모르고 있을 거예요.” 그러자 그는 거듭 “직장에서 파견한 것이고 악의가 없었어요.”라고 했다. 나는 “바로 이번 조사로 파룬궁 보도소에서 돈을 취급하지 않는다는 진상이 천하에 알려졌어요.”라고 했다.
모두 나의 의술이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그들과 친척, 친구는 내 도움을 받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저의 의술은 한계가 있지만, 최선을 다했을 뿐이에요. 그렇지만 의사로서의 도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라고 했다. 그리고 나는 파룬궁을 수련한 후 어떻게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의사가 되고 진심으로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뇌물, 사례금, 약값 수수료, 검사 후원수당 등 부수입을 거절했는지 설명했다. 이 물욕이 넘쳐흐르고 부패한 의료시장에 많은 암묵적 관행이 있어 오늘의 의사들이 부자가 되게 했다. 마음에 진선인(眞善忍)을 담고 있기 때문에 나는 금전과 물질의 유혹을 막아냈고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18년 동안 정정당당하게 수련인으로 살아왔다. 나를 아는 사람은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을 다 알고 있다.
마지막에 물컵을 들고 차로 술을 대신하고는 “여러분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고 좋은 사람이 되면 꼭 행복해질 것이며 큰 재난이 올 때 평안을 보장할 거예요.”라고 했다. 모두 잔을 들고 마셨다. 나는 계속해서 “파룬궁이 좋기 때문에 중국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완전히 합법적이고,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은 법을 어기는 거예요. 중국에서 박해받는 파룬궁수련생을 위해 무죄 변호하는 변호사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어요…….”라고 했다.
여기까지 말하자 법제 사무실의 그 부주임은 내 말을 끊고 술을 권했다. 세무서 간부는 거듭 사과하며 내게 술을 권했다. 나는 “공무원으로서 일할 때 반드시 양심으로 자신이 일하는 대상을 대해야 하고 자신을 위해 여지를 남겨둬야 해요. 지난 10여 년간 당 중앙과 같은 길을 걸으면서 장쩌민(江澤民)을 따라 파룬궁을 박해했다면, 지금 당 중앙 사람이 바뀌었고 시진핑(習近平)이 공격하는 것은 장쩌민이며, 또한 정식 공포된 새로운 정치강령에서도 사건 종신책임제를 요구했는데 누구 말을 들으려고 해요? 여지를 남겨두지 않으면 되겠어요?”라고 했다. 이때 낯선 변호사가 “들어오실 때부터 보통 사람이 아니실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라고 했다.
나는 여 검사와 화장실에 가는 틈을 타서 단독으로 그녀에게 삼퇴를 권했는데 그녀가 대법이 좋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렇지만 삼퇴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그 법제 사무실 부주임은 비교적 엄숙했다. 단독으로 술을 권하자 남편은 두려워하며 나를 막았다. 그래서 나는 잔을 들고 “건강하고 평안하길 기원해요!”라고 했다. 그는 내 말의 뜻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다. 나중에 낯선 친구 세 분은 먼저 자리를 떠났고 세무서 간부와 부국장만 남았다. 나는 신속하게 삼퇴하도록 해주고는 가져온 진상 자료와 인터넷 돌파 소프트웨어를 그들에게 주었다. 그들은 흔쾌히 받아들였다.
아주 특별한 이 연회에서 나는 주된 역할을 했다. 오늘 자리에 있었던 친구 7명은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일에 부딪혔을 때 내가 일깨워준 것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나는 다시 기회를 찾아 그들이 파룬궁수련생을 위해 나서서 공평한 말을 하고, 변호사가 파룬궁수련생을 위해 무죄 변호하도록 그들의 선한 마음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고 싶었다.
원문발표: 2017년 10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0/18/3553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