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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중에서 수련하다

글/ 광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특히 남성 청년, 그는 여전히 속인사회 중에서 한번 분투해 보려 하고 또한 어떤 목표에 도달하려고 한다!” 내가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남성 청년이어서 여전히 속인사회 중에서 한번 분투해보려고 했다. 회사가 나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2년 전 대륙 경제가 침체되어 지사에서 손해를 보기 시작했다. 본사에서는 내가 일하고 있는 지사를 정리하기로 했는데 나만 남기고 모두 해고해 노동법에 따라 보상해주기로 했다.

사장님들은 나 같은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며 내가 일을 열심히 하고 자신의 직권으로 개인 이익을 탐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른 직원들이 해고 수속을 밟고 보상금을 받을 때 생각밖에 회사는 나에게도 10만 위안의 보상금을 주었다. 게다가 부서관리에서 지사 부사장 겸 부서관리로 진급시켜 나는 국내 제1책임자가 됐다. 사장님들은 다 국외에 있었고 대륙에 있을 때가 드물다.

집에 돌아와서 나는 이 기쁜 소식을 아내에게 알렸다. 아내는 별로 기쁜 내색도 없이 오히려 이렇게 말했다. “직위나 권력을 너무 중하게 보지 말아요. 부사장으로 진급되면 그만큼 책임도 크니 회사 경영 상황을 개선해야 하고 더욱이 수련인으로서 직원을 잘 이끌어 본질상에서 개변시켜야 합니다. 모두 함께 노력해서 회사를 잘 경영해야 해요.”

아내의 말을 듣고 나는 큰 압력을 받았다. 온 힘을 다해 업무에 뛰어들어 무엇이든 다 직접 했고 비용을 절감하려고 일부 직위에는 사람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다 했다. 매일 너무 힘이 들어 녹초가 되고 저녁 식사 후 씻고 나면 부인이 법공부하자고 불러도 나는 이미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아침에 연공하라고 깨우면 피곤하다며 일어나지 않았는데 천천히 내가 일하는 방식과 생각이 법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한번은 본사의 한 홍콩 고객을 동종업자에게 빼앗겨버렸다. 그 고객을 잃으면 우리 지사의 이익에 영향이 있을 것 같았다. 나는 속인의 방법으로 그를 다시 빼앗아 오려 했다. 집에 가서 나는 아내에게 이 상황과 나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아내는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하신 설법을 다시 보자고 했다. “그가 나를 헐뜯는다면 나도 그를 헐뜯겠다. 그가 사람이 있으면 나도 사람이 있는데, 우리 한번 맞서 보자. 속인 중에서 이렇게 했다면 속인들은 당신을 강자(强者)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는 그건 한심하기 그지없다. 당신이 속인과 마찬가지로 다투고 싸운다면 당신은 곧 속인이며, 당신이 그보다 더하다면 당신은 그 속인보다도 못하다.” 그렇다. 나는 수련인이다. 어찌 속인과 혼동하겠는가? 너무 오랫동안 마음을 안정시키고 법공부를 하지 못했다. 그리하여 나는 아내와 함께 다시 저녁 법공부를 회복했다.

나는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 새로 자신의 위치를 정해 놓고 관념을 개변시켜 속인의 뇌물 주는 길을 가지 않았다. 나도 뇌물을 받지 않고 주지도 않으며 회사의 돈을 한 푼도 탐내지 않았다. 오히려 집에 있는 물건을 회사에 가져가서 사용했다. 다른 사람이 주었지만 돌려주지 못하는 상품권은 아내에게 주어 마트에서 물건을 사게 하고 그 금액을 현금으로 바꾸어 자료점에서 진상자료를 만들어 사람을 구하는데 썼다.

나는 개인 이익에서 아주 담담하게 내려놓았다. 한 직원이 회사와 노동분쟁이 생겨 3개월 월급을 보상하라고 했다. 안으로 찾아보니 내가 업무를 소홀히 한 부분이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2개월만 배상하면 됐다. 그리하여 나는 내 지갑을 열어 5천여 위안을 그 직원에게 주고 회사 돈으로는 2개월 치만 배상해주었다. 이 일은 아내만 알고 다른 사람은 아무도 모른다. 이것이 바로 수련인과 속인의 차이다. 모순에 부딪히면 속인은 방법을 찾아 책임을 밀어내지만 연공인은 모순 속에서 안으로 찾아 자신이 어디에서 틀렸는지 본다.

나는 대법의 지도하에 자신을 개변시켰을 뿐만 아니라 직원도 개변시켰다. 일할 때 쉬운 것만 하고 어려운 것은 피하며 건성으로 하는 행태에서 벗어나게 했다. 그들에게 가족과 자신을 위해서라도 안정된 수입이 있어야 하고 회사가 생존해 나가려면 모두 자신부터 잘해야 하는데 이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인식하게 했다.

속인의 관리 방식에서 벗어난 후 우리 회사는 이윤이 생기기 시작해 사장님들은 기뻐했다. 나는 그들의 나에 대한 신임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여기까지 적고 돈에 대한 집착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실 모든 것에는 운명이 있다. 무엇 때문에 그토록 고생스럽게 추구하는가! 사람의 재물은 덕으로 바꿔온 것이다.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 자신의 선을 지키고 덕을 지키는 사람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다!

원문발표: 2017년 11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7/11/19/3568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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